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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자료 물건에 대한 명확한 소유개념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은 남의 물건과 나의 물건에 대한 소유 개념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리낌 없이 남의 물건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면 도벽이나 습관적인 행동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아이의 이러한 행동이 습관이 되지 않기 위한 지도방법은 무엇일까요? 영아기영아는 종종 남의 물건을 자기 것이라고 우기거나 함부로 가져오기도 합니다.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하고, 물건을 훔친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물건은 함부로 가져올 수 없다는 것과 소유의 개념을 이해시켜주어야 합니다. 유아기유아는 영아와 달리 어느 정도 소유 개념이 있기 때문에 남의 물건을 가져온다는 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함부로 가져오는 행동의 원인을 찾아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함께 사과해요아이들은 남의 물건을 돌려주며 사과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모와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만약 물건이 망가지거나 이미 사용했다면 분명하게 사과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도 함께 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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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트는 이른 아침과 산 넘어 해지는 풍경은 비슷합니다. 1년 전 신입생들을 바라보던 마음과졸업과 수료를 하며 한 단계 성장한 아이들을 바라보는 마음 역시 비슷합니다. 2월은 다양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떠나보내는 슬픔, 기특하고 대견한 뿌듯함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던 것들도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인연도 모이고 쌓여 누군가의 인생을 만들어줍니다. 1년의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했던 즐겁고 기쁜 시간만 추억하겠습니다. 서로가 마주보고 환히 웃으며 부둥켜안을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합니다. 행복한 한해 보내게 해주신 학부모님께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영아반 가정통신문] (2022년 2월 18일 발송해주세요) 헤어짐 그리고 시작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헤어지는 시간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년, 웃는 모습이 무척 예쁜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월은 1년 중 가장 짧은 달이지만 수료와 졸업 등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정신없이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으로 기쁘고 슬픈 감정이 복잡하게 혼재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별 후에는 또 다른 인연이새롭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도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앞으로 만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기대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년 동안 많은 사랑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유아반 가정통신문] (2022년 2월 18일 발송해주세요) 형님 반으로 가요 즐겁고 행복했던 2021학년도를 마치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만이 남은 마지막 주입니다. 만남 끝은 헤어짐이지만 또 다른 시작을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1년 동안 사랑스럽게 성장해준 아이들을 돌아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면서도 가슴 한편이 뭉클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들, 그리고 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는 앞으로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지난 1년의 추억을 돌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가슴 깊이 간직하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길행복한 웃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부모교육자료이불 위에서 하는 애착놀이 잠들기 전 이불 위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긍정적인 애착과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또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수면습관에 도움이 되지요.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합니다. 로션 바르기목욕 후 아이의 팔과 다리에 로션을 바르며 가볍게 마사지해주세요.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긴장 된 근육을 이완시켜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사지를 통한 피부 자극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애착형성에 도움이 되지요. 그림책 읽기잠들기 전 그림책을 보는 습관은 아이의 감각 발달과 숙면에 좋습니다. 이때 아이가 보고 싶은 책을 직접 정할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결정하는 자율성이 자라도록 도와주세요. 그림자놀이불 꺼진 방에서 작은 스탠드나 핸드폰 조명을 이용해 그림자놀이를 해보세요. 아이의 상상력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불 끄고 잠자리에 드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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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가 1월 5일, 이·취임식을 가지고 제8대 유성애 회장을 선출했다. 유성애 회장은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에서 만든 특수 시설이다. 0개월부터 만1세까지 맞벌이 가정에서 맞춤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320개소로 늘어나는 경기도 특색사업의 어린이집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성애 회장을 비롯한 제8대 임원진으로는 이의주 부회장, 권정순 총무, 강원진 서기, 정정희 회계, 신일심 감사, 김미경 감사 그리고 제7대 회장에서 이임한 이명록 원장이 고문을 맡았다. 임기는 2년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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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은숙 이하 경가연)가 1월 13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센터에서 및 를 열었다. 행사는 철저한 방역 하에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대면 90여명, 비대면으로 580명이 참여하였다. 1부 정기총회 후에 2부 신년회는 식전공연, 2021년 경가연 활동 영상 상영, 경기도의회 의장상,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상,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은숙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아전문 보육을 위해 사랑과 사명감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늘 최선을 다하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난 1년간 영아반 반별운영비 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아반별 운영비는 아니지만 구간별 차등지원 운영비예산이 확정되어 소규모시설의 경우, 22,000원으로 인상되는 소귀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예산확보는 무엇보다 저출산 시대와 함께 규모의 경제에 따른 소규모 어린이집의 운영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를 반영한 예산지원이 확정되었음에 그 의의가 있다. 이를 계기로 경가연에서도 영아반 반별운영비 및 인건비 단계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사로 김포시 사공혜경, 군포시 이정숙, 화성시 박미화, 평택시 옥광선, 수원시 김미경, 구리시 최미경, 양평군 정수희, 안양시 이지선 원장과 안산시 1지구장에 서해정 원장을 위촉하였다. 3부는 박은영 교수(동아보건대 유아교육과)의 ‘원장의 아동학대 예방관리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원장 역량강화 교육이 있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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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선미)는 10월 1일, ‘Child Abuse 예방위원회(이하 CA예방위원회)를 창설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CA예방위원회는 보육교사의 인성,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부주의한 보육을 적극적으로 중재, 예방, 관리하는 원장의 역할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함을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발대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시의장, 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내빈이 함께 했다. 1부는 강선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용섭 광주광역시 시장과 김용집 시의장의 격려사, 예방위원회 자문위원과 실무팀 위촉장 수여, 광주광역시 감사패 전달, ‘영유아가 행복하고 안전한 광주’,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주겠다는 약속!’ 