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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는날이라 여유로워요 어젠 야근이었어도 대학생 아들 아침 차려줘야해서 일찍 일어났어요 오리고기볶음밥 부추 듬뿍 넣고 했어요 된장국은 재탕인데 바지락만 추가하고 열무김치랑 먹어요 저는 오늘 남편과 오후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친정 가서 엄마 뵙고 오려구요 가까워도 자주 못찾아뵙네요 ㅠ 용돈도 드리고 재롱좀 떨고 올게요 오늘도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장만 했는데 너무 화려한 듯~~ 써보고 사기는 했는데~~ 잘 사용해야겠지요? 오늘 맛난 저녁들 드셨나요? 저는 아들하고 등심 덧살이란 고기를 양파를 넣어 구워서 먹고 쉬는 중이랍니다. 좋은 꿈 꾸시고 좋은날 되세요 ...
어찌대처해야되나요? 그냥참고 3년째버티고있는데요. 누군가의 딸인데 진짜 막 대하시는분들 계시면 그러지말아주세요
작년에 0세 돌 전후로 9,10,17개월 영아 증설해서 처음으로 맡아보았는데요~ 적응할땐 힘들기도 했지만 참 보람차더라구요! 아이들 복도 부모님들 복도 많았던 작년 한해였는데.. 올해 이직 후 현재 원은 야간형 어린이집인데 ... 마음이 힘들고 지치네요.. 여기 선생님들 계신 이곳에서만 맘껏 털어놓고 위로 받고 싶은 맘에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네요ㅜㅜ ...
차량은 부담임쌤이 오전차 타주시는데 다문화 아이 5세 아이가 자꾸 동생들을 때려요 차에서 그냥 이유없이 손이 올라가는데 작년에 저희반 아이였거든요 아빠만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말씀드려서 그나마 ... . 애안올까봐 저러시니 그게 더 걱정이신거같아 놀랍네요... 그래도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반 애들은 무슨죄인가요... ...
불교재단 민간어린이집 대체 나갔을때 그곳 원장님 교사들한테 참 잘하신다 하는 생각을 했더랬어요 대체인 저한테도 참 편하게 대해 주셨구요
저혼자 젊은 서른이고 다들 4~50대 분들인데요 막내라고해도 서른이면 막 대할 나이는 아니잖아요 조리사님도 반말을 하더라구요 사람따라 다른 것같은데 나이 있으셔도 존중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저렇게 점잖은분이 되어야 겠다 생각이 들어요 억척스런 아줌마의 모습은 진짜 싫네요..
저 아래 글을 읽고 저도 적어보는데요 다들 원장이 없으면 마음이 편하다고 하셨는데 맞아요 그말이 원장없으면 넘 편한게 맞아요 근데 제가 근무한지 얼마 안된 이곳은 희안하게도 원장이 없으면 불편하고 원장이 있으면 더 편하네요 ㅎㅎ 이거 ,뭔 일이죠?? ㅎㅎ 원장이 좋으신분이라서 그런걸까요?? ㅎ
요즈음은 추가수달 제대로 주나요? 저는 가끔 깜빡 잊고 종일반 아이 몇시부터 몇시까지 기록을 까먹기도 했는데 시간을 제대로 쓴 것도 한번도 받아 본적이 없었네요. 그때 제가 신경써서 찾아 먹었어야 한건지~~ 원장들은 아무말 안하며 모른척 지나가 버리더라구요.
연차는 대체선생님을 부르는데 반차때는 어쩔 수 없이 보조교사가 들어가야 합니다 아이들 말 안듣는거야 어쩔수 없다 하지만 안전 사고가 날까봐 두려워요 저도 담임을 해봤지만 아이들 다치면 스트레스가 장난아니거든요 진짜 쉬운일이 없네요
... 결혼전 에너지만큼은 아니지만 미스때의 마음보다 더 아이를 사랑할 수있겠다는 좋은마음으로 일하고자하는데 저희반에 다문화친구가 6명중 2명이나 됩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정말 언어소통이 하나도 되지않아요...자기의 나라말도, 한국어도 하나도 되지않는데 피지컬은 7세에도 밀리지않고 하는 행동은 0세와 같습니다! 장난감을 던지기 상위에 올라가기, 수업은 커녕 ...
