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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한다는데(원장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솜씨가 있어서 진짜 잘 만드나 봐요.. 애들이랑 엄마들이 너무 좋아한다며..딸 자랑을 하시더라고요..(지인이 유치원 교사 출신이에요). 그래서 제가 왜 자기 돈을 쓰냐고..계속 쓰다 보면 몇 만원이 몇 십만원 되는데..이랬더니.. 애가 그렇게 하고 싶어한다고..자발적 야근?도 한다며..너무 자랑을 하셔서..할말이 없었네요.. ...
... 궂은일 도맡아 하시는걸로 생각하고 딴선생님들보고 좀 많이 도우라고 하시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않아서 억울할때도 있어요ㅠ 오히려 다른 선생님들이 더 일할때도 있는데 그런건 안보이시나봐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조심해야하는지 어렵네요, ...
... 부린 것도 아니고 제가 실습생이라고 이런 이야기를 듣나 너무 서러웠습니다. 원래 실습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건 알고있었는데 다른 곳도 이 정도로 싫어하는 티를 내나요..? 실습도 끝났겠다 서러운 거 하소연 하고싶어서 두서없는 글 썼습니다.. 모든 교사분들, 예비교사 분들 더운데 온열질환 조심하시고 평화로운 나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요즘 학부모들은 교사를 대할때 은근히 무시하는 눈빛은 기본적으로 깔고가는군요. 그렇게 교사들 우위에 있고싶으면 잘난 당신들이 끼고 키워. 그러면서까지 교육기관에 왜 보내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아~ 갑질하고싶은거구나
아 지겹네요 이 시간ㅜㅜ 내일 너무 나가기 싫어요 진짜 숨어버리고 싶어요 내일 연차되는지 알아보고 다다음주 하루 쉴까봐요ㅠㅠ
0세반 담임인데 0세들도 많이 물려고 하지만 특히 잘 무는 아이가 있지 않나요? 우리반 아가 한명이 성격이 급하니 무조건 물려고 입 먼저 갔다대니 그 아이에게 시선을 뗄 수가 없고 반복적으로 물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다보니 이젠 물지 않아서 엄청 칭찬해주고 있어요. 물려고 하면 바로 제지하니 아가들이 물린적은 없지만 0세도 반복적으로 2주 정도 교육하니 고쳐지네요.
문앞에 누이고도 말하면 개가 싸는데 어쩌냐고 큰소리 치고. 아 진짜 사람들 도데체 왜이러는걸까요? 그 자리 밟고 다녀야 하는데 치운다고 깨끗해 지나요. 양심없어요.
특정나라를 저는 싫어해요 그래서 특정나라 연예인도 싫구요 제가 누구(특정나라방송인) 싫다하면 왜 그래?그리 속이 좁아?넓게 생각해! 그런 우물안 개구리 생각 하지마! 그런데 특정나라 연예인을 좋게 말하면? 엄마는 ... 너 보니 싫어! 아들이 엄마 진짜 나쁘다! 평일에 일찍 온 게 처음인 것 같은데 아들 일찍 보니 싫다고? 휴..일찍 와도 아들과의 ...
아래 글 보고 가시섞인 소리 눈빛에 굳건해야한다는 글에 아 저도 그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굳건할까요?
개학. 오랜만에 애들 보내고 2~3시사이 전업맘분들은 뭘 했을까요? 우연찮게 5분께 전화 드렸는데 휴가 잘 보내셨냐 안부전화요 한 분 빼고 다..잠에서 깬 목소리. 네..아 선생님..네 왜요 비몽사몽. 부럽다 나도 그 시간 자고 싶당!
우울 우울 하늘은 내 맘을 알듯이 흐림 껌껌. 정녕 가기 싫어서 확 안나갈까하다 또 새로운 곳 이직하면 적응도 해야 하니. 그냥 참고 출근준비하는데 정녕 우울합니다. 저는 ... 먹었어요 아 어린이집에 잘생긴 남자라도 있음 좋겠네요 활력소라도 있게요 아님 어린이집 가는 길에 강아지라도 있음 그 강아지보러 가는 활력소가 있을텐데. 진짜 가기 싫다 ...
꿈이 너무 힘들었어요 여태 선생님들 중 제일 여우같았던 선생님. 원장님한테 살랑거리고 자기 아이 데리고 근무해서 대접 받았던 원아가 너무 없었거든요 그 선생님과 투담임. 원이 너무 ... 어떤가요 했더니. 그러면 힘들지 않나요?하고 까칠하게 말해서 그럼 어떻게 할까요?하고 투담임 의견 따르다 끝났어요 아 머리지끈 지끈. 내일 개학 잘 지나가길 .. ...
진짜 가기 싫어요ㅜㅜ 오늘 낮에 문득 아 내일이 월요일. (일주일 쉬었더니 오늘이 일요일일 줄..) 개학이구나!하고 괴로워하다가 오 토요일이네?잠깐 좋아했지만. 그래도 괴로워요. 진짜 일 하기 싫다...다다음 주 광복절날 생각하며 버텨야겠어요!
