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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반 담임하고 있고 힘든아이들이 많은 반이예요.. 몸이 힘들고 마음이 힘들어지니 아이들이 예쁘질 않아요 늘 부정적인 말만 하게 되구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수업도 그냥 의무적으로 하게 되네요 ... 이유중 하나 인것같아요ㅠ 정말 힘들땐 그냥 사직서 드리고 그만두는게 맞겠죠?.. 지금은 진짜 단 한달이라도 쉬어보고 싶단 생각이 너무 간절하네요. ...
... 인명피해는 엄청났습니다. 사망자는 총 502명에 달했으며 부상자 937명이 발생했죠. 이 사고는 국내에서 단일 사건 최대 인명 피해로 기록됐습니다. 바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입니다. 사고 이후 어떻게 됐을까 이준 삼풍백화점 회장과 아들인 이한상 사장, 뇌물을 받은 이충우 전 서초구청장 등 25명이 기소돼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사고를 계기로 ...
... 두가지 다 먹어봤는데 저는 볼드 에스프레소라떼가 맛있더라구요.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는 좀 싱거운데 단 것 싫어하시는 분들이 마시면 좋을 것 같아 2가지로 사왔어요. 모두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물도 선생님들 덕분에 고를 수 있었 고요. 오늘과 내일 마트에서 계란을 할인해서 파네요. 계란이 필요하신분들은 가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
... 아이들 간식줄때 단한번도 교사 간식 따로 나온적 없었고 그렇다고 아이들 간식도 넉넉하게 나와서 교사가 함께 먹을정도도 아니었고요 또 여기가 다른 어린이집처럼 안되지도 않고요 정원 다찼고 대기자도 몇명 있습니다 그런데 원장은 본인 사무실에만 간식을 쟁여두고 몰래 꺼내 먹더라고요 제가 올해 입사해서 저한테만 그런건가? 했는데 웬걸 다른샘들도 한명도 ...
... 심지어 마카롱까지ㅋㅋ 대체당으로 만든거라 당뇨 있으신분들 께도 좋아요 가벼운단맛이 아니고 둔탁한 단맛나요 솔직히 마트에파는 과자들이 맛있지만ㅋㅋ 근데 기존 디저트맛을 기대하고 사시면 실망할만한 맛이에요 유통기한도 짧고 맛은 떨어지고 비싸고 평소에 미주라 통밀 좋아하시는분들이면 좋아할거같은 맛이네요~ 제가 먹는거 상표 말하기 그래서 그러니 ...
... 벌어서 생활하니 그때 만큼은 어렵지 않은데, 노후를 생각하면 저축을 해야하는데 쉽지 않아요. 이번달 부터 단 십만원이라도 적금을 들어야 하나 하면서도 언제까지 다닐 찌도 모르니 덜컥 적금 들었다가 못 다니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드니 쉽게 저축도 못하겠더라구요. 앞으로의 미래가 투명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고생하신 선생님들 즐거운 ...
요즘 아가들은 왜 할머니집에 놀러도 안 가나요. ㅎㅎㅎ 예전에는 할머니댁 다녀온다며 며칠씩 결석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할머니들이 다 가까이 사는 건지 할머니들이 다 바쁘신건지... 할머니집 간다고 빠지는 아이들이 없네요. ㅎㅎㅎ 단 하루도 결석하는 친구 없이 빽빽한 스케쥴에 넉두리 한번 해 봅니다. ^^
아무 생각없이 단 1분이라도 하늘을 보며 멍 하니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주말이나 휴일에 단톡에 습관적으로 당직표나 일거리 올리는 주임. 혼자만 일열심히 하는것처럼 꼭 쉬는날에 굳이~ 오늘도 똑같은 내용을 올려서 한마디했어요. 너무 싫은마음에ㅠ
... 오전 당직때 문 한번을 안열고 심지어 그 선생님반 아이가 등원하는데도 그날 본인이 귀찮으면 안나가고 단직 선생님들끼리 먹을것 돌려도 얻어 먹는게 당연한듯 한번을 안사고있어요 야누스의 두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너무 소름이에요 이 선생님의 찐 모습은 ...
... 말하면 답이 안 나와요 아침부터 싸움만하게되고 욱하는 성질있고 지만 잘랐고 혼자 먹고 제가 주면 어 더 먹고 단 한 번도 주는게 없어요 본인이 혼자 먹지 상대방이랑 같이 먹을까요 ? 이런말 안함요 저는 혼자 먹기 그래서 드실래요? 물어보는 데 이젠 저도 혼자먹어야겠어요 똑 같이~ 이게 맞는 건지요 ...
... 한번씩 하면서 잠자고 있는 몸의 세포를 깨웁니다.. 집에 오니 6시 씻고 아침 준비하고 있네요~식구라야 남편과 단 둘이지만 늘 일찍 시작하는 하루를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합니다..남편은 집안 곳곳에 불이란 불은 다 켜놓고 청소로 열일 하고 있네요~주말이라고 늦잠도 자고 게으름도 피우고 싶은데 그러면 정말 하루가 너무 휙~ 지나가 버리는게 아까워서 늦잠도 ...