등의 슬로건을 걸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보육교직원)의 다짐이 이어졌다. 2부는 강성규 전남북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강선미 광주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의 ‘아동학대예방교육’ 으로 진행되었다. 강 회장은 낮은 출생율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원아감소와 상대적으로 잦아진 아동학대사건 발생으로 부모들의 불신이 커져가는 어린이집 실태를 개탄하며,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 교육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CA예방위원회를 창설했다. 바로 그 첫걸음이 CA예방위원회 발대식이 될 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CA예방위원회는 어린이집 민원이나 아동학대 발생 시 문제해결을 위한 절차안내와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원장 및 보육교사에게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법률 교육, 아동학대 주의관리감독에 대한 자료를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영유아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고, 보육교직원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CA예방위원회의 행보가 기대된다.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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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은 왠지 견학보다 더 설렙니다. 하지만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원 내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매일 가는 원이지만 오늘만큼은 여행가는 기분으로 등원할 수 있답니다.추억의 사진과 그림으로 우리 원 꾸미기아이들과 함께한 1년을 추억하며 원 곳곳에 사진과 그림으로 장식해두세요. 원 이곳저곳을 다니며 아이들이 감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말이죠. 전날 아이들과 함께 미리 꾸며도 좋습니다.오늘은 내가 사진작가1인 또는 모둠별로 원 안팎의 기념하고 싶은 공간, 사람, 물건 등을 촬영해봅니다. 아이들이 저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유아용 디지털 카메라 또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카메라 등을 자원으로 받아 사용합니다. 촬영 후에는 인화하여 졸업선물로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졸업여행의 꽃, 파티! 파티!과자파티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과자파티로만 아쉬웠다면 교실을 어둡게 하고, LED초를 이용해 캠프파이어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수건돌리기 게임이나 아이들이 서로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기념사진 촬영원데이 졸업여행 일정을 마치면 단체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졸업가운을 입거나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어도 좋습니다. 에디터｜월간유아 장지혜스페셜에디터 | 김다정, 김문정, 김민영, 남민정, 신지은, 초초쌤(인스타그램 montessori_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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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 아이들은 얼마나 오래 기억할까요? 함께 했던 소중한 날들을 조금이나마 붙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튼튼하게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준 아이들의 수료와 졸업을 축하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해봅니다.우리 함께 했던 시간, 기억해줄래?추억을 담은 액자&앨범태그관리수정세 살은 세 살이라서, 일곱 살은 일곱 살이어서 예쁜 아이들. 지난 1년을 그 나이에 맞게 잘 성장해준 아이들 모두 축하받을 만합니다. 건강하게 자라준 아이들의 오늘을 사진으로 기념해 주세요. 촬영 시 카메라 렌즈 앞에 꽃가루를 자연스럽게 날리며 찍어보세요. 그냥 배경과 아이들만 두고 찍는 것과 달리 졸업 축하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졸업하는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앨범을 선물해 보세요. 입소했을 때부터의 사진을 넣어 자신이 성장하는 모습 뿐 아니라 친구들, 선생님과 원에서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태그관리수정졸업을 축하해요! 학사모 간식꾸러미명예의 전당 수료기념 핸드프린팅태그관리수정학사모는 보통 졸업식날 또는 사진 촬영을 위해 한두 번 정도 썼다가 벗습니다.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달콤한 학사모를 선물해보세요. 색지로 학사모를 만들고, 모자 부분에 젤리, 캐러멜과 사탕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담습니다.수료기념 사진과 아이들 손으로 직접 만든 핸드프린팅을 붙여 작은 액자를 만들어 보세요. 올 한해도 씩씩하게 수료했다는 것을 축하하며, 명예의 전당에 전시해보아도 좋습니다. 수료할 때마다 매년 만들어두면, 나중에 아이들의 손이 얼마나 자랐는지 비교해 볼 수도 있겠죠?선생님 꼭 기억해줘!직접 만든 카드&열쇠고리태그관리수정초보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레진공예!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깔과 모양을 생각하며, 이니셜도 넣어 수작업으로 만듭니다. 함께 찍은 사진과 직접 쓴 편지까지 동봉하면 그야말로 정성이 가득 담긴, 잊지 못할 졸업선물이 됩니다. 꼭 레진공예가 아니더라도, 아이들 한 명 한 명 떠올리며 간단한 수작업으로 준비해보세요. 조금 힘들더라도 감동은 두 배로 담아 전할 수 있어요.부모님도 감동 받으세요~졸업상장, 성장수첩태그관리수정1년 동안 무탈하게 쑥쑥 자란 아이들도 대견하지만, 한결같은 지지와 사랑으로 키워주신 부모님도 자랑스럽습니다. 수료와 졸업을 축하하며 부모님께도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부모님께 드리는 졸업 축하 상장을 만들어보세요. 아이들이 직접 상을 만들고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상장’이라고 하지만, 내용은 아이들의 감사편지가 되겠지요? 원에서는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두 배의 감동을 전해보세요. 상장은 원에 전시해두고 부모상담 때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도 좋습니다.태그관리수정매일 일과기록을 업데이트하던 알림장과는 다른 형식의 ‘성장수첩’을 준비해보세요. 주기적으로 보내는 가정통신문과는 또 다른 편지이자, 한 권의 ‘아이 성장 기록물’이 됩니다. 아이에게 일어난 일, 교사의 생각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적어보세요. 부모는 뿌듯함과 더 없는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올해는 뭐 주지? 키드키즈몰에서 고민 해결!태그관리수정놀이자신감 스케치 놀이패드아이들의 상상을 무제한으로 그릴 수 있는 방법? 바로 스케치 놀이패드입니다. 필압감지 센서가 있어서 선의 두께를 조절하며 자연스러운 스케치를 할 수 있고, 원터치로 전체 지우기가 가능합니다. 원하는 그림을 마음껏 그려볼 수 있도록 놀이패드를 선물하세요!동물 테트리스 퍼즐 쌓기놀이 원목 블록평범한 퍼즐은 가라! 동물 모양 원목 블록으로 테트리스 퍼즐을 맞춰보는 교구입니다. 이리저리 동물 퍼즐을 맞춰 나가며 논리적 사고력과 공간지각력, 집중력, 협응력을 향상시킵니다.고급 우드 LED 무드등 램프일곱 살이 되어도 깜깜한 밤은 무서워하는 아이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잠 못 이루는 아이들을 위해 평온하고 부드러운 밤을 선물해보면 어떨까요? LED 무드등 램프는 5단계로 밝기조절이 가능하며, 표면이 단단한 비취우드로 제작되어 견고합니다. ‘졸업을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원명을 넣어 제작해보세요.놀이교구 9종 플레이박스초딩이 되어도 놀이는 계속된다, 쭈욱-! 글라스데코, 도블동물원, 놀이퍼즐, 삼각손수건과 줄넘기 등 여러 가지 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놀잇감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플레이박스 하나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선물하세요!에디터｜월간유아 장지혜자료제공_ 스페셜에디터 김다정, 김문정, 김민영, 남민정, 신지은, 초초쌤(인스타그램 montessori_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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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특히 많은 추억이 쌓여 있다면 더욱 더. 하지만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일은 교사의 마지막 책무입니다. 원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봅니다.그것이 궁금하다! 레트로 졸업식 헤어짐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특히 많은 추억이 쌓여 있다면 더욱 더. 하지만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일은 교사의 마지막 책무입니다. 