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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침이 되었네요 시원하고 좋아요
마음을 비워야 웃음이나온다 욕심이 자리를 잡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답니다 웃음이란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 나온다 이제부터 마음을 비우며 하나씩 버리는 습관도 연습해야한다 -펌- 즐거운 하루되세요
양산을 썼는데도 햇빛이 뚫고 들어오네요
월요일 오전에 출석하고 갑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투담임이 아이 한 명만 손잡고 다른 교실에 가서 10시 넘어 옵니다 자기반 아이가 몇 명 더 있는데도요...하루 이틀도 아니고.. 말 해도 네네만.... 다음날 또 그러고... 오늘 또 그러는 원장한테 말해야겠어요
위 언니 아래 남동생. 엄마는 차별이 심했어요 자식 셋을 키우기 힘드셨나ㅜㅜ 언니가 시비걸어 싸워도 혼나는 건 저. 남동생이 때려도 왜 맞을 짓을 하냐고 혼나는 건 저. 제가 죽겠다고 하니 그래라 하던 엄마. 중학교시절. 커터칼로 이불 그으며 나 죽는 연습한다고 죽을거라고 하니. 그 모습 보며 그래라 하고 나가시던 엄마. 아예 외출을 하셨어요 제가 죽기를 바라신건지. 정말 너무하다 생각돼요 어쩜 그럴 수 있을까... 지금은 저 혼자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 언니는 무직에 엄마가 아직도 보살?피며 살고 있는데. 엄마가 저 결혼하면서 오히려 잘 해주시지만. 문득 어린시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럴 수 있나싶어 오늘은 친정엄마가..미워지는 하루네요 지금은 또 너무 잘해주세요 늘 나 죽으면 언니 부탁한다는 말씀과 함께...
출근해서 조용히 앉아 오미자차 한 잔 하고 있어요
월요일도 출석합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내일이 월급날이지만 별로 기다려지지가 않아요ㅜㅜ 통장에 찍혀있을 반토막난 월급을 보면...... 그래서 다시 9시간 근무해서 빨리 월급을 두배로 뻥튀기해야겠어염~
교회얼집인데 제가 까먹고 못했더니 이제부터 점심때마다 와서 기도손 노래를 해주겠다고 하시네요 어이가 없고 스트레스받습니다 알람을 맞춰놔야 하나 이거 원... 근데 제가 여기다닌지가 2년 반이 지났는데 이제와서 그 ㅈ ㅣ랄은왜하는걸까요
지난주만큼은 아니지만 이젠 여름이네요
출석
어떤샘이 자기반 아이를 너무예뻐하고 엄마랑까지 친해져서 쓸데없이 사담나누고 또 엄청 신경쓰고 잘해주고 틈만 나면 전화하고 그랬나봐요 여기까진 그렇다치는데 ,, 근데 담임이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거나 곤란한 상황이 생겨서 안된다고 하면 엄마가 어?이 선생님 안그랬는데 왜그러지? 이런식으로 받아들였는지 그 교사가 엄마한테 진저리가 나서 학을 뗏다고 그러시네요 나머지사람들이 그 둘을 보면 서로 고집도 쎄고 안지려고 하고 자기의견이 더 중요한사람들이거든요 서로 당기고 하다보니 둘다 지쳤나봐요
우양산 하나 포인트로 구매하니 49,~점으로 확 떨어졌네요. 어제 열심히 포인트 모았지요. 오늘은 원추리 꽃을 찍어와서 찾아보니 같은 꽃인데 불꽃나리라고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꽃이 같은데 왜 다른 이름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불꽃나리꽃과 원추리가 많이 틀린데 그렇더라구요, 오늘은 앞 빌라 화단에 앵두가 주렁주렁 달렸더라구요. 2년 전에 앵두는 진짜 먹음직스럽고 알이 컸었는데 점점 알이 작아지네요 아마 거름을 주지 않아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나무를 심어놓고 방치하더라구요. 오늘은 아슬아슬하게 점심 준비했네요. 은근 피곤한 하루 였어요.. 1. 나비 바늘꽃(꽃이 오래가네요.) 2. 불꽃나리 3. 원추리 4. 향카네이션
덥지도 않고 바람이 불어 너무 시원하고 좋으네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파트 창문을 열어놓으니까 그동안 못 들었던 온갖 소음들이 다 들리네요. 여름의 또 한가지 안 좋은 점인거같아요.
오늘 2시가 다 되어갈 무렵 소나기 한번 무섭게 왔네요. 이제 울 나라도 열대야가 다 되서 이렇게 오나봐요
전 담임이랑 보조랑 다 합치면 15년정도 된 거 같아요 그래서 미련이 없네요ㅎㅎ
대출받으려하는데
오늘 더워서 더 힘드네요.
교사를 할때는 힘들고 그랬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더이상 일을 할수 없으니 아쉬움이 남아요.. 이 일을 그래도 10년 정도 했는데 위전절제를 하고 쉰지 5년 정도 되었는데 이곳에서 도움도 많이 받아서 교사를 그만두고도 계속 들어오네요.... 체력은 약하지만 집에서 먹는 반찬들은 직접 해 먹어요 오늘도 열심히 밑반찬 만들고 내일 먹을 수제 떡갈비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었네요~~^^ 내일은 외래진료라 다녀와서 맛나게 먹어야겠어요~~
자야겠어요. 더 있다가는 뭐라도 먹어야 ㅠ
굿밤되세요
엊그제 김밥집을 가서 갑자기 울음이 나는 바람에 이야기하고 한참 울다 왔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항상 김밥집을 가면 김밥집 사장님이 소식이 없어서 전화하려고 했는데 하는 말에 내 생각까지 하며 감사한 마음이 들더니, 그게 그냥 인삿말이란 것을 알게 되니 웬지 씁쓸하더라구요. 1월에 아들 수술하느라 안 다니다 보니 6개월 만에 김밥집을 가게 됐더라구요. 김밥을 사는데 거스름돈을 안 줘서 김밥이 얼마냐 하니 참치김밥은 4,500, 일반 김밥은 3,000이라는 말에 깜놀하고 왔네요. 아들보고 이제는 김밥도 못 사먹갰네 했네요. 참치김밥 2줄과 옛날통닭 가격이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김밥이 날까, 통닭이 날까 하면서 아무래도 김밥이 몸에는 났겠지? 했네요. 다들 주무실 시간 저는 늦게 일어나서 아직은 잠을 청할 수가 없네요. 2시쯤 누워 보려고 하네요. 22년도에 세이지가 참 여기저기 많이 피어서 참 좋았는데 24년도에는 세이지 심어놓은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문서함을 찾아봤네요. 1. 코에비소오(새우꽃) 2. 안수리움 안드레아눔 3. 스파티름꽃 4. 클레론데드론 다 신기한 꽃이지요? 빨강꽃이 있어서 흰색도 찾아봤는데 이름은 틀리네요.
주말 아침이면 신랑은 전날밤에 설거지 해놓은거 냄비며 그릇이며 마른거 정리를 하네요. 그리고 아침밥도 차려서 저랑 성인아들 둘을 밥 먹으라고 조용히 불러요. 신랑은 매달 저에게 생활비를 600만원주고 전 매달 월급이 145만원 버는데 주말에 저 쉬라고 집안일을 해요.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하지만 빨래도 개고 창틀도 닦고 저는그런 소소한것들이 고마워서 맛난음식을 자주 해주려고노력해요. 우리 신랑을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