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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껏도 안하고 있는 아들을 보자니 속이 터집니다. 다른 집 애들은 진로를 정해서 학원에 온종일 있고 스팩 쌓는다고 바쁘다는데.. 이제 개학이 가까워 지는데 시간을 허투로 쓰니 그저 답답합니다~~ ...
요즘더글로리 드라마 열풍대단하죠? 학폭문제도 다시대두되어갑니다 제친구가 중학교선생이라서~~ 그런학폭얘기나누다가~ 뜬금없이 저에게이런말을하네요 넌 빵셔틀안해봤냐고? 꼭했을것같다고 의외다 넌그런일없었다니~! ... 저는 그후로곱씹게되네요~ㅜㅜ 제가예민한가요? 선생님들이그런얘기들으면 어떠세요~?? 나를우습게보나?하고 너무 ...
작년에 중간입사했어요... 교사면담 끝났구요... 그런데 교사들이 다 나간데요. 헐~ 1년도 안된 제가 고참되게 생겼어요...ㅠㅠ 저는 크게 불편한거 없어요. 거리도 괜찮고요.. 원장님도 좋으시고 동료교사도 좋아서 이곳에 계속있으려 고 했는데 의외의 상황에 당황스럽네요... 어쨌든, 좋은 교사들 만났으면 좋겠어요...
... 누군가말을안걸면 전전긍긍 했던 아파했던 모습도그만 하고싶습니다 나답게살아가고싶습니다 혹독한겨울의고난을잘견디면 봄날이올까요?~ 저처럼 인간관계때문에 아프셨던 모든분들께 이글이조금이라도 위로가있으시길~♡ ...
어제저녁 또 아이엄마 민원으로 인해서 휴가 전날인데 원장한테 또 한소리듣고... 그렇게 기다리던 휴가였는데 어젯밤부터 계속 신경쓰느라 잠을 못잤어요 학기중에 너무 많이 이리저리 치였어서 ... 쓰러질까봐 겁나요. 당장 그만두라면 두는데.. 아시겠지만 학기중에 어떻게 관두나요ㅜ 행복? 바라지도않고 무탈하기만 바랄뿐인데 무탈한 삶이 너무 ...
삶이란게 참 고민과 걱정 투성인가봅니다. 어린이집 행사가 끝나 홀가분 하니 좋았는데 개인적인 일로 결정해야 하는 일이 생겨 고민 걱정을 하게 됩니다. 고만 고만하게 살고 싶은데 ... 당직이라 출근 준비중입니다. 방학이라도 저희반 전원 등원으로...ㅎ 아이들과 함께 있을때는 걱정, 고민 잠시 잊고 지내니 그건 참 좋으네요~ 따뜻한 하루 되셔요 ...
... 집값은 떨어지고 참으로 우울합니다. 그래도 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지요. 유교전공하고 이 일을 하고 있지만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ㅠ 안정적이지 않은 직장으로 인해 미래가 불안하네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준비해 두었네요...
이번 주 어린이집 겨울가정학습기간이라 1주일 연차에요. 모처럼 엄마랑 문화생활 할겸 영화 보고 왔어여. 2009년 아바타1 개봉했을때 어마 어마 했는데, 이번에 보니 많이 식상했어요. ^^ 그래도 오랜만에 영화보고 엄마랑 맛나는 점심고 먹고 즐거웠네요.
... 마음이 허하네요. 마음속으론 내려놓자 하는데 사교성은 좋아 친구가 많네요. 오늘은 친구10 명과 막창 먹고 영화보러 간다네요. 이젠 좀 공부 좀 해야하는데 입학하면 공부 좀 할까요?ㅎ ...
2022년을 시작하면서 올해의 생활이 기대가 되었는데.. 벌써 한 해의 끝자락에 와있네요 내년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란 기대감과 또 밋밋하게 그럭저럭 지나가는 건 아닐까?란 걱정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 . 그것도 잘 이뤄졌음하구요.. 선생님들도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올 한 해 고생많으셨습니다~^ ...
... 불족발, 맥주를 시켰는데 먹고 싶더라고요 입이 짧아 많이도 못먹고 조금 먹었는데도 새벽까지 배가 아프더라고요 남편이 좀전에 죽을 끓여줘서 먹었더니 좀 나아요 야식을 평생 먹지 말라는건가 ㅠ 점심에는 누룽지나 끓여 먹어야겠어요 ...
오랜만에 아+점으로 칼국수 해 먹었는데 너무 물을 많이 잡아 칼국수 맛이 좀 떨어지기는 했는데 그래도 거의 1년만에 해 먹었네요. 닭백숙과 칼국수가 보약이라고 삼 넣고 각종 삼계탕 재료 넣고 끓여서 고기 살 ... 맛이 있어서 오늘 하나 더 사다 먹으려고 하네요. 2kg 짜리 고 알도 굵어 그런가 금방 먹네요.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
... 이 나이에 이렇게 처참한 기분이 들지는 몰랐네요 사람들과 관계도 갈등만 생기고 연말모임에도 나가기 싫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하기만 하네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현실에서의 막막함에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 저는 어떻게 해야 ...
