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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고 미세먼지도 없고 좋네요
오늘 아침은 어제 끓인 된장찌개 데워서 먹으려 해요 지인이 준 오이 소박이를 다 먹었는데 김치는 손이 안가고 요리 솜씨는 없고...
선생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누수로 공사하는 곳 알아보고 공사시 직장에서 조퇴하고 가기도 하고 (물 샌다고 아랫층에서 연락와서) 월차 내어 공사하고 누수공사전 집 정리 또 누수공사 후 청소등. 아랫층 연락하고. 누수있어서 공사해보신 분 아시겠지만 그 수고스러움도 힘들어요 공사하면서 자기집도 보상이 되거든요 딱 공사비만요 보험비도 두 곳에 청구하면 자기부담금은 없어져요 그런데. 저희집 장판이 썩어서ㅜㅜ 일부 장판도 교체해야 하는데 이건 보험비가 안나오니. 공사하신분이 10만원 올려 써주겠대요 물론 ..거짓이니 괜찮다고 했으나. 다들 많이 그렇게 해준다고. 남편이 자기카드로 결제하라며 어차피 쓴 돈 다 보험금으로 나오니. 공사사장님이 한 그 이야기를 전하며 내가 수고했으니 십만원은 나에게 줘라했더니 왜 그래야하냐고 다 자기 달라고 하네요 보험청구등도 다 제가 하는데.. 그것도 일입니다. 일하는 중에 낮잠시간에 전화하고 서류보내고. 남편은 누수공사에 일절 참견안하고 진행과정만 저한테 듣고. 가만히 있었으면서.제가 다 알아서 한건데. 부부싸움하고 기분이 안좋아 출근도 하기 싫으네요ㅜㅡㅜ
왜 아직도 급여를 안 주는 걸까요?
샘들 청개구리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통이 전혀 되질 않아 힘드네요~ 가벼운 이야기도 심각하게 받아 말이 많아지는 사람 아무일도 아닌데 그 또한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사람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그건 안될것 같구요~
안녕하세요~ 선생님들께서 가장 선호하시는 역할놀이는 어떤 교구예요?? 아니면 가장 갖고 싶은(?) 역할영역 놀이 교구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고싶어요
정교사를 오래하다가 이제는 1시부터 5시까지 보조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4시부터 5시까지 연장반 아이들을 봐 주다가 당직샘이 오시면 퇴근합니다. 보통은 5분전에 오셔서 퇴근준비 하라고 하시거나 조금 늦게 오시면 시간이 늦어진줄 몰랐다면서 얼른 퇴근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유독 한 샘은 시간이 지나도 오시지 않고 제가 말씀드려야 오십니다.(5~10분씩 늦습니다) 그리고 오시면 애들을 인수인계를 해야 하는데 애들 쳐다보지도 않고 당신 일을 하십니다.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잠시 애들하고 같이 정리를 해 주거나 인사하면 그제서야 눈을 마주칩니다. 어제도 그 샘이 당직인줄 모르고 애가 한명이 남았는데 교실에 쓰레기봉투가 안 되어 있어서 아이랑 쓰레기봉투를 가지러 가는길에 그 샘과 마주쳤는데 당신이 당직이라면서 시간이 이렇게 되었냐면서 애 주라더니 핸펀을 꺼내더니 가만히 쳐다보더니 말이 없었어요.(제가 넘겨준다고 한것도 아닌데) 기분이 쐐~해서 아이에게 같이 교실 갔다오자고 하니 아무말도 안 합니다. 애를 데리고 교실에 와서 핸펀을 보니 4시 59분이었습니다. 시간이 안 되었는데 핸펀을 가만히 쳐다본것 같아요. 너무 기분도 나쁘고.. 항상 제 시간에 연장을 오지도 않고.. 저번에는 다른샘이 반차여서 낮잠시간에 들어가서 애들 다 재우고 일어서서 가방정리랑 하려니 들어오셔서는.. 당신이 컴을 해야 하는데(유아반샘) 애들 앞에서 하기가 그러니 당신반 가서 보라고 하고... 미안하다거나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교사생활 10년차에 이런 무경우는 뭔가요? 다음에 또 연장시간에 늦게 오면 퇴근시간이 5시라고 얘기하려고 하는데 경우가 없어 보일까요? 아니면 제가 예민한건가요?
