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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시립산업단지어린이집교육학자 루소는 ‘아동은 불필요한 성인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본연 그대로 자라도록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달에는 이러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독려하는 시립산업단지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 Interview :: 석윤희 원장시립산업단지어린이집은 2006년 시화공단에 설립되어 산업단지 내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루소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무엇이든 ‘자연스러움’ 안에서 아이들을 지도합니다. 교사의 의도를 담기보다는 투박하고 미흡하더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지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교사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교사의 개입은 최소화하지만 상호작용과 민감한 관찰, 아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감이 쑥쑥 자라는 ‘스피치 활동’‘말하기’는 자신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 수단입니다. 하지만 말하기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은 같은 단어를 반복하거나 요점이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 등 본인의 생각과 의도를 조리있게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시립산업단지어린이집 아이들은 다릅니다. ‘키드키즈 스마트워크북-스피치 활동’을 진행하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은 매월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발표하고,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발음과 소리를 스스로 느껴 보완할 부분을 찾아봅니다. 이렇게 발표 자신감을 키우면 연말에 열리는 ‘스피치 대회’에서는 보다 많은 친구들 앞에서도 수월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지요. 부모와의 소통, 동아리 모임으로 해결! 시립산업단지어린이집은 부모가 원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습니다. 매월 인성 교육이나 스페셜데이도 부모참여 수업으로 진행하며, ‘동아리 모임’도 활성화하고 있지요. 텃밭동아리, 영양 동아리(급식시간 도우미), 청결동아리(장난감 세척), 솜씨동아리(교구 제작 및 환경꾸미기), 안전동아리(현장학습 차량 도우미) 등이 있습니다. 부모들은 동아리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동시에 유아교육기관 및 영유아 발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킵니다. 부모참여 기회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사와의 소통도 활발히 이뤄지지요. 또한, 연 4회 부모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원 운영의 변화는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월간유아 > 우수교육기관
개도에서 나고 자란 섬 소년은 여수시의 크고 작은 일을 대변하는 변호사가 되어 ‘여수를 보듬고 나눈 40년’* 후 시장이 되었다. 민선 8기, 27만 여수시를 이끄는 정기명 시장은 ‘잘 들어주는 시장’이다. 변호사 시절의 오랜 습관이라고 하지만 남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인가! 의전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 행사마다 가운데 자리가 아직 어색하지만 이순(耳順)의 나이에 시장이 되고, 겸손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사람 좋은 웃음을 짓는다. 앞으로 여수시의 영유아 교육과 보육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는 정시장의 행보가 사뭇 기대가 된다. *정기명 시장이 출간한 「여수를 보듬고 나눈 40년」 제목 민선8기 보육분야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은 무엇인가?민선8기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어르신까지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하는 ‘여수형 보편복지’를 지향한다. 특히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를 위한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육시설 운영활성화,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 안심보육체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우리 시 전체 예산의 33%가 사회복지 예산이다. 그리고 이 중 15%가 보육분야 예산이다. 저소득층, 취약계층, 노인, 청소년 분야와 비교할 때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아이들을 키우는 일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애쓰고 있다. 특히 여수는 ‘2026 세계섬박람회’를 개최할 만큼 섬이 많은 지역이다. 섬 지역이라고 해서 보육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보육교직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해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저출생과 보육은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한다. 저출생과 관련된 정책 계획이 궁금하다.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범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해결이 필요한 문제이다. 대한민국 총 인구도 2020년을 고점으로 약 20만여 명이 감소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감소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려면 일자리가 넘치고 아이 키우기도 좋은 환경이 되어야 한다.사실 우리 시는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부족하고, 많은 임산부들이 타 지역 민간 산후조리원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산모와 신생아의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했다. 산모가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전남 공공산후조리원 공모’에 최종 당선이 되었고,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다. 웅천동 예울병원에 산모실과 영유아실, 좌욕실, 모자교육실 등을 만들어 최상급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2024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출산장려금도 확대 지원한다. 