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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대기질도 좋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약을 제대로 먹어야하고 안약같은 것은 제대로 눈에 넣어야하는데 오늘도 깜빡하고 있네요. 아침 약 먹고 안약 찾아서 넣아야겠지요? 한번만 넣었는데도 눈이 덜 아프네요. 하루에 한번만 제대로 넣어도 안 아픈데 이 한번을 잘 못하네요. 이번에 안약은 하루에 4번 넣으라는데 조리에 집중하다보면 넣는 시간을 잊어버리네요. 집에서 출근하기 전에 한번 넣으면 12시나 1시에 넣어야하는데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잊어버리고 집에 와서는 피곤하니 멍때리고 앉아 있다 잊어버리고 그냥 잠들어 버리네요. 근데 저 혼자서는 또 못 넣으니 아들이 넣어줘야하는데 어렵네요. 평일에 이렇게 하루 쉬니 좋네요. 내일하루만 출근하면 또 쉴 수 있으니 좋네요. 미래가 불투명하니 살아가는게 버겁기도 하네요. 어찌해야 할찌, 자식은 살고 싶지 않다고 하니~~ 어떻게 구슬려야하는지~~
출석 하고 갑니다.
갑자기 도로쪽에서 싸이렌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네요. 뭔 일이 생겼나봐요. 아하~ 현충일 묵념하는 시간 알림였군요.
선생님들이 월요일날 합심하여 음료수와 커피, 빵을 사서 돌렸다는데, 저보고 커피도 먹고 에이드도 먹었다고 뭐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커피 사다 드려야겠네요 하니 다음에는 알고 먹으라고 말을 안해 주는데 알 수가 있나요? 그래서 그 커피 먹어야하는 선생님께 이 커피 선생님것이었다면서요? 하며 모르고 제가 먹었네요. 하니 괜찮아요. 많이 드셔도 상관 없어요. 하더라구요. 어제는 제가 건망고와 건무화과도 돌렸는데 다들 마음이 같지는 않은 것 같 아요. 어제 1~2세 반은 숲 체험 교실 간다고 가고 어수선하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후 보조선생님이 오셔서 원장님 안 나오세요? 하니 숲 체험 가시는데 차량운전하셔서 아이들 때문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이선생님은 오후에 오셔서 1세반에 들어가서 그반에 건망고와 건무화과 넉넉하게 드렸는데 어제는 0세반으로 오는 바람에 다시 그 선생님 것을 따로 드리게 되었네요. 그반에 드린 것 중에 그 선생님 것 달라고 하자 얼굴 색이 달라져서 그냥 제가 따로 드릴께요 했네요. 다들 그런 것들을 좋아하나봐요., 저는 망고와 무화과를 못 먹어서 건망고와 건무화과를 먹어 보려고 샀다가 입맛에 맞아 가끔 사 먹을 것 같아요. 마침 건망고를 1+1해서 나눠 먹을 수 있었지요. 커피보다 2배나 비싸다고 하면서 말을 해서 앞으로는 에이드 말고 아메리카노로 사라고 했어요. 탄산이 너무 들어가 먹기도 힘들고 맛도 없는 것을 굳이 비싼 돈 들여서 먹을 필요는 없잖아요. 제가 원래 커피 먹으면 속이 쓰리고 아파서 못 먹어 정교사 시절 정말 힘들게 근무했었는데, 녹차도 먹으면 속이 쓰리고, 힘들어서 차나 음료수를 전혀 못 먹었어요. 이제는 믹스 커피만 빼고 다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더라구요. 음료수 하면 그냥 콜라나 사이다 먹으면 되지 비싼 것 먹어봐야 다 거기서 거기일텐데 하는 마음이더라구요.
오늘도 화창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네요
현충일 하루 쉬어가니 몸과 마음이 편해요
지금껏 쌀을 한번도 사먹어 본적 없어요... 친정에서 주어서.. 그런데 이제 농사를 짓는 가족이 없어서 이번년도 부터는 쌀을 사야되는데 예상외의 지출이 생기니 기분이 그렇네여.. 세상엔 당연한게 없는데 왜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주는대로 받아서 먹고 살았는지 감사한 생각이 들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지난 달에 몇주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밥도 잘 못 먹고 잠도 잘 못잤더니 위염이 생겼네요. 40평생 위염은 남의 일인 줄만 알았더니 이젠 나이를 이겨낼 수가 없군요.
마트에서 할인 하길래 삼겹살.목살 사와서 가족들과 구워 먹었어요 배가 엄청 부르네요
망고가 나오던데 맛있나요?
흙탕물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고 싶어요
요즘 햇감자가 나오길래 집에 있는 햄, 야채 넣고 샐러드 했더니 든든한 한 끼가 되고 오랜만이라 참 맛있어요
세일한다고해서 마트에 갔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덕분에 사람 구경은 원없이 하고 왔어요.
