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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둘이 산책 나왔다가 영화 보고 왔어요. 볼만한 게 없어 천박사 봤는데 그저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 볼 정도일 뿐 그다지 추천은 못하겠던데 이게 왜 1위인지 이해가 안 가고 요즘 영화비도 비싼데 개인적으로 돈이 아까운 영화였어요.
대파. 양파. 당근. 멸치. 마늘. 수세미. 돼지앞다리살 사니까 5만원. 그것도 대파도 1인분용 샀어요 고기 빼고 먹을게 없는데..
작년부터 너무 안풀리네요. 지인선생님과 통화하다 너무 현타와서 잠시 들어왔어요. 주변 선생님들은 다 어린이집에서 몇년씩 근무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데 전 왜 이렇게 일이 안풀리는지요.. ... . 오라고 했는데 못갔어요.. 동네 가까운 곳 있어 서류냈더니, 감감무소식...떨어졌네요. 통장이 텅장이 되어가는데 이를 어찌애야 할지..막막하네요.. ...
드디어 만 오천 포인트가 모아져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물레방아 테이프 컷팅기를 구매했어요 ㅋㅋ 이게 뭐라고 기쁘죠... 아니, 기쁘죠! 열심히 룰렛돌리고 부지런히 댓글달아서 모은 피같은 내 포인트 ㅋㅋㅋ 담번에도 열심히 모아서 필요한거 사야겠어요~
... 드네요. 내일은 도서관엘 가야겠어요 ㅎㅎㅎ *지난번에 봤던 '엘리멘탈'은 너무 재밌고 신선하고 감동적이어서 눈물도 흘렸었는데 80일간의 세계일주는.... 음... 그닥... 별로였네요 ...
건강기능식품은 법률에 따라 공식 판매업자로 등록된 사람만 판매할 수 있다. 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미개봉 새상품을 판매하거나 모르고 팔았을 경우에도 처벌할 수 있다
이직종은 다니면서도 늘 다른 곳으로 이직을 생각하게 하는 직장이네요 이렇게 복지환경과 배려가 없어서 힘든일을 누가 계속 이어갈까요 하다가 그만둘듯
큰엄마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 어릴 적 큰엄마는 튀김 가게를 하셨는데 학교 갔다 가끔 들르면 공짜로 잡채 튀김을 주시기도 하고 손님이 많으면 튀김 부스러기 건져내서 줬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 ... 장녀인 나는 겨우 동생 상품권이랑 조카 용돈밖에 못 줬는데 큰 돈을 받으니 미안한 맘과 고마운 맘이 드네요. 이게 피를 나눈 형제의 정인가봐요 ...
다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바질스콘 한번 먹어보세요. 달지도 않으면서 옛추억 속으로 빠져드네요. 1968년 경 초등 4학년 무렵 옥수수빵 맛이 있었지요. 그때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나온 ... 되기도 했네요. 이젠 이 바질 스콘을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휴일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서 좋네요. ...
집에만 있기 그래서 아이와 도서관 뒤 산에 산책다녀왔는데요. 날도 선선하고 도토리도 주워서 예쁘다고 구경도 하고 (다시 숲으로 보내줌) 나무그네도 타고 좋았는데 아이 손가락에 모기가 ... 뿌렸는데 그네 탄다고 잠깐 손 내민 사이에 잽싸게 물었나봐요. 모기 물리면 붓는 아이라 ㅠㅠ 모기얏! 차라리 날 물엇! 이 와중에 도토리 예쁘지요~~~~~ ...
오전에 등원시간이 다 다르고 제가 맞이하기도 다른쌤이 맞이하기도해요. 이번엔 제가 안받았어요 암튼 투약의뢰서가 왔어요 가방을 구석구석 다 확인하지는 않는데 가방에 시럽들이 있었어요. 가방에 있으면 다 ... 아이에게 보냈더라구요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만약 먹였으면 먹였다고 승질낼거 아니에요 그아이 엄마가 보내놓고 생각이 없어요 ...
