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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출근이라 이제 왔어요 잠시 앉아 더위 식히며 키드키즈 들어왔어요
기가 워낙 쎈 분인데 경력18년차에 짬 제대로찬 교사에요. 그런데 말투도 인상도 쎄고 가끔은 신경질적이라 학부모님들이랑도 몇번 트러블있었고 좋게봐주시는 학부모도 계셨구, 막내인저는 참고 다니는데요 저 서른 , 그쌤 마흔여섯이에요. 무서워서 마주치기도싫고 저한테괜히 시비걸고 불똥튈까봐 같은 영아반인데 소통을 하기싫어서 어긋난적이 많아요. 근데도 매년원장은 서로에게 영아반을 주네요. 3년째 같이일하는데 서로 호봉제 때문에 버티고있어요
몇년째같이근무중인데요. 어제는 큰소리로 배변훈련중인 아이에게 쉬하러가자~하고서는 변기에앉혀서 바지내려주고 거울보며 머리정리를 하더라구요. 저는 이미화장실에먼저와서 배변훈련하는 아이앞에있었어요. 근데 제가있는데도 그러고, 또 오후에는 그 아이가 고집을부려 저희교실에 안들어오겠다고 뻐팅기니까 저희교실문앞에 두고 슬리퍼신은 발로슬쩍 밀더라구요 제가 앞에있는데요. 이거무슨자신감인지 제가 다 불어버리면 뒤집어질텐데 호구취급하는건가요? 몇년간 행실을 보면 인정받기좋아하고 목소리만 큰 인간성은 글러먹은 인간이에요
날이 더우니까 지치고 늘어지네요 숨이 턱 막히고
출석해요
출석합니다
선생님 생일때 원장님이 챙겨주시나요? 우리는 원장님이 커피 쿠폰 챙겨주셔요.ㅎ 고마운 원장님도 많이 계셔요.
많이 덥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물가도 오르고 세금도 오르고 겁이나서 에어컨 못틀겠어요...ㅠㅠ 더위는 못참는데 걱정입니다..ㅠ
출석합니다
간마늘을 얼음틀에 넣어 얼려놨다가 하나씩 꺼내어 먹는데 마늘냄세라 지금도 나는것같아요
이 꽃이 뭔 꽃인가요? 숲에서 만난 어르신은 '해당화'라고 하던데요. 해당화에 열매가 있나요? 노래 부를 때 '해당화' 가사가 들어가는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실제 꽃은 한 번도 못봤어요. 어르신 말로는 해당화 열매도 먹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오늘은 행복한 일 가득하세요~
일어났는데 더 고 싶어지네요 더 자면 못일어날 것 같아 앉아있네요 잠이 깨어지지 않네요
어제 2시간 운동하고 왔네요
어젠는 그래도 바람이 불어 좀 시원하더니 오늘은 엄청 더울 것 같아요
우산을 해체하는 작업은 만만치 않았다. 두꺼운 목장갑과 튼튼한 가위 그리고 끈이 필요했다. 아치모양을 이루고 있는 프레임에서 천을 떼어내는 작업부터 들어갔다. 복잡하지는 않았으나 금속에 탄성이 있어 힘을 주어야 했다. 하나씩 떼어내자 가죽처럼 천이 벗겨졌다. 천 끝부분에 달린 금속 팁을 제거하는 역할은 어린이들이 맡았다. 가위로 싹둑싹둑.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살대와 천을 고정하는 실이 중간마다 묶여있다. 잊지 말고 하나씩 제거해야 한다. 세 사람이 붙어서 작업을 하니 얼마 걸리지 않았다. 만일 혼자였다면 분명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었다. 기둥 부분에 단단히 고정된 천은 전지용 가위를 이용해 내가 직접 잘랐다. 손이 작고 약한 1학년 아이가 하기에는 무리가 따랐다. 천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 우산은 뼈만 남은 인체 모형 같았다. 마지막으로 손잡이를 비롯해 각종 플라스틱과 스펀지를 분리했다. 금속으로 된 기둥과 살대는 끈으로 묶었다. 그렇지 않으면 벌어져서 사람이 다칠 가능성도 있었다.
안전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오늘은 즐거운 화요일~ 오늘 신입 아기가 옵니다. 잘해보자 아가야~~^^
오후 출근인데 일찍 눈이 떠졌네요 더 자려고 해도 안 될 것 같아 출석했어요
날씨가 너무 더운 것 같아요 ~^^여름 보내기 힘드네요
걷기모임을 하고 있다가 탈퇴를 했는데 그 모임에서 저하고 잘지냈던 회원이 같은모임 회원이던 저의 적인 사람과 잘 어울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배신감 무지 들더군요 얘기를 전해준사람은 아직 그모임에 남아있어서 이런저런 얘기 해주더라구요 이젠 저를 만날때 그모임 얘기 하지말라고 했어요 얘기 전해듣고 마음이 혼란스럽고 엉망진창이 되버렸어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모임을 이어나가고싶지않아 모임을 탈퇴했는데 저를 놓아주지 않네요. 모임이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상처를 준다하면 무조건 거기서 벗어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유는 단 한가지 나는 귀하고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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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도없고 대책도 없고 생각하는 수준도 완전 어린애고 애물단지는 여기 원장이네요 이곳은 순전히 교사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곳입니다 원장은 하는거 1도 없죠 꼴에 원장이랍시고 입으로만 잔소리하고 교사가 바른말 하면 선생님 그래도 나같은 원장없잖아 헛소리나 하고.. 저만 이런 생각하는줄 알았더니 여기 샘들 다들 저와 똑같은 생각하더라고요 이런 걱정은 보통 원장이 교사 때문에 하지않나요?
하원했는데도, 바깥에서 좀 놀다가 매일 어린이집 벨 누르고 화장실 가겠다고 하는 아이가 있어요. 그리고 다른 아이 하원때는 문 앞에 붙어서거나, 하원지도 하는데, 현관 안으로 들어오는데, 이를 엄마가 제지를 안합니다. 요새 엄마들 왜 이러나요?. 제가 00야 잠깐만 옆으로 비켜줄까? 친구 집에 가는데 막고 있으면 불편할것 같아.. 좋게 이야기해도, 벤치에 앉아 우두커니 있는 엄마... 너무 얄밉더라고요. 그 아이가 결국 문 앞에 얼쩡거리며 가로막다, 넘어졌는데, 그냥 못본척 하고 하원아이 보내고 문 닫아버렸습니다. 에휴. 00야 괜찮니? 물어봐야 하는건데, 매일매일이 다른 아이들 하원시키는데 너무 불편하게 하니 그 엄마가 저도 얄미웠나봅니다. 유튜브보면 진상엄마 썰 많은데... 그게 다 신빙성 있는 얘기들 같아요. 저번에는 저녁에 못보내준 물건을 내일 보내드리겠다 연락드린 적 있는데 다짜고짜 교실에서 아이가 친구들 때문에 속상했다라는 상담을 저한테 하더라고요. 담임도 아닌데.. 참..담임한테 상담하세요.. 저 연장반이라고요.
시모가 전화하면 만사제치고 달려가는 남의 편 아이가 아파서 병원가야하는데 택시타고 가라는 남의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