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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아이가 아웃백 상품권을 줬어요.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이라구요. 휴가 앞두고 돈 아끼고 있다 하더니 제법 많이 썼네요. 커피 세트 상품권도 보내줬거든요. 덕분에 잘 먹었는데 많이 고맙고 괜시리 미안하고 그렇네요.^^
... 들고.. 하루종일 선생님이랑 있고 집가면 씻고 저녁먹고 엄마랑 있는시간이 두시간도 안되네요.. 솔직히 저는 현실적으로 이 생각이 자꾸 듭니다. 상호작용은 엄마 아빠가 제일 중요한데말이죠..휴.. 다른 개인차나 상황이 있으시겠죠. ...
내 부모 내가 챙기려 합니다. 시부모님은 워낙 효자인 아들들이 달마다 모시고 여행 다니거든요. 일만 하느라 힘든 울 엄마 아빠 큰 도움은 못 되어도 반찬 걱정 며칠이라도 덜까 싶어 순살게장 세트랑 새우장 세트 보내드렸네요. 단가가 있어 많이는 못 보내도 그래도 며칠은 드시지 않을까 싶어요.
... 4명 낳고도 또 임신을 한 엄마가 자기 먹을건 뱃속에서부터 차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제 4 ... 있더라구요. 그나마 돈 좀 있는 집같으면 그러려니하겠는데 아빠가 하루 벌어서 하루 먹는 노동자인데다가 엄마는 전업주부 그리고 아이들은 구정물이 줄줄 흐르는 상태로 등원을해서 아이들이 냄새난다고 같이 놀기 싫다고 피해다닙니다. 아무래도 나라에서 돈 준다니까 ...
... 보내겠다하다가 안보냈어요 점심은 먹으러오겠다.. 하길래 아빠도 출근하시나했거든요. 아빠가 출근하며 데려다주나보다했더니 쉬시는날 같더라구요.. 황당... 엄마는 점심먹을때 보내고선 간식은 안먹었냐 물어보시고... 집도 코앞인데 어젠 병원간다고 일찍 가고선 애화장실좀 쓴다고 아빠가 또왔더라구요...ㅠㅠ 대체 왜그러시는걸까요.... 아빠는 둘째를 ...
... 통채로 다 보내는데.. 빈약통도 주라했더니 통은 주고 약들은 그대로.똑같네요ㅠ 엄마는 중국사람인데 그래도 소통은 잘되시거든요 ㅇ 덜어주라고 얘기하니 그럴때마다 ... ...이건 아닌거같아요ㅠ 한번더 짚고 약이라도 하루치 먹을양만 보내시라고 얘기할까요?.. 아빠는 애도 못씻겨서 씻으라고 저더러 얘기좀해달라고...ㅋㅋ 도대체 가정에서는 ...
... 둘다 아빠보다 저를 좋아하네요. 어린시절에는 저보다는 아빠를 더 찾더니 크더니 아빠의 옳지 못한 행동과 말로 돌아서고 저에게는 이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였다고 하네요. 집이 어려워 일을 하려고 할때 특히 작은 아들이 저를 붙잡고 가난해도 좋으니 제발 일하지 말라고 통곡을 하는 바람에 일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말썽 한번 피우지 않고 잘 ...
3월에 들어온 돌쟁이 아기 집에서 엄마 아빠 두분다 쉬시는데 이제 낮잠자고 간식먹고 하원하는데 내일부터는 4시에 오신다고 하시네요!! 30분도 더 보시기 힘드신가봐요ㅠ
엄마가 둘째 출산하서서 아빠가 실랑이하다가 거의 매일 차량도 못타서 데려다주는데요 머리는 삼발..울고 떼쓰느라 얼굴은 벌게져서ㅠㅠ 웃도 안입는대서 들려보내던가 내복바람에 후드직업.. 샤워도 못시켜서 저한테 얘기좀 해주라고 얘기하시고 병원다녀오면 빈통 없이 물약 큰통에 가루약.. 원복도 싫어한다고 갈아입혀달라. 원에만 보내시기 바쁘시네요.. 엄마가 ...
