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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오락 가락 했네요. 내일은 덥다 하고 다음달이면 또 장마..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출석합니다
쉬는 날엔 더 힘드네요 몸이 쉴 틈이 없네요
오늘 저녁은 귀찮아서 외식을 했어요... 한번씩 별식을 먹을 필요가 있네요. 편하고 힐링이 되니...
그러고보니 요즘 만나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이사람은 이래서 싫고 저사람은 저래서싫어 사람을 피하다보니 만나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친교때문에라도 교회나 성당을 다녀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흥이많아 흥많은 사람이 좋더라구요 자기자랑에 자식자랑 자기가 무슨 탈무드 라도 되는듯 세상 지혜로운척 일장연설 늘어놓는 사람은 딱질색이예요 아는척 잘난척 똑똑한척 지혜로운척 무지 싫어합니다. 선생님들은 만나는 친구많으세요
평안한밤 되세요
나이가 들기도하고 직장을 그만두고 하니 날짜개념이 전혀 없어지네요 오늘이 딸 생일인지 알고 생선이랑 갈비탕이랑 이리저리해서 아침부터 차려놓고 생일축하해 하니 오늘 아닌디요 하네요 ㅎㅎ 그저웃네요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토요일 입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석해요
교육때문에 청소 일찍하구 가려는데 오후에 애기들 기저귀 생각 못하고 미리 버려서 다른곳에다가 밀봉해놓고 선생님들이 잘 안 들어가는 곳에 꼭꼭 숨겨놨는데 잘 숨겨놨으면 괜찮겠죠?
즐거운 토요일 아침 출석합니다
저희는 어릴때 집에 태극기가 없었어요 초들학교때 학교에서는 삼일절 현충일 개천절등 빨간 공휴일엔 집에서 꼭 태극기를 개양하라고 했었는데 우리집은 태극기가 없어서 할수가 없었어요 작은 시골 학교였는데 동네마다 모이는 구역이 있고 아침마다 모여 한줄로 줄을서서 학교를 등교했던 기억도있고 해년마다 애향단장?이라고 6학년 단장이 공휴일에 집집마다 태극기를 개양했는지 안했는지 검사?하기도했고 개양을안하면 다음날 학교 운동장을 2바퀴씩돌았던 기억도있네요.. 우리집은 태극기가 없으니 어쩔수없이 그나마 대안해낸 생각으로 태극기를 도화지에 그려서 달았는데 그걸 개양했다고 인정받았던 해도있고 그건 태극기가 아니고 그림이라며 인정받지못한 해도 있었던것같아요.. 인정받아 운동장을 돌지않으면 그 애향단장에게 참 고마웠던것같고/ 인정해주지 않아 운동장을 돌때는 그 애향단장때문이라며 억울하고 화가나고 그랬던기억이 있네요~~왜 a라는 단장은 인정을 해주고 b라는 단장은 인정을 안했는지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차이였겠지 싶어요
어딜 가나 사회생활은 힘들지 않은 부분이 없고 원장을 비롯해 요양보호사들의 갑질 아닌 갑질 이랄까? 나이 먹은 사람이 사회복지사로 들어 온게 떫은 것 인지 아무튼 심적으로 쉬운일은 아닌거 같고 생각을 고려하는 중입니다.
요즘은 동네 엄마들도 그렇고 동창모임도 그렇고 골프들을 많이 치더라구요 모이면 자기들끼리 골프얘기들을 하니 골프 근처도안간 저는 웬지 소외감이 들더라구요
비 오기 전 이른 산책 다녀왔어요
어제밤부터 드라마 몰아보기하고 있어요
요즘 살이 찌려는지 이른 더위에도 초코나 사탕같은 주전부리가 자꾸먹고 싶네요
오늘 아침은 많이 흐리네요 밤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학년말이면 관리자가 교사평가하는 거 있잖아요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전부 100점인데 저 혼자만 95점... 사유가 지각이래요 근데 단 한번도 지각한 적이 없거든요 항상 10~15분 전에 도착하는데... 보고는 원장한테 따지고 싶더라구요.. 차라리 안 봤으면.. 이런 괘씸함은 없겠죠...
오늘도 저희는 샤브샤브 해 먹네요. 며칠전에 수입산 고기 50%할인해서 2팩 사다가 구워도 먹고 샤브로도 먹고 하니 푸짐하니 좋더라구요. 오늘 한봉 남은 고기로 샤브샤브해서 먹으려고 하네요. 소스는 먼저 먹던 국물을 매일 끓여서 놔뒀는데 더 맛이 있을찌 고기 하나 넣어 먹어보고 별로면 새로 소스를 만들어 먹으려고 하네요. 다들 맛난 것 드시고 힐링들 하세요. 오늘은 비가 온다고 아들이 어제 장보길 잘하셨네요. 하더라구요.
비가 무섭게 내리네요 장맛비처럼 내려요
쇼핑몰에서 커피를 사려고보니까 가격이 엄청나네요. 포인트 빡세게 모아야겠어요.
고등학교 국어 교사인 남편은 시험문제를 내야한다며 학교에 갔어요 근데 남편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요 마지막으로 내는 시험문제거든요 여름방학때 정년 퇴직합니다 글 써 내려가다 보니 저도모르게 눈물이 핑도네요 남편은 일터에서 열정적이었고 학생들한테 참 좋은교사였어요 .. 퇴직을 하고서 달라진 생활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잘 살았음 하는데 저도 솔직히 말하면 남편의 퇴직이 두려워요 이런문제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고 담담히 받아 들어야 하는데 남편보다 제가 더 마음이 흔들리네요
모처럼 비가 내리는 주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