원에서의 행복했던 기억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봅니다.환경구성1989년 2월호태그관리수정아이들을 병아리에 비유해 졸업식 환경을 구성했어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병아리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포일과 두루마리 화장지를 사용해 비행기와 구름을 표현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유치원을 떠나는 의미로 표현했다고 하네요.태그관리수정졸업식 학사모를 던지는 모습이네요. 원생들의 모자를 오브제로 벽에 붙이고, 아랫부분에 손을 뻗어 던지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1990년 2월호태그관리수정대형 꽃다발을 벽에 만들어 포토존으로 활용한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한 반에 50~60명 정도의 아이들이 있었지요. 북적북적한 졸업식 풍경이 상상됩니다. “평면적으로 보이기 쉬운 환경판에 입체감과 회화 느낌을 주기 위해 테두리를 손으로 뜯었습니다”라는 교사의 의도가 잘 느껴지나요?태그관리수정'마주이야기'상1998년 1월호태그관리수정아이들이 한 해 동안 한 말 중 재미있고, 감동스러운 말을 뽑아 졸업식에서 상으로 줍니다. 말은 아이의 느낌과 생각 그리고 경험이 온몸에 그대로 녹아 있기 때문에 아이의 ‘전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을 주는 이유 역시 그 ‘말’을 통한 감동을 아이에게 되돌려주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생활 속 감동을 교육에 고스란히 녹이는 방법이지요. 아이에게는 이 상이 성장하는데 든든한 뼈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Tip 1. 상장을 전달할 때 아이의 말은 당사자가 그대로 살려 읽도록 해주세요.2. 아이가 한 말이 돋보이게 된 이유도 상장에 덧붙입니다. 태그관리수정원장님 말씀을 동화로?태그관리수정2002년 1월호졸업식순에서 빠질 수 없는 ‘원장님 말씀’. 자칫 아이들에게는 지루하거나 딱딱한 느낌이 들 수 있지요. 그렇다면 동화처럼 이야기하듯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단순한 ‘식’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만들어보세요. Tip 1. 구연동화 방식으로 읽어주면 더욱 실감나고 좋답니다.2. 아이들 모습과 음악을 편집해 영상을 띄워놓고 읽어도 빅 재미! 원장님이 들려주는 동화 구연옛날 옛적, OO동에는 OOO유치원(어린이집)이 있었답니다. 그 유치원(어린이집)에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많은 어린이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따뜻한 봄날 7세반 친구들이 새로 입학을 했답니다. 원장님은 그 친구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밝고 맑게 자라기를 바랐어요. 원장님은 많은 것을 보여주고 함께 배우고 즐기기를 원했답니다. 그래서 소방서도 함께 가고, 공원도 함께 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이제 일년이 지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이 유치원(어린이집)을 떠나 초등학교에 가게 되었답니다.원장님은 많이 섭섭하지만, 우리 친구들이 초등학교에 가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보내줄 수밖에 없었어요. 원장님은 우리 친구들이 원에서 배운대로 항상 자유롭고 즐겁게 생각하며 행동하길 바랐답니다.결국 7세반 어린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답니다~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눈부셨다 1년의 마침표, 졸업식 매년 이맘때가 되면 졸업식 준비에 분주하고,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졸업식 날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옛날처럼 시끌벅적한 졸업식을 진행하는 것은 어려워졌지요. 그렇다고 그냥 넘길 수만은 없습니다. 1년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월간유아에서 졸업식 준비의 모든 것을 공유합니다. 졸업 상장만들기상, 건강상, 다독상 등 평범한 상 이름 대신 아이의 특별한 점을 담아 상장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1년 동안 아이들이 많이 성장한 모습이나 열심히 했던 점들을 담아 센스있는 상장을 전달해주세요.태그관리수정졸업식 포토존태그관리수정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에는 사진만한 게 없습니다. 졸업식 포토존을 만들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가랜더나 현수막 등에 졸업 문구를 적고, 풍선이나 페이퍼팬으로 꾸며줍니다. 또 토퍼나 머리 띠 등 소품을 준비한다면 추억을 더 예쁘게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졸업 영상태그관리수정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대부분의 졸업식은 반별로 간소하게 진행합니다. 아이가 졸업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부모에게 영상을 제작하여 보내면 어떨까요? 졸업식 모습과 아이들의 활동사진, 교사의 마지막 인사 등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애쓴 부모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1년의 시간을 마무리합니다. Tip1. PPT에 졸업식, 1년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넣는다.2. 자막과 음악을 넣는다.3. 저장할 때 ‘영상으로 추출하기’ 누르면 완성!졸업식 의상이번 졸업식에는 어떤 옷을 입어볼까요? 우리 원만의 독특한 의상을 준비해 더욱 즐겁고 이색적인 졸업식을 진행해보세요. 태그관리수정▲복고 감성을 담은 옛날 교복아이들이 입으면 더 귀여워지는 옷! 바로 옛날 교복입니다. 복고 감성이 가득 담긴 옛날 교복을 입고, 모자까지 쓰면 70년대 졸업식 풍경이 펼쳐져요. ▲개성을 담은 나만의 룩졸업식이라고 꼭 똑같은 옷을 맞춰 입기보다 아이들의 개성이 담긴 옷을 입고 졸업식을 진행합니다. 공주 드레스, 히어로 코스튬, 군복 등 아이들이 평소에는 잘 입지 못했던 옷을 준비해주세요.태그관리수정▲우리나라 전통 한복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졸업식을 진행해보세요. 대부분 졸업식 때는 설이 껴있어서 졸업식과 함께 명절 느낌을 내보아도 좋습니다. ▲소품으로 승부하는 인간화환졸업식에 꼭 옷을 갖춰 입으란 법은 없지요. 평상시와 똑같은 옷을 입더라도 포인트 하나로 졸업식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특징을 담은 문구를 적은 화환을 달아 인간화환으로 변신시켜 주세요. ▲졸업식의 표본 사각모와 졸업가운졸업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각모와 졸업가운! 기본적이지만 졸업식 느낌을 가장 잘 살려주는 옷이기도 해요. 사진 찍을 때 사각모는 하늘 위로 던져보기, 필수인거 아시죠?비대면 졸업식을 계획한다면?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겪은 상황이라해도 매 행사를 비대면으로 대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축하 자리를 마련하는 대신 안전하게 졸업식을 진행해보면 어떨까요? 비대면으로 졸업식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태그관리수정▲줌(ZOOM)비대면 생활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줌(ZOOM)!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면 영상을 찍어 송출해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앉아야 할 자리는 사진으로 대신하고, 행사가 시작되면 원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함께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드라이브스루아이들과 직접 만나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어렵다면 졸업장과 선물만이라도 전달해보세요. 비대면이 생겨나면서 우리 생활 곳곳에 활용되고 있는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면 됩니다. 반별로 시간대를 정해 안전하게 진행하고,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주세요.에디터｜월간유아 장지혜 자료제공_ 스페셜에디터 김다정, 김문정, 김민영, 남민정, 신지은, 초초쌤(인스타그램 montessori_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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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떠오른 태양 아래서 새해 다짐을 한 게 엊그제인데, 어쩐지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싱숭생숭하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에게 1월은 아이들 수료·졸업 준비와 동시에 이직에 대한 고민이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 예비교사의 상황도 비슷하다. 졸업을 앞두고 어떤 원에 가야할지 고민을 반복한다. 월간유아는 구직활동과 첫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을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유형별 특징, 현직 교사들이 직접 전하는 기관별 장단점 등 취업에 필요한 기관 정보를 총 정리했다.국공립유치원- 통학차량이 없어서 좋아요! - 초등학교 방학기간만큼 쉴 수 있다는 것! - 국공립 교사들의 최대 복지가 아닌가 싶어요~ 대신 방학 때 연수를 받아야 합니다! - 국가에서 예산이 지원되기 때문에 좋아요. 다양한 교육 자료도 많이 지원되고요. - 교사가 교육과정이나 학급운영을 자유롭게 하는 편이에요. - 학급에 집중해야 하는데, 행정업무가 많아 조금 힘든 점이 있어요.- 초등학교에 비해 규모가 작다보니 업무분장에도 어려움이 많답니다.사립유치원- 저는 몬테소리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저와 맞는 교육관의 유치원을 골라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 숲 유치원이다 보니 매일 산에 가는 데요~ 체력이 길러지고, 확실히 더 건강해졌어요! - 누리과정 외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시도할 수 있어서 좋아요. 