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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에 비해 말이 느린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는 말이 어눌하고 느리지만 인지력은 좋아서 블록으로 만들기도 잘하고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집중력있게 완수해 내는 면도 있어요. 단 한가지 말이 느리고 발음이 ... 그냥 저도 대충 감으로 대변해주고 있네요ㅋㅋㅋ 가끔 이런 상황이 좀 웃기기도 하네요. 암튼 제대로 대화가 되는 그날이 언젠가는 ...
... 전화했더니 "저기요!!! 선생님!!"하면서 다그치듯이 사람 말 끊고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는거 듣고 솔직히 화났습니다. 물론 그분들도 많이 바쁘시고 힘드신거 알고 늘 친절하게 대응할수는 없는거 아는데 그렇다고해서 모르는 사람에게 다그치면서 얘기할것까진 없다고 봅니다. ...
키즈노트에 학부모가 글 남기거나 집에 왔는데 내가 모르는 상처나 사진 등의 일들 혹은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 무심코 화를 냈던 것들이 생각들이 떠올라 전화올까 겁나요 요샌 ... 올라가 금방 같이 내려왔는데 이런 사소한 일조차도 아이에게 그 상황을 듣고 궁금해 하시거나 언짢아 하며 전화오진 않을까.. 자꾸 노심초사에 눈치를 살피게되요ㅜㅜ 어쩌면 ...
... 집에서 김치를 담다가 기존에 있던 김치를 작은통에 옮겨담는 과정에 그릇주변에 국물이 묻으니 너무 자신에게 화가나서 "도대체 너 왜그러니?"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한참이나 멍하니 있었네요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작년에 파트너쌤과 사이가 안좋고 다른 사람과도 친하게 지내지 않았어요 한번 맘상하면 마음을 닫아버리거든요 그걸 원장이 한 번 말을 ...
... 지금까지 이말을 신랑말고 아무에게도 말한적이 없어요ㅠ 그래서인지 한번씩 정말 불쑥불쑥 생각나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신랑은 내편이 아니니까요 이것도 다 잊고 있었는데 자꾸 일하라고 하시니 또 생각이 나네요 다른때는 다 좋으세요.제가 일만하면요. 일안하면 싫어하고~~ 신랑이 힘들까봐 그렇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제가 10년 넘게 일했는데도 쉴틈을 ...
중딩 애가 방에서 게임하는데 뭔 욕설같이 들려서 문밖에서 '욕하지마' '핸드폰 가져와'라고 나도 모르게 화가나서 말했어요. 적반하장으로 욕도 안했는데 욕했다고 ... 논리적으로 말하길래 나도모르게 헛웃음이 나와서 피식 웃었는데 말 안한다며 삐졌어요. 영아나 청소년이나 화나면 다 똑같네요. 결국 안아주고 의심해서 미안하다고 했죠 뭐 ...
... 장난감 자랑하며 가방에서 빼 친구들 보여주고 가끔 혼자 나가 계단 돌아다니고 있고 선생님이 이랬잖요!화 벌컥내고 뭐든 자기중심적 아이 어떻게 할까요?? 매트에 앉으라하면 돌아다니고 다리가 너무 아프다 혼자 의자에 있고 남자아이들 과격한 성향에 너무 힘든데 여아가 이렇게 얄미운건 또 다르게 힘드네요 오늘 부모님상담오시는데 어떻게 설명할지요 ...
... 못가게 막아두고 학기 시작하니 갈 데 없으니 보조해! 라는 거지 그게 안되니, 트집잡아서 그만두게 하고 화도 났습니다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봤는데 안되어서 연락을 드리니 어 곧 될꺼예요 ........ 그리고 보니 제가 일을 못해서 그만두게 했다는 내용이었어요.... 와 저의 1년을 망가지게 해놓고.. 이렇게 쓰니... ㅠㅠ 제가 일을 못했으며.. 선생님을 뽑아야 하잖아요 ...
... 거 같다며 알바나 하라 그러더라구요 부모님까지 들먹이면서 부모님은 일을 잘 다니는줄 아느냐 하는데 정말 화도 나고 속이 부글 부글 끓는데 울 것 같아서 말을 못하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걸 보고는 답답하다며 변명이든 뭐든 무슨 말이라도 하라더군요. 끝까지 답답하다면서 제가 애들하고 수업하고 손유희 하는 목소리가 엄마들한테 들릴까봐 겁난다고 하더군요 ...
교사생활을 하다가 임신을 하여 4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오늘 아기가 답답해 하는 것 같아서 동네를 천천히 돌고 있는데 한 초등생? 저학년으로 보였는데요 처음에 "아기에요? ... 정상적인 아이인가여? 진짜 사진이라도 찍어서 신고하고 올껄... 아기 방어한다고 아무것도 못한 것 같아 화가나네요... 아니면 좀 어디가 아픈 아이인가요? ...
... 2개월 전만해도 교사실에서 밥먹다 말고 물건을 마구 집어 던지면서 중얼거려서 내가 뭘 잘못했지 하며 화가 난 적도 있었다면서 어떻게 이런 말을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사람 사는 세상이 아무리 요지경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제가 예? 했다니까요. 저는 오늘 무료 건강검진 받으러 갑니다. 체변을 하지 못해 한 번 더 ...
