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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동하러 가다가 어떤 젊은 여자 분이 자전거 타고 강아지를 등 뒤에 업고 가는걸 봤어요. 앞으로 안고 다니는 건 많이 봤어도 아기 띠에 강아지를 넣어 등에 달고 가는건 첨봤네요. 진짜 아기가 따로 없어요. 업혀가는 강아지가 두리번 두리번 하는데 귀엽긴 하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교사는 수업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말을 해야 한다.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인 만큼 성대에 문제가 쉽게 생긴다. 대표적으로 성대결절은 환자들의 직군 중 교육직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결절은 목 양쪽에 있는 성대에 출혈이나 피가 모이는 염증성 반응이다. 쉰 목소리가 나오고 말을 할 때 목이 쉽게 잠긴다. 다만 음식물을 삼킬 때 큰 어려움은 없고 통증도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방치하면 성대결절은 만성 성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감기 등이 아닌데도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이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때문에 성대결절 발생 전 올바른 발성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수업 중 높은 톤으로 말하거나 목에 힘을 주면 성대에 무리가 간다. 성대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자신만의 발성법을 찾아야 한다. 마이크를 사용하고 말할 때는 목보다 배에 힘을 주는 방법이 있다. 평소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담배, 술, 카페인은 가급적 멀리해야 한다. 오랜 시간 서서 일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하지정맥류를 겪는 교사도 적지 않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혈관이 늘어난 상태로 다리 피부의 정맥이 확장돼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오는 것이다. 평소 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면서 혈관까지 도드라지게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발목을 돌리거나 발뒤꿈치를 드는 등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게 좋다. 다리에 딱 붙는 바지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자기 전 다리를 쿠션에 올려 휴식을 취하는 것도 부종 완화에 효과적이다. 교사가 자주 겪는 직업병에는 오십견도 있다. 오십견은 50대에 주로 나타난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며 정식 명칭은 '견갑관절주위염'이다.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가 감소하는 오십견은 장시간 팔을 들고 칠판에 글을 쓰는 교사들에게 발병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만히 서 있거나 누워있을 때 어깨가 아픈 것이다. 오십견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해 어깨를 움직이지 못할 만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신경이 예민해져 불면증, 만성피로를 겪을 수 있고 목, 팔, 허리 등 다른 부위로 증상이 옮을 수 있다. 오십견은 상체 운동을 통해 어깨 근육을 강화해야 막을 수 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으로 어깨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통증이 심하다면 가벼운 찜질, 마사지 등을 하고 필요 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주중 쉬는 날이 있어서 좋으네요 이대로 주4일제가 되면 좋겠어요 ㅎㅎ
주변에서 담임하지 왜 안하냐 담임하면 잘할것 같은데 라고들 해요 그래서 함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오,노우 ~컴작업때문에( 타자속도는 빨라요 엑셀이 좀 서툴러요) 불가능해요 상호작용잘하고 문장력 좋고 성격차분하고 애들 잘 다루고 아이디어도 좋고 사회성 좋고 눈치빠르고 예리하고 머리나쁘지 않고 건강하고 다 좋긴 하긴 한데요 ㅠ 컴 실력이 좋지않아서ㅠ 유치원담임은 해봤지만 얼집 담임은 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 자신없는거 또있네요 개인부모 상담은 해봤는데 글쎄요 안한지 오래라 부모상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날이 이젠 점점 더워지네요
아이들 사진으로 동영상 만드는 어플 뭐가 좋은가요? 추천 부탁드려요~
오늘도 쉴수 있어 참 좋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휴일 아침 출석하고 가요~ 오늘 뭘 할까 생각해봤는데 딱히 할게 없네요~ㅋ
병원 다녀와서 약 처방을 받아와서 약 때문에 꼬박꼬박 끼니를 챙겨야 하니 힘드네요
저는 알바도 했다가 요즘은 그냥 놀고있어요 이렇게 늙나보다 싶은것이 뭐라도하고 싶어요 뭐하면서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저희반아이 아니고 3세반아이가 새로왔는데 오늘 쉬는거냐고 어제 가면서 물어보셨나봅니다 ㅋㅋㅋ 외국사람도 아니고.. 집에 달력이 없으신지 엄마 집에계시는데 차량도 맨마지막에 내려달라그러고 첫날에도 엄마는 안오고 아빠가 오시더라구요 ㅎ 차안타는 날은 차 출발전에도 와있는데 참 어지간히 애보기 귀찮으신가봅니다... 방학때 나올아이 하나 더 늘었네요 요즘엄마들 너무 하는듯...
공휴일이라 차가 많이 막히네요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출석해요
학교다닐때 공부를 엄청 못했던 지인이 자기 자식에게 시험을 못 봤다고 대놓고 듣는대서 야단을 치는데 속으로 웃겼어요. 콩 심은데 콩 나는건 당연한건데 왜 그걸 인정 못 하냐구요. 자식은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은 그 부모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괜히 남들 듣는 앞에서 자식 주눅들게 만드는게 바람직한 부모의 행동은 아니지요. 동네방네 자기 자식이 공부 못한다고 소문 내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저런 태도는 부모로서 상당히 생각이 짧은겁니다. 저런다고 공부 못하는 아이가 하루 아침에 전교 1등을 해올것도 아닐것이고 공부 잘 하는 머리는 따로 있어요.
