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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보조교사입니다. 51살이되니 원장님도 나보다 어리고 같이 근무하는 쌤들과의 나이차도 20살 어리거나 29살 어리기도 하고........다행인지 불행인지 정신연령이 젊은 쌤들과 비슷해 꼰대라는 소리는 듣지 않고 지내고 있습니다. ^^
나이보다 10살 젊은줄 알고 당연히 동생인줄 알았다며 봉사 멤버들이 제 나이를 듣고 깜짝 놀라네요. 아이들하고 생활하면 진짜 젊어보이긴 하나봐요. 아이들 기를 받아서 그런가 암튼 기분이 엄청 좋았어요.
저혼자 젊은 서른이고 다들 4~50대 분들인데요 막내라고해도 서른이면 막 대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조리사님도 반말을 하더라구요 사람따라 다른 것같은데 나이 있으셔도 존중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저렇게 점잖은분이 되어야 겠다 생각이 들어요 억척스런 아줌마의 모습은 진짜 싫네요..
나이가 있어 어린이집 일을 오래는 할수 없어 시간을 줄여서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선생님들은 보육교사 말고 어떤일들을 해본 경험이 있을까요?
아는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아 제가 언니라는 호칭을 쓰는데요 근데 이분 언제부터 저보고 반말을 찍찍하네요 그래 알았어 그래 담에봐 이러네요 저는 꼬박꼬박 존대어를 쓰는데 말이죠 저는 반말 쓰고 싶지않아 안쓰거든요
나이가 많아지니 나이든 사람이 점점 비호감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나두 나이 많은데 남들도 나에게 그런 느낌일까요???
나이가 드니 무릎에도 주름이 생겨서 반바지를 입을 수가 없네요. 여름을 어떻게 견딜지..
... 보육도우미 나이 많아 못하고 그냥 조리사로 근무하니 급여가 줄었다고 하니 언니가 쌀 10kg를 보내줬는데 평일에는 반찬과 밥을 싸가지고 오니 평일에는 밥을 안 해 먹게 되고 휴일에는 또 김치찜이나 고기를 구워 먹으니 밥을 안 해 먹게 되어 이걸 어쩌나 생각해보니 밥 해서 누룽지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당에 좋다는 카~쌀을 사가지고 ...
늦바람 났니? 이전엔 외모에 신경도 안쓰더니 요즘 잘 안사입던 옷을 사고 화장품에 피부관리에... 정말 짠순이로 살던 제 친구가 요즘 심경에 변화가 있는지 안하던 행동을 합니다. 그래도 좋은건 나이 50에 들어서야 사는것처럼 보여서 보기는 좋으네요.. ㅎㅎ 시간이 날때마다 장롱에 있는 옷 다 꺼내 입으며 패션쇼를 하는게 일이라네요..ㅎㅎ
... 곳에서 이삼년 되어 업무가 편해질만 하면 다른 곳으로 가야하니, 부서를 옮길때마다 너무 힘들대요. 이제 나이가 50이 넘어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안 굴러가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업무를 배워야 하니 많이 힘들어하네요. 이번 부서는 연수가서 교육받고 시험도 봐야하고 관련 자격증도 따야된다고. 작년부터 유독 퇴직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네요. 아이들이 아직 ...
... 해봐야 안맞을거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아예 생각을 안했었는데 병원마다 다르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나이가 있다보니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려고 하는건데 잘맞을지가 걱정이네요 주사놓는것도 잘못 놓다가는 큰일난다다해서 주사놓는것도 걱정이고요.. ...
세안후 스킨 로션꼭 바르시나요 요즘은 스킨 로션은 안바르고 피부가 더 나빠진다고 앰플이나 수분크림만 쓰라고 하네요 피부과 의사들이 유트브에서 강의 하네요 전 나이도 있고 수십년동안 썼는데 스킨 로션 요즘 피부가 따갑고 좁쌀 여드름이 생기네요 선생님들은 어떤제품 쓰시나요 주름제거 화장품 효과있나요
... 그대로 40대 중반에 있어서 지금까지를 보면 대인 관계가 나이 먹어보니 연인이든 형제든 부부든 그 기타 직장 동료 외 기타 등 모든 사럼들과의 대인 관계가 제일 쉬운든 어렵다라고 느껴지는 건 나와 다른 성향 가치관들 나와 다르다 라는 이유로 참 받아들이기가 어려운듯해요 다른 걸 다른 생각들의 말들을 참 받아들이기가 제일 어려운듯 하네요. 다들 그러시겠죠 ...
