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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해체하는 작업은 만만치 않았다. 두꺼운 목장갑과 튼튼한 가위 그리고 끈이 필요했다. 아치모양을 이루고 있는 프레임에서 천을 떼어내는 작업부터 들어갔다. 복잡하지는 않았으나 금속에 탄성이 있어 힘을 주어야 했다. 하나씩 떼어내자 가죽처럼 천이 벗겨졌다. 천 끝부분에 달린 금속 팁을 제거하는 역할은 어린이들이 맡았다. 가위로 싹둑싹둑. 여기서 끝이 ...
본인은 워킹도아니고 집에있으면서 3살난 아이와 초등학생 첫째아이도 방학시즌에 원에보낼려는 엄마 있어서 원장님이 안된다고 커트하셨는데 요구사항 안들어준게 기분나쁘다고 퇴소한 엄마도 있어요ㅋㅋ
... 선을 정하니 나도 상대도 서로 더 배려를 하는것 같아 좋아요 딱히 친목을 만들고 싶지 않아요. 앞으로 난 이럴것이다! 가 아닌...그냥 당분간은 내 마음이 쉰다는 느낌으로 이렇게 내 일만 하는것이 편하고 오히려 편안해집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도 없고, 나를 모두 좋아해 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편해 졌어요. 상대의 작은 행동이나 말에 큰 ...
선생님 그렇다고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니잖아 뭐 어쩌라고..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해서 착한 사람이란건 절대 아니에요 no never 대놓고 나쁜 사람이라는 말만 못할뿐이죠 왜냐하면 너님은 원장이고 난 직원이니까요 그러니까 원장 너가 착하다는 착각은 아예 안했으면 좋겠는데 이미 착각속에 사는게 눈에 보이니 어쩌면 좋아 ㅉㅉ
그냥 걷기는 힘들어도 사진을 찍어가며 걸으니 많이 걷게 되네요. 오늘도 비가 오고 난 장미거리에 나가보면 예쁘게 피어올라온 꽃들이 많겠지요. 안개꽃도 예뻐서 찰칵! 했네요. 패랭이꽃이 너무 다양해서 아직도 다 못올렸네요. 10가지도 넘는 듯 해요. 어제 사진 찍으면서 걷기 운동하니 좋았더래서 3시쯤 나가보려고 하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떤 분이 노는 손에 뭐 해달라고 한 글을 보니 우리 원에도 그런 분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우리반 청소를 해야하는데 아이 한 명이 가서 보내고 난 후 청소하려고 '이따가 같이 해요'했더니 00반 선생님 노는 손에 청소 좀 하라해야겠다 이러더라구요. . 순간 내가 기분이 별로였네요
요즘 살이 점점 쪄서 걷기 운동하고 있어요. 집안에서도 돌아다니고 해지고 난 후 살살 운동해요. 덥지만. 살빼고 싶어요
어린이집에서 너무 힘들어서 잠시 다른 알바했는데 그또한 돈도 안되고 힘들었어요. 진짜 난 뭘해도 안되나보다 맘약해서 상처잘받고 포기하고.. 맨날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으니까 살고싶지 않은거에요 다른사람들에겐 힘내라 했는데..ㅠ
... " 하는 소리를 들으면 내가 무슨 짓을 했나 싶고요 무슨 베짱으로 썬크림도 잘 안바르고.. 그 소리 듣고 난 후부터 썬크림 아주 열심히 바르고 그 위에 스킨커버로 눌러주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조석으로 추우신가요? 저만 그런거 아니라면 안심이 될텐데.. ...
선생님들 혹시 저번주 토요일날 그것이알고싶다 보셧나요? 저는 토요일날 잠이 안와서 우연히 그것이알고싶다를 는데요. 강릉에서 24년 4월4일날 8살된 남자아이가 엄마 지인의 학대로 ... 그리고 부모의 학대와 방임소게 8살에 은 생을 살고 죽어간 그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가여워서 방송이 끝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 화가나고 잠이 오질 않네요 ...
스벅 카페 11넘어 앉아있는데 세상에 엄마들 7~8명 둘러앉아 무슨 반상회인냥 손뼉치고 웃고 떠들고 난리도아니네요 개념은 밥말아드셨는지 웃을때마다 깜짝놀라게 손뼉은 왜치는지 젠장 진짜 수준난네요 에휴 어느누구의 집에가서 모여서 티타임을 가지지 이런데서 꼭 개인공간이냥 웃고 떠들고 주변시선아랑곳없고 에휴 그냥 한탄한번해봅니다
연장반하고 있어요... 기본반에서 난 상처, 아이들 연장으로 보낼때 이야기를 해 주셔야지... 아무말 없이 그냥 쓱 밀어 넣으면 어떡합니까... 그럼서 이야기하면 그제서야 이야기하고...