현재 첫 아이 출산 시 3백만 원, 둘째 아이 이상 출산 시 5백만 원으로 연 1백만 원씩 분할 지원하고 있는데, 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 5백만 원, 둘째 1천만 원, 셋째 1천5백만 원, 넷째 2천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아 야간 휴일 진료 등도 추진하고, 어린이 도서관을 세워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할 것이다. 여수시는 올해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들었다. 생존 수영은 위기 상황을 잘 대처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소한의 체력으로 최대한 물 위에서 오래 머무는 수영법이다. 우리 시는 현재 초·중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유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생존 수영 교육을 희망하고 있기에,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하여 올해 3월부터 약 2천여 명의 유아가 생존 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생존 수영교육은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배우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수영을 통해 아이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만 5세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 후 점점 확대할 예정이다.보육은 부모, 어린이집, 국가 3박자의 조화가 관건이다. 일가정양립에 관한 계획이 있는가?우리 시는 2020년에 전남에서 두 번째로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으로 영유아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센터 내에는 놀이실과 보육실, 장난감 대여실, 다목적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고 있다. 또한 육아 및 돌봄과 관련된 정보를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 돌봄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의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돌봄인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아가 즐겁고 편한 여수시를 실현해 나가겠다.‘아이들은 놀면서 자란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여수시에서는 아이들의 놀이도 다를 것 같다.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를 하며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발달을 이룬다. 이를 위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의 도시 공원을 리모델링해 ‘생각키움 체험놀이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공간에서 체험중심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돌산 강남정 공원’과 ‘웅천 암골못 공원’ 2곳을 선정하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2026년까지 총 5개소로 늘리는데 130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사나래 유아숲체험원’은 이러한 형태의 체험 놀이 공간이다. 하늘을 나는 듯 짜릿한 모험심을 자극하는 하늘숲, 밧줄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숲, 그리고 자연과 교감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모임숲으로 구성돼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또한 성산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지난해 8월 공사를 마치고 시범 운영을 마쳤다. 약 2,300㎡ 면적에 조합놀이대, 미끄럼틀 등 16가지의 물놀이기구를 설치하고, 화장실과 샤워실, 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올여름부터 아이들의 신나는 물놀이가 가능할 것이다. 현재 여수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른 계획은 무엇인가?우리 시는 2020년에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인증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아동·청소년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아동친화 도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에는 여수시 아동친화도 조사 및 아동현황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비전과 4개년 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에 추진 과제로 30개 전략 사업을 선정해 아동영향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아동·청소년이 바라던 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가지고 아동·청소년 권리지킴이 및 옴부즈퍼슨을 구성하고, 아동정책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 아동부모 등 아동권리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그림공모전, 캠페인, 아동권리 선언 릴레이 등 아동권리 주간행사를 개최하여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여수시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마지막으로 여수시 보육교직원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여수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으로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더욱 든든하다. 지난해 10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보육교직원을 위한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평소에 아이들을 살피느라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모처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무척 기뻤다.민선8기 여수시는 작은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소통하고 공감하겠다. 보육현장의 어려움도 잘 살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이에 맞춤형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15만 원으로 인상해 1천여 명의 모든 보육교직원에게 지원할 것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여수’ 그리고 아이,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뜻과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글_ 박희정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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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회장 김현익 이하 협의회)가 2월 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조상원 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성원 보고와 개회 선언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익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 교육청 중심의 유보통합이 요즘 화두이다. 