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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6월 28일 발송해주세요)여름, 새로운 계절이 찾아왔어요한여름의 시작, 7월을 맞이합니다. 때가 되면 꽃이 피고 지는 것처럼 7월이 되자마자 약속이나 한 듯 땡볕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옷차림도 한껏 가벼워졌지요. 이렇듯 계절의 변화는 참 정직한 것 같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싹을 틔우고 초록잎의 싱그러움을 드러내지요. 이달에는 여름으로의 변화를 느끼며 더욱 다양한 놀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영아의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는 한 달이 되길 바랍니다. 가정에서도 영아들이 여름을 잘 보내며, 한 뼘 더 자랄 수 있도록 건강한 식단과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주세요. 특히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 여름에 걸리기 쉬운 눈병! 이렇게 예방해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유행성 질병을 옮는 경우가 빈번하지요. 특히 전염성 눈병과 같은 질병은 여름철에 걸리기 매우 쉬운 질병입니다. 여름철 흔한 불청객 눈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눈병 걸리기 딱 좋은 계절? 여름에는 물놀이나 수영장을 이용하는 횟수가 빈번하다 보니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물을 통한 오염이나, 땀 외에도 침대, 곰팡이, 세균, 집먼지 진드기 등을 통해 눈병이 생길 수 있지요. 심지어는 자주 사용하는 수건과 이불, 베개 등을 매개로 감염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세탁과 살균을 통한 청결관리가 중요합니다. 유행성 결막염 여름철 유행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주로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균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감기처럼 일정 기간이 지나야 치료가 되며, 아직 이를 완벽하게 죽일 수 있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시설, 기물 등에 의해 옮겨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자주 만지는 것은 조심해야합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눈병에 걸렸다면, 수건과 비누 등 공동용품은 따로 사용하며, 안과 치료를 받고 어린이집(유치원)에는 등원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눈병 예방 및 관리외출 후 손 씻기손으로 눈 비비지 않기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며 면역력 유지하기유행성 눈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대중목욕탕, 수영장 등의 공용 시설 피하기위생 철저히 하기(수건, 이불, 베개 등 정기적인 세탁과 살균)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7월 19일 발송해주세요)새콤달콤 몸에도 좋은 여름 과일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넷째 주를 맞이합니다. 더위로 지쳤을 때 달콤하고 시원한 제철 과일만큼 맛있는 게 없지요. 제철 과일은 당도 높고 비타민도 참 많습니다. 원에서는 더위에 지친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위해 매일 다양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냄새를 맡아보고 요리조리 관찰해보며 여름 과일을 알아가고 있지요. 시원한 수박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다양한 여름철 과일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수박은 수분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제격입니다. 더위는 잠시 잊고, 새콤달콤 몸에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제철 과일로 체력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7월 26일 발송해주세요)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 한여름 뜨거운 햇볕과 시원한 빗줄기를 머금고 자연이 더 풍성하고 푸르러졌듯, 아이들도 이 무더운 여름을 지나며 부쩍 성장한 모습입니다. 아직 서툴고 어려운 게 많지만, 그래도 조금씩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방법도 익히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와의 상호작용 안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성취감과 유능감, 사회성을 발달하게 합니다. 이번 주에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의 흔적을 되짚어 보면 어떨까요? 옹알이를 하는 모습, 기어 다니는 모습 등 지금과는 사뭇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아이는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한 뼘 더 성장한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해가 쨍쨍했다가 또 금방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의 7월입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되어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도 있다고 하네요. 높은 습도 탓에 불쾌 지수도 높고 연일 내리는 비에 기분이 우중충할 수 있지만,빗물에 씻겨 내려가는 먼지와 함께 갖고 있던 근심과 걱정, 염려들도 흘려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에게는 비 내리는 날도 새로운 놀이 환경이 됩니다. 우산 위로 토독토독 떨어지는 빗소리가 유쾌하고,물이 고인 작은 웅덩이는 재미있는 거울이 되지요.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날씨와 자연 풍경을 충분히 즐기며어느 때보다 유쾌한 7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상반기도 지나고, 어느덧 하반기를 시작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경치 좋은 곳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가져보아도 좋겠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는 아이들과 뜻 깊은 한 달 보내시고,무더위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6월 28일 발송해주세요)수국이 솜사탕처럼 피어나는 7월여름을 담은 수국이 솜사탕처럼 피어나는 7월입니다. 여름은 지속되는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요.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으면 땀이 많이 나고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는 등 일사병, 흔히 말하는 ‘더위 먹은 병’과 탈수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섭취로 수분을 자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일사병에 취약하니 한낮의 바깥놀이, 놀이터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일사병 증상이 생기면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 젖은 수건, 찬물 등으로 체온을 낮춰 주시기 바랍니다. 