... 아이가 한 고집 하시느라 엄마아빠가 못이겨서 옷도 안입겠다고해서 들려보내며 머리도 삼발,.ㅠㅠ 요새 동생태어나서 더 투정이 심해졌는지 어제 아빠가 샤워시키는데 안씻는다며 한바탕 했나보네요... 아침에 등원시키며 저더러 씻어야된다고 얘기좀 해주라고 부탁하고 가시네요...,ㅡㅡ 샤워도 시켜드려야겠어요..ㅋ 원에선 제말에는 그래도 잘 대답도하고 잘 ...
... 연장교사라. 오전만 시간이 되는데 오전에 계속 수술다 해서 옆에 치과에 갔어요. 저희 아빠도 그 치과에. 갔는데 신경치료 받고 비용을 얘기하니 저희 엄마가 다니는 치과보다 비싸다고 해서 안가려 했는데 이가 너무 아파. 그냥 그 치과가서 치료. 받았네요. 의사선생님은 친절하고 잘해 주셨는데 비용이~ 첫날은 신경치료하고. 3만원조금 넘게. 나오구요. 다음 ...
엄마아빠는 의사라 무척 바쁘셔서 3세 아이인데 6개월부터 입주시터님이 키우신 아이 시터이모님께서 아이관련 컨디션이나 준비물 같은건 자기에게 얘기하면 된다고 말씀하셨고 어머님께서도 시터이모님께 전해달라하시네요 물론 키즈노트로 어머님과 소통도 하겠지만 매번 중요안내나 그럴때 시터와 통화해야하나 싶어서 키즈노트로 엄마가 시터이모님을 연동해서 ...
... 역시 아이들은 참 순수하구나 했는데 요즘 아이들 하원할때 엄마를 봐도 무뚝뚝한 아이들이 다반사네요 아이들 애교 보면서 힘을 내는건데 엄마나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와서 무뚝뚝한 아이들 보면 키우는 재미가 없을거 같긴해요 ㅋ 딸은 애교가 많다는데 요즘 여자 아이들도 애교가 뭔지를 모르더라구요 말도 안 듣고 그래서 아이들이 별로 예쁘지가 ...
... 적어서 그런데 서류안하고 신경 쓸것이 적으니 좋은데 아빠가 그렇게 벌어서 어떻하냐며 아이도 점점 줄고 그러다 ... 요양고호사는 식구를 간병할 때도 돈이 나오니 나중에 엄마나 아빠가 아플때 그거라도 타면좋지 않냐며 하라하내요. 저는 요양보호사도 그렇고 지금 다시 공부해서 자격증 딸 자신도없고 무슨 자격증이든 공부할 마음이 없거든요. ...
아빠가 광화문 쪽에 맛있는 파스타집 있다고 해서 설 전에 엄마와 둘이 점심 먹고 광장니장에 가서 녹두빈대떡, 꽈배기를 사오셔서 먹고. 3시30분쯤 갔더니 무떡볶이를 사오려는데 다 팔렸다고 해서 못 사왔다며 가자고 해서 지난 일요일에. 갔어요. 저는 떡볶이 줄서서 30~40분정도 기다렸다 사고 부모님은 빈대떡과 꽈배기 줄서서 사고 칼국수 먹고 왔어요. 떡이가 기대 ...
... 우리 남매가 어릴때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제가 중학교 1학년, 남동생이 초등6학년일때...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 혼자서 정말 힘들게 우리 남매를 키우셨던걸... 나이 먹고.. 내 자식을 키워보니 더 실감하네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30년인데 요즘도 문득 문득 아빠 생각이 나요 아빠가 계셨다면... 손주녀석들..외손녀외손주 보시며 얼마나 기분좋아하셨을까? 라는 ...
... ㅠㅠ 동생도 어린이집교사이고요 제작년에 1억2천 갚으라는 통지서가 집에 날라와서 엄마가 우울증이 심각해져서 칼로 동생 찔러 ㅅㅇ하고 ㅈㅅ하고싶다고 얘기한적 있을 정도예요 그 ㄴ때문에 아빠가 30여년 공무원으로 생활해서 번 월급 연금들 다 그ㄴ빚에 다 넣어서 없어졌고요 지금까지 합쳐 4천만원 갚아서 7천만원 갚아야하는데 동생ㄴ이 뻔뻔하게 자기보다 ...