교사로서 더 발전하는 느낌! - 오후에는 외부 강사 선생님들과 활동하기 때문에 활동준비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 - 매일 아침 차량 돌 때마다 좀 힘들죠! - 발표회, 부모참여수업 등 때마다 행사가 많아요.국공립어린이집- 급여를 호봉대로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경력 인정이 된다는 점이요! 호봉도 따라서 올라가고요~ - 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지역사회 연계 수업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체계적이고 업무분장이 잘 되어있는 편이에요.민간어린이집- 누리과정 외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어요! - 행사가 조금 많기는 하지만 그만큼 폭 넓게 경험할 수 있고, 일처리 능력도 더 빨리 느는 것 같아서도움이 되더라고요~ - 민간은 다른 유형에 비해서 기관마다 시설, 환경 등 장단점 편차가 무척 큰 것 같아요~ 원장님 재량인 부분도 많고요!가정어린이집- 지역주민들과 많이 교류할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대부분 부모가 직접 등하원 시켜주기 때문에 차량 걱정이 없답니다. - 동료 교사와 가족같이 서로 돕고 가까이 지내는 분위기가 좋아요. - 부모가 한 동네에 있기 때문에 출퇴근길이 신경 쓰일 때가 있어요. - 공간이 좁다보니 좀 답답한 느낌이에요. - 원장님이 보육교사 겸직이시거나, 직접 급간식 조리를 하실 때가 있어요.직장어린이집- 취업 첫해에 국공립호봉 기준 5호봉부터 받았어요.- 직장 규모에 따라 국공립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답니다. - 회사에서 교사 복지나 원 운영에 필요한 예산 등을 충분히 지원해줘서 좋아요. - 위탁업체가 있어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아이들 간에 문제가 생기면 해당 부모의 직급에 따라 상황이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때문에 교사의 지혜와 현명함이 더욱 필요할 때가 많답니다. - 병원어린이집인데 수술 일정에 따라 아이들이 아침 7시에 등원하기도 해요. - 회사 내 어린이집이므로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으며, 말을 항상 조심하게 됩니다.1 호봉급여제가 있는 국공립“‘일하는 즐거움=급여’ 아닌가요? 경력만큼 호봉이 올라가야 일할 맛이 나죠!”“국공립이 제일 좋아요. 다른 원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 보조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4시 이후에는 개인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최대 장점!”2 집과 가까운 곳이 최고!“직장은 무조건 가까운 곳으로! 업무도 힘든데 출퇴근길은 편해야죠~”“출퇴근 스트레스가 없어야 좋은 것 같아요.”“조금이라도 더 자고, 더 쉬기 위해서는 가까운 곳이 최고!”3 가능하다면 임용에 도전하세요, 제발!“힘들더라도 임용준비해서 국공립유치원 가시길 추천합니다. 학생이시라면 지금이 기회입니다!”“첫 시작을 어디서 하느냐가 중요해요. 방학도 있고, 공무원이 되어 더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임용교사! 당장은 힘들더라도 미래가 달라질 수 있어요!”4 남들과는 다른 시작, 직장어린이집에서 가능?“직장어린이집은 회사 규모와 위탁업체에 따라 호봉이다 다르더라고요. 저는 초임 때 3호봉부터 시작했고, 회사에서 직원에게 주는 혜택도 같이 누릴 수 있었습니다.”“연봉도 연봉이지만~ 위탁업체가 탄탄한 곳은 아무래도 교사교육, 연수 등이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져 있어서 좋아요.”5 이 외에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의견“보육교사와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둘 다 있다면 유치원 추천이요. 어린이집은 보육시간이 길어서 개인 업무하기가 너무 빠듯하더라고요.”“젊은 선생님이라면 국공립이나 규모가 큰 직장어린이집에서 더 많은 행사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시스템을 경험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원의 규모가 꼭 큰 곳일 필요는 없어요. 차라리 좀 작더라도 교사들이 서로 협조적이며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면접 때 파악하기는 힘들겠지만 어린이집 분위기와 환경이 밝은 곳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교사들끼리 분위기도 좋고, 더불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더라고요.”“나이드니 돈 보다는 조금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좋더라고요. 원아 수도 적고, 행사도 많이 없는 곳이요.”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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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어린이집), 집을 반복하는 우리 일상. 쳇바퀴처럼 똑같이 흘러가는 하루를 살다보면 “다 나 같을까?”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평범한 듯 지루한 듯 비슷한 매일, 다른 선생님들은 어떤 하루를 살고 있을까요? 월간유아에서는 유아교사라는 직업은 같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양하게 살아가는 선생님들의 일상을 공유합니다. 이달에는 교육과 패션에 대한 열정으로 꽉! 채운 신지은 선생님의 하루입니다. 아무튼 출근!step01 하루시작아침은 노래로 시작합니다. 기분 좋은 음악을 들으면 그 날 하루가 상쾌하더라고요! 아침에 출근하기 싫고,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노래로 하루의 기분을 관리하려고 합니다.+최애곡저의 아침 플레이리스트! 어렸을 때 자주하던 ‘메이플스토리’의 BGM입니다. 듣다보면 편안해지기도 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요. 그 중 ‘수련의 숲’은 마음을 밝게 해주는 멜로디라서 그런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step02 출근평소 20분 정도 일찍 출근합니다. 원에 도착해서 교실 정 04돈도 하고,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요. + 출근 Outfit Of The Day오늘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코듀로이 패딩을 입었어요. 그리고 요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체커보드 목도리까지! 출근룩이라 편안하고 따듯한 게 좋지만 포인트는 필수죠!step03 일과 정리하기책상에 앉아 그 날 해야 할 일과 전달 사항을 꼼꼼히 정리합니다. 완료한 일들은 하나씩 지우는데, 왠지 모를 희열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지울 때마다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는 기분!step04 아이들 맞이하기등원시간이 되면 아이들이 하나둘씩 인사를 하면서 들어옵니다. 저희 반 신발장은 교사가 정해주는 위치가 아닌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배치했어요. 이름표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붙여놓았지요.step05 오전 놀이시간우당탕탕 놀이시간! 저의 눈과 손이 더욱 바빠지는 순간입니다. 어떤 아이가 무슨 놀이를 하는지 관찰하고, 교사로서 놀이에 도움을 줄 부분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찾아봐야하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한 친구가 깜짝선물이 있는 랜덤뽑기를 만들어서 가져왔어요. (귀여워!) 아이들이 놀이하는 걸 보면 기발한 생각이 가득해서 깜짝 놀랄 때가 있답니다.step06 점심시간유아교사의 하루일과 중 전쟁 같은 시간이라고도 불리는 점심! 밥을 배식하고, 골고루 잘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야합니다. 하지만 저희 반 아이들은 선생님 편하게 밥먹으라고 그런 건지 편식하지 않고 잘 먹는 편이에요. 원래는 아이들과 나란히 앉아 같이 먹었지만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 교사자리에서 혼밥을 즐기고 있습니다.step07 오후 놀이활동 요즘 저희 반은 ‘트랜스포머’에 빠져있습니다. ‘옵티머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상자를 제공해 주었지요. 다 만든 후에는 디오라마 공간을 활용해 전시해 두었어요. 아이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로봇이네!”라고 했는데 외계 생명체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미안해ㅠ_ㅠ 선생님이 트랜스포머 공부할게!)step08 일과 마무리하기아이들이 하원하니 시끄러웠던 교실이 조용해졌어요! 저만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남은 업무를 해야겠지요? 최근 빛 놀이를 했을 때 아이들과 만들었던 모빌과 보로노이 상자를 전시해둡니다. 아이들은 다음날 자신의 작품을 보면서 뿌듯해하겠죠?아무튼 퇴근!패션에도 관심이 많아서 SNS에 다양한 코디를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패션 포스팅은 단순히 옷을 보여주는 것보다 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라고 생각해요. 유아교사 모습이 아닌 또 다른 나를 표현하면서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유아교육을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는 말처럼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피곤하고 힘들더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요. 그래서 퇴근 후에는 주로 과제를 합니다. 공부한 것들은 원에서 아이들과 직접 놀이를 통해 실행해보는데, 이론과 현장을 병행할 수 있어서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현재 ‘저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놀이기록, 꿀팁, 직접 만든 도안 등을 공유하고 있지요. 각자의 위치에서 항상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동시에 저만의 놀이 기록장을 채워가는 것 같아요. 교사 신지은의 필수템!앞치마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면 옷에 물감, 밥풀 등 많은 것들이 묻어있어요. 그래서 앞치마를 입게 되는데 주머니도 많아서 메모장, USB 등을 넣기에 딱 좋답니다. 