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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는 쉬네요... 저는 현재 짧게 근무를 하니 크게 기다려지지는 않는데 올근무 할때는 너무도 간절히 기다려졌던 휴일이네요...ㅎㅎ 그날 뭘할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출석해요
어린이집에서만 투담임만 1년 경험해본 초임입니다. 유치원에 가서 원담임을 맡게 됐는데 꼭 가르쳐야 할 기본생활습관과 약속, 학부모님께 꼭 해야하는 것, 동료 선생님들과 이건 꼭 해라, 이건 꼭 하지마라 라는 Tip 좀 알려주세요... 이론 공부에서 알려주지 않는 실제 정말 필요한 것들이 정말 정말 필요합니당 ㅜ!!! 예를 들어 학기 초 아이들이 정리연습이 될 때까지 놀잇감을 조금만 배치하고 점점 늘려간다던지 5세의 경우 줄서기를 먼저 연습이 됐을 때 바깥놀이를 나간다던지 세세하고 자잘한 것들이요 ㅠㅠ 전 이걸,,, 몰라서 3월부터 놀잇감을 풀로 쫙 깔아놨다가 죽을뻔했어요... 하...이제야 이 부분 하나 알았답니다.. 연령별로 또, 연령의 시기별로 이건 꼭 해야한다. & 이런 특성을 가진 아이는 더 신경써서 지켜봐야한다. & 사건사고 예방하고 교사도 아이들도 편하고 즐겁게 지내는 법 & 연령별 이건 꼭 스스로 하도록 시켜야한다. 등 시간 조금만 내셔주셔서 적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씁니다아ㅠㅠㅠㅠㅠㅠㅠㅠ쩨발요오ㅠ
호박죽을 만들었는데 찹쌀 대신 밀가루 반죽으로 해도 별미네요. 소금이랑 설탕만으로 간을 해서 간단하기도 하고 해서 요리 못하는 저도 할 수 있었어요.
두통도 있고 머리가 무거운 것이 컨디션이 별로에요. 잠도 푹 잤는데 이상하네요.
이번주는 중간에 쉬는 날이 있어서 마음이 가볍네요 ㅎㅎ
이번주는 어린이날 행사로 눈코뜰새 없을것 같아요
아는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아 제가 언니라는 호칭을 쓰는데요 근데 이분 언제부터 저보고 반말을 찍찍하네요 그래 알았어 그래 담에봐 이러네요 저는 꼬박꼬박 존대어를 쓰는데 말이죠 저는 반말 쓰고 싶지않아 안쓰거든요
비가 오니 너무 ~~ 덥네요
사는 동안 별 굴곡없이 살다가는게 가장 큰 복인거같네요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제 퇴근합니다. 모두 건강한 날 되세요
저는 5세반 담당인데 우리반에 남자앤데 정말 말안듣고 안이쁜 아이가 있어요. 교사로서 평등해야겠지만 뭐든 이 아이 때문에 트러블이 생겨요 조금만 건드려도 선생님이 자기를 때렸다고 이야기하는 아이예요. 나쁜행동은 나서서 하고..솔직히 너무 정이 안가고 안이뻐요 교실에서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싸우니까 책만보게 하고 하원하라고 한적도 있어요 여긴 5세반이 두반인데 원래 학원 가는앤데 오늘은 엄마가 데리러 왔더라구요 저는 정리중이라 옆에반으로 아이들을 모두 보냈는데 옆반선생님이 하원을 시켰고 그 아이가 엄마보는 앞에서 우리반 아닌 다른5세반 ㅇㅇ반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애한테 원래도 정이 안가는데 저 얘기를 듣는데 애가 저만 나쁜사람 만드는구나 싶고 당장 옆반으로 보내버리고 싶네요 애엄마는 저를 얼마나 안좋게 생각할지 아이가 느끼는거라 어쩔수 없지만 저도 저런애가 무섭고 싫어요. 선생님들이라면 저 아이에게 어떻게 대하겠어요? 정말 싫으네요 .애가 측은한 마음도 안들어요 제가 못되서 그런가봐요ㅠ 옆반교사는 그애가 자기반이 더 좋다고 했다면서 얼마나 어깨으쓱하던지 저를 한심하게 보는게 느껴졌어요 애한테까지 미움받고 사네요. 최대한 그애하고는 그어떤 상호작용이나 아무말도 안섞는게 답이겠죠? 애들도 애가 아니고 무섭네요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상추가 많다고 하면서 나누어 주네요 너무 연해서 씻을수는 없다고 해서 가져와서 씻어서 삼겹살에 싸서 먹었어요 너무 연하고 맛있네요
예전에는 말하고 쓰레기 버리러 갔다오라 한적 없었는데 이제 와서 뭐라하는건 뭘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안전하게 보내세요
주말 잘보내셨나요? 아침밥은 냉동해놓은 얼갈이 넣고 션하게 된장국 끓이고 세발나물 데쳐무치고 계란찜은 중탕으로 했어요 오이소박이가 맛들어 입맛 돋구네요 이번주도 힘내시고 화이팅해요
비가 이렇게 오는데도 축구하는 모습보며 이른아침부터 활기차네요 저희집에선 잔디구장이 보이거든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도 축구하느라 뛰어다니는 모습보며 대리만족합니다
행복하고 행운이 있는 하루 ~
다른건 아니고 지하철을 두번갈아타고 가야 돼서요ㅠ 시간으로는 1시간정도 되는데 제가 지칠까봐 걱정되고 요즘 어린이집 구인란 보면 정말 자리 없어서 이런자리 찾기도 힘들꺼같아 일하고 싶은데 걱정돼요
흐린 월요일 아침이네요 주말을 보낸 뒤라 피곤함이 더 몰려드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올 3월부터 오전시간을 내 시간으로 사용하려고 연장반 근무하고 있어요. 야무진 계획을 세워서 오전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 했었는데 이핑계저핑계를 대면서 딴짓거리만 하고 있는 내자신이 한심합니다. 오늘 아침은 해가 쨍쨍해 서 운동을 접고 이렇게 노트북켜고 놀고 있네요... 게으름뱅이가 따로 읍써요..
아는 엄마랑 모처럼 오전에 차한잔 하러 나가려고 해요... 만나면 반가운 사람을 만나러 나갈때는 기분이 좋아지네요... 차 한잔하고 와서 오후 출근준비 하려구요...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오늘 본 풍경입니다. 너무 이쁘죠?
정신없는 식사시간이지만 점심 맛있게 드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