언제 안막히나 머리를 굴리고 있네요 나이를 먹으니 친정가는 것도 그닥 반갑지만은 않아요 그냥 이 연휴를 편히 쉬고 싶다는 마음이네요
생계형 아니시면 이 직업을 하실껀가요
한 정담임샘이 연장반교사인 제게 추석행사후 남은 재료인듯한걸 주면서 먹으라네요 괜잖다고하니 쓰레기통에 버리네요. 전에도 안먹는다고하니 이 쓰레기를 집으로 가지고 ... 매번챙겨줬습니다). 참 인격이..ㅠ 교사실에 재활용박스나 이런거 그냥 두고 누가치우라고.. 자기반책상도 끈적이게하고 그냥 가고. 행동하나하나가 얼굴을 찌푸리게 하네요 ...
아직까지 실비보험을 안들었어요. 지금은 40대이고 20대에 암보험을 들었는데 그것도 1~2년이면 납부가 끝나요 지금 이 시점에 실비보험 드는게 좋을까요?
내년엔 보조나 연장을 할까해요.. 보조나 연장도 중간에 나오는 자리는 문제가 있어서 나오는 자리겠지요? 그럼, 내년 보조나 연장 구하는 시기인 12월쯤에 구하는게 좋겠지요? 이시기에 사정이 있어서 이직하시는 분들 있을테니...
간편일지 이고 월화수목금까지 실행평가 작성하는데 마지막 한칸이 또있어요. 주간평가에 다음주 예상계획 ㅡ이건 키드키즈틀인듯 암튼 주간평가에는 쓸게 없네요 월~금까지 일평가 다 썼는데 마지막 주간평가에는 뭐라고 쓰란건지. 놀이잘했고 아쉬운거 모르겠는데 아무리 짜내려고해도 어떨땐 쓸말있고 어떨땐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드뎌 낼부터 대보름달 보고픈 추석 대명절이네요 전 결혼 21년차 두남매를 건사하고 있는 50살 보조교사입니다 어제 신랑이란 넘의편이 트렁크에 옷가지를 챙겨 집을 나가버렸네요 ... 저야 말로 갱년기 증상이 오는지 예민해지는데 아주 죽겄네요 집나간 넘편을 찾아 와야하는지 이참에 확!! 이혼을 해버려야하는지 어제 저녁부터 ...
오늘만 지나면 몇일을 쉬네요... 오늘 하루가 빨리가겠죠 쉬고 나오면 그 후유증이 무섭지만 우선은 쉬는걸 즐기는 걸로 할려구요 친정에서도 시댁에서도.. 가족들과 이야기꽃 활짝 피울 생각하니 괜히 내가 더 설레이는 듯한... 이 기분,,
12시 넘어 잤는데 빗소리에 깼어요. 나뭇잎에 빗방울이 떨어져 부딪히는 소리가 얼마나 큰지 푹 자고 싶은 내 마음을 순식간에 부셔놓고 말았네요.
200 나왔네요 ㅎㅎ 이게 뭐라고 기분이 좋아요. 얏호
드디어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편안한 밤입니다.
... 대한 기대와 현실의 극명한 차이를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교사들을 후회하게 만드는 스트레스의 주된 원인은 '학생들의 위협과 언어폭력', '학부모들에 대한 민원 대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문항에 대한 응답의 평균값은 OECD 47개국 중 각각 5위와 7위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
... 풀무원에서 나온 송편은 집에서 만들어 먹던 맛 이었는데 녹으면서 송편이 갈라져 버려서 맛있는 꿀물이 다 빠져나가 좀 싱거웠지요. 그래서 신내 홈플은 가끔 가게 되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
글 못쓰고 일지 못쓰면 교사되기힘든가 애보기도 힘든데 여러가지 잘 해야하는 이직업 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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