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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가요 지하철이 휑하네요
유아연장반에서 근무하는데 최근 들어온 6세 신입 원아가 스퀴시? 만드는걸 엄청 좋아해요 스퀴시가 이게 한번 프린트 하면 기본 4-5장 이더라구요... 얘가 본인이 원하는거를 딱 뽑아달라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 뜻대로 ... 아이를 받아준건가 싶네요...ㅜㅜ 아이와 교사 둘 다 마음 안상하게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봐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
집안일에서 해방 되고 싶네요. 저녁시간은 금방가요
일을다닐때면 자고나서 머리가 지끈거려도 그러려니 참고 후딱 씻고준비하고 출근하는데 지금생각하면 그땐 어찌 참고다녔을까 항상 비교하며 사네요 조금씩 몸이 신호보내는걸 참고 ... 1년째 백수라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그때 이랬더라면 저때 저랬더라면 저를 되돌아보며 오늘은 절에가서 토닥여 주렵니다 선생님들도 센치한 하루 ...
다이소 물건 중에 이것만큼은 좋았다라는 물건이 있었으면 추천을 부탁드려요. 다이소 매장에 가보니 물건은 많은데 막상 그럴싸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거든요. 아무래도 이런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보니까 생활 필수품은 사야할거같아서요.
2인칭 대명사인 ‘너’는 뒤에 ‘가’(주격조사·보격조사)가 올 때는 ‘네’가 되는 것이 우리말 어법이다. 즉 “너는 조용히 있어라”처럼 ‘는’이 붙을 경우에는 ‘너’가 되지만 “네가 ... ‘네가’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네가’를 ‘니가’라고 발음하고 적을 때는 ‘네가’라고 하는 것이 현실적 대안이 아닐까 생각된다 ...
... 예약도 잡고 그래야하는데 그냥 갈 일이 아니더라구요. 아들 수술한 것은 내 카드로 해 하다가 사실은 내가 마이너스라 당신 카드로 하면 나중에 줄께 하는데 정말 줄찌~~ 원자력 병원에서 120만원 나왔어요. 병원에서는 모자라면 더 청구할 것이고 남으면 통장으로 넣어준다고 통장번호 알려 달라고 해서 메모해주고 왔네요. ...
내일 시술한다는데 보호자 동의 없이 아들이 성인이니 아들이 시술하겠다고 하면 시술은 할 수 있다네요. 이번에 원자력 병원에서 아산병원 가는 길 차로 데려다준 것 한번 도움 받았네요. 이렇게 무책임한 아빠가 ... 다행이에요. 다들 커서 성인이면서 아들들 심리를 모르겠어요. 그동안 아무런 도움도 못 받았으면서 그래도 가족인가요? ...
남편 직업 뭐야? 남편 직업 괜찮은데 왜 일하려고 해~ 시댁 친정 어디에 있냐 애봐줄 사람은 있냐 조절하냐고 하길래 당황했더니 피임약 먹고 있는지 물어봤네요 신혼이고 애 없어요 이 직업을 하다보면 바보가 되어가요 이게 이상한건지 아닌지도 헷갈리더라구요
월급이 나오지요!!! 나 또한 부족한 사람이잖니 다독여보지만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되요. 원장의 기분에 따라 눈치 봐야 하는 것, 원장의 차별, 때론 마음이 안맞는 옆 반 교사, 서류, 행사, 사진에 치이고, ... 언젠가 죽는 인생, 뭐든 즐겁게 하면 좋을 텐데, 혹여 즐겁진 않아도 받아 들이면 좋을텐데 요즘 나는 왜 이런가...싶은.. 그런 날들이에요 ...
좋은아침 출석하고 가요~
우리도 학부모들 민원이 싫듯이 내가 고객으로 갔다고 해서 쉽게 민원을 넣거나 감정적으로 따지는 사람이 되고싶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상대방 직원이 답답해서 짜증을 냈다고해도 그냥 내가 이번만큼은 참고 ... 않던거에요 사실은 원래 상대방이 뭐라하고 그러면은 같이 반격?해야 만만하지 않게 보는거라는데 ㅋㅋㅋ 제 성격상 그게 쉽지가않네요 ...
... 상처를 주고 건들죠 ㅠㅠ 가끔 지나가다가 등짝을 때리고 갔다고도 하네요 ㅠㅠ 우리 아이를 다독여 줬지만 제가 다 속상해요 조용하고 시끄러운거 싫어하는 제 성격을 똑닮아서 ㅠㅠ 즐거워야하는 날에, 네 인생에서 조금도 중요하지 않은 그 아이 때문에 오늘을 망치지 말자, 하고 다독여줬지만 엄마 맘은 속상하고 걱정되네요. ...