수요일 출석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작년까지 담임하다가 올해부턴 연장반으로 근무하고 있어요 연장반은 특성상 정말 복불복인 보직인거 같아요 다행히 여긴 만1세 아가들만 3명이라 많이 힘들진 않네요 청소 문단속 등 모두 담임이 하고 저는 연장교실과 현관만 하네요 계속 이 원에 남고 싶어요
항상눈을 치켜뜨고 있어요 왜 일까요?
출석합니다
출퇴근하며 장미꽃넝클앞에 발걸음이 멈춰져요
가슴 두근 거리고 열나고 기침이 심한데 병원 다녀와도 잘 안 낫네요
한판을 좋은 것 사왔는데 냉장고 넣으려고 정리하다가 그만...ㅠ 에구... 그래도 30개 중에 12개를 건졌네요... 노른자가 방목해서 키운 닭이 낳은건지 색깔이 와~ ㅠㅠ 너무 아깝네요... 그놈의 커피 때문에 에효~
치명적이에요... 잠념 하나가 파고 들면 그날은 잠을 못자네요.. 어제는 잠들기 전에 마인드 컨트롤하며 잠에만 집중했더니 평소 숙면을 못취했는데 그래도 잠을 잤는지 오늘은 개운하고 좋으네요... 중간에 깨기는 했지만 다시 집중.. ㅎㅎ 잤어요..
너무 더워요. 아이들과 바깥놀이를 했는데 아이들 얼굴이 잘 익은 사과가 되어버렸어요
다들 참여수업 끝나셨나요? 저희는 6월에 하는데. 어깨에 한짐이네요
저랑같은해에 입사하고 같은원에 다닌지 2년넘은 교사가있습니다.1년간은 서로의지하고 절친처럼지냈습니다~그러다 어느덧 그선생님이 다른무리선생님들과 친해져 저는 혼자고 그쪽무리와 꽤가깝게지내더라고요 늘 퇴근후 같이밥먹고 차도마시고 그래서 더서운하고 속상했답니다~~ 마음한켠아려와도 그냥 묵묵히 견뎠어요 그러다가현재 그들무리랑 서서히 틀어졌는지 다시저에게 살랑살랑거리더라고요~~ 저는 이런사람 받아주고싶지도 또다시 기회를 주고싶지도않구요~~그런데 주임쌤이 저보고 오는사람 가는사람 막지도 잡지도 말고 부메랑처럼 돌고돌아오는것도 다 선생님좋아서다 이렇게말하는데~~저는 이용당하고싶지않습니다 저보고 사회성이없다고하네요 선생님들은 이런선생님 받아주고 다시 하하호호 할수 있나요?저는 그냥 직장에서의 공적인부분만 따뜻하게 대해주고싶어요 사적으로 같이밥과차는 더이상노놉입니다~~ 제가 이상한가요?주임쌤의논리가맞나요?
e머니 1000 포인트 받았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했는데 사용기간이 2일까지 였네요 사용도 못하고 소멸되니 아쉽네요
보조와 연장하다가 이틀만 나오면 다음 주부터는 연장반 담임만 하는데 섭섭하면서도 왜캐 좋을까요 ㅎㅎ 물론 월급타면 급우울해지겠지요.......일단은 재충전하는 마음으로도 가정도 되돌아보고 나자신도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만들라구요....
살짝 낮잠이 들었었는데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웃고 있는 엄마 꿈을 꾸었어요
출석합니다. 너무 늦었지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이 일에 만족하세요...? 전 요즘 많이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정말 일을 잘해도 흥 못해도 흥... 이 원에는 원장님과 교사 저 혼자.. 이렇게 일을 하니 많이 힘들다 보니 번아웃이 좀 온것 같아요....ㅜ
수요일도 가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