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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용센터 가는날이여서 센터갔다가 옆에 시립도서관에 책반납하고 빌릴겸 들렸다가 책대여하고 책좀 보고갈겸 자리잡고 앉았는데 이시간 이 기분 이 여유 이감정들이 너무 좋으네요
... 교육하는지 유치원 담당 선생님과 미팅 준비하고 하다보니 잠시 잊고 있던 제 직업이 떠오르고 그때의 감정이 몽글몽글 들었어요 생각난김에 여기도 들어와봤는데 오랜만에 들어오니 고향집 온것 같은 정다운 기분도 들고 아직도 여기서 고민하시는 선생님들, 서로 응원하시는 선생님들 보니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것처럼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선생님들 다들 오늘 ...
새로운 일로 이직을 할까 생각하는데 뜻대로 되지도 않고 가족과도 많이 부딪히고 힘드네요
오래 힘께산 남편과 여행와서 묵은 얘기도 하고 눈맞추고 못먹는 맥주도 반캔씩 마시니 묵은 감정들이 풀리니 속이 후련해요 해마다 결혼기념일 딸들이 호텔잡아줘서 가거든요 집하고는 다르게 많은 얘기할수있어 좋답니다 선생님들도 가끔씩 여행 함께 해보셔요
... 생일이 빠른 남자 아이인데 감정이 완전 메말라 있는 친구가 있어요. 이름을 부르고 작은 손하트를 하면서 애정을 표현했더니 "그건 새싹이잖아요"그러고 가게 놀이를 하면서 물건을 구입하길래 누구한테 줄건지를 물었더니 "제가 저한테 주는 건데요?" 본인한테 주는 선물의 의미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미있는 말이라 웃으며 자신은 ...
부부가 함께 술을 마시면 수명이 오래간다네요 그 기사보고 같이 마시면 감정이 올라 서로 던지고싸우고 하던데 어떠한 근거에서 나온건지 잘 이해안가는데 기사로는 부부가 서로 교감하며 한잔씩 기울이다보면 잘 통한다 뭐 그런기사였어요 댓글들이 때리고 부시지 않음 다행이라고들하긴하더라구요
시절 인연도 시절 인연 나름이네요. 어쩌면 다들 그렇게 속내들이 능구렁이들인지 정말 감정소모 피곤해요.
여러모로 화가나요 감정컨트롤이 안되고........미숙한 내 인격에 더 화가나요
... 전문가들은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 전문직 시험이 대부분 법을 다루는 문과형 시험이라는 데도 주목하고 있다. 이들 시험의 과목은 노동법, 상법, 세법, 민법 등인데, 이는 법학, 행정학 등 문과 출신들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에서 이과 인재를 선호하고, 이들에 대한 보상이 큰 폭으로 늘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된 문과 ...
사람을 대할때 차라리 아무 감정도 못 느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종종 들어요. 오죽하면 나 홀로 산에 들어가서 자연인이 되는걸까싶기도 하고
...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낮 시간 자신도 모르게 짧은 시간 동안 잠에 빠지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감정 변화가 생길 때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지는 탈력 발작과 대화 중, 식사 중에도 기절하듯 잠드는 수면 발작이 있다. 우울증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 외에도 더 많은 잠을 자려는 과다수면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우울증의 대표적인 ...
... 펼치며 상대를 설득해 관계를 이어가려 할 것이다. 6. 제3자를 끌어들인다 나르시시스트는 질투라는 감정이 얼마나 강력한 지 잘 알고 있다. 7. 겁을 주려 한다 심한 경우, 나르시시스트는 상대가 자신의 요구에 굴복하도록 하기 위해 협박을 시도한다 ...
기존에 다니던 원이 원아모집이 어려워 폐원을 하고 새로운 어린이집에 입사하여 적응중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분위기도 괜찮고 오래되신 선생님들이 텃새도 없고 한데... 뭔가 답답하고 갑갑한 이 느낌적인 느낌... 한달이 넘었는데 해소되지 않는 이 불편한 감정이 뭘까요?
사춘기 아이랑 아빠랑 붙어서 살얼음. 공부안한걸로 아빠는 애를 자극 애는 욱. 제가 애가 우는데도 감정을 몰라주냐 했더니 감정 같은소리한다며 감정이 애를 망친다고 허소리하네요
꽃이 피고 새가 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 마음 속에 무슨 감정이 들어있느냐가 인생을 좌우하네요. 바깥 날씨와 내가 처한 상황과 느낌은 전혀 무관하다는거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렇네요.
