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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너무나 덥네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
모임에서 단톡에다 걷기 참여자를 호명하면서 처음으로 딱한번 김정애를 박정애로 호명했다고 그다음날 지하철에서 같은모임 회원이 있는데도 왜 내 성을 바꿔서 호명하냐며 와 진짜 얼마나 퍼붓던지 ... 실수였다 미안하다 라고 정중히 사과했는데도 했던얘기 하고 또하고 계속 퍼붓고 그래서 이 광녀랑 인연끊었어요 이런 류의 인간은 평생 안좋은 일로 고통받고 살았음 해요 그게 그렇게 화낼일인지 내가 지성을 바꿔불렀다고 해서 지 성이 바뀌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지능낮은사람처럼 광기를 부리더라구요
법인인데 돈이없다며 이제는 커피믹스 지원도 끊겼네 돈이란 돈은 죄다 아끼고 아끼려 하나봅니다 밑에있는 사람들 죽어나네요 커피까지ㅋㅋ 교사실도 없고요 커피는 교사들이 이제 텀블러에 각자 타옵니다. 전 사실 커피 제일 안먹는 교사라 한달에 한번먹을까말까인데 올해는 피곤해서 타먹어볼까 가끔~ 생각했거든요. 제가 어이가없었는데 다른교사들은 어찌생각할지 궁금하네요. 엄청높은호봉받아서 찍소리못하고 집에서 타오시던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뭐든걸 자기가 알아야 하고 자기가 시키는대로 해야되는 원장 경력이 적은 것도 아니고 알아서 할텐데 잔소리를 들으니 맨날 기분이 좋지 않네요 엄마들한테 전화하는 것까지 참견 전화 하고 있는데 그리 말하면 안된다며 이렇게 말하라고 시키는데 정신이 없어서 꼭 전해야 하는 말을 놓칠 때가 많아요 자기가 시켜도 유도리 있게 하면 되는건데 꼭 시키는대로 안했다고 잔소리 이리하나 저리하나 결과만 똑같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말하면 대답 안한다고 잔소리 대답 할 가치가 없는데 애도 아니고 대답을 강요하는지 진짜 유도리 하나 없고 여기가 북한같아요 다행히 저는 2층이라 잔소리가 덜해서 1년만 버티자 하고 있는데 가끔 손님들 앞에서도 굳이 기를 죽이려고 하는건지 욱하며 잔소리를 하는데 그럴 때는 진짜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가 싶어요 엄마들은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데 애 빠질까봐 아주 사소한 것까지 전전긍긍 보고있으면 답답합니다
출석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내일은 개인적으로 보는 시험을 봅니다. 떨지않고 잘 볼수 있기를 ..
모든 나서서 도와주려고 하는 지인이 있는데 그 모습이 참 예쁘네요 좋은 사람 만나기 힘든데.. 좀 더 만나면 안 좋은 모습도 보이겠지요...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마음씀씀이가 보여 좋으네요
아이스커피에 시럽 세번 넣고 달달하게 마시고 있는데 잠이 확 달아나네요
세살 아가가 미워보이기 쉽지 않은데 그런 아이가 있네요 가는 곳마다 잘 놀고 있는 친구를 찰싹 때리고 떼다 밀고 망가뜨리고 훈육하면 딴청 부리고 불리하면 악쓰고 울어요 그런 아이 가끔 있기도 하지만 엄마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때문에 더 미워요.
특수반 인원이 꽉차서 일반학급에 특수아들이 계속 들어오는데요, 너무 힘듭니다. 우리반 제일 심한 특수는 어린 동생들보다 많이 떨어지고(나이가 많은 앤데 아직도 반을 못찾고 이름도 못 쓰고 줄긋기도 안돼요)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해서 옆의 친구들까지 다치게 만드느라 특수 엄마 뿐만 아니라 다른 엄마들이 돌아가면서 항의전화를 걸어요. 거기에 금쪽이들까지,,, ㅜㅜ 항의전화만 해도 심장이 덜덜 떨리는 와중에 또 특수아가 들어온대요. 이 아이 엄마가 상담왔는데 듣기만 해도 심각하더라고요. 전에 있던데서 아예 적응을 못했을 정도라는데, 특수반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갖고 왔나봐요. 저희 어린이집 일반반이라도 넣으면 뭐 해결될줄 아는 것 같더라고요. 원장님은 보조인력 고용도 어렵다고 해서 저 혼자 특수를 여럿 보게 생겼어요. 지금도 반 분위기가 시장통보다 어수선하고 애들 다니는 원 같지 않은데, 새로운 특수아까지 들어오면 더 장난 아닐거 같아 걱정입니다. 다른데도 이렇게 마구잡이로 특수아를 받나요? 혼자서 여러명의 특수아를 케어하는 선생님 계세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특수아동 차별하는 마음은 전혀 없고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일반아이라도 한 명 더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나지 않아요. 어제도 그 특수아이때문에 전화오고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잠을 제대로 못잘정도인데, 남은 학기를 어떻게 보내야할지 막막합니다.
