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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러 가면 바로 눈치채버리고 우네요 (미리 다녀온다고 이야기하면 알아듣고 바로 울어버립니다..) 나머지 한 아이는 신입적응기간이어서 많이 울고요^^ 저희 반만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눈치도 보이고 귀가 멍멍하고 죽겠네요 0세라서 그런지 똥들도 자주 싸서 자꾸 자리를 뜰 거리를 만들어주면서 껌딱지니 미치겠어요ㅋㅋㅋㅋ ...
26개월 남아구요,느린기질에 평소 조용하나 고집이 있는편이예요.무엇을 하기전에 관찰을 많이 하는편이구요..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고 엄마인 제가 돌보고 있는데 언어가 트이지 않아서 걱정이네요. 최근 ... 만1세 아이들도 언어는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 저도 오랫동안 교사생활을 한지라 제 아이가 느리니 답답하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
... 필터링없이 바로 화내고 언성높이고 참는 것이 없더군요 다툰 이유는 아주 사소해요 저희반 물건 아무말없이 자주 사용해서 말했더니 그런 것을 말하냐고. 제가 계속 한층에서 봐야하니 불편하게 지내지말자하고 아!저는 말하기 싫어요 하더군요 그사람은 5년된 교사. 저는 몇개월된 교사. 옆반이고 한 층인데.. 오늘 그 반 지나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하니 대답을 안해서 ...
... 불법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황당해 하면서 "아.. 예.. 가세요.. 연락줄게요."하며 떠밀리듯 나왔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원장님이 하자는대로 하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라 다른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 남겨요 ...
이제 집에 와서 씻고 누웠네요. 아!!~~ 힘들다.
계속 보조교사한테 담임을 해달라고 하네요 거절하면서도 마음이 불편해요 요즘 왜 이렇게 교사 구하기가 힘든가요? 저희는 원장님이 중간퇴사 한 이력서만 들어온다네요 그것도 어쩌다가 한곳에서 중도퇴사가 아닌 여러군데로 ... 기간도 9월이면 거의 다 받았을텐데 말이죠 아, 참고로 2학기에 증설된 반 교사 채용입니다 중간에 교사 그만둔 원 아 ...
아침에 식빵이 먹고 싶어 파리***에 가는데 반대편에 여자가 오더라고요 신경 안쓰고 가는데 내 옆으로 오더니 갑자기 꺅!!!! 그러면서 소리 지르고 가더라고요 그러도니 아 ... 아,, 정신이상자구나 생각했네요. 길다가 묻지마 범행 당하는것 보고 아무 생각없었는데 나도 대상이 될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니 아찔,, 끔찍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늘 ...
아~~저희집에도 드디어 그분이오셨네요~~ 금욜 아이얼집담임쌤 확진이라고하셔서 금욜에 정신없이 저와 딸래미 아들래미 신속하고 등원시키고 출근했죠~~금욜음성이더니 ... 저만확진ㅜ 이건 아파도걱정 안아파도 걱정이네요~ 이핑계로 한동안 집안일 손놓고 싶은데 엄마는 아파도 아이들이있으니 집안살림을할수밖에 없음이 서글퍼지기도하는것같은 ...
이상하게 어린이집에서만 그런 말 쓰는 사람이 많아요 학원을 다녔나? 가스라이팅화법 사용하는 사람들은 두뇌가 좋은걸까요? 내가 뭘 하려하는데(원장님께 잘 보일 수 있음) 1 ... 니가 해!안그럼 나쁜 사람이 되는거야! 저도 좀 이리 사람 휘둘리는 말 좀 배우고 싶네요 약게 살아야 될 것 같아요! 이런 말 사용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좋은걸까요 ...
기분나쁜 말해서 놀래거나 네?뭐라고요?하면 농담이라며 뭘그리 정색하냐는 교사. 만들기한 것 보고 재활용 버리는 것 같아요 네?아하하 농담이에요! 배가 임신한 배 같아요!아 농담이에요 제가 한 말에 이런 젠장! 네? 농담이에요 제가 화내지 못하게 농담이라고 차단막을 치는거겠죠? 재수없어요!하고 농담이에요!할까봐요..
... 그래서 그냥 남은 기간동안 조용하게 다닐까요? 사적인 대화는 자제하고. 그냥 일에 대해 이야기 만할까요? 아ㅏㅏㅏㅏㅏㅏㅏ 정xx진짜 적당히 해라 나이도 쳐먹은 애가 ㅈㄹ 하니. 기분이 좀그렇다! 그래서 결혼도 못하고 사는거니? 나이는 40대후반이면서 왜그리 살고있니? 그냥 퇴사해버려라 너 ...
급 나홀로 여행 속초로와서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카페에 갔어요. 음악도 있고 책도 있고 커피도 있고 밖엔 호수도 보이는~ 호수 한가운데로 연결된 길도 멋지고~ 집에서 멀리 떠나와 보는 노을은 한결 더 낭만적이네요. 광장에서 잔잔히 울려퍼지는 음악에 맘의 부스러기들을 다 툴툴 털어내봅니다. 아~ 좋으다 ~^^
한 선생으로 인해 제가 나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그 선생으로 인해 다른 부장 선생님도 마음이 상당히 다쳤네요. 오늘 출근길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또 다른 선생하고 하하호호 거니는 모습을 보고 ... 아무렇지도 않게 일 잘하고 내년에 퇴사하여 퇴직금 받으면서 잘 살려고요~~ 마음 단단히 먹고 살자 내가 무너지면 다른 사람은 아무도 신경쓰지 ...
