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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A 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체육시간에 2살 된 여자아이 위로 넘어져 중상을 입힌 혐의로 ... “A 씨 과실이 매우 중하다고 평가하긴 어렵고, 결과의 책임을 온전히 전가하는 것도 다소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다정함이 모든것을 이길수 있을까요 갑자기 이생각이 쓰윽 드네요
뭐를 이렇게 했어야 한다며 이렇게~~~하셔야죠! 이 말투는. 정답이 없을경우 자신 생각이 맞다고 상대에게 핀잔주는 말투같아요 뭘 하셔야죠야? 그건 니생각.
만 1세 6명 ㅡㅡ 장애아동에 월반한 애까지 안 그래도 버거워 죽겠는데 꾸역꾸역 1명 더 추가보육 넣어놓고는 부딪힘 사고 일어나기 직전까지 신입한테 교실에서 뛰어다니지 말라고 그만큼 ... 막으리오? 애들 싸우거나 위험한 행동하면 제지하지만 갑자기 뛰다가 부딪히는 사고까지 막으라니 정말 애들이 좋아서 다시 돌아왔는데 퇴사 욕구 간절하네요. ...
1년 안된 초임인데 이 일을 할수록 제 바닥(?)이 드러나는거같고 자질이 있는지조차 스스로가 의심이 되요 ...,, 경력있으신 선생님의 별거아닌일로 돌려까며 무시하는듯한말ㅇ 자존감은 ... 백지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기만해요 일태기(?)일까요? ? ? 선생님들도 이런 과정이 있으셨나요? 좀 더 버텨봐야할지 이쪽일을 내려놓아야할지 고민입니다 ...
이 세상에 예쁜 거절은 없는거네요. 아무리 정당한 사유를 설명해도 거절은 거절일뿐이지요.
만0세만1세만2세 한교실에서 낮잠자는 것 괜찮나요? 저는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이 연령 세 반을 낮잠자고 일어나서 같이 간식먹고 집에 갈 때까지 통합보육 하는 건 어떤가요?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평가인증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연장반 교사없이 제가 오후당직 하고있는데요 3세 아이가 7시에 가는날이 많아요. 저희반 아이도 7시에 가는 날이 종종 있고 목.금 저희반아이 7시시에 하원할거같다고 하시고 가시는데...제가 ... 연장반을 구하지.... 그분이랑 교대로 당직하라는데 너무하는거 아닌가요ㅡㅡ 제가 오후당직 이고 오전에 당직 선생님이 계시고 한분은 일찍 퇴근하십니다ㅜㅜ ...
그냥 쉬려다가 중간에 입사했는데 역시 .. 중간 입사는 하는것이 아닌가봅니다 … 적응하는데 도와주는거 하나도 없으면서 1달채 밖에 안된 사람한테 아직 이 곳에 적응을 못해보인다고 ㅋㅋㅋㅋ 그 원에 분위기에 ... 그런 이해심으로 원 운영 하십니까 고작 얼마나 되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니 중간에 교사들이 그만두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우리반 아이 말씀드릴 것이 있어서 글 올렸더니 이게 뭐냐고 취조함. 어이없어. 10월부터 다녔음 이제 올릴만도 하지. 애 우는 소리 들린다해서 이러이러해서 울었다고 썼더니 이게 뭐냐고 따짐. 신입인데 단톡 올렸다고 어쭈?조용히 못 있어?인가? 같은 교사인데 자기들이 뭐가 되는 줄 암?
알고보니 처음부터 불친절한 부원장아들이 제 아들과 같은 중학교. 중요한 건 부원장도 압니다. 아 그러냐고 얘기하다보니. 집에 가서 부원장이 일하는 교사 중 아들이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라고 자기 아들에게 말할 ... 부원장이란 사람이 이 건물주인이라네요ㅎ 엄청 신경쓰여요 내년에라도 같은반 된다면 짜증나요 선생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월급이 말일이라는데요 그럼 4일 전 3일치를 제외할까요 아님 7,8,9일 공휴일까지 제외할까요? 아님 한글날 9일만 제외할까요? 빼고 준다는 말을 들어서 이게 맞나싶습니다ㅜㅜ 당연히 4일부터니 앞 3일만 제외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 왜 아이를 그따구로 키우는지 알바한다고 적었던 사람인데요 애가 곧일곱살인데 핸드폰게임을 밤12시까지하네요 엄마는 술먹고 비틀거리며 들어오구 남자전화받구 뛰어나가구 그래놓고는 지애들 ...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아이들의 미래를 망가뜨리는거죠 이아이들 어찌 크겠어요 에구 정말 이엄마 얼굴도보기 싫어요 ...