이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든 센터장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고의 영유아 보육과 양육지원 전문기관인 육아종이 국민들과 더욱더 가까이 함께하며 저출생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에 오신 전국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님들을 환영한다. 육아종은 늘 영유아들이 행복한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추고 든든하게 지원하는 기관이다. 노고에 감사한다. 성동구는 즐거운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육아종의 비전에 발맞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유보영 과장과 2021년, 2022년 협의회 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되었으며, 2023년과 2024년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2023년 협의회를 이끌 임원은 김현익 회장(문경시), 권도희 부회장(군포시), 채은화 부회장(서대문구), 감사 이순임(강릉시), 감사 노현미(울산 남구), 서기 손장희(부산북구), 총무 조상원(의정부시), 회계 전주아(광주 서구)이다. 권역대표 및 부대표는 총회 종료 후 권역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협의회 상반기 정기 총회는 센터장 변경이나 신규 가입으로 인한 신임 센터장 소개 후 2022년 총괄 결산 보고, 회계 감사 보고, 운영 사항 논의 및 심의, 협의회 예산 승인, 기타 안내 사항으로 마무리되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2005년에 발족하여 올해로 17년을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111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의해 설립되어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영유아 보육 및 양육 지원 서비스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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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키즈 평생교육원이 ‘2023년도 보육교직원 온라인 보수교육(특별직무교육)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수교육은 보육교직원이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3년 마다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2023년 온라인 보수교육은 키드키즈 평생교육원과 경기북부보육교사교육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키드키즈 평생교육원 사이트에서 운영한다. 경기북부보육교사교육원은 28년간 6천 명 이상의 보육교사를 양성하였으며,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에서 보육교사 양성교육 및 직무·승급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5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키드키즈 평생교육원은 보육교직원 고용환급과정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온라인 보수교육은 특별직무교육(영아보육, 장애아보육, 방과후보육)으로 전 과정 모두 현장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습이 끝난 후에는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수업자료와 놀이계획안 등 실용적인 교수 자료도 제공한다. 키드키즈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키드키즈의 온라인 플랫폼 운영 기술과 노하우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강의 서비스를 들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보육교직원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직무역량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드키즈 평생교육원은 위탁기관 선정 기념 ‘보수교육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드키즈 콘텐츠 이용권’ 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드키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1일 개강하는 온라인 보수교육은 2월 1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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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히며, 1월 3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화이자)은 지난 1.12.(목) 국내 도입되었으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은 소아청소년 전문가 자문회의(1.12.),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1.16.) 및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1.19.)를 거쳐 수립되었다. 영유아(6개월~4세)는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으나, 이미 접종을 시행 중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발생 또는 진단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필요성을 밝혔다.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사망비율이 높아, 이들에 대한 접종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품목허가 절차를 통해 안전성 및 효과성이 확인·검증되었다. 미국의 FDA, 유럽의 EMA 등 주요 국가의 의약품 규제기관이 허가·승인한 백신이며,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접종을 시행 중에 있다. 안전성에 대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6개월~4세, 4,526명)에 따르면, 백신을 3회 접종한 백신접종군(3,013명)의 전반적인 안전성 정보가 위약군(1,513명)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후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이상사례로 주사부위 통증, 피로, 발열 등이 있었으며, 대부분은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효과성 측면에서는, 기초접종(3회)을 완료한 영유아(6개월~4세)와 기초접종(2회)를 완료한 16~25세의 접종 1개월 이후 면역반응을 비교한 결과, 중화항체가 비율과 혈청반응률(백신접종 전 대비 항체가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대상자 비율) 모두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개월~4세 영유아(‘18년생 생일 미도과자～‘22년 7월생 생일 도과자(‘23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 적극 권고한다. 