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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서 어제 콧바람 쐬러 동해안 왔는데 가슴이 탁 트이네요.
요즘은 시골이 많이 바쁠때에요 어제 시댁에 와서 고추심고 이런저런 일들을하고 늦은저녁을먹고있었어요 9시쯤되니 어머님이 응~딸~하며 전화를 받으셨어요 들리는 통화소리로는 다음주 어버이날때 못가니깐 오늘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어머님이 언니오빠도 오늘 와서 일하고 같이 있다고 해서 오늘점심을 어찌 같이 먹게 생겼는데 맘이 불편하네요~(시누이 남편이나 시누이가 하는짓들이 얄미워 좋은감정은아니거든요) 어머니도 얄미운거 아시니 저희한테 혹시라도 밥값계산하지 말라고 미리말씀하시네요 저희는 이번주에와서 일하고 다음주에는 어버이날도있고하니 또 올계획인데~~ 시골일할땐 도울 생각따윈없고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형식상으고 밥한끼 살려고하는것도 좋게 보이진않네요
꽃 가루가 날리는 요즘 알러지 때문에 눈도 따갑고 피부도 붉게 올라오네요
일요일이네요 오늘도 출석이요
직장인 건강검진은 1년에 한 번만 받으면 되는건가요?
엄마가 치매와뇌경색이 있어 주3일을 요양보호사를 쓰고 있었는데요 어떤일로 센타장한테 전화를 했더니 지난주부터 요양보호사가 5일방문하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말에 넘 놀라서 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왜 보호자에게 통보도없이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방문횟수를 변경했냐니까 울엄마가 5일 방문을 원해서 그랬다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 그냥 넘어갔대요 아니 그게 말이되냐 엄마 판단이 잘안되는 환자인데 그런문제는 나한테 연락을 해야지 그리고 연락이 안되면 재차 받을때까지 연락을 하고 기본적으로 문자는 남겨놓아야 하지 않냐며 따졌더니 말은 죄송하다하더라구요 그동안 울엄마 요양보호사 방문을 넘 꺼려해서 그것도 겨우 달래서 주3일 해놓은건데 일방적인 결정을 한 요양보호 센터장이 넘 괘심해서 앞으로 그 센타는 이용 안하겠다고 했어요
사다리차 올라가는 소리들려요 부러워요 우리도 이사갔으면 좋겠어요 유 집이 안나가요 아짜증
가족도 친구도 가끔봐야 오히려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거같아요. 한집에서 지지고 볶고 사는거 정말 별로네요.
내일부터 어린이날, 어버이날 준비로 바쁠거 같아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선보고 맘에 안 들었는데 꿈에 나왔다고 결혼 할 수 있나요? 참내 아들에게 그 이야기 듣는데 기가 차서 웃음도 안 나네요. 결혼하고 그렇게 못되게 군 이유도 모르겠고, 이상형이 아니라 버린 이유는 뭘까요? 꿈에서 봤다며~ 그래도 1년은 지켜 봐야하지 않나요? 뭔 결혼을 그따위로 하는 건지~ 어느날 아들하고 교회에 가는데 밝은 하늘 쳐다보다 햇님과 딱 마주치고 시야를 살펴보니 그날따라 그 시간 갑자기 왜 사람들이 안보였을까요? 앞에서 누군가 오는 것 같은데 웃은 모습이긴 하지만 형체만 보이지 누군지 알 수 없으니 인사를 못한 건데~ 교회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보여서 이게 무슨 현상이지? 하며 의아해 하고 있는데 저에게 인사한 사람인지 다가와 왜 인사했는데 안 받아 줬냐고 따지 길래 얼굴이 안 보여 인사를 못했다 하니 지금은 보이냐고 해서 보인다고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래요. 저도 어이없는 상황인데 남편이 다가와 왜 거짓말을 하냐고 하네요. 그날 저는 어이없이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렸네요. 다음에도 그런 현상이 있었더라면 병원을 갔을텐데, 그러고는 그런 현상이 안 나타나니 병원 갈 생각을 못 했는데 다음에 신경과 가니 한번 물어봐야 겠어요. 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는지~~
오랜만에 공원 산책 갔더니 푸르름이 너무 예쁜 날이었어요
판단도 느려졌고 표현도 느려졌네요 다 귀찮구요 커텐 교환도 빠르게 하던 내가 다 귀찮고.. ㅠ
날씨 좋은 주말..^^ 출석합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해요,..
윗집 엄마랑 아파트 벤치에앉아 커피들고 두런두런 이야기나누러 나갑니다 해거름즈음요 같은 동 주민끼리 친하니 좋으네요 정겹고 그것도 퇴직하고나니 얼굴만보고 인사나누던 이웃이 언니동생이되어 인생얘기도하고 부부동반 밥도 먹고 참좋아요
효도 하랴 아이들을 위하랴 줄줄이 지출이 나가는 달이네요. 끙
내일이 벌써 월요일아침이네요
저는 부탁 진짜 못하는데. 손가락으로 일 시키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앉아서 손가락으로 저기 여기 하면서요 왜 자기가 생각나면 일어서서 해야지 참~~~~일도잘 시켜요 그것도 능력인가?
출석합니다
자전거를 탔는데 날도 좋고 바람도 좋고 즐거운 시간이였네요 편안한밤 되세요
다음주 목 지도점검이 있는데요 제가 초임이라 불안해서요 주간계획에 있는 수업을 하지않고 계획에 없던 수업을 진행하여 보육일지에 작성했는데요 상관없을까요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인성이 바닥이었던 그 원장 아이들을 다 돈으로만 보던 장사꾼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싫었어요
손톱의 반달 눈이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는데 요즘 제 반달이 줄어들었어요.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봐야겠어요
오늘도 날씨가 좋은 일요일 아침이네요 더워지기 전에 아침 산책 다녀오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어제 옆동네에서 지인 만나고 오는 길에 재래시장 한 바퀴 돌며 조금 저렴한 채소들도 사오고 찰 옥수수도 2봉지 사와서 2개나 후다닥 먹어치웠어요
갑자기 쌤들이 추구하시는 인생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전 무얼 추구하면 살까 생각해보니 그냥사는거 같아 한숨나오는 아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