쫌만 피곤해도 똥씹은 표정에 가시를 통채로 씹었는지 말로 콕콕 쑤셔대는거 진짜 역겹 ㅋ 지만 그렇게 살면 되는데 남한테까지 지 기분 전가하는거 증말 토나와잉 이런 ... 못 시키는 종지 그릇 ㅇㅈ 오락가락 갱년기 맞춰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ㅋ 제발 나잇값 좀^^ 사회적 지능이 얼마나 낮으면 선생님들 한명한명 마주칠때마다 시비를 거냐 ㅠ ...
아침 이른 시간에 나오는데, 깜깜하고 추워서 조금 무서웠네요 지금은 오랜만에 일찍 등원하는 아이들이 없어서 커피 마시며 체력 충전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모두 화이팅! 이에요
선생님 글을 읽다가 빵 터졌어요 원글과는 관계없는 일이지만 우리 딸이 나름 이름있는 티셔츠를 사왔어요 그런데 제법 연세있으신 70대 초반 지인이 입었더라고요 할머니가 입으신거 보고 ... 입고 있었어요 그 아이가 혹시나 내 모습을 보고 실망할까봐 후다닥 뒷걸음쳐 숨었네요 그 옷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멀쩡하고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
어제 제 지인분이 2층에 위치한 피부과를 가셨는데 서너분이 대기하고 계셨나봐요 그런데 잠시 후 꼬부랑 할머니가 엘베도 없는 계단을 힘겹게 올라와 독감 예방접종 어디서 하냐고 여쭤 보셨답니다. ... 하셨다고 하시기에 제가 넘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바로 아랫층에 내과 병원들이 많은 곳이였거든요 마음이 따뜻한 사회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
작년일이긴하지만 제가 출근해서 2층 계단을 올라가다가(교실이 2층) 계단에 발가락을 정면으로 부딪혔어요. 엄청 아팠는데 그냥 괜찮겠지하고 올라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엄청나더라구요. ... 안해주려고 하시는지. . .다른 선생님들도 근무하다 다치거나 아픈건 사업장에서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당연한 권리를 잘챙겨야할것같아요. . ...
지금 이시간에 머리감으면 11시. 오늘은 지나갈까봐요 저는 30분 걸리는데. 너무 귀찮네요.
통합보육시 자기들은 둘 또는 셋이 모여 떠들다 아이들 다치나 보고 있는 저한테 눈으로만 보지 말고 아이들하고 놀아주세요 저기 둘이 다툴 것 같아요 떼어주세요 오늘은 선생님이 해도 되잖아요 했더니 선생님이 가깝잖아요! 으악 이 말에 당장 그만둘려했네요 아ㅠㅠ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 유치원 학급 수도 줄었고, 이에 내년에는 유치원 교사를 뽑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취업이 잘될것처럼 자격증을 앞에 걸고 낚시질을 하더니만 자격증 취득자가 눈에 띄게 많아지니까 이제는 어떻게든 무쓸모로 만들 궁리를 하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앞으로 더욱 먹고살기 힘들어지겠어요. 이러니까 출산율이 바닥을 치지.
이 직종에서 일 하다가는 언제 진상들에게 걸려서 험한 꼴을 보게될지도 모르겠네요.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네요. 서이초 사건 결론나는거 보니까 지금보다 교사의 입지가 더 땅에 떨어질수도 있겠다싶어요. 초등교사도 저런 취급을 받는데 하물며 이 직종이야 말해 뭐하리
하루는 직무교육을 마치고온 0세반교사가 마스크를 하고 있는거였습니다 마스크를 끼셨네요 하니 자신이 감기에 걸렸다고 근육통이 심하고 목도 아프고 등등의 말을 늘어 놓길래 그래서 제가 아 그러냐고 ... ㅎ 암튼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를 저에게 슬쩍 뒤집어 씌웠던 그원장이 생각나서 끄적였는데 긴글이 되버렸네요 ㅎ ...
아침부터 강아지산책하는 이웃 제 또래 이웃. 진짜 부럽다. 저는 언제 일 안하고 강아지 키우며 아침에 산책해볼까요? 제 나이 51세. 이 나이에도 일할 줄 정말 몰랐어요 남편이 독불장군이고 강아지는 절대 안된다고 하여 못키우고 있어요 강아지는 꼭 키워볼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