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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백수가 됐네요. 이력서보고 오라고 그랬을텐데~~ 먼저 다녔던 곳도 정년이 없다고 그랬는데 하루아침에 정년이 있다니 너무 어이없는 상황이네요. 8월달까지 지원이 되고 9월부터는 안되는 거라고 구청에서 전화가 와서 이 원장도 깜짝 놀랐다네요. 원장도 저도 깜짝놀란 하루였네요.
교육부가 만 5세 아동에 대한 정부의 유아학비 지원금을 현행보다 5만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상진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3년 (유보통합) ... 월 35만원(누리과정비 28만원+방과후과정비 7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각 20만원과 40만원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다. ...
어쩌다 보니. 이 시간까지 안 자고 있네요 오늘 당직인데 ^^;;
10월 4일 증설반 만0세를 맡았는데 만0세가 2층에 있어요 마지막차 올 때까지 2층 한 교실에서 통합인데 1층에서 마지막차오면 2층으로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선생님이 계세요 뭐 등원맞이 그런 ... 힘든데로 데리고 오는 거지 힘들다고 저보고 데려가라니. 그럼 차량탈때도 이 반 저 반 다 타는데 힘든 아이는 담임한테 따로 데려다주라겠네요 텃세인가.. ...
며칠전에는 환급금 받아가라는 통지가 왔어요. 진료비를 더 받았는지, 조금 있다가 우체국 가서 보내야겠지요? 4,200 이라는데 그냥 공돈이 생긴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진료비가 더 나가서 돌려주는 건데 말이죠.
어제 새벽에도 모기 소리에 깨서 피곤했는데 오늘은 그래도 모기와의 눈치?싸움 끝에 두마리 잡았네요. 그나마 현재 쉬니깐 이시간에 자도 상관없지만 자다가 모기 소리에 깨면 짜증이 정말 확 나잖아요. 이 시간에 잠드니 오늘 새벽에는 모기 때문에 안깨고 푹 자고 싶네요.
너무 솔직하고 진실되어도 이 바닥에선 살아남기 힘든거 같아요. 처세술 그러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곰보다는 여우... 사회 생활을 위한 하얀 거짓말도 필요한건가요?
25년도 유보통합 저는 찬성이에요^^ 저는 유아교육학과 나왔는데 찬성이에요 유아교육 전공안하신 선생님들중에 유보통합 너무좋아하시는 선생님들~~ 유치원정교사 자격증따는 과정 받을때 "등록금은 대학교처럼 한학기 40 ... 아까우니 알찬교육듣고 아이들위해 연구하는 교사 지혜로운교사 되세요! 25년도 대한민국 유아교육현장 화이팅입니다~☆ ...
장기 미종사자 교육때문에 이 직종 진입장벽이 더 높아졌군요. 교육원 배불려주려고 정말 없는 머리 다 짜내네. 돈들여서 교육받고나서 2년동안 취업 못하면 생떼같은 내 돈만 날리는거잖아요. 그래도 ... 나날이 복장이 터지는게 현실이니까. 미종사자교육을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돈이 너무 비싸요. 만약 무료라면 1년에 한번씩이라도 들을 생각 있어요 ...
창문열어서 환기시키려고 하는데 담배 냄새 배가 너무 나네요 꼴초 들만 있는지 너무 냄새가 나네요 이 아파트
여기는 총 교사들 1층 2층 보조교사포함 10명입니다 끼리끼리친한 그런곳이예요~~ 저한테 작년에 입사한교사가 이제 딱 1년됩니다 저는3년차교사고 저를싫어하는교사가 더많구요~ 알고봤더니 이교사가 ... 진짜배신감에부들부들떨리네요~~ 1년동안 모르다가 어제알았어요 모든교사들과 다만나고돌아다닌걸~~ 제자신이너무 비참합니다~ ...
7살 우리반 남자 아이가 등원하면서 편지를 손에 쥐어주네요. 읽어보니까 선생님 우리들한테 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씌어있어요. 평소에 그렇게 교사에게 사근사근하게 구는 성격이 아닌 아이였기에 의외였지만 또 그만큼 감동이네요. 어른들에게서 받은 마음의 상처들을 아이가 치유해주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맛에 교사 생활을 이어가는거같아요.