유아교사의 작업복이라고 할 수 있지요.수첩&볼펜아이들의 특이사항, 부모님의 요청사항 등은 바로바로 기록해야하기 때문에 메모지나 수첩을 항상 가지고 다녀요실내화교실에서 많이 움직이다보면 발바닥이 아프더라고요. 또 저는 수족냉증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털실내화가 꼭 필요합니다.USB관찰일지, 놀이계획안 등 많은 자료가 담겨있는 소중한 USB! 잃어버리기 쉽지만 저만의 키링을 달아서 항상 책상 위에 보관하고 있어요.유아교사로 산다는 건좋은 유아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놀이에 대해 더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합니다. 매번 아이들과 새로운 놀이를 도전해보고, 지금껏 알지 못했던 놀이팁들을 발견하기도 하지요. 그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SNS를 꾸준히 운영하게 되었고, 이제는 선생님들이 많이 찾아와주세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도 아이의 놀이를 지원하는 유아교사로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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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육교직원·유치원 인건비 지급 기준이 발표되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 (단위 : 원)호봉원장보육교사조리원보수총액월지급액보수총액월지급액보수총액월지급액125,904,4002,158,70024,220,8002,018,40022,999,2001,916,600226,498,4002,208,20024,421,2002,035,10023,132,4001,927,700327,232,8002,269,40024,640,8002,053,40023,265,6001,938,800427,993,6002,332,80025,023,6002,085,30023,397,6001,949,800528,762,8002,396,90025,476,0002,123,00023,528,4001,960,700629,910,0002,492,50026,203,2002,183,60023,656,8001,971,400730,955,2002,579,60026,775,6002,231,30023,782,8001,981,900832,083,2002,673,60027,205,2002,267,10023,911,2001,992,600932,884,8002,740,40027,759,6002,313,30024,032,4002,002,7001033,783,6002,815,30028,406,4002,367,20024,164,4002,013,7001134,779,6002,898,30029,253,6002,437,80024,397,2002,033,1001235,762,4002,980,20030,121,2002,510,10024,716,4002,059,7001336,500,4003,041,70030,879,6002,573,30025,190,4002,099,2001437,287,6003,107,30031,524,0002,627,00025,742,4002,145,2001538,331,6003,194,30032,198,4002,683,20026,259,6002,188,3001639,106,8003,258,90033,154,8002,762,90027,100,8002,258,4001739,864,0003,322,00033,854,4002,821,20027,741,6002,311,8001840,704,0003,392,00034,554,0002,879,50028,410,0002,367,5001941,517,6003,459,80035,218,8002,934,90029,049,6002,420,8002042,222,0003,518,50035,917,2002,993,10029,713,2002,476,1002143,377,6003,614,80037,057,2003,088,10030,777,6002,564,8002244,144,4003,678,70037,742,4003,145,20031,388,4002,615,7002344,827,2003,735,60038,346,0003,195,50031,995,6002,666,3002445,516,0003,793,00039,031,2003,252,60032,575,2002,714,6002546,293,6003,857,80039,657,6003,304,80033,210,0002,767,5002647,013,6003,917,80040,284,0003,357,00033,788,4002,815,7002747,679,6003,973,30040,827,6003,402,30034,218,0002,851,5002848,372,0004,031,00041,424,0003,452,00034,794,0002,899,5002949,008,0004,084,00042,076,8003,506,40035,343,6002,945,3003049,704,0004,142,00042,644,4003,553,70035,917,2002,993,100 출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교원 등의 봉급표(제5조 및 별표 1 관련) (단위 : 원)호봉봉급호봉 봉급11,700,000213,240,10021,751,500223,359,70031,803,700233,478,30041,855,800243,597,10051,908,300253,715,90061,960,600263,835,20072,012,400273,959,50082,064,000284,083,60092,116,400294,213,300102,173,700304,343,600112,229,800314,473,400122,287,100324,603,000132,391,300334,734,700142,495,900344,866,000152,600,400354,997,400162,705,100365,128,400172,808,600375,242,400182,916,900385,356,400193,024,600395,470,700203,132,400405,584,300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비고: 유치원ㆍ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의 기간제교원에게는 제8조에 따라 산정된 호봉의 봉급을 지급하되,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사유를 제외하고는 고정급으로 하고, 「공무원연금법」,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또는 「군인연금법」을 적용받는 사람이 기간제교원으로 채용되는 경우의 봉급은 연금 또는 명예퇴직수당을 지급받은 사실 등을 고려하여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금액으로 한다. 다만, 「교육공무원임용령」 제13조제2항에 따라 시간제로 근무하는 기간제교원으로 임용된 사람에게 지급하는 월봉급액은 해당 교원이 정상근무 시 받을 봉급월액을 기준으로 하여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지급한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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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 사랑 가득, 꿈 가득김포 해누리어린이집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부모가 아닌 낯선 어른을 경험하고,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첫 사회공간입니다. 또한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르는 곳이지요. 이달에는 아이들이 뿌리가 단단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지도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김포 해누리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Interview :: 김정숙 원장영유아는 독립된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디서든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이에 해누리어린이집은 발달 수준에 적합한 환경을 마련하여 모든 영유아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자연과 놀이, 아이다운 순수함과 호기심을 마음껏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영유아의 성향을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허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지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충분히 사랑받으며 ‘나는 소중하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2학년도에는 주기적인 부모교육과 보다 심도 있는 부모 개별상담, 시대에 맞춘 오감 놀이방식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교사들과 올바른 방향성을 잡아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이들의 손에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적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끝까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우리 교사들과 아이들을 지켜내고 싶습니다. 김포 해누리어린이집 파이팅!뿌리와 기본을 갖춘 사회구성원훌륭한 사람은 자신의 뿌리를 분명히 알고, 그를 바탕으로 세워진 단단한 강단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위인, 애국자들이 그렇지요.김정숙 원장 역시 기본이 탄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역사’를 빼놓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해누리어린이집은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우리나라의 위인, 대한민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뽀로로, BTS와 한류배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에 큰 영향력을 주는 현대 인물들도 빼놓지 않습니다. 세계 어디서든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with코로나 시대, 로봇친구 ‘써니’와 함께하는 놀이해누리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의 특별한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로봇 ‘써니’입니다. 써니는 지난 2020년, 준비 되지 않은 채 코로나19 대유행을 맞이하며 약 1년을 통으로 잃어버린 아이들을 위해 김정숙 원장이 마련한 선물입니다. with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써니는 모든 아이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동요 부르기와 춤추기, 인사하기 그리고 다양한 귀여운 표현이 가능해 어린이집에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지요. 