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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힘들어서 올린 글에 많이 답해주셨네요 오후에 피곤한데 잠깐씩 댓글보면서 힐링했어요 초임에 타지 입사라 좀 외로웠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댓글 많이 달아서 조금이라도 선생님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아이들을 돕고 싶어서 시작한 이 일처럼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단 목표를 다시 새겼습니다
욕심많은것을 어린이집에 와서 채우려고 하네요, 이사람저사람 다 친하게 지내는것처럼 하면서 말 소문내고 자기 성질대로 하려는 사람.. 너무 싫으네요
탄산음료 섭취 자제하기 식후 무설탕 껌 씹기 짠맛 섭취 줄이기 고열량 간식은 오전에만 먹기
이번주도 기다리던 금요일 이네요..ㅎ.ㅎ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아침입니다 벌써 주말이 다가옵니다 힘내세요
병원에 가야하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미뤘더니 너무 힘드네요 내일은 서둘러 병원부터 다녀와야겠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모종 겨우 4그루 심었는데 두 시간이나 걸리네요. 예전에 사두었던 배양토가 딱딱해져서 부시고 화분에 담을 흙도 좀 호미로 고르고 했더니 은근 시간 걸리더라구요. 고추랑 방울토마토 심었는데 열매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사촌동생중에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던 동생이 있었는데 무려 4수끝에 올해 의대갔대요~~ 저도 사는게 바빴고 조심스러워서 올해 대학은 어떻게됐는지 차마 물어보지도 못했는데.. 외삼촌도 전문직 이시고 엄청 똑똑하셨어서 아무래도 머리를 닮아서 언젠가는 되겠지 싶었거든요~ 최근에 동생한테 연락와서 들어보니 올해 입학했대요! 4수나 준비하면서 동생이 많이울고 힘들어했던걸 잘 알아서 뭐라도 해주고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평소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예비 여의사 선생님 이라니 괜히 자랑스럽고 뭔가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 여동생이라 의대생활이 더 힘들긴 할 것 같지만요.
시집살이 하는 꿈을 꾸다니.. 덕분에 완전 잠을 설쳤어요. 너무 피곤해 출근하며 진하게 내린 커피 한잔 사 왔어요. 하루를 버텨야 하니 카페인의 힘을 빌릴까 봐요.
빽** 미숫가루 음료 맛있어서 거의 매일 먹어요... 오늘은 좀 참아보려고 했는데 다녀와야겠어요... 미숫가루와 우유의 비율이 어찌되는지 남이 타줘서 맛있는 건지 딱 내입맛이네요...ㅎㅎ
일주일이 또 금새 지나갔네요. 기분좋은 금요일이네요
어떤 기가 쎈 선생님이 자기마음대로 막 진두지휘하고 주임한테 보고도안하고 자기가 다 짜가지고 원장한테 주네요 주임은 또 그걸 자기한테 얘기도안하고 원장한테 가서 직접한다고 화내지도않네요 주임이 자기가 시간이없으니까 아무소리못하더라구요 주임도 너무물러터졌어요 고인물에..고지식하고 참 행사 독단적으로 막 진행하는데 미안한데 이러면서 다 시키고 자기멋대로네요진짜 다같이 얘기하면서햐야하는데 말이죠 어떻게 3년 매번 저러는지
앞에서 폭풍칭찬하는사람 이런 사람이 더 무섭더라구요
즐겁게 금요일 잘 ~~ 보내세요.
혼자서 보조없이 7명 보는거 힘들지 않으세요? 혼자 보나요
완경으로 갈수록 생리양이 적어지나요? 50세가 넘어가니까 양이 급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요~. 한주가 가고 벌써 다음주는 마지막주네요
전보조예요~오늘체험학습을 나가는데 다른아이들 차탑승하고 안전벨트를 채워주고 있는데 6세진상 남자애(바깥에나갈때 항상 혼자뛰어다니고 활동 참여안하고 단체사진 절대안찍고 싫어요가 입에밴아이)가 차밖으로 나갔어요 담임쌤한테 말하니 가서 델고오는데 안타겠다고 난리난리 억지로 안고태웠는데 벨트안하고 일어난다고 울고불고 담임이 갑자기 애를 막 때리는거예요 다른반 쌤들이랑 제가 말리며 앞으로가시라 우리가 애옆에 있겠다 하는데도 자기반애라면서 계속 때려 억지로 떼어놓았어요 애는 제가보고 근데 앞에서 담임이랑원감이랑 얘기를 하는데 안그랬는데 보조쌤이 도와주면서 애가 저런다는거예요~순간 귀를 의심했네요~ 지금 쟤가저러는게 제탓이라는거예요? 하며 따져물었어요 원래그런애였고 자기도 맨날 엄마가 오냐다받아주고 아빠가 없어그런다고 얘기하던사람이 저런말을 하길래 제가 너무기막혀 급발진하니 갑자기 얼굴 벌게지며 아니 쌤때문이라는게 아니라 이럼서 말을바꾸더라구요 글더니 자기가 말실수 했다고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 그쌤 4월부로 짤리거든요 민원이 하도 들어와서 전 영아보조인데 그쌤이 하도못해 원장이 도와주라해 가서 도와주고 있는데.. 맘에안드는거 천가지지만 보조니까 암말안하고 조용이 자기가못한거 뒤에서 다처리해주고 도와줬더니 뒷통수 아니 앞통수 제대로 날리네요 맨날저한테 쌤이도와줘 너무좋다고 고맙다고 하던사람이 와~~~ 사람진짜 못믿을게 사람이네요
출석합니다
보조한테 힘든아이, 힘든일 다 시키고 때론 반을 맡기고 안들어오고 담임은 뭘하나 그럴거 담임 왜하나 보조에게 다맡기고
출근하면 원장,교사들보기가너무힘드네요
다 재미가 없어요.. 우울감보다 무기력쪽인거 같기도 해요 오늘 하루 일하면서 생기는 보람감으로 다음날 출근할수있는 힘을 만들어주곤 하는데 요즘은 지금 뭘하고있나...라는 의문만 계속 들어요 일에 집중도 안되고 다른사람 얘기도 듣기 싫네요
기다리던 금요일 아침이에요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