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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장으로 근무를 하는데 한 아이가 저보고 할머니라고 하네요.. 살다살다 처음 들어보는 말... 충격 받았어요... 갑자기 이 아이의 할머니의 연세가 궁금해 지더군요... ㅎㅎ 참고로 이곳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은 젊은 선생님들... 저는 나이가 좀 있지만 이런 말은 여기서 처음 들어요... 피부에 더 신경을 써야될듯요...
물론 저는 보조교사라서 모든걸 다 알 필요는 없지만 다른 보조쌤이나 연장반쌤들은 알고 있는걸 저만 모르고 있을때가 많아요 기분 나빠서 일하고 싶지 않네요 내용 추가해요 몰라도 되는거면 글을 안썼겠지요ㅎㅎ 그런데 돈 모아서 뭐 사야하는거? 그런거만 잘 전달하네요 휴ㅜㅜ
해당 학부모한테 원장이 그 아이한테 한 짓 다 말하고 블랙에 오르던 말던 여긴 망해야 마땅해서 정말 당장이라도 학부모한테 말해서 카메라 보라고 하고싶어요
뭐 먹을지 고민하시지요 저는 뭐 그냥 계란찜, 파김치, 소시지 이렇게 먹으려고 해요
휴게시간 다른데도 이런가요 국공립은 잘챙겨줄줄알았는데 애들 깰때 마다 저한테 맡기고 제 휴게는 생각도 안하시나? 물론 매일 그런건 아니지만 너무하네요 전 보조에요
... 발이 엄청 시려웠어요. 우리는 큰반 선생님이 제일 먼저 걸려서 어떻게 될찌 모르겠어요. 제가 2번째로~ 저는 마스크를 집에서도 목이 아프거나 하면 하고 있었거든요. 평상 시때도 항상 마스크 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하나 안하나 누구나 몸이 약해지면 걸리나봐요. 큰반 선생님이 올해 너무 힘들다고 매일 하소연을 했었는데, 코로나로 더 힘들겠다 싶어요. ...
... 관심 있으시면 저같은 일 당하지 마세요 하기전 꼭 설명서 잘 숙지하시고 나한테 맞는지 테스트 하시고 진행 하세요 저 어제 모르고 하다 다리 다 뒤집어져 화상 입은거 처럼 되 욱신거리고 피부과에서 외과로 가라고 해서 거기에서 치료받고 왔어요 다행히 원장님 치료 잘 해주시고 치료 잘 받고 다님 금방 나을거라 하시네요 이젠 무서워서 제모기랑 면도크림 다시는 ...
1000점이 그림의 떡이네요 저한테는요
... 어제 오전간식으로 나온 야채죽을 안 먹으려는 아이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어떻게든 다 먹이시더라구요... 저랑 정반대의 식사지도를 하고 계셔서 괜시리 신경이 쓰이네요... 딱히 누가 뭐라 하지는 않지만 제 식사지도 방식이 잘못된 건가요?? 다른 선생님들의 노하우도 알고 싶습니다~ ...
... 아는 분이 계실까봐 노코멘트할게요 이쪽과는 다른 일을 하는 가족들은 제가 주저하는걸 이해못하고 그저 배가 불렀다는 반응이라서요,, (아마 경력인정해줘서 돈 많이 주는 그 장점을 크게 보는것 같아요) 어떠세요 만약 선생님들이라면 면접이라도 보셨을까요 이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선생님들의 생각을 듣고자 글을 ...
... 더 투정이 심해졌는지 어제 아빠가 샤워시키는데 안씻는다며 한바탕 했나보네요... 아침에 등원시키며 저더러 씻어야된다고 얘기좀 해주라고 부탁하고 가시네요...,ㅡㅡ 샤워도 시켜드려야겠어요..ㅋ 원에선 제말에는 그래도 잘 대답도하고 잘 웃기도하는데.. 엄마아빠 둘다 아이를 못이겨서 쩔쩔매시는데 참 안쓰럽네요ㅠ ...
아이들 울음소리에 예민 모드고 아이들에게 최대한 맞춰주는 곳... 그래도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알려줘야 하건만 단호하게 할 수 없어서 아이가 교사 머리 위에서 노는 곳... 아이들이 정원 미달이라 각 반 담임들 부럽... 참고로 저는 연장입니다. 1세 두반인데 교사 1인당 영아 3명... 2세는 6명.. 연장은 꽉찬 인원에 추가 1명 더...