... 온 후 예방접종 하러간 병원에 치와와가 있었는데 식구들 다 2마리 못키운다 했는데 아빠가 자꾸 생각 난다며 혼자 가서 데례 왔어요. 2마리 다 관절이 안 좋아서 다리 3개씩 수술 ... 입원치료 했어요. 수혈만 한번에 백만원, 입원비, 치료비 까지 많이 들어서 지난 토요일 엄마가 안되겠다며 퇴원 시켰어요. 병원에서는 이런경우 퇴원 안시키는데 엄마가 너무 ...
부모가 교사거나 의사면 그 아이가 안이뻐도 그 아이 엄마, 아빠한테 굽신 다른 아이의 아빠는 엔지니어 엄마는 같은 보육교사 그런 아이 말도 잘듣고 이쁜데 누가 봐도~~ 제 3자가 봐도 우리끼리 얘기 해도 예쁘다는데 자기는 싫다고 손사레를 치네요. 정작 자기 자신은 삶이 초라하면서...
... 달라고 떼쓴다고 하니 엄마한테 돌려얘기하시더라구요. 엄마가 민망한지 배고프면 보챈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저희가볼땐 여기서 다 먹이고 엄마아빠만 편하게 둘이서 저녁먹으려고 그러는게 훤히 보이는데... 전에 다니던 원에서도 그런것처럼 당연하게 매일 보내시네요ㅎ 이추운날에도 아이스팩에 보내시구요.. 본인아이 저녁먹이는게 그리 귀찮을까요.. ...
코바늘7호로 코나실을 엮어서 지갑떴어요~~ 처음엔5시간걸리는거 익숙해져서 2시간걸리네요ㅎ 가운데 큐빅단추는 쿠팡에서 샀는데 비싸네요ㅋㅋ3개에 만원ㅠㅠ 자석단추달아서 ... 안에 보풀방지 펠트 두겹 스티치박아서 카드 3장 수납 가능하게했어요!! 브라운색 두개는 엄마아빠 커플지갑입니다 남자분들 선물할때 큐빅대신 저런 로고사서 하면 ...
... 결석했다고. 원장님한테 보고도 했구요. 아침에 출근길에 엄마가 알림장으로 일찍 하원하겠다고 연락오길래 답장하고 카톡으로 또 연락했습니다. 금요일에 견학가는데 걱정이라고~ 엄마가 오늘은 봐줄사람이 없서서 보낸다고 알겠다했는데 아빠는 또 아프다고 어쩌구 하면서 걱정하며갔다고 원장은 저희가 더 잘봤어야했는데 그랬다고.,아픈게 제탓인갸요? 저더러 ...
... 싶어\'노래를 합니다. 21년도에 졸업식 준비하면서 불렀던 노래라 제게 익숙하기도 해서요. 엄마, 아빠 같이 넣어서 2절만 한 번 하려 했는데..너무 짧다 해서 2절 두 번 하고 한번은 엄마..한번은 아빠로 부르기로 했습니다.(사실 21년도에도 이렇게 했는데 엄마를 아빠로만 바꿔서 불렀어요.다른 가사는 안 바꾸고요.) 그런데..여기서는..가사를 일부 바꾸라네요..ㅠㅠ 이 ...
... 밥 제대로 차려준 적 있냐고 늘 라면만 만든 엄마로 만들어요 엄마가 제대로 밥 반찬 한 적 있냐며 99번 잘 차리다 1번 라면 끓이거나 대충 차리면 100번 밥 제대로 안차린 엄마로 말해요 설거지 어쩌다 주말에 아빠가 한 번 하면 설거지도 아빠가 한다고 말하고요 비겁하다고 하니 비겁하다는 말 하지말라고 했지!하고 큰소리고요 어제는 치킨시켜달라고 조르길래 ...
... 자기 이상형이 아니라 버렸다더니 이런 것 챙겨 주는 것도 아까웠나 봅니다. 아들이 아빠차 타고 오지 않아서 삐졌는지 퇴원 축하한다는 전화 한 통 없네요, 수술비도 보험으로 ... 병원에서 어린이집을 출퇴근 하느라 좀 피곤하기도 했는데 작은 아들은 종종 전화해서 엄마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남편은 관심밖~~ 그런 사람인것 옛날부터 알았는데도 아들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