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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보리밥에 열무 비벼 고 싶어 보리밥 앉혀 놨습니다. 삼시 세끼 먹어도 안질리는.. 빨리 먹고 싶다~~~~냠
규모있던 정형외과가 폐원. 저를 담당한 의사의 그 말이 마지막 이었어요. 그의사는 폐원할걸 알았는지 태도가 좀 달랐어요. 팔이 계속 아프다..팔이 잘 안펴진다 했을때 예전에는 설명을 잘 해주더니 마음이 떴는지 저한테 ... 했어요. 친구는 상황이 다 다르니 어떻게 받아쳐라고 일일이 어찌 알려주냐고.. 안싸워보고 착해서 그렇다고 하고 ...
같은 경북이라도 포항은 난리인데 제가 사는 지역은 정말 고요 합니다. 정말 감사할 일이죠. 이제 더이상 더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정말 남의 편들은 자기 생각밖에 안하나봐요. 수요일날 동네 주민센터가서 신청해야하는게 있는데 부부는 같이 할 수 있다 고 저보고 남편 직장쪽으로 와서 같이 가제요. 아니 ... 근무하는 선생님들 모두들 힘을 내어보아요. 포항과 울산에 물이 잠긴 곳이 있다고 하는데 포항에 동기가 살고 있어 걱정 되기는 하네요. 모두들 비피해가 덜하면 좋겠어요 ...
... 생각에 새로 들어 간 원에서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서로 모여 얘기하면 내흉보나? 내가 싫다고? 그런 생각도 들고..ㅠㅠ 이제 입사한 지 2주 되었는데 내일 너무 가기가 싫어서..끄적끄적거려봅니다...
... 글이 길어질듯하여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지금 그 원장 다른곳에서 원운영하는데 학부모들 뒷담도 엄청하고했어요. 저엄마 머리안감은거아니냐 머리떡졌다 냄새낸다 등.. 글더있는데 길어서 잘렸네요 ㅠㅠ ...
9월은 추석이 있어 시간이 빨리 갈거 같고 10월은 대체공휴일 2번 있어가지고 빨리갈거 같고 11월은 휴무일 없지만 개인 연차 쓰고 12월은 마지막주 1주일은 통합보육(방학) 이라 연차쓰고 하다보면 빨리갈거 같고 1월은 설날이 있어 빨리 갈거같고 2월은 졸업 .수료식 신학기 주간이라 빨리갈거 긷ㆍㄷ고 한학기간 빨리 갈거 같아요
20대분들은 아직 안와닿겠지만 저 20대때 술마시고 불규칙한 삶 살고 밥도 잘 거르고 했어도 건강에 신경껐었죠 40대되니 온 관절 다 아프고 치아도 멀쩡한데가 없네요. 치과비로도 몇백들고 영양제로도 돈들고 취미로 쓰는 돈보다 병원비,영양제로 돈이많이 드네요 20대분들 건강잘 챙기세요
어린이집 전산에 들어가서 교사들 정보같은거 보는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원장 원감 이아닌 저희랑 같은 교사인데 저희들 정보다고 자랑 스럽게 말하네요.... 저희들 호봉수 이름 주민번호 등등 본게 기분이 너무 않좋네오ㅜㅜ
티비보고 자주 눈물 나고 가슴이 잘 두근 두근 긴장. 떨리고 . 잘 놀라고 사람들앞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무능력한 기분이 들고 내가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생각드네요 나자신에게 부정적인 생각들고 자신없는데 우울인가요 고쳐질까요
... 성공적으로 끊은 사례가 있는지 아니면 약을 계속 먹어야하는건지 약을 먹으면서 의욕도 많이 없고 무기력하고 기억력도 떨어지는것 같다는데 그것도 맞는 얘긴지? 금단현상?이 와도 약을 계속 줄여가도 되는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
... 확 말할까요... ㅜㅜ 저와 단둘이 있을때는 제가 혼자 뭐해도 절대 안도와주고 지켜보는.. 교구 정리하고 있어도 자기는 안하는. 농담조로라도 뭐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가만 있으니 가마니로 ...
... 하며 보조금 신청할때 신청해서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몰랐으면 그냥 넘어갈뻔 했어요. 2만원이 얼마안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거면 받는게 맞는것 같아요. 모르시는 선생님들이 많은것 같아 다시 한번 올립니다. 안 받으신 선생님들 꼭 챙겨받으세요. ...