23일 월요일에 3천점 준대요~야호 댓글 열심히 단 분들 축하드립니다. 다리 안마기 받고 싶었는데 물 건너 갔네요ㅋㅋ 그래도 3천점으로 위로 받을래요
생각을 하고 있네요 오늘 저희반 아이 돌이라 옷을 사서 가져왔는데 스승의 날이라고 해도 아무것도 없네요ㅠㅠ 다른반 선생님들은 받은거 찍어서 단톡에 계속 올리고 있는데요
우리 원장은 참 단 하루도 교사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단하루도 편하지않은 소굴속에서 버티어가고 있는 이유는 제 경우는 나이가 많아 옮기지 못하는게 이유입니다. 폰으로 글을썼더니 글이 잘렸어요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모든 교사가 대상입니다. 우리선생님들 착하기도 해요
완전 달달한 커피인데 또 마시고 싶네요. 주말에 간 강릉 커피마을 누룽지 커피인데 구수하고 완전 달콤해서 단 것 당길 때 마시면 최고네요.
... 아메리카노 있으니까 드세요 하고 말했고요 아이들 낮잠 시간에 저도 제가 사온 아메리카노를 마시려고 보니까 단 한개도 없는겁니다 뭐야 이걸 누가 다 마신거지?? 옆반샘에게 샘 라떼 드셨어요?? 했더니 아니요 우리반 애들이 지금 막 잠들어서 이제 가지러 가려고 했죠 한개도 없어요 저도 못마셨고요 했더니 옆반샘 아까 보니까 10개는 되보이던데 그걸 다마신거야? ...
... 토탈 13개샀는데 각반주기가 너무 시간없고 벅차서 쌤들 드시라는 메모장과 함께 냉장고에 두고 낮잠시간에 단톡으로 말씀드릴라 했는데 싹다 없어져서 원감님한테 교사들줄려고 산 우유 냉장고에뒀는데 어디에 있는지 아냐고 물어봤더니 원감님도 급당황하시며 "원장이 3개먹고 친정엄마 이사장님 딸아들 줬다"고 할때 진짜 개빡쳐서 말이 안나와서 뇌정지오다가 ...
... 원장님은 보조를 구해주실 생각은 전혀 없으시고... 그래서 지금 계신선생님들 중이라도 저희반에 시간을 단 30분이라도 늘려달라했더니 그것조차도 안될것처럼 말씀하시더라구요... 매일 출근길이 지옥에 끌려가는 것마냥 넘 괴롭네요ㅠ 버티다보면 괜찮아지는 날이 올까요?....
... 정도로 너무너무 예뻐하고 사랑하는 아인데 ㅠㅠ... 그런 일이 있었다고 저한테 한마디도 말도 없이 .. 아이에 단 한마디로 인해 갑자기 오셔서 씨씨티비를 종일 보고 가니까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속상하고.. 저도 사람인데.. 제 하루 일과를 세세히 씨씨티비로 관찰하시는게 너무 인권이 박탈된 기분이더라고요..... 너무너무 현타가 오는 하루.... 물론 씨씨티비 ...
제가 단 댓글까지의 숫자예요. 많이 참여합시다 ~~
... 좀 기다려주신다고 했는데 그 자체도 피해입히는것같아서 좀 그렇네요 제가 뭐라고 절 기다려주신단 건지 그냥 말씀만 그렇게 하신거겠지만 감사하면서 완전 민폐네요 쩝…. 걍 빨리 못한다고 문자 드려야할것같아요 항상 기운이 없고 잘 아프고 잘 지치기는 했는데…………. 수치가 이상이 나와버리니 부모님이 엄청나게 걱정하시네여…. 에휴 …얼집 ...
... 그대로 전달해주니 자기도 고마웠는지 저한테 고개를 끄덕여보이네요. 상황이나 분위기를 보고 해석하는데 일단 어느정도 소통은 되지만 그 이상의 것은 굉장히 난해(?)해서 저도 도무지 알아듣지 못할때는 그냥 저도 대충 감으로 대변해주고 있네요ㅋㅋㅋ 가끔 이런 상황이 좀 웃기기도 하네요. 암튼 제대로 대화가 되는 그날이 언젠가는 ...
... 눈인사나 목례정도 하면서 편안하게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 한 회원의 주도로 갑자기 분위기가 회식하고, 단톡하고, 모여서 놀러 다니고 하는 분위기가 되더라고요. 첫 모임을 거절하고 안 나갔고 앞으로도 모여서 떠들고 놀 생각도 없는데도 뭔가 소외된 느낌이 기분이 썩 좋지가 않더라고요. 헬스장에서 아주머니들 떼지어 모여서 깔깔 거리고 시끄럽게 ...
... 있었네요 서툴렀던 제가 학부모들한테 감사하단 편지도 받고 원장님한테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해줘서 고맙단 소리도 이젠 듣고 살아요 이 글을 쓰는데 눈물이 나네요 원장실에서 독대한 그 순간 원장 얼굴 목소리 아직도 잊혀지질 않아요 대략 십년정도 됐네요 그 후로 일을 하면서 실수할 때마다 엄청 주눅이 들더군요 원장님 교사한테 폭언 하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