영유아(6개월-4세) 고위험군 범위 심각한 면역 저하자 : 고용량 스테로이드(prednisone 기준 20 mg/일 또는 2 mg/kg/일 이상)를 장기간(14일 이상) 사용하는 경우, 혈액암 등 항암치료 중인 경우,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환자, 중증면역결핍질환 및 HIV 감염 등 골수 또는 조혈모세포 이식, 또는 키메라 항원 T 세포(CAR-T) 요법을 받고 있는 경우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경-근육질환 중증뇌성마비 또는 다운 증후군(삼염색체증 21)과 같이 일상생활에 자주 도움이 필요한 장애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고위험군 영유아(6개월-4세)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소견에 따라 접종 권고 접종기관은 영유아에 대한 진료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별도의 지정 위탁의료기관 약 1,000개 소이며, 특히 고위험군 영유아가 주된 접종 대상인 점을 감안하여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도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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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행복한 놀이 공간 서머힐어린이집 영국의 교육학자 닐이 세운 서머힐 스쿨은 학생들의 자유를 존중하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합니다. 서금이 원장 역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교육철학으로 꼽습니다. 그래서 서머힐어린이집 이름에 그 의미와 가치를 담았습니다. 22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거쳐 갔을까요? 웃음꽃이 피고 지며 더욱 아름다워진 서머힐을 소개합니다.Interview :: 서금이 원장22년 전 서머힐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다짐했던 것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고, 또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 초등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된 아이들이 어릴 적 좋은 기억으로 남은 서머힐에 이따금 찾아오는가 봅니다. 사실 지금까지 서머힐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원장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원장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라주는 보육교사들이 있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신뢰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그 덕에 2022년 보육유공자 대통령 표창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영아전문 보육기관이 되기 위해 지나 온 시간만큼 앞으로도 함께 달려가겠습니다.놀이에 진심영아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기본을 지키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지요. 서머힐은 안전한 놀이 환경을 만들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영아 맞춤 환경을 조성하고, 영아에게 적합한 놀이를 진행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발달 자극을 위한 오감놀이, 대근육 발달을 위한 바깥놀이 등을 기본으로 아파트 내 장터구경, 나무와의 입맞춤 등 소소한 일상도 모두 놀이로 만들고 있습니다.기본생활습관 새 학기에 입학을 하거나 반을 바꾸게 된 경우 영아들은 어색하고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머힐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이라는 장점을 살려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쩌면 집과 가장 비슷한 환경이기 때문에 마음도 안정되고, 그러다보니 놀이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특히 서금이 원장은 영아의 배변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아이들의 성격 형성이나 집단생활 적응에 영향을 받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부모와 협조 하에 진행합니다. 관련 동화나 동요, 인형극 등을 접할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럽게 접근합니다. 함께하는 서머힐 서머힐어린이집은 아이들의 보육뿐만 아니라 부모, 교사, 지역사회를 어우르며 ‘함께’ 나아갑니다. 어린이집에서 영아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는 보육교사를 위해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심리상담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한지공예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들으며 행복하고 차분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연말에는 반별로 가족을 초대해 서로 마음을 나누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껴 봅니다. 아이들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무척 즐거워합니다.글_ 김인숙 기자
월간유아 > 우수교육기관
- 2023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 간 격차 해소 과제 우선 추진- 2023년에 관리체계 통합을 위한 법률 일괄 제·개정 추진 → 2025년부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통합- 통합기관 모델은 유보통합추진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 후 제시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함께 1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 실현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유보통합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교육부·복지부)로서, 이번 「유보통합 추진방안」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유보통합추진위원회) 및 유보통합추진단 출범에 따라, 앞으로의 정책 추진방향 및 단계별 논의 일정 등을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부모 등 수요자가 겪고 있는 격차를 해결하는 과제는 관리체계 일원화 전이라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통합기관 모델 등 합의와 조정이 필요한 과제는 영유아 교육과 돌봄의 질 제고라는 방향성과 일정을 제시하여 유보통합추진위원회 중심의 논의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 ▲ 교육 중심의 관리체계 통합으로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의 기반 마련 ▲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로 0세부터 11세까지 책임교육·돌봄 완성이다. 