진짜 못되x먹은 원장 원감 학부모한테 말도안되는 인신공격 당한적 많아서 스스로 우울증 걸릴거같고 미칠지경이었거든요.. 진짜 관자노리 주먹으로 한대맞은 멍한기분? 악플보고 힘들어하는 사람 많아서 악플 못달겠어요 범죄지른것도 아니고 악플은 안다는게 맞아요 연예인들 스포츠선수들 인플루언서들 얼마나 힘들까요 100개의 선플에 1개의 악플로 무너진다는데 저 진짜 6년전에 어떤엄마가 맘카페에 제욕쓴거ㅋㅋㅋ 바깥놀이때 애들안보고 핸드폰봤다고.... 자기애 안챙겨줬다고 3월부터 쭉 일거수일투족 등하원때 제가한말 표정 다 세세하게 마음안든다는 악성글쓴거 기억나더군요 어린이집 이니셜 교사20대라는점 저를 특정지어 썼고요 잊고싶어도 못잊어요 수십개의 악플봤는데 교사자격없다 교사 몇살이냐 20대교사는 원래그렇다 교사가 어리다 자격증 아무나 주면안된다 센터출신교사냐 그런 악플이었고 핸드폰한적없고 애들 놀이장면 찍어주고 같이 뛰어놀고 사진잘나왔나 살짝보고 그게끝인데 나를 무슨 애들관심없는교사로 부풀려 말하더군요 저도 그맘카페 회원이라 맨날들어가서 글읽는데 닉넴이랑 프사 딱봐도 저희반 엄마맞고요 진짜 고소할려고했어요 너무화가나서 그엄마 하원때 내가 맘카페쓴글 다봤다고 무슨의도로 쓰신거냐고 명예훼손으로 걸어도 되냐니까 당황해하며 삭제하시더군요 절대사과 안하셨고 진짜 고소한다니까 사과글올리고 해명글 올리면 고소 안할거라니까 사과하네요 금융치료받기 싫으니까 난 삭제해도 마음상처는 삭제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악의적인 추측글 악플은 달지말고 선플달아주세요
저는 현재 육단중이라 4시이후 퇴근을합니다. 저희반아이가 제가퇴근후 다쳤고.연장반쌤께서전달하셨는데 화가나셔서 저한테 항의전화가오셨어요.그전 연장반쌤께 전화는 받았고.약간 이마가 빨개진정도라 들었어요.딱 그전화 끊고 10분뒤 항의전화오셨어요.미리육단을ㅇ공지하지못한점은 죄송하다하고 말씀드렸는데.평소에 아이가 걸음이 미숙해넘어져 다치는(피가나거나 멍이 든거도아니고 그냥 이마가조금 빨개진정도)것도 4번정도 반복되니 그런거에도 예민반응을 보이시네요.어머님은 다치는것도싫고 제가직접연락안한거에 화가나신듯하구요. 심지어 어제 스승의날인데 감사의미 말씀은 고사하고 항의전화오셨더라구요 결혼전 8년경력있고 경단후 10년만에 담임맡았는데 급 후회가될정도이네요.(중간중간 보조는 간간이 했었어요.) 아이들도 다 너무 별나고 깨무는아이 둘.잘다치는 아이하나. 제지가 안되는 아이 모두 다 저희반이에요. 참고로 만1세입니다. 또 그아이가 다칠까봐도 이젠 너무 무섭고.산책나가서도 다칠까봐 꺼려집니다. 제가 퇴근후 연장반에서의 사고도 제가 해결을 해야하는건지 의문이고 당황스럽고.내일 출근이 벌써 두려워지네요
날씨가 좋았다면 구경도하고 맛난것도 먹고 오려고 계획했는데 비가 와서 집콕하는 바람에 돈이 굳었네요... 나가면 보통 2인 아껴도 5~6만원 쓰는데 먹는데만...
저녁을 돼지갈비 먹으러 가려고 했더니 비가 내려 김밥과 컵라면 순대로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저녁 뭐드시나요? 고기반찬이 물린다?는 둘째의 말에 청국장에 비빔밥을 준비했네요. 청국장은 두부 많이 넣고 청양고추 썰어넣은 많이 짜지 않고 매콤하게 끓이는 걸 좋아하네요. 상추와 깻잎 많이 뜯어넣은 비빔밥에 청국장 두부 으깨서 슥슥 비벼 먹었어요. 맛난 저녁드세요~
휴일은 왜 이리 잘 갈까요.
부처님 오신날 겸 스승의 날이네요. 기억나는 선생님이 계신가요?
스응의 날 쉬니 좋네요. .
유난히 매운게 먹고 싶어서 매운 라면 먹고 들어왔어요
비가 장난 아니네요 바람도 무섭게 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