... 해서 저 위해서? 쐈다네요 어머나 누구때문에 그만두는건데..ㅎㅎ 다른분들 앞에서는 저를 위해주는 척! 아 간사해라! 분위기위해 네 감사해요하고 먹었지만. 생각해도 열 받네요 먹는 분위기가 싸해져도 왜 괜히 숟가락 얹냐!분명히 다른선생님들 위해 쏜다고 하지 않았냐 할껄 그랬나싶구요 선생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쩌시겠어요? ...
... 한다고 가지고 나왔거든요 한 개가 문제가 아니라 모자르면 내려가서 주방에서 가져올려는 생각이 아니고 아 옆 반 가서 가져와야지 란 생각이 잘못되었다 했어요 좀 제 글 봤음 좋겠네요 휴! 다음 주 진짜 나가기 싫다 ...
다른 교사한테는 빌빌 기며 쩔쩔 매고 저한테는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시키는 투담임. 어느정도냐면 다른 반 선생님이 잠깐 누구 하원시킬테니 투담임에게 우리 반 잠깐 봐 주세요 하니 네 잘 보고 있을게요!하더니 저한테 들었죠? ... 있었지만 참 억울하네요 갑자기 숟가락 얹듯이 생색내면 가만히들 있으시겠어요?끼워넣기도 참 유치하네요 아 억울해 ...
오천원 만원 오만원권등 지폐에 있는 위인분들 다 아시나요? 특별히 신경 안쓰다보니 몰랐는데 아들이 어제 물어보더니 못 맞추니 계속 놀리고 오늘도 유튜브로 \'중학생이 ... 틀리면 그러면서 어린이집교사냐고 놀리고 아.. 계속 물어보고 주제가 \'모르면 부끄러운 상식\' 틀고 모르면 놀리고.아.. . 중1아들이 계속 열받게 하여 밥먹고 나가고 내일도 ...
12시가 지났으니 오늘이죠 원장을 원래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며칠새 정말 오만정이 떨어지게 싫어지는 계기가 생겼어요 정말 말그대로 만정이 떨어졌어요 원장은 제가 이런 감정인지 눈치도 못챘을거고 저혼자 ... 숨기고 좋게 좋게 하자 딱 원장이 한 고만큼만 대해주자 거기까지만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잠을 못잤는데 이젠 아주 잠깐이라도 눈좀 ...
우리 반에 필요한 물건이 있어 거기를 가야 해요 예를 들어 색지가 필요해서 재료실 가야하는데 안가고 옆 반 가서 가져와야지 라는 생각으로 색지 있죠?하고 가질러 온다는 생각부터 그 반 선생님을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요 아 가서 달래면 뭐라 할꺼야하고 진작에 스스로 재료실 가거나 애초부터 다른반에서 가져 올 생각안하고 그 물건 있는 장소에 가야하는데 말이죠.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끓는 다시물에 살짝 담가 꺼내 식혀두고 새싹, 어린잎, 깻잎은 씻어놓고 양배추, 적양배추, 빨노 파프리카는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라이스페이퍼에 준비한 ... 먹었어요. 쉽고 간편한 요리라 더운 여름에 자주 만들어 먹네요. 고기나 야채는 그때그때 있는 걸로 해도 좋아요. 아, 냉샤브샤브월남쌈은 그냥 제가 이름 붙인 거에요 ...
외동아들과 세 가족. 차 타면 아들과 저는 뒷좌석에 타요 마트에서 장 보고 원래 남편과 장 보지 않지만(본인이 귀찮아함)회사에서 남편이 받은 상품권때문에 같이 장 봤죠 같이 안가면 이혼이다!난리치니 ... 잠깐 정지하고 타는게 그리 불편했을까요? 나는 원래 하던데로 했는데 왜 잘못한 사람으로 만들고 화내는지. 아 진짜 남편과 이혼하고 싶어요 ...
끔찍합니다.저는. 다른 주로 바꿀 수도 있었는데. 일부러 남편과 맞췄거든요 휴가라고 남들처럼 휴가보냈다는 걸 회사에 말하고 싶었나. 일,월 펜션을 잡았거든요 중1외동아들도 지아빠랑 성격이 똑 닮아 못됐어요 엄마를 함부로 알고. 아... 다음부터는 일부러라도 휴가를 따로 잡을까봐요 남편은 수요일까지인데. 수요일날은 갑자기 나갈 일이 생겼다고 하고 나갈까봐요
꿈에서 집을 사고 집이 으리으리한 꿈을 꿔서 로또5000어치를 샀어요 내심 조금 기대하며 꿈을 꿨죠 그런데. 꽝!이에요 도대체 로또는 어떤 운을 가진 사람이 당첨되는걸까요ㅜㅜ 아... 정말 1등에 당첨되고 싶다....
... 글쎄 ..그 때가봐서요 이따 뭐 해야되는데 시간이 안 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애매모호(된다도 아니고 안된다도 아니고) 하게 대답하는 것도 돌려서 말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부탁이나 뭐 빌려달랄때 흔쾌히 네~하거나 웃으면서 하지 마세요 나쁜 교사들은 이런 사람들을 이용하니까요 물론 흔쾌히 하면 서로 좋지만..현실은 안그러니.. ...
집에 가면 쉬고 싶은데 요즘 남편이 일찍 와서 반찬을 해야 하니 아 지겨워요ㅜㅜ 남편은 퇴근 후 내가 해다주는 밥 먹고 편하겠어요 저는 어휴 지겨워요 선생님들은 저녁 꼬박꼬박 반찬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