얼굴인식 기능으로 아이마다 개별적인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 앱을 활용해 놀이 활동을 도와줍니다.블록방 역시 코로나시대에 맞춘 새 놀이공간입니다. 아이들은 블록방에 펼쳐진 수만 개의 블록과 교구를 가지고 창의력과 무한한 꿈을 펼쳐봅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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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박상희)는 12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유아학교 10대 교육 의제'를 제안하는 제8차 KICCE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본 토론회는 지난 9월부터 육아정책연구소와 국회, 교사노조연맹,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특수교사노조연맹 등이 함께 진행해온 대한민국 미래 유아교육·보육 체제개편을 위한 연속 토론회 중 마지막 토론회로 그 동안 진행된 내용을 정리하고, 참여단체들의 의제를 모아 '미래 유아학교 10대 교육 의제'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와 교사노동조합연맹, 국회의원 강득구, 강민정, 김종민, 윤영덕(가나다순) 의원실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 대독),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대득),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국민의힘 윤창현 의원 대독)가 격려사로 참여하며,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강민정 열린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전병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회로는 황봄이 경기교사노조 부위원장이 진행하였으며, 좌장은 박창현 유아정책연구소 미래교육연구팀장이 맡았다.의제 발표는 문미옥 유아교육대표자연대 의장, 우영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회장, 박영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회장,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박다솜 서울교사노조 유아부위원장(제2대 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위원장), 김현숙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회장이 참여하였다. 발표자들은 그간 토론회에 참여한 단체들 중 교육의제 발제를 요청한 15개의 단체가 제안한 '유아학교 10대 교육의제'를 발표하고, 이슈와 쟁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토론에는 성기선 더불어민주당 교육대전환위원회 부위원장, 장명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교육정책분과 자문위원,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회 위원, 오필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과정이 참여하였으며, 유아교육 10대 의제에 대한 의견과 실행 가능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박상희 소장은 "육아정책연구소가 유아교육과 보육계의 여러 단체들과 지난 9월부터 5차 간의 토론회를 통해 미래 유아교육 체제개편을 위한 중요한 의제들을 도출해왔고, 유보통합, 유아학교, 무상, 의무교육 및 제반의 여러 정책들이 관심을 받아 캠프의 공약들로 반영된 점에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또한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했던 박창현 팀장은 "5차 토론회를 통한 유아학교 10대 교육의제들이 차기 정부에서 적극 반영하고, 정책화하여 대한민국 유아교육과 보육이 한 단계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미래 유아학교 체제개편을 위한 10대 교육의제는 다음과 같다. 1. 유아학교 명칭 변경을 통한 미래 유아학교 공교육체제 구축 2. 유·보 체제 개편을 통한 격차 완화(유보일원화/유보통합) 3. 유아무상, 의무교육 제체 구축 4. 장애영아 무상교육 및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 체제 내실화 5. 학급당 유아 수 및 교원 정원 기준 마련 6. 미래 영유아교원양성체계 개편 7. 미래 유아교사 교권 강화 8. 공사립 상생 균형 발전 마련 9. 국가교육위원회 유아교육/특수교육 기능 강화 10. 질 높은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토론회는 육아정책연구소 KICCE, 교사노조연맹 TV에서 다시볼 수 있으며,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집을 다운받을 수 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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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명대사는 “아들아, 너에게는 계획이 다 있구나”이다. 나성웅 원장과의 인터뷰 내내 든 생각도 영화 대사처럼 “계획이 다 있구나”였다. 그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끌 생각을 ‘이미’ 장착하고 부임한 듯 보였다. 그의 계획은 명확하고 간결하다. 한국보육진흥원을 보육의 ‘허브 브릿지’로 만드는 것이다.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나성웅 호의 비전을 들어본다.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부탁한다.만나서 반갑습니다. 취임한지 한 달 남짓 되었습니다. 그동안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부모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더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한국보육진흥원장이라는 자리가 영광스러우면서도 엄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이력으로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장, 이후 보육정책과장, 건강정책과장을 거쳤다.말하자면 보육의 기본기를 갖춘 인사란 평이다. 그 시절의 나성웅을 돌아본다면?제가 경험한 바로 보육정책 추진 환경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아이행복카드 도입, 유치원-어린이집 정보공시 통합방안 마련, 공공형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확대, 교직원 연수 사업 등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 내실화를 위해 3차 지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현행 평가제도의 기본 체계를 마련했고, 현장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장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더불어 ‘어린이집 아동폭력 근절대책’을 수립하여 아동학대 시 무관용 원칙(One Strike Out)으로 처벌 규정 강화, 보육교직원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제공,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부모모니터링 제도 강화 등을 추진했습니다.약 25년간 국가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저 역시 학부모로서 보육정책의 수요자였고, 국가 주요 정책을 이끌었던 동료들 역시 각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보육정책이었음을 체감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육 업무를 수행하면서 보육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때의 제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취임 첫 해, 진흥원장으로서 첫 번째 사업 구상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진흥원이 지금까지 영유아 권리존중과 보육교직원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노력해온 일들을 더욱 확산하여 안착시키고 싶습니다. 보육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보육교직원들의 자격과 역량 강화, 업무 부담 경감과 심리 건강 회복을 통해 영유아 권리존중 보육 일상화와 어린이집-가정의 협력적 관계를 강조하여 보육의 질을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먼저 더 이상 아동학대가 없는 사회, 보육교직원들에게는 권리존중 보육이 일상화되는 어린이집을 실현하겠습니다. 올해 8월 현장중심으로 개정된「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자녀 권리존중 양육」자료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모든 보육교직원과 부모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 카드뉴스,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또한「안심보육 실현을 위한 어린이집 윤리강령」이 10월에 개발되었고, 12월에는 발대식을 진행하여 보육현장에 필요한 직업윤리 실천의지를 표명할 것입니다.보육은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고 역량을 강화하며,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교사의 질 보장과 안전한 보육 현장의 권리존중 문화 정착을 무엇보다 최우선시 하고자 합니다.행정관 출신 한국보육진흥원장이라 기대도 높지만 그에 반한 목소리도 있다.앞으로의 운영 계획과 비전이 궁금하다.보육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합니다. 