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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아이 중 음식의 식감, 냄새에 민감해서 점심 안먹어요. 밥도 냄새가 나는지 맡아보는 걸 보니 냄새에 민감한 거 같아요 아무래도 가정에서는 책을 보면서 식사를 하거나 먹여주시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익숙한 음식에 식사를 할 것 같다, 원에서는 억지로 먹을 수는 없고 좀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고 말씀전해드렸어요. 쌀밥도 갓지은 밥인데 왜 냄새맡고 헛구역질 할까요ㅠㅠ
금요일 저녁이 되었네요 오늘도 출석 합니다
사진이 이제는 올라갈 것 같아요. 아들이 옛날 것으로 해서 안 올라간거 같다고 최근에 바꾼 것으로 하니 사진 올리는 것도 뜨고 그러네요. 다들 피곤하시죠. 저는 오늘 묵동 개천가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장을 보고 왔네요. 마감할인 구운 호떡 3개를 5,~에 사 가지고 와서 먹는데 기름으로 한 게 아니라서 그런지 기름맛이 안 나서 좋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참치모듬회 사다주니 앞으로는 사오지 말라네요. 참 다랑어 아니면 맛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아들 생각나서 사다준건데, 연어나 가끔 사다 줘야 겠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불금 되세요.
우리 원장 컨설팅. 공모전 정말 교사를 놔두질 않네요. 바빠 죽겠는데 너무 짜증나요
결혼 전 손에 물 안뭍히고 일 안하게 해 준다던 남편. 웬걸요 결혼하니 사람 싹 바뀌고. 이젠 내 생활비(제 핸드폰비,제 화장품 제보험비등등)는 일원도 안줘서 지낼려면 제가 알아서 해야 해요 다른 건 몰라도 보험비는 두 달 못 내면 해약되기 때문에.. 실급은 끝나가고 취업은 여기저기 이력서 내도 연락은 안오고 정 취업이 안되면 쿠팡물류센터에서 일할려구 해요 야간일이라도 할려구요 야간일 할 지도 모른다니 중2아들은 엄마 밤에 안하면 내 밥은 누가 차려줘? 아들은 일할때도 반찬 사오는 걸 싫어하고 저보고 만들라며 엄마역할 하라는 애였는데. 먼저 밥 걱정을 하다니. 남편은 혹시 쿠팡 힘드니 취업될 때까지 제 생활비와 평일식비 줄게 라고 좀 기대한 제가 바보죠 힘들텐데...그래 아줌마들 많이 해 이러고 아무 말도 없어요 6월15일이 실급 끝인데. 좀 연락이 오면 좋겠네요 아무도 나를 걱정 안해주는 이 곳. 눈물나지만. 4년5개월만 참아보렵니다...
중국여자아이가 너무 멋대로 목소리 크게 소리지르고 친구들 몰래 꼬집고 때리고.. 작년엔 약한 아이를 자꾸 괴롭혀서 엄청 혼내줬어요 작년에 저희반 아이였는데 지금도 그런행동이 계속 그러네요.. 다문화 아이들 다 그런건 아닌거같지만. 오전차량때는 저희반 아이 때려서 얼굴이 벌겋게.. 외국아이라 혼내면 엇나갈까봐 안오고싶다고 할까봐 뭐라도 못하는 원장ㅎ 방학때도 차랑 태워주시네요ㅡㅡ 6시 넘어 하원하는데 오후시간에는 교실에 잠시도 가만안있구요.. 어린동생들 옆에 찰싹붙어서 예쁘다 하면서 꼬집기도하고ㅠㅠ 예쁘다고 등 톡톡치는데 힘조절도 못해서 등을 퍽퍽..ㅠ 장난감은 다어지르고 뭐라하면 휴식영역에 누워버리고.. 눈치가 너무 빠르고 영리하긴해요..근데 너무ㅠ 위험한 행동은 다 하는데 집에서는 더하는거같아요 그나마 아빠는 엄하신거같은데 그아이 때문에 퇴근시간때까지 한눈을 못떼겠네요ㅠ 다문화아이들 보통 그런가요? 너무 힘든아이 같네요
하루 쉬고 금요일 하루 근무하면 토요일 일요일 쉽니다
금요일이에요. 내일은 토요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전국이 대체로 맑고 30도 내외의 높은 기온을 보인다.
오늘 하루도 출석하고 갑니다
새벽엔 춥더니 일어나 움직였더니 땀이 줄줄이네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
출석합니다. 이제 곧 아이들이 등원하겠네요. 스텐바이~~~~~
출석합니다
거살창 가득 초록이예요 저는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한참을 이 초록들과 멍하니 마주하는데 그 순간은 마음이 진정되고 머리가 맑아지고 피로했던 눈이 맑고 개운해짐을 느낀답니다 제가 25층인 탑층에 살아본적이 있는데 25층살때는 저나 가족들이 실수로 떨어져 목숨을 잃지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늘 있었는데 이땐 병원 정말 많이갔어요 툭하면 응급실가고 그랬어요 이곳 저층으로 온 이후로는 심적으로 많이 안정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런것을 보면 자연은 정말 심신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것같아요 다음 이사갈때도 전 1층빼고 울창한 나무가 보이는 5층 이하로 가려고 합니다
놀다보니 4개월째에요. 이제 슬슬 일자리 알아봐야겠어요.
아이스커피 한잔 하며 오후를 시작합니다. 남은 시간도 모두 파이팅하세요~
어제 쉬고 오늘 일하고 주말 쉬고.. 아주 좋아요 ㅎㅎ
원장은 불법이라도 교사가 자기 말을 따라와주면 좋은 교사인거고 그게 불법이라서 할수 없다고 거절하니 단박에 사회성없는 나쁜 교사로 몰아붙이네요. 응~ 불법인 줄 뻔히 알면서 교사에게 강요하는 당신도 좋은 원장이라고는 볼수 없지. 신고해서 물어볼게. 당신이 제안이라는 명목으로 강요하는 그 페이백이라는게 과연 합법인건지.
나이들어서하는 고생은 젊어서하는 고생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만1세 두명이에요 구석이라 안들어올것같고 모두의 눈치가 보여요 제가 택한 반 아니구 원장이 배정해줬어요.. 그래서 이반저번 돕고 있어요.. 호봉받고있구요.. 동네에 호봉주는 데가 없어서 아깝긴한데 제 경력만 더러워지는걸까요? 9개월만 버티고 꿋꿋이 버티는게 가장 이득인가요?
오전 근무하고 집에와서 시원한 커피마시며 놀고 있네요... 좋으네요...ㅎㅎ
오늘 지각할 뻔했어요... 도보라 뛰고 걸어 출근 시간 1분 전에 도착해서 지각을 면했네요...ㅎㅎ
2년동안 5키로가 쪄서 무릎이 항상 아팠는데 요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 밥 넘기기도 힘들더니 3주만에 5키로가 빠져버렸네요 그랬더니 무릎이 안아파요..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도 몸 축나지 않게 챙겨먹으면서 무릎에 무리 없도록 이 체중 유지해야될 것 같네요
내일은 주말~~~ 가족들과 신나게 보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