교육부는 1월 31일 사회부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유보통합추진위원회(유보추진위)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월간유아 > 뉴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1월 17일 “어린이집에 유치원과 같은 수준으로 급·간식비를 지원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에서 “교육청 소관인 유치원에 비해 보건복지부 소관인 어린이집의 경우 급식비가 매우 낮게 지원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유치원에 다니느냐, 어린이집에 다니느냐에 따라서 급식 차이를 주지 말아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필요한 재원은 도 교육청 예산을 우선 사용하고 이후 보건복지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보조받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월간유아 > 뉴스
고양보육정책포럼(이사장 이만수 이하 포럼)이 1월 17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고양특례시 보육 정책의 합리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자리이며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을비롯한 내빈과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격려사에서 “새롭게 구성된 고양보육정책포럼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세미나가 고양특례시 맞춤형 보육 정책과 미래 비전을 새롭게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고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 질 높고 부담 낮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보육교직원에게 좋은 여건을 만들어 아이들을 책임지고 돌볼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부모가 일·가정을 균형 있게 가꾸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세미나를 통해 고양시의 보육 정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만수 이사장을 좌장으로, 숭실대학교 교수이자 포럼 총무분과위원장인 김상옥 교수가 ‘고양특례시 보육 정책의 합리적 발전 방안 모색’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포럼 상담분과위원장인 정진선 박사의 ‘정책조례 및 제도개선 방안’ ▲ 고양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의 ‘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 확대방안’ ▲한세대학교 이혜진 교수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방안’ ▲사이좋은어린이집 김영미 원장의 ‘보육교직원 처우 및 복지개선 방안’ ▲포럼 수석부회장이자 서정대학교 교수인 이주영 교수의 ‘어린이집 평가제의 개선방안’ ▲고양시 복지여성국 최석규 국장의 ‘보육정책의 합리적 발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세미나는 고양특례시 보육의 현주소와 그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방안 제시, 정책에 대해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다루어졌다. 행사는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재현
월간유아 > 뉴스
EK그룹(회장 이희주)와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가 1월 16일 EK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조상원 센터장과 EK그룹 임민채 총괄전무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상원 센터장은 “에듀테크 기술력과 다양한 교육지원 서비스를 갖춘 EK그룹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시 보육교직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양 기관이 한 단계씩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희망찬 보육, 신나는 육아, 행복한 아이’라는 목표로 의정부시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월간유아 > 뉴스┃[영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2월 17일 발송해주세요)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어느덧 2월 마지막 주입니다. 수료를 앞두고 아이들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 지난 1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고, 돌이켜보면 행복하지 않은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기쁨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번 달은 수료와 졸업,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인지 더욱 정신없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분주함 속에도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이 감정에 머무를 수만은 없겠지요. 아이들에게도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며, 곧 새롭게 만나게 될 친구들과 선생님을 기대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1년 동안 믿음으로 저희 원을 지지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유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2월 17일 발송해주세요)형님이 될 준비를 해요 작고 여렸던 우리 아이들이 어느새 형님이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에는 형님반에 올라가서 하고 싶은 일, 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1년을 추억해 보았습니다. ‘형님반에서는 어떤 놀이가 가장 재미있는지?’ ‘형님이 돼서 힘든 점은 무엇인지?’궁금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블록 빠르게 정리하는 꿀팁’ ‘바깥놀이 때 할 수 있는 놀이’ 등을 알려주고 싶다는 모습은 또 너무나 대견합니다. 의젓하게 잘 자라준 아이들을 보고 있으니, 새 학기에도 지금처럼 잘 해낼 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가정에서도 형님이 될 준비를 하는 우리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지난 시간 저희 원에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또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영유아기 적절한 성교육 자신의 신체 구조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하며 호기심을 갖는 아이들. 