보육은 부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관심으로, 국가가 적극 나서고 있는 중대한 주제입니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언제나 그랬듯 정부와 영유아, 그리고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잇는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저의 공직 경험은 이러한 역할을 더 깊이 이해하며, 더 나은 보육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어린이집 평가체계 개편, 국공립어린이집의 기능 및 역할 재정립, 공공형어린이집 지방이양 등 단기, 중장기로 해결해야할 여러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보육현장에 귀 기울이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보육정책 수행에 있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귀 담아 듣고 수용성 높은 제도를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 3만 5천 개의 어린이집, 118만여 명의 재원 영유아들과 부모님, 약 32만 명의 보육교직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정책수요자분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보육분야 유일의 전문적 허브로써 자리매김 하겠습니다.보육교직원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한다.미래세대를 위해 보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습니다. 한국보육진흥원도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보육발전에 많은 기여와 국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보육전문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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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전)제16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정인자 회장보육은 우리나라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투자이다. 그래서 정부는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보육을 주창하며,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0% 확충을 국가 책임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국공립어린이집은 공보육의 기틀을 잡기위해 정책변화나 시범사업을 먼저 수용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며 개척해왔다. 또한 국가의 정책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한민국 영유아 보육의 선도적·중추적역할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하지만 출생률(20년 통계 전국 0.84명, 서울 0.64명) 급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역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처해졌다. 사명감만으로 책임과 의무를 강요하기에는 안정적인 정부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보육 강화에대한 의미도 퇴색되고 있다. 또한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과한 업무에 비해 열악한 처우 때문에 국공립어린이집 신입 교직원 채용도 무척 어렵다. 이에 국공립어린이집 교사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전문직으로서의인정이 필요하다.현재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목표 중 양적 확충은 추진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저 출산으로 인한 아동감소를 감안하여 유치원, 국공립, 사립 개소 수 공급 대비 전국 아동 수요를 따져보아야 한다.또한 현장에서 요구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건비 조정,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정교사 비담임제 등 안정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정책개선도 시급하다.세계 유수의 언론이 분석한 대한민국 발전 요인은 ‘남다른 교육열’이다. 21세기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영유아의 중요한 시기를 담당하는 보육은 인재를 싹틔우게 하는 토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보육은 우리 후손들을 위한 기성세대의 투자여야 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무상보육이기에 책임 있는공보육으로 영유아는 안전하고, 학부모는 만족하고, 보육교직원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보육인으로서 영유아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보육발전을 위한 최선의 정책으로 대한민국 보육의 공공성이 진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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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2월 29일 창원문화원에서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 지침에 의해 최소 규모로 진행됨에 따라 민홍철 국회의원과 박대출 국회의원은 제10대 이경옥 회장의 노고에 보내는 감사인사와 제11대 이미라 신임 회장의 취임 축하를 영상 메시지로 대신했다. 2년간 경남어린이집 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0대 이경옥 회장은 이임사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2년 동안 힘을 모아준 회원 및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 자리에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신임 이미라 회장은 “투지와 열정으로 뭉친 경남어린이집연합회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소중한 회원들과 선구자가 되어주신 역대 임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나가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또한 2022년 경상남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창원시 이정희 지회장이 부회장으로는 김해 강형주 지회장이 선출되었고 김해시 김미영, 양산시 연유진, 진주시 김민정, 거제시 김명희, 함안군 김영신 지회장으로 회장단이 꾸려졌다. 취임식에 참석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은 “2022년은 보육교사 처우와 근로조건을 개선해나가겠다. 그 중심에 긍정에너지가 넘치는 경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고 믿음과 기대를 전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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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미술놀이 연구소 최성희 소장의 첫 개인전이 리나갤러리(논현동 소재)에서 열리고 있다. ‘끌림’이라는 주제로 열린 최 소장의 개인전에는 색의 세계를 조명하고 행복, 웅장함, 이야기, 생각, 생동감 등 모든 순간을 색으로 표현했다. 최 소장은 “교육과 함께 걸어온 25년의 세월 속에서 미술이라는 새로운 길 4년을 동행한 작업들이다. 그림을 보시러, 또 저의 이야기를 들으러 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김창숙 교수는 축사에서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인생이 들어 있다. 옆에서 지켜 본 최 소장은 참 예쁘게 인생을 산 사람이다. 지금까지 아이들 교육과 교육계에 20여 년간 일을 했지만 이렇게 또 다른 새로운 삶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는 12월 31일까지 논현로 142길 43에 위치한 리나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2-544-0286)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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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에 나선 가운데, 올해 7월부터 시작한 시범사업결과, 부모와 보육교사와 모두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는 서울시가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통해 추진 중인 핵심 정책 중 하나로, 보육교사 1명을 추가로 신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전액을 사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울시는 지난 7월 우수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선정해 보육교사를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 '만 0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15명에서 10명 이하로 비율을 축소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그 결과, 교사-영유아간 상호작용,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교사-양육자 간 소통 증진 등 모든 부문에서 개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보육교사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큰 효과로 '영유아 요구에 신속한 대응'(0세반 교사의 60%, 3세반 교사의 43.2%)을 꼽았다. 신규 교사 배치 및 업무 분담으로 보육교사의 근무시간도 1일 평균 1시간 이상 감소했고, 보육교사의 업무 피로도와 스트레스도 0세반 교사가 20%, 3세반 교사가 1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육교사 1일 평균 노동시간 0세 9.2시간→8.2시간, 3세 노동시간 9.6시간→8.4시간).양육자인 부모들은 담임 보육교사와의 소통시간과 보육활동이 늘어나는 등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부모 4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사-양육자 간 소통이 영아 4.10→4.41, 유아 4.07→4.44로 증가했다고 응답했다.