50대 교사가 영아반 담임으로 면접을 왔는데 원장은 대놓고 나이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면접에 부르질말던지 이력서는 폼으로 봤냐. 항상 느끼는거지만 정말 사람에대한 기본 예의가 전혀 없는 바닥 인성입니다. 대다수가 이렇겠지요. 가뜩이나 일자리도 없는데 심란하네요.
... 못했는데 이번에 이가 부러지는 바람에 내년에 또 임플란트 해아합니다. 참 돈 모으기가 쉽지 않아요. 이제는 나이가 많아지니 언제 그만두게 될찌도 모르는 상황이라 힘드네요. ...
직무교육을 받으러 오신 교사들이 대부분 40대~50대로 보이는 교사들이 전체의 80% 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얼굴은 나이를 못속이지요.. 아님 이 일이 힘들어서 다들 폭삭 늙었는지... 저도 나이가 있어서 함께하는 동료들 같아서 기분은 좋았네요..
스켈링하러 가야하는데 병원이 너무 가기 싫으네요.. 매일 내일로 미루다가 벌써 4월도 다 가고 있네요... 치아 관리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그래도 아직은 양호한 편이라 안심은 되는데 나이가 있으니 걱정은 되네요...
15년전에 날아다니시던 분이 지금은 노인용 유모차같은거 밀고 다니시는것 보면 하루하루 쇠약해지시고 늙으시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다른 집 이웃 어른은 이미 하늘나라 가셨고. 10년새 이렇게 삶이 오가는 나이가 되셔서 저도 마음이 불안해요 저도 지금은 잘 걷는데 어느순간 저럴까봐
나이가 들면 몸이 하나씩 고장 난다는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건강 관리 잘 하세요
나이는 누구나 드는거지만 거울볼때마다 참 속상하네요. 그렇다고 젊은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1도 없지만 거울 속의 나는 참 볼때마다 싫고 낯설어요.
... 몇 살까지 계획하고 계신가요... 얼마 전 지치는 일이 좀 생겨서 우울하고 많이 힘드네요 ㅠ 약간 어중간한 나이라서 여기서 다른 일을 찾기도 애매한 것 같고 그렇다고 이런 상태로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요. 일에 치이고, 학부모한테도 치이고...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하는 건가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사이버대 가서 사회복지사 공부해서 ...
... 조용히하라고 하고 피아노 치는지 너무 기분 나쁘고 나를 무시하는건가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저럴까 싶네요 나이도 어린게 자기가 원감인줄 아네요. 들어와서 이것저것 참견하고.. 나는 자기 수업에 들어가서 도와줬으면 도와줬지 참견한적 없는데. .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라고는 없는데 나이가 들어 탄력까지 없으니 진짜 못봐주겠네요
처음부터 자매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인줄 알았으면 여기 안왔을텐데 근무하고 며칠있다가 말하더군요 56세 언니는 원장 53세 동생은 원감, 71세 이모는 주방 선생님.. 최악의 가족 운영 ... 사람 방해하는지 시간 때우려고 왔나 눈치도 없고 뻔뻔하고 저정도면 민폐죠 어리기나 하면 그러려니 하지 나이먹고 뭐하는짓인지... 본인은 절대 모르겠죠 ...
여행와서 책도사고 기분이 좋아요 딸들이 결혼기념일겸 생일겸 호텔도 예약해주고 돈도주니 뿌듯해요 책값이 9만원돈이지만 전 월급타면 항상 책2권씩 산것이 처녀때부터 루틴처럼 이어져오니 나이들어도 참 좋아요 읽을것이 항상 있으니요 전 나이들어도 책과 음악과 커피만 있음 된답니다~~선생님들도 주말 행복하게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