이시간에 출석합니다. 아침에 정신이 없었나봐요..친정 다녀 온다고 바빴네요. 남은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걷기 좋은 신발 하나 사려고 하는데 고르기 어렵네요 나이. 매장에 갔다 왔는데
14년만에 중고딩때 잘했던 대바늘 다시도전했는데 다까먹거 다시하니까 어렵네요 ㅋㅋㅋ 장갑 목도리떠봤던 사람인데 3일내내 풀고 뜨고 풀고ㅋㅋ정신없었는데 겨우완성했네요 코바늘 가방까지떴는데 대바늘은 백배더어렵네요
유교통합 대비해서 방통대 유교과를 가서 정교사 자격증을 따야 되나 고민이 많은 요즘인데요. 대학교에서 타전공 후 학점은행제로 아동학사 학위 따고 지금은 보육교사 1급 자격증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럴 경우 방통대 서류(성적증명서) 접수시 마지막 공부한 학점은행제 이수한 성적증명서한 제출 하면 될까요? 저처럼 대학교에서 타전공하고 학점은행제에서 아동학과 학사학위 + 보유교사 자격증 따신 후 방통대 가신 선배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출석합니다
싱가포르를 큰 점수차로 이겨서 너무 기분 좋아요
이런 거 없나요? 학생들은 다 쉬는데 유치원생요 어린이집은 안 쉬잖아요. 재량휴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중 공휴일 아침 출석하고 가네요
오늘도 출석 하네요 즐거운 공휴일 행복하세요
삶의 끈을 놓아버린 아들에게 뭐라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를 알려주고 싶어도 쉽지 않네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이 거의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하니 아들이 가만히 듣고만 있는데, 제가 태어날 때부터 아픈 몸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까지는 학챵시절이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을 봐서는 아마 학교를 못 갔겠지요? 가끔 집 마당을 돌아 다니는 기억은 있던데~~ 초등학교 6학년에 서울로 이사오면서 건강이 좀 나아진 것 같아요. 서울에서 다니면서부터는 아파서 학교 못 가고 그런날은 없었으니까요. 저희 아들도 태아날 때 죽다 살아나서 그런가 자라면서도 많이 약했 더래서 신경 많이 갔던 아들이었는데, 우리 작은 아들은 밖에서는 어딜 가나 이쁨을 받는데 큰아들은 어딜 가나 소심한 셩격에 말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더 미움을 받은 것이 태어날 때 부터 인복을 타고 나는 것 인지 알 수가 없어요. 우리 작은 아들은 연연생으로 태어났다고 시아버님깨 미움을 엄청 받았 었는데 큰아들은 첫손자라고 엄청 이쁨 받고 또 밖에서는 그다지 이쁨을 받지 못한 것을 보면 사람 인생사 알 수가 없어요. 초등학교 6학년때 당임으로부터 1년 동안 폭언 들은 것이 지금 생애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살아갈 수 있게 맘을 돌릴 수 있을까요? 제가 직장 다닌다고 너무 방치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앞으로 엄마를 위해 6개월 동안 도서관도 다니고 그러자 했는데 그게 먹힐찌 이젠 그만 쉬고 아들 병이나 고쳐주면 좋겠는데 제가 안 벌면 살 수가 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이제부터는 아들에게 집중 케어를 해야하겠죠? 끝나는 대로 와서 같이 도서관도 다니고 책을 워낙 좋아해서 함께 가자 하면 갈 것 같기는 한데~~ 나가면 자괴감만 듣다는데, 메이커 옷에 대한 미련도 못 버리고 공익 근무하면서 소심한 성격에 많은 상처를 받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아들은 그런 것들이 상처가 되었나봐요. 옷을 어떻게 날마다 다른 것으로 입어야하고 신발도, 옷도 메이커 옷만 입어야하는지 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아 너무 사치적으로 생각하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는 했어요. 제가 자라면서 저희집은 부자였어도 메이커 옷에 대한 개념 없이 언니가 다 만들어 입혀서 그런가~~ 저는 메이커에 대해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작은 아들은 옷에 대해 아무 꺼림낌 없이 입는 편인데 큰아들은 메이커, 메이커 하더라구요. 입을 옷이 없어 못 나간다나~~ 학교도 다니다 그만뒀어요. 메이커 때문에 오래 못 다녔을꺼라네요. 왜 그런데에 꽂혀서는~~
그러고보니 집에 태극기가 없네요 다들 성인이지만 그래도 태극기는 있어야겠네요 태극기사둬야겠어요 갑자기 애국자가 된 느낌 ㅋㅋㅋ ㆍ ㆍ ㆍ ㆍ 쿠#에서 태극기샀어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