... 없으시고 자기 병원간다고 4시반에 퇴근도 어렵지않게 얘기해서 가고 심지어 마른걸레질로 청소하시는척.. 저희반 통합반에서 정리도 안하고 가시려는거 제가 뭐라히리 아이들한테 정리하라고 짜증내시고.. 참 일 쉽게쉽게 하려는듯 보이는데.. 차량다녀오고 원장님 계실땐 생글생글하는척.. (차량때 원장님께 어느정도 말씀드렸는데 잘 말씀렸다생각했네요..) 하나하나 ...
... 각자 국을 담는데 이 선생님은 아이들 보면서 국 푸기 힘들다고 일을 보태 주네요. 2담임이라 충분할텐데~~ 저도 정교사 해봤어도 혼자서도 다 했는데~~ 그래서 오늘같이 시간이 촉박한 날은 너무 힘들더라구요. ...
... 안들어요 제가 못되서 그런가봐요ㅠ 옆반교사는 그애가 자기반이 더 좋다고 했다면서 얼마나 어깨으쓱하던지 저를 한심하게 보는게 느껴졌어요 애한테까지 미움받고 사네요. 최대한 그애하고는 그어떤 상호작용이나 아무말도 안섞는게 답이겠죠? 애들도 애가 아니고 ...
원장님께 5월 1일 쉬냐고 물어보니 쉰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작년에 쉰 기분이 들지 않은 이유는 뭔지~~ 이번에 쉬는 것을 봐서는 작년에도 쉬었을텐데 기억이 없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근로자의 날에는 영화표가 예전에는 50%할인 되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호박죽을 만들었는데 찹쌀 대신 밀가루 반죽으로 해도 별미네요. 소금이랑 설탕만으로 간을 해서 간단하기도 하고 해서 요리 못하는 저도 할 수 있었어요.
아는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아 제가 언니라는 호칭을 쓰는데요 근데 이분 언제부터 저보고 반말을 찍찍하네요 그래 알았어 그래 담에봐 이러네요 저는 꼬박꼬박 존대어를 쓰는데 말이죠 저는 반말 쓰고 싶지않아 안쓰거든요
모레는 쉬네요... 저는 현재 짧게 근무를 하니 크게 기다려지지는 않는데 올근무 할때는 너무도 간절히 기다려졌던 휴일이네요...ㅎㅎ 그날 뭘할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포인트 만포인트만 넘어가면 쓰고싶어서 안달이 납니다. 이번에 덧신 주문했더니 오늘 포인트가 훅~ 빠져나갔네요..ㅎㅎ 이번에는 지대로 모아서 지대로 된 물건을 하나 사려구요..
... 심해질 것 같네요... 다른 직종으로 이직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네요... 그냥 우울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네요.... 저처럼 취업 준비하고 계신 선생님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
저희반 두명이 등원해서 보조선생님들이 교대로 출근하시게 되었어요.. 한분은 학교선생님이신데 엄마아빠가 주말부부라 보내고싶다고 그러시고 엄마가 직장다니셔서 그대신 빨리오신다고 ... 나와서 제가 죄인된 기분이네요..ㅎ 자꾸 뭐라하셔서 제가 엄마한테 물어볼순 없잖아요~~,ㅠㅠ 이러긴했는데... 저도 다같이 맘편히 쉬었으면좋겠네요.. ...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제 퇴근합니다. 모두 건강한 날 되세요
... 저에게 또 뒷담화하며 우리끼리 뭉치자는둥 ~~ 오늘 뮤지컬 보는데 기존쌤에게 딱 붙어서 하하호호거리다 저를 본체만체하더라구요 애들 집중하면 그만이지만,,, 아무 상관이 없는 나에게 뭐 그러는지~~ 곰같고 융통성없는 나보다 참 사회생활 잘 하는구나 생각하면서도 허허~~ 씁쓸하기도 하고 내일 얼굴 보려니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 했더니 거짓말 하지 말래요. 저도 어이없는 상황인데 남편이 다가와 왜 거짓말을 하냐고 하네요. 그날 저는 어이없이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렸네요. 다음에도 그런 현상이 있었더라면 병원을 갔을텐데, 그러고는 그런 현상이 안 나타나니 병원 갈 생각을 못 했는데 다음에 신경과 가니 한번 물어봐야 겠어요. 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는지~ ...
저는 부탁 진짜 못하는데. 손가락으로 일 시키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앉아서 손가락으로 저기 여기 하면서요 왜 자기가 생각나면 일어서서 해야지 참~~~~일도잘 시켜요 그것도 능력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