... 실랑이를 벌여요. 놀잇감을 정리하지 않고 다른 걸 꺼내기 일쑤라 먼저 정리를 끝낸 친구들이 우선적으로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식판을 들고 오면서 준비를 하는데 꼭 이 친구만 뒤늦게 준비를 안하고 혼자 교실을 맴돌아요. 정리한 친구 먼저 주면 그제서 특유의 칭얼 거리는 안할거야. 라고 반말로 말해요. 하원전 가방을 스스로 정리하는데 지퍼를 끝까지 ...
... 아가가 그만 눈치를 채고, 아가반으로 도망가서 침대밑으로 기어 들어 갔어요. 그래도 그 걷는 여자 아가가 화가 덜 풀렸는지, 침대속으로 들어간 아가를 꺼내서 난리를 피우려 했어요. 눈을 떼면, 사고입니다. ...
... 벌면서 공부하는데도, 때립니다. "졸업하니,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변하네요. 참 사람의 마음이 간사합니다. 화가 난다고, 내 책, 내 옷, 내 그릇, 내 이불을 사주지도 않아 놓고, 분리수거에 다 갖다 버리니, 약속이나 한 것처럼, 분리수거차가 다 갖고 가네요. 살아온 날들이 무심합니다 ...
화를 못내서 사람들이 만만하게 봐요 화병이 많은데 어떻게 고치나요?
... 교사를 알게모르게 괴롭히는 스타일이라 4만원 없어도 된다라고 맘 먹었다가도 얘들 보랴, 서류하랴 바쁠 때는 화가 스믈스믈 올라오기도 해요 제가 직접 얘기하는 방법 외에 묘안이 있을까요? 구청,보건복지부,노동청에 문의할까요 ...
지난주 권고사직에 대해 글을 올렸던 사람 입니다. 다들 제 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직서는 개인사정으로 작성했습니다. 원장님과 한달만의 퇴사이야기를 ... 법인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화가 부글부글 하지만 덕분에 더 좋은 어린이집에 취업이 되어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다들 내일도 홧팅하세요~^ ...
보조교사 이메일 지원을 하고 2시간후쯤 전화가 왔네요. 나이와 결혼상황을 물어봐서 40대초반이고 결혼은 안했다고 하니 대뜸 선생님 같은 사람이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아서 지금 어린이집에 ... 이런 제 자신이 정말 바보같고,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까지 보육교사를 해야하나 하는 회의가 들고, 지금까지도 화가 가라앉지가 않아 글을 써봐요. ...
... 연차나 명절상여금도 똑같이 주시고 오히려 정교사들보다 더 잘대해주시는거같아요. 정교사들에겐 화도 종종 내시는데.. 원장님이 먼저 그렇게 대해주셔서 그런지 샘들도 다 연장반교사가 뭐 도와드리면 감사하다그러고 늦게까지 있으면 배고프다고 먹을거 챙겨주고 그러네요~ 그래서 근무환경이 좋은거 같아서 오래근무하게 되는거 ...
이번주 코로나 걸린분들 대신 차를 오래 타는데 우리딸이 저녁에 된장찌개를 끓이라고 하네요 멸치다시 국물내는데 갑자기 화도 나고 서럽기도 하네요 대충 먹으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친정엄마 생각도 나고요
... 큰 소리로 “이따가 얘기하죠” 라고 했습니다 누가 들어도 당황스럽고 기분나쁜 말투였습니다. 순간 너무 화가나서 제가 원장님한테 “ 원장님 흰머리 많이 자라셔서 염색해야겠어요” 하고 하지 말아야 될 말을 했네요ㅠㅠ 제 말에 원장님은 제가 알아서 한다고 대답했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그만 두어야 할까요… ...
... 왜 그럴까요 정말 하 진짜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 어떻게야 할까요 ㅠㅠㅠ 엄마들께서 원장님이랑 선생님말이 다르니 화가나는거 아닐까요 ㅠㅠ 정말 짜증나네요 원장님이라 부르기도 싫어요 ...
항상 겨울엔 감기 화절기엔 알러지로 고생했는데 마스크하고부터는 매 계절 수월하게 보내고있네요
곧 평가제를 앞두고있어요. 일주일치 일지를 작성하고 있는데 특별활동을 (화) 15:30- 고 수요일은 13:00 부터에요 점심과 오후간식이 조금 겹쳐서 기록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시간이 조금 달라지거나 할때요! 일주일 치 일지라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 없어서 할 수 없이 다이소를 다녀왔네요. 3번정도 빨래 할 수 있었는데 빨래집게가 없어서 두번 밖에 못했는데 화, 수 휴가 주신다고 하니 이날 날이 좋으면 좋겠어요. 이불빨래해서 햇빛 일광욕 하듯이 잘 마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아침에는 급하게 라면, 점심에는 단팥빵 만들어 이렇게 먹네요. 오늘은 커피를 먹어볼까 해요. 이틀 휴가 지나서 이 커피 맛있으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