왜 남녀의 생김새가 다른지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발달 과정 중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부모는 이렇게 갑작스러운 성 관련 질문을 받으면 당황하거나 어떻게 대답하고 반응해야 하는지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지요. 영유아기 성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요? 영아기는 자신의 몸을 탐색하고 인지하는 시기입니다. 간혹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도 당황하지 마시고, 다른 놀이나 상황으로 주의를 환기해 주세요. 특히, 배변훈련 시 배설물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자칫 성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관심과 칭찬으로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기는 호기심이 왕성해진 만큼 질문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성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회피하거나 거짓말을 하지 말아주세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 함부로 보여주거나 만지지 말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 잘 알려주셔야 아이도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유아기의 특징 중 하나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성 차별적인 표현은 지양해 주세요. 또한 함께 목욕을 하며 자연스럽게 남녀의 신체 구조가 다름을 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성교육을 잘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놀이입니다. 자신의 몸을 그려보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신체 부위를 알아볼 수 있지요. 또한, 상황극이나 병원놀이를 통해 성기를 함부로 보여주면 안 된다는 것, 타인이 자신의 몸을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결정권은 아이에게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영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2월 10일 발송해주세요)감정을 느끼고 표현해요 아이들의 성장이 더없는 감동으로 느껴지는 2월 셋째 주입니다. 아이들은 그동안 신체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 정서적인 부분도 많이 자랐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주로 울음과 짜증으로 표현했다면, 이제는 자신이 느끼는 여러 감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내고 있지요. 원에서는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직 서툴기는 하지만 가르쳐주는 만큼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나누며, 차분히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소통을 많이 할수록 아이의 언어 표현력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번 한주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이야기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유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1월 27일 발송해주세요)2월은 더 알차게 보내요 어쩐지 한겨울보다 더 쌀쌀해진 공기가 2월 첫째 주를 가득 메웁니다.2월은 원에서 가장 분주한 달입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지난 학기를 정리하며, 동시에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과 시작을 준비하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은 수료와 졸업, 형님반으로 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한 살 더 먹고 부쩍 의젓해진 아이들 모습에 새삼 코끝이 찡해집니다. 헤어짐을 생각하면 아쉬운 마음에 가슴이 먹먹해지지만, 한편으로는 별 탈 없이 잘 자라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드네요. 가정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한 아이들을 칭찬하며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2월은 더 아름답고 즐거운 날로 채워보려 합니다.더욱 행복하고 뿌듯한 한 달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쉽게 포기하는 아이, 어떻게 양육할까? 아이들에게 똑같은 시간과 똑같은 난이도의 퍼즐 미션을 준다면, 각각의 성향대로 다양한 일이 일어납니다. 3분 만에 다른 놀이를 찾아 나서는 아이, 10분 동안 꼼짝없이 집중하는 아이, 생각처럼 되지 않아 화를 내는 아이 등. 우리 아이는 어떤 성향인가요? 혹시, 빠르게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면 그 원인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기질적 특성, 발달지연, 주의집중력 부족, 부모의 선제적 개입 등 다양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지요. 쉽게 포기하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과제 조금씩 나누어 주기주의집중의 지속력이 낮은 아이의 경우,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책 2권 읽기 같은 과제는 너무 힘겹습니다. ‘오전에 한 권, 점심에 한 권’처럼 세부적으로 나눠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한 분량이라도 조금씩 자주 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성공했던 노력과 모습 언급하기 포기에 대한 지적을 많이 듣는다면 본인의 그런 모습에 익숙해지기 마련입니다.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일도 당연하게 포기해버리고 말지요. 아이가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예전에는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꾹 참고 노력하고 있구나!’처럼 현재의 노력을 격려해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또한, ‘저번에 노력해서 성공했었지? 우리 이번에도 그렇게 해볼까? 할 수 있을 거야!’라며 이뤄낸 성취와 경험을 되짚어 준다면 아이 스스로도 자신을 격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적절한 개입으로 수행 관리하기‘엄마!’하고 부르자마자 즉각적인 반응으로 해결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아이는 자신의 시도와 노력보다 부모님을 호출하는 것을 학습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이가 왜 혼자서 다 못하는지 의문을 품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만큼은 일정 부분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나친 간섭보다 구체적인 책임 분담과 용기를 주면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영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1월 27일 발송해주세요)아쉬움과 설렘이 함께하는 달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눈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한 달이 훌쩍 지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2월이 되었습니다. 