전문가가 보육 현장 관찰과 교사 심층면접을 통해 시범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도 긍정적이었다.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영유아가 많은 경우 아동의 안전에만 집중하는 소극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졌으나, 추가로 교사가 배치된 후에는 놀이와 영유아 중심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으로 변화한 것을 알 수 있었다.서울시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일부 연령대 반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한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를 2025년까지 전체 연령대 반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교사 1인당 아동비율을 낮추는 것은 저출생 시대에 보육의 질을 높이고 보육교직원의 행복한 일터 마련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2022년에는 국공립뿐 아니라 민간·가정 등 서울형어린이집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보육의 질을 구조적으로 개선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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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 이하 한가연)가 를 12월 21일, 광명역 데이크호텔 연회장에서 온·오프 동시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에는 철저한 방역 하에 수칙을 준수한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대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700여 명이 함께 했다. 내빈으로는 남인순, 추경호, 고영인, 서영석, 양기대 이종성 국회의원,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 키드키즈·월간유아 노상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미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영아들이 동일한 비용에 동일한 보육서비스를 받아야 하듯 보육의 질적 수준을 결정하는 보육교직원의 처우와 근로조건도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차이를 두지 않고 동일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그중 최우선 사항은 인건비 지원이라 생각한다. 한가연은 영아보육교사의 반별인건비가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꾸준히 제안하고 있으며 교사 대 아동비율, 보육교사의 인권, 표준보육비용의 법제화, 영아 보조교사와 연장전담교사의 추가 지원 등 한마음 한 뜻으로 보육정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영아 안심보육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보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2022년부터 시행되는 영아수당에 따른 소규모 어린이집의 운영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내년에는 연말에 예산 때문에 뛰어다니지 않고 온전히 아이를 돌보는 것에만 신경 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 준비된 피켓을 들고 ‘보육인들의 외침’ 퍼포먼스를 가졌다. 한가연의 정책요구안으로 ▲안정된 영아보육을 위한 인건비 보장 ▲표준보육비용 산정 법제화 ▲보육교직원 인권 보장 ▲영아반 반별 운영비 정액지원 요구를 주장했다. 이번 보육인대회는 으로 대통령상 김미희 원장(해바라기어린이집)을 비롯하여 국무총리상 정유경 원장(아이뜰어린이집), 엄희원 원장(힐스영재어린이집), 국회의장 공로상은 최현옥 원장(아이사랑어린이집) 그 외 보건복지부장관상 18명, 보건복지위원장상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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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그룹이 12월 21일 (사)한국강소기업협회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온라인교육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언론사 및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혁신상품부문에 20개사, 해외수출부문에 1개사 그리고 상생협력부문에 8개사가 선정됐다. EK그룹 임민채 전무가 대리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강소기업협회EK그룹은 차별화된 교수법과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유한 모든 플랫폼을 활용해 여러 중견기업, 중소기업, 기관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이희주 회장은 “‘교육은 이 땅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두가 평등하게 최고의 교육을 받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유아와 교사, 시니어 세대까지 삶의 현장 어디서든 평생학습의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EK그룹은 유아교육 포털사이트 ‘키드키즈’를 비롯해 시니어교육 포털사이트 ‘실버에듀넷’, 학부모 홈스쿨 포털사이트 ‘와글바글’과 어린이집 프랜차이즈 ‘빅스맘’을 운영하며, 1984년 창간한 유아교육 전문매거진 ‘월간유아’를 발행하는 교육 플랫폼 회사이다. 유아와 시니어 세대를 담당하는 교사와 기관이 주 고객이며, 플랫폼 전체 회원수는 약 135만 명이다. 교육콘텐츠는 물론 쇼핑몰, 회계, 구인구직, 교사교육, 부모교육, 커뮤니티, 모바일 알림장 등 기관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유아들이 코딩 로봇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부족한 기질을 강화할 수 있도록 ‘AI 스마트 토이’를 정부사업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영유아 기질검사 ‘K-TAP(Kidkids Temperament Aptitude Parenting)’, 자기개발 연수 플랫폼 ‘액티브 시니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법인과 뉴질랜드 법인을 함께 운영 중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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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는 원장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을 12월16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윤비룡 회장은 대회사에서 “도내 4만 천 명이 넘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차별받지 않도록 보육재난지원금을 편성한 충북도청과 충북도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아울러 워크숍을 통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보육교직원은 자긍심을 느끼는 충북보육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행사는 충북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극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였다. 또한 12월 15일부터 17일에 걸친 총 4차례 강의 역시 줌을 통한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 강의1 조민우 변호사의 ‘아동학대 사례로 본 변호사 교육’ (12월 15일)▲ 강의2 금정은 한국보육진흥원 정책사업지원단 팀장의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 (12월 16일)▲ 강의3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영유아 권리존중 및 인권교육’ (12월 17일)▲ 강의4 김충모 노무사의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노무교육’ (12월 17일) 총4회에 걸친 강의는 어린이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로 준비하여 원장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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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가 를 12월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박미숙 시의장, 센터 법인대표 이희주 회장 등의 축사와 더불어 강성례 센터장의 사업 보고 및 올해 진행된 사업을 소개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2018년 개소하여 벌써 3주년이 되었다.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하여 항상 응원해주신 센터홈페이지 가족여러분, 하남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하남시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하신 하남시와 김상호 시장님, 여성보육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을 위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내년에도 열심히 사업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전문기업 EK 그룹의 EK 보육경영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교육 , 대체교사 지원사업 , 컨설팅 등을 통해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 부모교육 및 상담 , 부모자녀 프로그램 , 시간제 보육 등을 통해 가정양육도 지원하고 있다 . 또한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 및 놀이체험실 보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하남시 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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