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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사한 곳 유아 5세반 투담임 입니다. 남한테 피해주기 싫어 힘들지 않게 눈치껏 하려고 하고 모르면 물어봐가면서 적응 하려고 하였더니 투 담임 선생님이 짜증내고 자기가 다한것 처럼 하고 저 아이들 안보고 방관 하고 보조교사한테 아이들 봐달라고 그랬다는 사실확인서 서류에 적혀 있었고, 그 서류를 받아온 저에 입장에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선생님들께서도 물어보면 짜증을 내시더라구여ㅜㅜ억울합니다
밖은 너무나 덥네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아이들이 다섯시반이후로 네명정도 남아요 차라리 많이 남으면 눈치가 안보이는데ㅜㅜ아이들과의 놀이 추천해주세요
유트브 보고 참치마요 주먹밥 만들었어요. 청양고추도 넣길래 따라 넣었는데 주먹밥 맛은 좋네요. 그런데 손에 매운맛이 남아있는 채로 얼굴을 만졌는지 볼이 후끈거려요. 씻어도 후끈후끈 따끔따끔 하네요.
계란 살 때 난각번호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난각번호 1번 계란(600~800원정도 비쌈)이 가장 좋고 아쉬운 대로 난각번호 2번(200원정도)사서 드심 몸에 좋다고 해요. 마지막 번호가 1이나 2로 끝나는 거 확인 잊지마세요.
오늘도 출석하고 갑니다.^^
아침부터 땀삐질 흘렸더니 어지러워요
너무 더워 지치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뭐든걸 자기가 알아야 하고 자기가 시키는대로 해야되는 원장 경력이 적은 것도 아니고 알아서 할텐데 잔소리를 들으니 맨날 기분이 좋지 않네요 엄마들한테 전화하는 것까지 참견 전화 하고 있는데 그리 말하면 안된다며 이렇게 말하라고 시키는데 정신이 없어서 꼭 전해야 하는 말을 놓칠 때가 많아요 자기가 시켜도 유도리 있게 하면 되는건데 꼭 시키는대로 안했다고 잔소리 이리하나 저리하나 결과만 똑같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말하면 대답 안한다고 잔소리 대답 할 가치가 없는데 애도 아니고 대답을 강요하는지 진짜 유도리 하나 없고 여기가 북한같아요 다행히 저는 2층이라 잔소리가 덜해서 1년만 버티자 하고 있는데 가끔 손님들 앞에서도 굳이 기를 죽이려고 하는건지 욱하며 잔소리를 하는데 그럴 때는 진짜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가 싶어요 엄마들은 심각하게 생각 안하는데 애 빠질까봐 아주 사소한 것까지 전전긍긍 보고있으면 답답합니다
교사 연장반교사없이 교사들이 풀근무하고 장애자격증도 없이 자폐아3명보는데 어떠한 지원도 없네요 호봉제 받는다 이건가요? 그건 기본 법으로 되어있는것이고 다른건 다른거 아닌가요? 애들나갈까봐 그런아이들 붙잡고 있고 우리교사들은 다른애들보느랴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것이 없어요. 그아이들들 나가면 완전끝장 폐원이에요 원장의 심정도 그러려니 헤아려해야할까요? 교사들이 헤아리지 못하듯이, 원장도 교사마음 헤아리지 못하겠죠? 이게 무슨짓인가.. 다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정상적인건가 .. 호봉받아서 참고 다녀야하나..그럽디다 저는 4호봉이고 다른쌤들 18호봉 막 이래요.. 우리만 힘들고 원장은 못됐고 애들은 불쌍하고... 지원좀해주던가 진짜 법인은 뭐 지원안되나요??? 맨날 입만나불거리고 조리사랑 장애어쩌구 어린이집재정에 대해 말만 드럽게 많던데요 그 에너지를 입으로 다 쓰는것같아요 말이 왜이렇게 많아요? 시끄러워 죽겠네진짜 집가면 떠들사람이없나봐요
