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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아요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커피 마시며 시작합니다 ~
만2세 여자아이 반에서 말 엄청잘해요 배변훈련을 작년부터 이어하는데 변기에 앉기싫어서 안나와요~안나온단 말이에요~ 하면서 앉자마자 얘기하며 악쓰면서 울어요.. 들어가면서 울때도 있고 앉혀놓으면 쉬하긴하는데... 왜그런걸까요....ㅠ 우는게 일상인 아이이긴한데 화장실갈때는 꼭 저리 실랑이를 하네요... 잘때는 기저귀차고 자는데 자면서도 기저귀에 이미하지만 그래도 앉는연습 시키고있네요. 시키다가 안시켜도 혼란스러워하지 않을까요 상담때 어찌얘기를 해야할까요ㅜ 이렇게 예민하게 거부하는 아이 처음보네요. . 응가는 팬티에 싸버리더라구요..ㅠ
선생님들.. 보험 몇개 정도 있으세요? 보험 어떤 보험이 있으세요?ㅠㅠㅠ
카네이션 찾기가 이젠 끝인가봐요~~ㅠㅠ
좋은 아침입니다. 늦잠자고 일어났어요. 즐건 금요일 되세요
우리 애 1박 2일 청소년 수련관인가 하는 곳으로 수련회 갔는데 학부모 톡에 올려준 사진 보니 시설도 좋고 프로그램도 아이들이 원하는 거 할 수 있도록 해서 다양해서 좋네요. 근데 어떤 사진 속에 비춘 내용에 '선감학원'에 대한 것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선감학원에서 학대와 고통으로 죽아간 많은 사람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역사적 사실을 아이들에게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같아요.
주말에 유채꽃 축제 다녀왔어요. 봄이 되니 이곳 저곳 꽃들의 향연이네요
출석해요
큰언니 아이들... 그러니까 큰 조카들이 이모에게 아주 든든하네요.. 컴맹인 이모에게 컴을 가르켜주고 핸드폰에 이상이 있거나 컴에 이상이 있어서 전화하면 서울에서 이곳 경기까지 와서 일봐주고..ㅎㅎ 이모에게 매달 커피먹으라고 작은 금액이지만 보너스도 매달 주고... 요녀석들 자랄때 이모는 별로 해 준게 없는데 이모에게 신경을 써 주니 고맙네요... 내 딸과 아들같이 든든합니다.
그전 직장에서 너무 일이 많고 힘들어 지쳐 있던 상태... 좀 쉬면서 몸 회복하려고 쉬고 있어요.. 한 달만 쉬고 일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4월도 쉬게 되었네요.. 병원을 지난주까진 다녔고..어느 정도 몸도 회복이 되고 있어요.. 두 달 가까이 쉬다 보니 쉬는 것도 지루해지네요.. 생계형이라 조급함도 생기고요.. 이제야 구인이 좀 나오고 있는데 0세반 구인이 나오더라고요.. 0세는 경험도 없고..허리가 안 좋아서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좀 더 기다려 보면 구인이 더 나올까요? 5월에도 쉬게 되는 게 좀... 싫네요~ 집에 있는 걸 안 좋아해서 바깥바람 쐬고.. 헬스장도 가고 하면서 지내고는 있는데.. 그만 놀고 일하고 싶어요..
공기질만 허락한다면 이보다 좋은 날씨가 있을라나요
잔반 전혀없나요 궁금해서요 잔반 없는 어린이집도 있나요
보조로 다녀보니 대체가 훨낫네요 ㅎ 올해 부터 다녔는데 보조 그만 둘까봐요 담임이 보조를 하인다루듯하는 말투 기분 드럽네요 하, 이건 아닌데
모르는 번호를 끝 없이 차단해도 다른 번호로 계속 보험이나 인터넷 가입 안내 전화가 줄기차게 오네요 오늘도 2건이나 스팸 신고 처리했어요
재수없게 지적당하면 그만 두고 싶어지고 실제 그런일로 그만둔적 있으세요??
하루 쉬었는데 금방 가네요
마음먹고 산 물건도 도착하기 전까지만 기대감이 있지 막상 쓰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네요. 이건 정말 잘 샀다싶은 물건이 별로 없어요.
아이들 엄마가 고생했다며 선물 주셨는데요 감사합니다 말고 다른말 없을까요? 잘 챙겨주셔서 다른말을 전하고 싶은데 생각나는 말이 없네요
무탈한 하루에 감사합니다. 그냥그런 하루지만 소중한 날이지요. 대단한 일을 한거 같지는 않지만 좋은하루였습니다.
출석합니다
아기들이 많이 먹지 않지만 미역국이 남았다고 ㅇㅈ이 집에 가지고 간다고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버리면 아까우니까 그럴 수 있죠 근데 한참 지나서 ㅇㅈ이 일찍 와서 미역국을 끓여 놨다고 조리사가 말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냉동실에서 꺼낸 미역국이라고 하네요 모른척 하라고 해서 아무말 안했는데 ㅇㅈ은 월급도 못가지고 간다고 돈이 없다고 매일 말하는데 같은말 매일 듣는것도 쉽지 않고 여러가지로 신경쓰이는 일이 많이 보이네요 계속 모른척해야 되는 건지 ㅠ 1년을 아니 한학기라도 마무리할 수 있을까 싶네요
작년에 저희반이였던 아이 평소 늘 등원은 열시 반이 기본이였고, 병원은 늘 아침에가서 열한시반에도 오더라구요. 오후엔 노느라 바빠서.. 어디 놀러가도 할거 다 하고 12시반에 놀러갑니다^^ 둘째 낳을거라 친정옆으로 원 단지 안으로 이사왔는데 할머니가 애가 감기로 아파도 단 하루로 안봐주시구요 방학때도 늘 다보내요. 태풍때도 이사한다더니 엄마는 임신했다고 친정집에 있었으면서 봐주지도않은거였어요.. 애둘 나와서 혼자 남아있어 언제쯤 오시냐 했더니 원장한테 연락했다고 뭐라했나봐요, 그게 뭐라할일인가요??? 원장님도 물어보라고 하셨엇는데... 방학날 하원지도때 원장님이 나오니 할머니도 민망한지 무릎수술하고 아프다고 어쩌구..갑자기 핑계를.. 무릎아프신분이 네일아트 받고 다 하시던데요.. 엄마는 일할때나 안할때나 늘 다섯시 꽉채워 데리러오구요.. 같은반아이 엄마는 직장다니는데 늘 하원길에 연락해서 놀다가려고 매일 같이오는데 그아이들 갈때마다 너무 정신이 없어요ㅠ 제발좀 따로 보냈으면 좋겠어요.. 근로자의날도 보내고싶어서 떠보는데 온집안이 너무 얄밉네요.. 그아이도 자기 이야기만하고 남의말은 듣지도 않아 목소리는 원이 떠나가라 크게 얘기하고.. 자기만 아는 아이같은..ㅠ
안그래도 힘든세상 제가 다른사람 아이를통해 경험을 미리해보니 도저히안되겠네요. 자신없네요
일찍 잠든것도 아닌데 12시 넘어서 잠들었는데 일찍 깨버렸네요 더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네요 그래도 이불속에서 밍기적 하는것도 괜찮아요 오늘 하루쯤 피곤해도 견딜수 있어요 오늘은 금요일이니까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