2월은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함께하는 달입니다. 남은 기간 아이들이 지난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며칠 전, 수료식을 준비하며 지난 1년간의 사진을 꺼내 보았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자랐지만, 그만큼 교사도 함께 성장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알 수 없지만우리는 또 함께 울고 웃으며 같이 성장하겠지요? 아이들의 커가는 손과 키, 깊어지는 생각을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만큼이나 자랐구나. 정말 잘했어. 대견해’라는 말과 함께 꼭 안아주셔도 좋겠습니다.더욱 따듯하고 뜻깊은 2월 보내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유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2월 10일 발송해주세요)힘이 나는 격려의 말 입춘은 지났지만 여전히 코끝 시리게 차가운 바람이 옷 속을 파고듭니다. 겨울과 봄을 동시에 느끼듯, 요즘 아이들도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운 학기에 대한 설렘을 동시에 느끼고 있답니다. 이별과 시작을 함께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부모님의 지지와 격려가 담긴 ‘따듯한 말’입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어. 충분해. 할 수 있어. 너는 최고야”라는 말로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나아가 가족끼리도 “늘 고마워. 곁에 있어 든든해”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낯 간지럽고 어색할 수 있지만 가슴 깊이 따듯하게 새겨지며, 힘든 상황이 올 때 꺼낼 수 있는 용기가 될 것입니다. 힘이 나는 격려의 말로 더욱 훈훈하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부모의 언어습관이 중요합니다 우리 뇌는 습관을 그대로 따라 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 역시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평소 언어습관은 어떤 편인가요? 부모는 아이들에게 언어(말투), 일상생활 습관, 태도 등 모든 것에 거울이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어떤 단어를 사용하고 계시는지 스스로 점검해보시고, 말 한마디를 신경 써 주세요. 표준말과 고운말 사용하기부모가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면 아이들 역시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말을 빠르게 습득하는 시기인 영유아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부모가 바람직한 언어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가 높임말을 쓰게 하려면 부모가 먼저 적절한 대상에게 높임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아이는 부모의 상황을 보고 높임말을 사용하는 때와 쓰임새를 익힐 수 있습니다. 명령보다 요청, 정답보다 질문부모는 아이를 가르치고 지도한다는 명목으로 은근히 ‘명령’의 어투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명령이 난무하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의 언어습관은 명령으로 물든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장난감 좀 치워’ 보다 ‘장난감 좀 정리해줄래?’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아이의 사고와 표현력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오늘 어땠어?’ ‘어느 부분이 기분 좋았는데?’ 등 생각의 꼬리를 무는 질문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말은 조심해 주세요‘형(누나)이니까 양보해’ ‘이것도 못해?’ ‘셋 셀 때까지 해!’ 등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런 표현은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조급한 마음을 주고, 자존감을 낮아지게 합니다. 아이가 배려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거나 한 발 뒤에서 차분히 기다려준다면 아이의 자존감과 마음의 행복은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영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2월 3일 발송해주세요)이웃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오는 일요일(5일)은 올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우리나라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입니다. 옛날에는 이날을 우리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꼽으며, 설날만큼 비중이 큰 행사로 보냈습니다. 또한 가족끼리 보내는 명절과는 조금 다르게, 온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 줄다리기, 쥐불놀이, 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 했습니다.한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음식으로 오곡밥이나 약밥을 나누어 먹고 부럼 깨물기 등도 했다고 합니다. 영아들이 정월대보름의 의미, 세시풍속에 대해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오곡밥 나누어 먹기 등을 함께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보아도 좋겠습니다. 원에서도 정월대보름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옛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감사합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유아반 가정통신문] (2023년 2월 3일 발송해주세요)입춘,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이번 주에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이자 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린다는 ‘입춘’이 있습니다.‘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라는 속담처럼 이 무렵에는 반드시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네요.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입춘이 되면 ‘입춘대길’이라고 적은 종이를 문 앞에 붙여두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봄이 오면 하고 싶은 일을 계획하고,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보세요.