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1: 화재의 의미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기]

① 화재의 의미와 화재가 나는 원인에 대해 예측해보면서 이야기 나눈다.

- 화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니? 화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니?
- 화재는 무엇일까?
 (화재는 불을 잘못 사용하면 무서운 불이 되어 한 순간에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가 버림)
- 화재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1) 전선의 합선, 과부하로 인한 전기
 2) 석유난로와 같은 유류 화재
 3) 담뱃불로 인한 화재
 4) 라이터나 성냥 등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

-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 제품을 꽂아 사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꽂아 이용하여, 큰 전류가 흐르면 열이 나서 화재가 날 수
  있음)
- 콘센트에 꽂힌 전기 플러그를 뺄 때 어디를 잡고 빼야 할까?
 (몸체를 잡고 빼야함. 전선을 잡고 당기면 플러그 연결선이 끊어져 화재가 날 수 있음)
- 석유난로와 같이 기름으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주위에 담배를 피는 사람이 있니? 담뱃불을 아무데나 버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혼자서 라이터나 성냥을 켜 본 적이 있니? 불장난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활동2: 화재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② 화재가 났을 때 연기의 위험성과 대피방법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야기 나눈다.
- 불이 났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연기를 마시면 어떻게 될까?
- 연기 속 해로운 물질들이 우리 몸의 기도와 폐에 손상을 주거나, 생명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연기를 마시면 아주 위험하다.
- 연기를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 불이 났을 때 무섭다고 화장실 또는 책상 밑에 숨으면 어떻게 될까?
- 불이 나면 빨리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다른 사람들에게 불이 났다고 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 한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 급하다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문을 열기 전에 문손잡이를 만져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119로 전화를 할 때 어떤 내용을 알려야 할까?
 (신고한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주소를 모를 때는 주변의 큰 건물을 알려줘야 함)

[활동3: 연기 대피 게임]

③ 화재가 났을 때 대피하는 안전한 자세에 대해 알아본 다음, 친구들과 함께 연기 대피게임을 해본다.

1) 연기가 조금 날 때
2) 연기가 많이 날 때
 

- 연기가 조금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연기가 많지 않을 경우에는 옷가지를 사용하여 코와 입을 막고 빨리 뛰어나가야 함.)
- 연기가 많이 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연기가 보이면 한손으로 코를 막고, 다른 손과 무릎을 이용하여 기어서 밖으로 나옴)
- 긴 천을 바닥에서 60Cm 높이에 펴 들고, 그 밑으로 손과 무릎을 이용하여 기어서 지나간다.

■ 참고자료

1) 연기를 피하는 방법
- 화재 시 연기는 위에서 내려오고, 깨끗한 공기는 바닥면으로부터 30~60CM 사이에 있음. 따라서
  연기가 보이면 손과 무릎을 이용하여 기어서 밖으로 나가야 함.
- 연기가 많지 않을 경우에는 옷가지를 사용하여 코와 입을 막고 빨리 뛰어나가야 함.

2) 화재시 대피방법
- 무섭다고 화장실 또는 책상 밑으로 숨으면 안돼요.
- 큰소리로 불이야 외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불이 났다는 것을 알려요.
- 연기가 가득한 곳을 빠져 나올 때는 한 손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나온다.
-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대피한다.
- 문을 열기 전에는 문손잡이를 꼭 만져보아서 뜨거우면 문을 열지 않는다.
-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다음 곧바로 119로 전화를 걸어 화재를 신고한다.

3) 화재는 담뱃불이나 전기 누전, 가스폭발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데, 밀폐된 공간과 인화성 물질로 가득
   한 건물의 환경 여건으로 작은 화재가 확산될 가능성이 많다. 게다가 화재는 발화점을 예상하기 힘들
   뿐 아니라 화재가 이미 발생했을 때는 화염의 진행속도가 매우 빠르고, 열로 인해 뜨거워진 공기는 폐
   에 쇼크를 일으켜 질식할 수 있으며, 각종 재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인해 사망에 이르거나
   심한 화상으로 피부가 함몰되는 등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다. 화재로 인한 사망 중 약60%
   이상이 화염이 사람의 몸에 닿기도 전에 사망하고 가스와 연기로 인해 질식한 사람의 약20% 정도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볼 때, 유독가스가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알 수 있다.
   (참고문헌: 서울시 교육청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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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피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