냉장고를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일찍 오신다하여 냉장고 물건 빼기가 바쁘네요 빼고나니 생각보다 엄청 난 음식재료들이 . . 버릴것도 나오고. .
... 오이,당근 양념조금있는것이 4천원.. 친정엄마한테 이걸로 뭘 만드냐고요?!하고 큰소리로 짜증내며 말할 때 왜 난 가만히 있었지.. 다음부턴 꼭 한마디하는 사람이 될렵니다.. 다른분들은 불친절한 주인들에게 한마디 하시나요 ...
샤워하면서 다쳤나 지금 제 어깨에 언제 다쳤는지도 모르는 붉은 긁힌선이났는데 애들 얼굴이나 팔에 이런 긁힌 아주 작은 상처 하나에도 사진찍어 보내서 다쳤다고 죄송하다 해야되고 아이들 저들도 놀다가 아픈줄도 모르고 난 상처를 교사들이 어떻게 다 알아서 설명을 해야 되는건지 참ㅎㅎ 내일 출근하기 너무싫네여 ㅎㅎㅎㅎ
이 직종 교사는 급여를 따지면 안되고 봉사직이나 명예직으로 생각해야한다는 원장이 있네요. 그럼 당신도 돈 따지면 안되지. 당신의 이론에 따르면 원장도 명예직이니까. 그런 사람이 페이백을 은근슬쩍 말하냐. 양심에 털이 제대로난듯
옆에 자는 사람이 발버둥을 쳐서 잠에서 일찍 일어나게 되었어요 옆에서 쿨쿨 자고~ 난 도저히 못자겠고
... 3장 강요로 쓰고 트집 잡히고 들들 볶이고 해서 고민을 하고 난 후 사직서 제출 했읍니다. 근데 억지로 원에 누설시 책임이 본인이 지기를 강요 하며 억지 싸인 받아가신 후 나가는 마당에 새교사를 데리고 오시더니 제 웃음 부터 트집 잡고 아이가 갑자기 4명 퇴소 한거 부터(제가 입사하기 전에 많은 일들이 있었읍니다) , 벽지 자국을 내고 만드냐 온갖 트집을 잡혔어요 ...
... 안경을 쓰고 뜨거운 곳에 들어가면 코팅에 균열이 생긴다. 코팅막이 갈라지면서 생긴 미세한 선이 렌즈에 난 스크래치처럼 보일 수 있다. 또 안경을 쓰고 사우나에 들어간 적이 없다 하더라도 한 안경을 1~2년 이상 오래 쓰면 코팅막이 깨질 가능성이 크다 ...
...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마음이 조금씩 변화고 있네요.. 마음이 잘 맞는 인연에 동생에게 노란 꽃을 받고 난 후 변화가 찾아 오기 시작 했습니다... 특히 노란색 꽃은 제 마음에 행복을 불어 넣어주니 더욱 행복하네요.... 꽃에 대한 나쁜 기억을 좋은 추억으로 바꿔준 인연의 동생 거리 두기 잘 해서 서로 다독여주는 사이로 마라톤 인생 달리고 싶네요~~~~ ...
...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데요. 형부 누나 사고가 그떼 당시 TV 뉴스 에도 나올만큼 관광버스 대형사고가 크게 난 사건이어서 저희도 알고 있었는데 그때 사고를 당하신 거더라구요. 근데 사람이 갈 때가 되면 그렇게도 가는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때 그 누나가 집에는 기도원 간다고 거짓말하고 그 관광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는 중에 사고가 났는데, 그때 같이 ...
오늘 바람이 요란하게도 불어댔네요 내일만 출근하면 주말이니 힘내세요.
... 진짜 고소한다니까 사과글올리고 해명글 올리면 고소 안할거라니까 사과하네요 금융치료받기 싫으니까 난 삭제해도 마음상처는 삭제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악의적인 추측글 악플은 달지말고 ...
... ~ 선생님:거기가어디야?부영? 왜하필거기가 별루인데 나:거기별루인가요? 그선생님:응 난거기별루야~~난그닥 거기별루 이렇게말씀하셔서 마음이아파 얼굴이달아오르자 씁쓸히전화를끊었습니다 이분은 원룸지대 40평주인세대 빌라사시는데 저를우습게봐서 저리말하는건지 32평으로 이사가는제가 부러워서 질투인건지ㅜㅜ 축하는커녕 저리말하는데 ...
... 막내예요. 다 5~60대 저희 외숙모 이모 어무니뻘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 막내가 욕받이되야지 풀곳이 없겠지 난 애들도 많이 안보고 호봉제받는데 그럴만 하겠지..' 되뇌이곤합니다 이게 지금 횟수로 3년째거든요 어떻게든 돈 벌어보겠다고 동네가 작고 얼집도 많이 없어서 가깝고 호봉제라 이 두개로 버티고 삽니다. 근데 참 겪어보면 서러워서 눈물도 나고 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