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원에서도 우리 아이들과 더 신나는 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2월 둘째 주 보내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맛있게 먹고 감기를 예방해요! ‘감기는 약을 먹으면 7일, 안 먹으면 일주일 간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감기 바이러스는 약으로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의 말입니다. 감기약은 세균의 증식을 막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도라지는 기침과 가래 증상을 완화하고, 기관지에 해로운 성분을 없애주는 사포닌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도라지 무침이나, 장아찌,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해주세요.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두부도 감기로 인한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니, 기억해두고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철 채소와 과일 챙기기겨울에 더 새콤달콤 맛있는 귤! 귤은 비타민이 풍부하며 기침과 가래에도 좋은 만능 과일입니다. 또한, 단감도 비타민C 함유량이 매우 높아 자주 챙겨 먹는 것이 좋지요. 무는 목이 건조하지 않게 수분을 공급하고, 거담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철 음식으로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따뜻한 차로 몸을 보호하기생강차, 모과차, 레몬차, 귤피차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침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생강 특유의 쓴맛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꿀을 섞어 맛과 영양을 더해주세요. 또한 감기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으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따듯한 물, 다양한 종류의 차를 즐기며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태양이 뜨고 지며, 꽃이 피고 지듯사람도 만날 때가 있으면, 헤어져야 할 때가 있는 법입니다. 작년 봄, 설렘 반 긴장 반 속에 어색해하던 아이들 표정이 생생한데,어느덧 1년이란 시간을 함께하고 이제 이별을 준비합니다. 아쉬움에 벌써부터 코끝이 찡해지지만지난 시간을 무사히 보내고 수료(졸업)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축하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맞이해야겠지요. 2월은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그동안 잘 자라준 아이들에 대한 고마움과 대견함,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로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만 추억하겠습니다. 그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로저희 ○○어린이집(유치원)을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마지막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늘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성애, 이하 경기도0세아)가 1월 11일, 경기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유성애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최고의 보육 기관으로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전문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국에서 보육의 질이 가장 높은 경기도0세아는 늘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기도에서 만든 특수시설인 만큼 회원여러분은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육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다. 경기도지사상은 오혜민 원장(우미린어린이집)외 8명, 도의장상은 이정수 원장(에덴어린이집)외 5명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 홍원자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정혜원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순천 전문관, 박재철 팀장, 신성원 주무관에게 수여했다. 또한 경기도0세아는 기부금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비혼 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같이 경기도0세아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다. 총회는 사업 보고, 결산 승인 및 회계 보고, 감사 보고 후 2022년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꼬꼬마어린이집을 비롯한 38개 원과 신·구 지역 대표 인사가 있었다.에디터 | 월간유아 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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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지부(회장 전수경 이하 장통협 경기지부)가 1월 11일, 용인드림파크 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을 개최했다. 문월순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는 장통협 경기지부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24개 시 24명의 각 지역대표 임명장 수여식도 거행되었다. 전수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장애, 비장애를 넘어 모든 영유아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한 해 열심히 달려왔다. 함께였기에 외롭지 않았고 함께였기에 행복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힘들게 걸어온 그 길,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다. 장애아통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어렵고 힘들 때 서로 위로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통협어린이집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통협 조선경 고문의 의 특강과 경기도 보육 정책과의 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으로는 ▲장애 아동 가족 지원 프로그램 ▲장애유형별 아동 지도와 교사 협력 사항에 대한 조별 분임 토의 및 발표가 진행되었다. 신년회 및 원장 워크숍은 경기도 지자체 지원 현황 브리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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