혼자 좀 더 있고 싶네요 반찬하랴 남편 기분 맞추랴 지겨운 시간도 있었지만. 내일 출근 생각하니 휴.. 전 어린이집은 반찬이라도 맛있었는데 지금 어린이집은 조리사님이 그냥 동네아주머니께서 잠깐 들려 대충 한듯한 전문적이지 않고 설렁설렁 이라는 뜻이에요 기존교사들 수다에 통합보육 짜증나고. 하아... 한숨만 나오네요ㅎㅎ
이 직종 지인을 통해서 들었는데 자기네 원을 위해 희생하라고 매일같이 ㅈㄹㅈㄹ하던 원장네 원이 망하고 그 원장은 병이 들었다네요. 들어오는 교사들마다 뭐 잡듯이 잡아서 오래오래 운영해먹고 천년만년 잘 살 줄 ... 안드는 교사들 달달 볶아서 권고사직해놓고 실업급여도 안 해주려고 그 용을 쓰더니만 그렇게 모은 돈 다 뭐했는지 모를 일이네 ...
이 일을 하기싫어요 애보는게 싫은것보다 애를 맡기고 사라지거나 불합리한 성깔있는 동료를 경험하고 나니 다시 돌아가기 싫고 정말 반듯하게 일을 반반 공평하게 할수 있는 어린이집 일이 아니고 꼭 ... 뺀질거리고 빠지는 사람이 있어서 한명만 개고생 해야하는곳.. 다시 생각해도 2월은 언제오나 고민하고 힘들게 기다려야했던 이 일 정말 하기싫네요 ...
드디어 하던 공부 마지막으로 오늘 시험 봤어요 홀가분 한 이 기분 날아갈 것 같아요
외식하러 나갔는데 2시. 늦었죠 점심 먹기에는. 남편이 2시밖에 안됐네? 속으로 아니거든.. 2시 늦었다고 하면 화내는 인간. 자기말에 반박하면 화내는 인간이라서요. 오늘 야구어떤팀이 ... 되지 넌 아빠가 돌아가셔서 큰 일 치르는거랑 야구어떤팀(아들이 좋아하는 팀)이 같냐!!이자식아!하고 아들이 잘못한 것마냥 야단치네요 왜 시비지?ㅁㅊㄴ 비유가 왜 ...
처음처럼 심한기침은 아니지만 콜록콜록 가래끓는 기침이 했다 안했다 오래가네요 이정도면 심한것 아닌가요
세달 전 원에서 특정 아이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해 몸과 마음이 많이 망가졌다는 주장으로 난리를 치며 결국 그후 한달 뒤에 퇴소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매우 ... 싶네요... 이번 달치 월급이 없으면 생계가 곤란하고, 실업급여라도 못 받으면 진짜... 답도 없거든요... 이 몸으로 다른 곳에 취업할 수도 없고.... 너무 눈물만 나요 정말로요.. ...
조금 이라도 애들 다치는거에 끔찍히 예민한 원장. 애가 멍든것. 살짝 긁힌것. 그 일을 들먹이며 애 다친걸로 엄마 전화받았다며 퇴사 사유가 명확하다네요 근데 다친 수준이 아니라 다음날 사라질 ... 나만 샌드백인가? 기분확 나빴어요 이정도면 원장이 성격이상자 아닌가요 똑같이 적용해야지. 저한테만. 진짜 이런 원장 또 만날까봐 일 하기싫어요 ...
누가 그러더군요. 이 직종은 단합이 안되서 교사 인권이 바닥치는거 해결이 안될거라고. 딱히 틀린말 같진 않아요.
이 직종은 서로 텃세부리지않고 잘 지내는게 죽기보다 더 힘든거 같네요. 중간입사했는데 원장의 묵인 하에 텃세부리는 무리들 때문에 연장반 교사는 두달을 못 버티고 다 그만두는거같아요. 연장반 교사가 그만두면 그 일이 다 나머지 교사들 차지일텐데 상관없나봅니다.
걱정거리가 많아 이 시간까지 못 자고 집안 정리하네요,,,,
... 먹어보고 맛나서 집에서 자주 해 줬거든요. 아이들 어린 시절에는 그래도 게란이 싸서 게란을 이용한 요리를 많이 헤서 먹었지요. 한번 해 줘봐야겠어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해피하세요 ...
영아반 담임교사가 아이들에게 차갑게 말해서 애기들이 전부 저한테 말하니 눈치보이고 난감해요 물마시고 싶어요 응가하고 싶어요 밥 더 주세요 그만 먹고 싶어요 ㅇㅇ이가 가져갔어요 이래서 보조자리가 불편하다는 거였군요ㅠㅠ * 아이들 요구 들어주고 담임에게 전달할것은 전달하는데 담임교사가 아이한테 야! 왜 나한텐 말안해? 이럽니다ㅡㅡ 그만둘까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