닭볶음탕 하려고 사온닭을 울딸이 엄마 이거내가 요리할게요하더니 ? 요렇게 했어요. 실비 복숭아 맛있다고 잘먹어요~
너무 늦게 저녁을 먹어서 오늘은 늦게 자야겠어요...ㅠㅠ 일찍 자려고 했는데 포만감 때문에 힘드네요... 저녁은 거지같이 먹으라는 말이 생각나네요..ㅠ
하루만 견뎌보아요... 내일은 금요일이에요... 우리 모두 화이팅~
보건복자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면 교사 처우도 바로 개선이 되는건가요?
에어컨 금지, 저희 원 이야기에요. 민간, 가정도 아니고 심지어 국공립이네요ㅜ 기온에 맞춰 에어컨 트는게 맞지, 7월1일에 트는게 맞는건가요? 정말 육두문자가 나와요. 교실에 벽걸이 선풍기 하나 있는데 내일은 손선풍기라도 갖고 가려구요. 더위먹었는지 머리가 너무 아파요ㅠ 그런데 저희 내일은 야외로 현장학습가요. 죽을거 같아요ㅠ
길에서 전에 다녔던 선생님을 만났어요. 저를 보더니 갑자기ㅇㅈ 왜그러냐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다니는 원 에어컨이 고장났는데 고쳐주질 않는다고 하네요. 저를 보자마자 에어컨 이야기를 꺼내시는게 많이 짜증나셨나봐요. 이 직종 에어컨으로 그러는 거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이더라고요.
갑자기 아픈데 좀 지켜봐야겠네요
환불할 것이 있어, 이마트와 다이소를 갔다 왔더니 너무 힘들고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퇴근하면 이마트까지 거리가 딱 알맞나봐요. 밤에 잠은 잘 올찌 모르겠네요.,
내일모레 감자를 캐러간대요 감자캐기엔 너무 더운 날씨인데 벌써 더위 먹은듯해요 ㅠ 오전 기온이 28도가 넘어요 애들도 힘들거 같아요 바깥활동 가는 원 있나요??
작년에 탁상용 선풍기 아들방이랑, 안방에 한대씩 샀는데 너무 좋아요. 바람이 나에게만 오니까요. 큰 선풍기들은 멀리까지 바람이 부니 안 좋았거든요. 오늘은 환불할 것이 있어 나갔다온지 1시간이나 지났는데 너무 덥네요. 할수 없이 선풍기 틀고 있어요. 밖이 바람이 안 불어 더 더운듯~~
연장반 아이들이 너무 말을 안들어요.. 이 아이들이 말을 안듣는 아이들이냐.. 절대 아니예요.. 담임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선생님께서 아이들도 잘 지도하시는데.. 교실에서는 앉아서 활동도 잘하던 아이들이 연장반만 오면 뛰고 소리지르고.. 사실 저는 힘든 아이들이니 엄하게 하고 싶지도 않고..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서 맞추어주었는데 아이들이 만만히 보는게 눈에 보입니다.. 제 능력부족이겠죠..ㅠ.ㅠ 보조교사나 담임을 할껄.. 왜 연장반을 해서...
오늘 35도를 갱신하네요. 헉헉 더워요
기미 크림 바른지가 2달쯤 되가는데 아주 살짝 옅어진거같기는 하네요. 전에 썼던 주름 크림은 아무 효과가 없었는데 이건 안 그런거같아서 꾸준히 발라봐야겠어요.
핸드폰 원에 놓고 오는 바람에 구절판 사진도, 예쁜꽃 사진들도 못 찍었네요. 그래서 다 섞어서 양파 절임 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저희 동네 뻥튀기 아저씨 나이 많아 일을 접어 튀길 곳이 없었는데, 원 근처 동네 시장에는 튀기는 곳이 있더라구요. 당뇨에 좋다는 칼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것과 귀리를 섞어서 튀겨 먹으려고 하는데 한방 튀기는데 들고가기가 힘들것 같아 그렇다고 일부러 가기도 그렇고 내일은 가지고 가서 튀겨 가지고 오려고 하네요. 칼뭐라고 하는 것은 대형 마트에서 파는 뻥튀기들보다 1/4밖에 안 되는데 만원이라고 가게에 써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귀리랑 같이 튀겨 먹으려고 하네요. 물가가 올랐으니 튀기는 값도 올랐겠지요? 작년까지는 오천원에 튀겨 좋는데 요즈음은 얼마 하는 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