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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피곤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여전히 날씨가 오늘도 덥네요
영화 소재도 참신하고 재미있네요~ 어제 저녁에 조금만 보다가 재미없으면 바로 자자~ 생각했는데, 이거 보고나니 저녁 10시네요.. 재미없으면 10분만에 그냥 꺼버리는데 이거는 그냥 쭉 봤어요. 스토리는 그냥 뻔하지만, 김우빈이랑 김성균도 연기 잘하고, 볼만하네요~ 주말에 심심하신 분 한번 보셔요~ 넷플릭스 끊을까 고민하는데, 4년만에 또 내가 좋아하는 최애애니가 제작되서 나오고.. 에이.. 이래서 못끊나봐요.
월요일같은 목요일이네요 ㅎㅎ
추석을 보내니 양가 용돈에 선물 등등.. 돈이 정말 훅 나갔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건 아이가 용돈을 제법 받았다는 것? 항상 돈은 부모가 쓰고 아이가 용돈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그래두 아이가 행복해하니 좋네요.^^
나른한 오후시간이네요 오늘도 출석해요
추석연휴가 눈깜짝할새 지가간것처럼 느껴진 선생님들도 많으셨지요? ㅎㅎ 연휴는,,,,바람이던가~~~~ ㅎㅎㅎㅎ 저는 이번 연휴에 외식과 배달로 엄마랑 집콕을 했더니,,,,,,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짹짹~~~~ 아이들의 시끄러운 소리가 그리울 정도로 허전했답니다.... 보고싶은 애들도 많았구요!! 다시와서 반가운 일터^^
보조의 최고의 장점... 조기 퇴근... 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 아웃해서 먹고 있어요... 보조는 할게 못되지만 이런 맛에 하는거지요...ㅎ 이제부터 쭉 내 시간이다~~ 야호!
출석
오늘은 과수원을 하시는 할머니댁에 다녀오면서 샤이머스캣과 머루포도를 가져와서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 포식 했네요.
매일 저랑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언니가 중학교 선생님 이신데요~ 예전 동료선생님의 아들이 그 언니네학교 재학생인데 거의 매주 잘못해서 교무실로 불려가고 그 선생님도 악명높은 엄마로 소문이 났나봐요. (지금은 그만두셨지만) 저랑 반 같이썼던 선생님이 계셨었는데.. 되게 예민하고 상처주는말 잘하던 그런 선생님 이셨었어요. 저한테는 별로 안 좋았던쌤 였지만, 단순히 그냥 나랑만 안 맞았나보다 생각을하고 넘겼었는데~ 학교에서 학부모로도 그런 이미지라니 참..ㅎㅎ 아들이 잘못해도, 늘 자기아들 감싸주기 바빴고 학교 담임선생님도 그 엄마때매 되게 힘들어 하셨다고.. 솔직히 저는 저한테만 안 맞았던 사람이었을뿐 그 사람에대해 편견 안 가지려 했는데 사람보는눈은 다들 비슷비슷한가 봅니다
간식가지러갔는데 15분 20분이나 걸리고 종이 1장 가져다 드리고 오겠다는데 10분 걸리고 차량다녀오고나서 교실에 안들어오시고 윗층반선생님들이랑 이야기하다가 퇴근시간되서 내려오세요 저희반 할일, 아이들 케어할 일 많은데 말 입니다. 제가 직접 올라가서 선생님 저희반 도와달라고 그랬어요. 내일 해야할것들 다 드릴려고요. 웃으면서 이야기할 힘조차없어요. 웃을일이 아니거든요. 아이들 혼자서 24명 보는게 쉽냐고요. 요즘 세대 mz 정말...그냥 할 말 없습니다.
어제밤 비가 내리더니 내일 또 비가 온다네요 우산 챙기고 나가야 겠어요
오늘 너무 피곤합니다
늦은 출석합니다
2학기 학부모상담 언제하세요? 저흰 다음주라 마음이 많이 바쁘네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쉬려다 가려니 더 피곤하네요 ㅎㅎ
처음 출근이네요 긴장되고 그래요
어제는 일찍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든건지~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즐겁게 잘 보내세요.
쉬다가 출근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궁금한 선생님 많아서 알려드려요.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서울은 교사역량강화비라고 매달 5만원씩 나와요. 이건 어린이집 통장으로 구청에서 넣어줘요. 원에서는 교사들과 회식하거나 교사에게 주죠. 우리원은 매달 초에 교사 통장으로 넣어주네요. 안주는 원은 원장에게 교사역량강화비가 뭐냐고 물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