원장님 나이는 55이고. 저는 53입니다 그런데 원장님이 저에게 언니같다고. 하는 거예요 기분이 너무 별루더라구요 나중에 옆반 샘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제가 더 나이 들어보이냐고 물어 봤어요 괜히 이야기 했나 후회되더라구요 옆반 샘 눈에 넘 소심해 보이지 않았을까요 샘들은 이런 사소한 이야기도 하시나요 학기초라 저를 넘 예민 하게 볼까봐 걱정되네요
원장이 일부러 퇴직금 신청접수를 안해주신게 확인되었어요ㅠ 노동부에 신고했는데.. 저도 진정인으로 출석해야되더라고요. 지금 새로운 원에 재직중인데...언적 출석할지도 모르고..하루 날짜를 빼서 갈수 있을지도 벌써 골치아프네요ㅠ
4월 초 토요일날. 저희지역 전체 얼집행사가 있는데 시댁제사가 있어요 (원아는 참석 안 하고 교직원들만 참석해요) 원장님께 이야기 해서 빠질 수도 있나요??? 저희 시댁 제사는 참석을 해야해서요 참고로. 여기는 전라도 이고 시댁은 서울 이예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연봉이 세후 1억이 넘어요. 동생은 미혼이요. 보육교사는 힘들다는 글이 많네요. 저역시 보조연장일이 이일저일 시키는대로 하는 잡부나 다름없구요. 직업 만족도가 넘 낮은것 같아요. ㅠㅠ 동생은 은행일에 만족하고 급여나 처우가 넘 좋다고 하네요. 넘 부러워요. 다시 태어나면 결혼안하고 혼자 능력있게 살고 싶어요. ...
아이들 보면서도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지? 라는 생각들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요..ㅠㅠ 이번에 이직 했는데 선생님들 저 빼고 뭉쳐서 텃세도 심하고요 퇴사 하고 싶다고 얘기 할 건데 일단 1차로 주임 선생님께 말하고 원장님께 전달하길 기다려야 하나요? 아님 그냥 바로 원장님께 바로 얘기 해야 하나요?
누구나 건강하기를 원하시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감기가 이렇게 오래가기는 처음이네요. 잔 기침이 계속 입니다. 약도 계속 먹고 있는데 빨리 낫기를 기도합니다.
... "어머니~~~/"하며 전화하고...ㅜㅜ 저를 무시하는건지... 원담임만해봐서 그런건지... 제가 눈치를 보고 있네요... 저도 유치윈생활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가끔은 이래서 무슨 유보통합~???이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ㅜㅜ 제가 어찌해야 좋을지...요.. ...
만1세 원담임 아이들 많이 적응했나요? 저는 아직 이사온 아이도 있어서 2명 남았네요 만1세반도 원담임도 오랜만에 해봐요 투담임은 재원반이라 적응기간이 길진 않더라구요 그모습 보면서 원담임 괜찮은건가ㅠㅠ 투담임이 나은건가싶고 적응하고 나면 원담임이 훨씬 좋다고 하는데 조금 더 적응기간이 끝나면 괜찮겠죠?
... 한번 말했더니 놀란 얼굴로 "가깝잖아요~~"하고 화를 내더군요 그동안 자기가 일어나서 닫았겠네요 저는 이런 것 정말 싫어요 이런 것도 시키는 거잖아요? 3시 지나면 아이들 깨우고 간식 먹고 통합보육해야 하는데 짜증나네요 문뿐만 아니예요 그 뒤에 아이 코 좀 닦아 주세요 거절하면 선생님뒤잖아요!!!등등 거기 뒤에 물티슈 좀 등등 거절할 말이 ...
오늘 초등학생 딸아이 학교의 교육설명회가 오후에 있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서는거.. 주목받는거..정말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이때아니면 담임선생님 얼굴을 뵐일이 없을것같아 오후에 간다고 했는데.. 아이반에 오는 엄마가 2명밖에 없다네요~ 제가 유난을 떠는성격은 아닌데.. 2명이라는 말을 들으니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싶어요
... 검사비를 내야 한다네요. 일반 직장 같으면 감기약만 조제해 달라고 하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저는 어린이집 조리사니 출근하면 안 될 것 같아 검사를 했네요. 그래도 제가 첫 스타트가 이나라서 다행인건지~~ 원장님이 큰반 선생님이 다 옮긴 것 같다고 하는데 그 선생님도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니 누구랄 것도 없이 다 걸리는 ...
4월중순에 먼 이사로 퇴사를했어요. 원장님께서는 실업급여 신청해 주신다고 약속도 받았습니다. 퇴사한지 이제 보름됫네요. 저번주에 이직확인서를 확인하니 등록이 되지않아 저번주 수요일에 ... 된다 사유가 먼 이사로인해 써 주신다고. 그리고 아는 원장님께 여쭈어 보니 이사로 인해 실급 된다고 하네요. 저는 어떻하면 좋나요? 좀 짜증이 납니다 ...
보조연장으로 일하다가 3월부터 일을 안해요. 대신 집에 있으면서 방에서 하루종일 조용히 공부하는 재수하는 아들 삼시세끼+간식 챙겨주는게 일이네요. 티비도 조용히 보고 오후에 장보러 ... 나가서 먹는 밥보다는 엄마가 해주는 밥을 좋아하네요. 얼집도 일자리 생기면 나가고 싶은데 아들 뒷바라지도 해야하고 ~~ 저는 일복을 타고 난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