제목 그대로에요. 정말 너무 안 맞네요. 나이는 그 분이 더 많지만 경력은 제가 더 많아요. 저도 어디 가서 적은 나이는 절대 아니거든요. 오히려 아~~~주 많지요. 근데 이 곳에서 자기가 2년 더 근무했고 ... .'하며 가네요. 이게 계속이에요. 우리반 수업에 필요해서 산다는데 왜 그럴까요? 정말 이러다 제가 확 뒤집어버리고 그만둘것 같아요 ...
저녁은 뼈다귀해장국 먹어요. 아!!! 맛있겠죠.
메인에 있길래 들어가서봤는데 울반칭구들이랑 동요부른 영상 올릴라구여! 울반친구들이 너무 이뻐요ㅠㅠㅋㅋㅋㅋ 힘들어도 좋은추억될듯요ㅋㅋㅋ 아...옆반쌤이랑 얘기해서 수상을노려야하나ㅋㅋㅋ 급고민이네여ㅋㅋㅋㅋ 콘테스트참여하시는쌤 있으세여?
저는 부담임 교사와 함께 일하는 환경에서 일을 하는데요 정말 안맞아서 ㅠㅠ 답답해요 .. 사람이 나쁜건 아닌데 정말 뭘 안하세요 ㅠ 제가 수업하고 오면 바로 점심식사 시간이라 준비를 부탁 드려요 (매일도 아니예요 ㅠㅠ 제가 가능한 ... 정말 실시간으로 아이들 확진된거 저한테 애는 어떻게 할꺼예요?? 라고 문자 오는데 정신병 걸릴 거 같아요 ...
오늘 양성 판정 받았어요. 어제 원에 한 아이가 확진을 받았거든요. 아빠랑 같이. 별 증상이 없었지만 찝찝해서 퇴근 후 자가키트를 했는데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밤에 열이 나서 오한이 ... 자리 걱정부터 하시네요. 아이가 확진을 받았으면 당연히 그 아이한테 옮았겠지요. "원래 증상이 없었어요?" 묻네요. 아…이 감정 뭔가요. 씁쓸했습니다. ...
신입이 할 말하면 어쭈~~하며 밉상일까요? 쓰레기봉투를 어디다 뒀는데 버릴려 나가다 수다떨려고 그 신입반교사반 근처 놔두고 잊은 다른 반 교사. 말못하고 버려주거나 아님 이 쓰레기봉투 뭐예요? 아..그거 좀 버려주세요 하면 네. ... 보일까요? 한달은 조신히 있다가 한달 지나 할 말하면 괜찮을까요.. 뭔가 신입교사는 한마디 하면 다 쏘아붙이는 것 ...
... 놀이가 이제는 점점 비교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게 정말 아이들을 위한 놀이일까? 라는 생각과, 아 또 발표 할 때 비교 되겠구나, 우리 반 놀이가 가장 허접하면 어떡하지 확장이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에 이제는 정말 일하기도 싫은 정도에요 이게 맞는걸까요 정말...? 원장님의 뜻은 알겠지만 이제는 제가 다 ...
... 따로 해야하는거지요? 게다가 학부모 상담일지 틀도 없더라구요..아.. 서류가 정말 하나도 없어서.. 머리가 아파요.. 지난번에 서류 넘겨주신거 있었는데 .. 결국은 틀을 다시 다시 하면서 여러번 바꾸시는데 도대체 어떤 서류가 있어야하는지 제대로ㅠ알고 싶어서요.. 평가제 하셨던 선생님들 부탁좀 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 ...
... 들으셨죠? 쓰레기 봉투 교실문(자기가 청소하는날)앞에 두고 옆반교사와 수다. 이거 뭐예요?버리시는거예요? 아?밖에 버리시면 되요 버리고 와주세요! 천사..... 지금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
... 덥기는 하더라구요. 넥선풍기 챙겨오지 않아서 퇴근길 많이 더웠는데 머리를 만져보면 머리가 뜨겁지 않아 신기했어요. 그냥 우산을 썼을때는 머리가 뜨거워서 어제 같은 날씨에는 어지럽기도 했는데 정말 우양산 좋네요 ...
아침부터 일어나니 목에 기침에 ..... 그런데 코로나키트를 아침, 점심, 방금 했는데 다행히 음성으로 다 3개가 나왔는데...... 아......내일 또 해봐야겠어요.... 코를 막 쑤시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름 막 쑤셨는데.... 어우....근데 몸은 아프네요..... 몸살인지..쉬는동안 쫌 지켜봐야겠네요ㅠㅡㅠ 다들 괜찮으시죠.....
... 죽 나가면 정수기있어요 돌아서 가면 문이 있어요 아?거기요?네 거기 갖다 두고 오세요 이건 알려주는 게 아니고 일 시키는 것. 다른반에서 뭐 좀 도와달래요 거기 좀 계셔주세요 네 8월초 처음 와서 늘 이런식이네요 생각해보면 다 처음에 가면 일을 시키더군요 일시키면 잘하나? 꺼려하나?부려먹기 좋나?간 보는 걸까요? 이제부턴 처음 왔다고 시키는대로 안할려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