상호작용이 참 노력한다고 하는데 참 힘이 드네요 아이의 감정을 공유해 주고 아이에게 답을 주는 것이 아니고 질문을 주어 아이가 생각나게 하고 ㅠㅠ 큰 아이면 조금 더 쉬울건데 영아라 쉽지가 않네요 다툼나면 서로의 마음을 읽어 주라고 하는데 쉽지도 않아요 ㅠㅠ 참 어렵네요
... 저는 주변 교사들에게 자주 고민을 털어놓는 편이였는데, 어느순간 사람관계라는게 무의미해지고, 무색하고,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들어온지 두달도 채 안되었는데, 내년이나, 다음에 일할 곳 을 미리 대비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하루종일 정착 못하고 붕~ 떠있는 느낌이예요. 한곳에서 2-3년 근무한 교사들이 솔직히 ...
... 결국 몸이 힘들어서 오늘 병원가니 코로나 검사 하자고 해서 했다가 코로나 확정이네요. 저번에도 이번에도 미안한 감정도 없어요 1년 반 전에도 그래서 온 식구 옮겨서 걸려놓고 가족은 몸이 아퍼서 고생할 때 혼자서는 시간이 지나서 몸이 나았는데도 집안일도 안 도와주면서 또 다시 밖으로 돌아나가던 거 기억나거든요. 그러니 좋은 단어나 말도 안나오네요. ...
... 적응할때 하원시간이 되어 보육실로 들어오는 엄마! 눈물을 보이며 아이를 꼭 안으시더라구요. 근데 저도 그 감정에 이입되서 저도 울고...ㅠㅠ 제가 힘든건 괜찮아요. 하루 빨리 아이가 적응을 했음 좋겠어요 .특히 엄마도.. 이왕 보낼꺼면 마음 단단히 잡고 적응기를 보내셔야 하는데 엄마가 너무 예민하신지.. 교사 앞에선 괜찮다 괜찮다 그러시고 원장앞에선 ...
... 또는 만나는 사람이 많다보니 피해자가 많이 생겨요 정말 일하면서 내가 침을뱉았나? 욕을했나? 참 이상한 사람 많아요. 괜히 흥분, 감정기복 많고 누가 때렸나 성질 머리 드러운 원장, 교사는 분노만 부릅니다 원이 아니어도 어디서 만나든 화를 부르는 타입들. 조심좀 합시다. 나이먹고는..입과 말좀 ...
이력서를 내고 모르는 전화가 왔기에 혹시 어떤 원장이 전화했나해서 받았더니 보이스피싱이더군요. 참 기분도 뭣같은데 되알지게 욕을 해주려다가 그런데다가 감정소모하기싫어서 그냥 끊었네요. 이 바퀴벌레만도 못한 것들을 제발 사형시켰으면 좋겠어요. 진짜 사회 쓰레기들 중에 갑이 아닙니까
오늘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아침이네요
저하고 있을땐 울지않는 아이가 그 선생한테만 가면 울어요 도 대체 왜 저렇게 우나 하고 상황들을 눈여겨 봤더니 선생이 애를 울리더만요 ... 울리는 이유는 아이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교사의 고집대로 하려니까.. 그리고 감정을 넣어 애를 다루더라구요 아이가 뭘 원하는지를 전혀파악이 안되는 교사 이런교사는 그냥 다른일하는게 .. 좋을듯하다 싶더라구요
이상하게 불안하고. 짜증도나고 다 꼴보기싫고. 화도나고. 일도 가기싫고 매순간 견디기 힘들고 그러네요...
... ~~ 보육교사가 월래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인가요? ㅠㅠ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만 감정적으로도 힘들어서요 ㅠㅠㅠ 짧게 근무하는 연장반 교사 인데도 힘드네요 원장님, 담임선생님 눈치, 아이들과의 관계 유아반 아이가 자기반 교실에서 부터 기분이 안좋아 연장반에 와서도 울길래 달래도 주고 했는대 기분이 풀어 지지 않기에 놔뒀는데 그 아이를 하원 시키던 쌤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