조용하다 싶더니 운영안하나봐요 꽤 된것같은데 폐원했네요 적어도 12년은 넘은것같은데 예전에는 애들이 오전에 나와서 산책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점점 이런사태가 주변에서 일어나고 지금저다니는곳도 곧 없어질것같은데 운영자들은 착잡하고 선생님들은 갈데가 줄고 안타깝고 미래가 불투명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확 와닿네요
출석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이스커피에 시럽 세번 넣고 달달하게 마시고 있는데 잠이 확 달아나네요
닭볶음탕 하려고 사온닭을 울딸이 엄마 이거내가 요리할게요하더니 ? 요렇게 했어요. 실비 복숭아 맛있다고 잘먹어요~
과일먹어본지가 한참되서 큰 마음을 먹고 참외를 샀네요.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또 하루가 끝났네요 출석합니다
오늘도 더위로 지친 하루가 지나가네요
샤외하고 머리감고 마스크팩하고 누워있어요.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역시 집이 천국이네요
돈을 들여서 장애아동 보면 수당받을수 있을까해서 자격증 취득하였으나 결국 써먹지 못하고있네요 돈만 많이 들었어요
여기 원장님이 많이 수수하고 털털하게 다니세요 말이 좋아 수수하고 털털한거지 촌스럽고 추레하고 연세도 있는데 화장도 안하고 전혀 원장답진않죠 오히려 교사들이 더 꾸미고 다니죠 뭐 그건 개인취향이니까 그럴수도 있죠 그렇다고 원장이 돈이 없어보이진 않은게 가방은 명품을 들고 다니고 차도 아우디 타고 다녀요 좀 언밸런스해요 오늘 아이 엄마 한명이 상담을 왔는데 가만히 있는 저에게 원장님이 너무 젊으시네요 이러네요 저 원장님 아니고요 이분이 원장님이세요 이랬더니 그엄마 민망한듯 어머 죄송해요 원장님... 사실 이런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예전에도 한 아이 엄마가 저한테 원장님이시냐고.. 그렇다고 저희가 원장한테 옷 잘입으라고 말도 못하잖아요 더 황당한건 제가 의도한것도 아닌데 원장 갑자기 저한테 좋겠어 원장님 소리들어서 이러고 저한테는 간다는 말도 없이 퇴근해 버리더라고요 누가 그렇게 하고 다니랬나 원장답게 입던가 왜 나한테 난리야 정말 완전 재수없네요 옆반 샘도 본인이 꾸미고 다니던가 왜 선생님한테 화풀이야 내가 다 어이없네 이러네요 참나
거의 열한시간 반을 근무하는데 이건 긴것도 아니래요 도대체 몇시간을 일해야 긴거죠? 돈이라도 많이 주면 몰라 겨우 200..ㅡㅡ 자기 자식이 열한시간일해봐 긴거아니니깐 더하라고 할수있을까여?.. 지네들한테나 안길지ㅡㅡ 안기니깐 퇴근도 하지말고 계속 일하시지 왜ㅋㅋ 자기 자식은 딸하나라고 귀한딸다해줘야한다면서 참 인간들은 남에겐 어쩜 이리 냉정하죠 당연히 남이니깐 남으로 대하긴하겠지만 반만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못할텐데 물론 어린이집은 아닙니다만 법정근무시간 있지않나요? 아직도 이렇게 막부리는곳이 많다니 법으로 금지해놔야 정신을 차리지
면접때 마다 물어보는거기는한데 제가 말을 잘 못하나 싶어요 22년23년24년 근무가 어쩌다 1년씩 다니게 됐어요 그전에는한 원 4년 5년 다녔구요 근데 원장님들이 1년씩 다닌걸 꼬리를 물고 계속 물어 보시더라구요ㅠㅠ 22년 23년은 소개받아 취업됐고 24년은 솔직히 원장이 올해까지만 일하자고 얘기해서 그만뒀는데 작년에 왜 그만뒀는지 물어보면 솔직하게 얘기하자니 좀 그렇더라구요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ㅠㅠ 잠이 안오네요
너무 늦게 저녁을 먹어서 오늘은 늦게 자야겠어요...ㅠㅠ 일찍 자려고 했는데 포만감 때문에 힘드네요... 저녁은 거지같이 먹으라는 말이 생각나네요..ㅠ
출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