0세는 너무 손도많이가고 잠도 짧게 자고 세명 다 자는시간이 다 달라서 지치고 몸도 축나고 0세 투담임이면 더 죽음. 6명 보는기분 귀도 눈도 몸도 너무 피곤
남편은 화요일 전 목요일에 부부가 사이좋게 코로나 양성 판정받아서 격리중입니다 다들 증상이 차이가 있지만 이번 코로나가 좀 세고 아프다고들 해요 저도 목이 너무 아파서 음식을 제대로 못먹네요 안그래도 마른 체격이라 살이 ... 이리 좋은건지 나가지도 못하는데.. ㅠㅠ 조금 있다가 또 죽 조금 먹고 약먹어야죠 얼른 기운차려서 아이들도 보고 ...
초, 중,고 학교에서는 교직원에 마스크 제공하던데, 얼집은 그런거 없나요? 아님 제공하다 요즘은 안. 주는 건가요?
길 잃은 외뿔고래가 흰 고래 무리에 속해 함께 사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느 다큐멘터리에서요. 저는 그 외뿔고래와 같습니다. 낯선 바다에서 낯선 흰고래들과 ... 쉽지 않고 저를 싫어하는 고래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게 제 삶이니까요.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 [영우가 태수미에게 하는 대사입니다 ...
빅마우스 드라마 보려고 안자려고 했는데 갈수록 체력도 힘들고 내일도 주말이라 마음이 편안하니 결국 드라마 하기 10분 남겨두고 잠들어버렸네요. 보고 싶었던 거라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보기로 드라마 봐서 이젠 자려고요. 편안한 밤 되세요
늘일찍 가는 이미지가 있다보니 지각하기 싫고 솔직히 몇분 늦는다고 애들이 와있고 그건 아닌데 샘들에게 지각한다는 이미지 안주려고 진짜 일찍나와도 어떨때는 지하철이 사고, 앞차로 인한 지연.. 그렇다고 일찍나오니까 너무 일찍이고.. 참 시간 딱 맞추기 어렵네요 택시 타고 정시도착해도 늦은기분.. 그래도 늘 10분이상 일찍 오다보니..
제가 악건성이고 햇볕 알러지도 있어서 햇빛보면 진짜 바로 가려워요.팔이 근데 지금은 비도 안오고 모기도 비가 하두오니 덕분에 모기알이 다 떠내려갔나 모기도 없네요. 지금은. 근데 팔 ... 엄청가렵네요. 팔목주변.. 오메가3 비타민c 루테인 먹었어요 긁으면 금방 빨개지고 딱지생겨요.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옷도 갈아있고 이불도 세탁했는데. ...
... 마음이 안좋다고 강경하게 얘기해서 그만 받아서 집을 나섰죠. 순간 눈물이 찔끔나는겁니다. 저도 나이들어가고 있는데 사는것도 여전히 변변치않으니 엄마는 날보면 늘 짠하신건가?라는 생각도 들면서요. 얼른 안정되서 엄마 걱정 끼치지않는 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만2세 교사에요 투담임이고..흠..우선 저희반에 전인발달이 엄청 늦는애가있어요 지금은 만3센데 만3세 발달에 안맞아서 하급반으로 내렸다고... 이름불러도 안보고 놀잇감하나 일렬로 ... 아버님은 직장일로 바쁘시다하고 어머님은 곧 출산예정일이셔서 못하시면 저혼자 바꿔보란건가요?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싶지만 희안하게 제가 간 곳 샘들은 업다운 심해서 욱했다가 뒤에서 수군수군, 표정 썩고.. 초상집 같았어요. 쎄고 강한 표정의 교사들이 있는 곳에 갔었네요. 정말 첫이미지와 너무 다른 사람이 ...
한때는절친인데~불가 2년만에 좀 이상해요 1년에한번볼까말까한 사이가된듯한~~ 먼저안부로는 언제볼수있냐고 물어서 언제시간된다그럼 자긴그때주말은안된다그러고 다음엔또평일이안되어 주말이된다그러고 ... 또어딜가야한다고 시간됨 연락한대요~~이번에도못볼것같죠.? 그러다가또 자기시간되면 제가만나야하는지ㅜㅜ 고민입니다 ...
40이 넘어 아이들도 크고 시간 여유도 생기니 남편과 데이트 약속을 잡고 설레여하네요~^^ 금요일은 영화관람,토요일은 브런치먹고 쇼핑하기~넘 좋아요!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힐링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