어차피 그래봤자 저만 손해니까 그냥 신경을 안쓰려고 해요. 본인만 힘든줄 알고, 그렇게 불만이면 당사자한테 가서 직접 말하던가.. 본인은 당사자가 어렵고, 제가 당사자와 친하니까 저한테 와서 ... 티는 계속 내고, 몇번 위로와 공감을 해줬더니 정말 본인만 힘든줄 알고 징징대는게...오랜만에 사회를 배워가는 아이들보다 못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
잡곡 쌀을 시켜서 먹는데요 이번에 온 쌀이 전에 시킨 것과 차이가 많이 나서요 전에 시킨건 하얗고 찰기가 있었는데 이번거는 전 쌀과 비교해보니 색도 너무 까맣고 ... 먹어보니 복통도 없고 설사안해서 곰팡이는 아닌 것 같아요 참 헷갈리네요 지어 먹으면서도 이게 맞는건가 싶고 버리기는 아깝고ㅜㅜㅜ 22년산이고 도정일은 23년 12월 26일 이예요 ...
... 따라다니는데 흐미 차라리 수첩이 낫겠어요 저는 그래서 퇴근하고 쓴답니다ㅜㅜ 퇴근해서 키즈노트 쓰면 8시가 넘어버리네요 낮잠시간에는 저도 점심먹고 환경판 만들고 청소하고 서류하느라 바쁘서 쓰질 못해요...
... 근데 자러갈때 문은 닫아주고 가야 하는데 닫지도 않고 가벼렸습니다. 배려심도 없고 인성도 없는 이 싸가지 없는 선생님~ 너무 하지 않나요? 답답함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다른 선생님들과 원장님도 이 선생님에 인성을 다 알고 있습니다. 저보고 한시간 있었는데도 힘이 드는데 저보고 계속 같이 있는거보면 대단하데요. 빨리 2월이 되어 이 선생님과 헤어지고 ...
... 거기 온통 독차지할려고하고 싸워봤자 선생님만 중간에 힘드실거같아서 제가 져주는척하고 다른자리가서 요리수업 받았어요 그분이 까탈스럽고 색깔이 강한분이시라고 선생님이 그런분들 어려워하니 받아주신거같네요 같이 수업 들으신분들 힘들거같아요 ...
덩치고 얼굴이고 김국주닮은 선생인데 포스가 장난아녜요 어디 뒷골목에서 좀 놀아본 사람같은.. 김국주 동생인가?? 혹시?? 승질도 엄청 드럽던데 .. 아 꼴비기 싫어라
... 월 담임을 준비하고 있어요 2년정도 쉬었는데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아서요 교실을 가보니 영역이 나뉘어있지 않았고 모든 교구장을 교실 벽에 다 붙여놨어요 2-3년 전에는 역할쌓기 등등 교구장으로 구역을 나누었거든요 역할이랑 쌓기를 합쳐주기도 하고 교구장을 옮겨주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영역 구분을 따로 안하나요? 교구장을 교실벽에 다 붙여놓는 ...
... 하면 그것도 하지마라 혼자놀게 놔두라 하고 내 뱉는 말이라도 기분상하지 않게하면 다행인데 내가 뭘 아주 잘못하고 있는것처럼 반응하던 그교사 그럼 도대체 대체를 왜 구한건지 원장님들께 그리고 교사들에게 부탁드리는데요 저기요! 대체구해서 사람을 무슨 세균덩어리처럼 생각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려면 대체 구하지 마세요 ...
하루가 또 저물어가요. 한 것도 없이 가버리네요
... 할머니는 저보고 눈꼽도 떼달라고하고 가십니다..ㅎ 너무..일밉... 원래이런아이 하나씩 있나요?ㅠ 반 올라가야 그런행동이 나아지려나요.. 원장님도 그아이 행동보고 대충 눈치채시고 혀를 내두르시네요..ㅎ ...
오늘 지나고 나면 다음 주 여행 잡았습니다. 멀리는 못 가지만 몇년만의 여행이라 더 기대가 되네요 여기다 자랑 하고 가요~^^
핸폰을 어린이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아들 전화로 오밤중에 벨이 울리니 그 벨소리에 깨서 날밤을 새고 근무하고 장례식장을 갔더니 너무 피곤한데 잠도 못자네요. 장례식장에 가니 옷들을 다 갈아 입었는데 남편은 안 ... 많이 받아서 월요일날 빈손으로 갈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니 아뭇소리가 없네요. 내가 좀 챙겨줄께 하면 어디가 덧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