34세 저희 큰애 초등학교 입학할때부터 이곳에서 근무하는 동안 큰애가 이제는 중학생이 되었어요 그 오랜 세월동안 다른 샘들은 몇번을 바뀌고 저는 원감 자리까지 올랐지만 남는건 해줘도 고마움도 모르고 ... 보인거같아 이상태로 계속 근무하는게 서로에게 과연 좋을까 싶기도 하고 더이상은 호구 노릇 하기도 싫고요 고민을 좀 해봐야할거 같습니다 ...
두달전 오라했으나 제가 죄송하다 고 했는데 거기 다시 자리있냐고 연락하는건 오바일까요 좀 좋으신건 같았는데 원아 모집안되면 짤릴까봐 안갔던 작은곳이었어요 3월 새학기에 자리날수있으니 또모르니까요
내년에 어떻게 할지 아직 아무말 없는 원장 고구민 백개네요
남들은 그정도면 할만하지않아~~~? 다들 그러는데.. 남의반애들 이여서 눈치볼게 많고 교사들 사이에서도 너무 불편하고 저를 되게 하대하는 느낌도들고 일은 할만한데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요ㅠㅠ 그나마 3시출근이고 적은근무라 버티는거지 담임교사들 다 퇴근한 혼자있는 시간이 젤 편합니다. 다른 연장반쌤들은 어떠신가요? 할만 하신가요...?
오늘 2키로 들고 운동했어요 헬스장에서 4키로도 들긴하나 홈트로 짧게 2키로들고 했어요 운동하고 프로틴쉐이크 냠냠합니다~♡ 요런팔로 애들 들고 버틸 수 있습니다 저 복근있어요ㅎㅎ
원장 악행에 노동부 신고할건데 원장 말한거 다 녹음했고 사진 다찍어놓았는데 퇴사하고 바로 원장 신고할건데 내년에 여기 1학기쯤 평가제 이거는요 평가제 준비중 큰 리스크가 되나요? 되었으면 좋겠네요 구청은 원장이랑 그 개밥에 그개똥이라 거기다 안할거고여 지원금 다 토해내고 망해보라고^^
원장님마다 틀리겠지만. 제어없이 소리 지르고 폭언한 원장님.한번 당하고 그 원장님이 어떤 지 알 것 같아요. 한번 듣고 이게 뭐지?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 소리지르는 원장님 한번이라도 겪고 계속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실까요? 두세번까지는 참으시나요?
우리집 식구들 초저녁 잠이 많아서 어제 축구 볼 생각은 못하고 잠 들었었거든요. 한참 자고 있는데 누군가 안방문을 똑똑~ 노크하고 컴컴한데 들어온 건 울 고1 큰아들~ 뭔일인가싶어 왜 그러니? 했더니 ... 이제 그만 푹 자라~ 인사하곤 다시 모두 꿈나라로 떠났답니다~ 주말 아침 좋은소식으로 여니 한결 더 힘이납니다. 울 선수들 수고 많았어요~^ ...
... 연장반교사인데 원장님께서 오늘부터 일주일간 출근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출근가능이라고 했는데 원장님은 혹시 잠복기가 있을지 모르니 일주일뒤 출근하라 하는데... 제가 쉬어도 다른선생님들이 뭐라 안할까요? 제가 확진이면 당연히 쉬는게 맞는데 쉬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ㅜㅜ 늦게가는 아이가 7시20분에 가거든요. 제가 없음 담임들이 ...
아들 키가 165입니다 고2구요 참고로 아빠는177 저는 159입니다 아들이 또래들 보다 작아서 자존감이 넘 떨어졌어요 그 누구보다 밝고 친구들을 좋아하던 아이가 어느순간 부터 말이 없어지고 친구들도 안 만나고 쉬는날은 ... 살아야하나 넘 힘든 하루하루네요 남자는 늦게까지 큰다고 하던데 그래도 몇센치는 더 자라지 않을까요?? 참고로 딸은 16 ...
... 말이죠. 종이접기는 날잡아서 일주일에 한 번 하던가 해야할 것 같아요. 하다보면 매일 종이접기만 붙들고 있다보니 손목이 남아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목도리도 마무리해야하는데 목도리는 하루 한시간만 짤까봐요. 오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
저희는 집이 왜소해서 사는데 많이 불편해요. 여기 먼저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4식구가 살았다고 하던데~~ 저희도 처음에는 4식구였다가 남편은 자기 사업처에서 많이 지내니 집에 잘 안 ... 금액을 올려서 할 껄 그랬나봐요. 사람 앞일을 모르니 참 결정하며 사는게 쉽지 않기도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