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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해요
날이 어두컴컴하네요 오늘 비소식이 잇어요
저희는 어릴때 집에 태극기가 없었어요 초들학교때 학교에서는 삼일절 현충일 개천절등 빨간 공휴일엔 집에서 꼭 태극기를 개양하라고 했었는데 우리집은 태극기가 없어서 할수가 없었어요 작은 시골 학교였는데 동네마다 모이는 구역이 있고 아침마다 모여 한줄로 줄을서서 학교를 등교했던 기억도있고 해년마다 애향단장?이라고 6학년 단장이 공휴일에 집집마다 태극기를 개양했는지 안했는지 검사?하기도했고 개양을안하면 다음날 학교 운동장을 2바퀴씩돌았던 기억도있네요.. 우리집은 태극기가 없으니 어쩔수없이 그나마 대안해낸 생각으로 태극기를 도화지에 그려서 달았는데 그걸 개양했다고 인정받았던 해도있고 그건 태극기가 아니고 그림이라며 인정받지못한 해도 있었던것같아요.. 인정받아 운동장을 돌지않으면 그 애향단장에게 참 고마웠던것같고/ 인정해주지 않아 운동장을 돌때는 그 애향단장때문이라며 억울하고 화가나고 그랬던기억이 있네요~~왜 a라는 단장은 인정을 해주고 b라는 단장은 인정을 안했는지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차이였겠지 싶어요
제목대로 보육교사들이 사향길에 들어서며 사회복지사를 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제 입장만 토대로 말을 한다면 어린이집 일이 껌이 었다는 결과가 속속 나오네요ㅠ
어딜 가나 사회생활은 힘들지 않은 부분이 없고 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사들의 갑질 아닌 갑질 이랄까? 나이 먹은 사람이 사회복지사로 들어 온게 떫은 것 인지 아무튼 심적으로 쉬운일은 아닌거 같고 생각을 고려하는 중입니다.
요즘은 동네 엄마들도 그렇고 동창모임도 그렇고 골프들을 많이 치더라구요 모이면 자기들끼리 골프얘기들을 하니 골프 근처도안간 저는 웬지 소외감이 들더라구요
비 오기 전 이른 산책 다녀왔어요
어제밤부터 드라마 몰아보기하고 있어요
사회복지사 글을 읽으면서 문득 요양보호사로 일했던 어떤 지인의 말이 떠오르네요. 그 사람도 그랬어요. 요양보호사로 일한지 3일만에 어린이집 교사가 얼마나 편한 일자리인지 깨달았다고
오늘도 저희는 샤브샤브 해 먹네요. 며칠전에 수입산 고기 50%할인해서 2팩 사다가 구워도 먹고 샤브로도 먹고 하니 푸짐하니 좋더라구요. 오늘 한봉 남은 고기로 샤브샤브해서 먹으려고 하네요. 소스는 먼저 먹던 국물을 매일 끓여서 놔뒀는데 더 맛이 있을찌 고기 하나 넣어 먹어보고 별로면 새로 소스를 만들어 먹으려고 하네요. 다들 맛난 것 드시고 힐링들 하세요. 오늘은 비가 온다고 아들이 어제 장보길 잘하셨네요. 하더라구요.
비가 무섭게 내리네요 장맛비처럼 내려요
아직 침대에 누워 있어요 잠은 깼는데 그냥 누워 있어요
모처럼 비가 내리는 주말이네요.
느즈막히 일어나 베란다문 활짝 열고 집안 일을 시작 했더니 땀이 나네요 배가 고파 이제 슬슬 아점 준비하고 있어요
어제는 저녁에도 선풍기 틀 정도로 더웠는데 오늘은 선선하네요
제가 작년부터 쉬고 있는데 놀이학교 면접을 보게 됐어요 놀이학교 수당은 없을테고 *요즘 보육교사월급과 비슷하게 받고 싶어서 그래요 요즘 보육교사 세후월급 수당 합하면 얼마인지 알아야 면접시 월급을 비교할 수 있는데 보육교사 월급 총 얼마 받으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비가 추적추적 오니 잠만 오네요 낮자이나 자야겠어요~~Zzzzz
립스틱을 샀는데 또 실패예요 매장가서 발라보고 샀는데도 집에와서 보니 제가 생각한 그 색깔이 아니네요 립스틱 산것마다 다 실패예요 제 머릿속에 간직한 그 색깔과 전혀 달라요 립스틱은 정말 고르기 힘드네요
*쿠 밥솥을 바꾼지 3년도 안되었는데 고장이 났어요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아침부터 수리 센터 갔는데, 점검해보니 메인 키판이 나가서 13만원이 들고, 고무 패킹을 갈아야 하니 2만원, 내솥도 까진 곳이 있어서 바꾸면 7만원... 그래서 전부 다해서 22만을 주고 수리해야 된다네요. 헐..... 새로 사는게 낫겠다 싶어 수리 센터에서 폐기처리해준다 해서 버리고 왔네요. 제 앞전 순서에 여자 분도 "밥솥을 3년마다 바꿔야 하나요?"라고 묻던데. 고 옆에 보니, 폐기하려는 밥솥이 수십개가 있더라구요. 그러면 안되겠지만 일부러 수리비 비싸게 불러서 새로 사게 하려는? 의심이 좀 ㅋㅋ 밥솥 바꾼지 3년만에 고장 나 폐기 처분이라니 너무 하지 않나요? 내가 밥솥을 집어 던진 것도 아니고 얌전히 밥만 했는데 말이죠.. 참나...
동네에서 2012년도에 가정얼집을 초임으로 다녔어요. 그땐 처음 얼집을 댕겨 페이백이 뭔지도 모르고 다녔답니다. 불법을 그렇게 저지른 원장님 오늘 마트갔다 우연히 봤는데 얼굴에 빛이나게 잘 살고 있네요...... 나한테 못되게 굴었어도 현재 너무 좋아보이는 그녀랍니다.
하루가 지나가고 있어요
식구도 없는데 설거지 그릇이 많이 나와요 뭘 먹든 예쁜 그릇 다 꺼내서 먹거든요
진짜 아침부터 먹기만 했네요 밥은 기본으로 먹고 과일 먹고 차 마시고 과자 먹고 계속 먹어요
주말에 비가 오면 너무너무 싫어요
오늘 비가 오락 가락 했네요. 내일은 덥다 하고 다음달이면 또 장마..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