원에서도 아이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습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아이의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자외선이 강한 햇볕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화상, 알레르기 등으로 피부 손상을 입기 쉽습니다.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외출 시 꼭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맞은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자외선 차단지수(SPF)와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PA를 확인해 주세요. 먼저, 가벼운 외출 등 간단한 실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SPF10~30, PA++ 제품이면 충분합니다. 스포츠 등 일반 야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SPF30, PA++ 이상을, 등산이나 해수욕 등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SPF50+,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주세요.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기능성 소재의 옷 입기땀 흡수가 잘 되는 천연 소재의 면이나 땀을 증발시켜주는 기능성 소재 옷을 입도록 합니다. 또한 물놀이를 할 때에는 피부마찰이나 햇볕 화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폴리에스터 등 방수 소재의 래시가드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여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가능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수박, 오이 등의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부모교육자료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7월이 되자 한낮에는 활동하기 힘들만큼 날씨가 매우 더워졌습니다. 여름에는 특히나 수분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야 하지요.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물 마시기 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듯한 물 한 잔 마시기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건강에 굉장히 이롭습니다.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밤새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지요.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차가운 물 보다는 따듯한 물을 천천히 마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조금씩 자주 마시기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기상 직후, 식후 20분 뒤, 잠들기 전 틈틈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짧은 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심장과 신장 등에 부담이 가고 정상적인 생리 조절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밥 먹는 중에는 마시지 않기식사 중 혹은 식후에 바로 물을 마시면 소화 효소가 희석되어 위와 장의 소화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물은 식전 30분~1시간 전에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은 마시지 않기지나치게 차가운 물은 위장에 자극을 주고 체온을 떨어뜨립니다. 아무리 더워도 얼음물은 마시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7월 26일 발송해주세요)여름 바깥놀이, 안전이 중요해요 푸르른 녹음이 더욱 짙어지는 7월 마지막 주입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도 아이들은 바깥에 나가 신나게 뛰어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름 실외활동은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강한 여름 볕에 뜨겁게 달궈진 놀이기구를 조심해야 합니다. 짙은 색의 플라스틱은 빠르게 햇빛을 흡수하여 겉에서 보기와 달리 매우 뜨겁습니다. 짧은 옷을 입고 미끄럼틀을 탈 경우, 피부가 약한 아이들은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전 온도를 확인하고, 얇은 긴 옷을 입는 방법으로 사고를 예방해주세요. 만약 화상을 입었다면 바로 식염수로 상처 부위의 열기를 식히고 살균 붕대나 깨끗한 천으로 감싸 곧장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김명미 이하 장통협)가 6월 10일과 11일 양 일간 강원도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를 열었다. 이 날 연수에는 전국 장통협 임원진인 회장, 부회장, 고문, 지역이사와 분과장 및 분과위원 42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정책분과 4명, 교육분과 2명 신입 분과위원 소개와 장통협 역대 임원 중 퇴임한 이희란, 이연희 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6월 정기 이사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유보통합에 따른 장애아 보육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로 김명미 회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보육방향과 모델 연구를 논의하였다. 첫째 날은 각 분과별 사업 점검 및 하반기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고 둘째 날은 문화체험으로 금속 책갈피 만들기와 미술관 관람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명미 회장은 “유보통합으로 교육부에 영유아정책국을 신설한다는 행안부의 입법예고가 있었다. 복지부에서는 기존 보육을 담당하던 3과와 33명이 교육부로 이관된다. 신설 영유아정책국안에는 ▲영유아 교육·보육정책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시행 ▲영유아 교육·보육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총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의 협의·조정 총괄 ▲영유아 교육·보육에 관한 실태조사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을 위한 법령 정비 ▲유치원·어린이집의 지도·감독 ▲유아학비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맡는다. 다만, 장애영유아와 특수교육유아를 총괄하는 전문 인력은 없어 안타깝다. 기존에 복지부는 사업기획과에서, 교육부는 특수교육정책과에서 일부 담당하긴 했지만 해당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없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장애위험군 유아, 특별한 교육지원이 필요한 유아 등 영유아기부터 조기발견과 교육적 개입의 중요성은 그 누구도 반문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모든 것을 전담할 행정인력이 있어야 재정이 투입되고 장애유아를 지원하는 환경이 조성된다. 관련하여 행정지원체계에 장애영유아지원을 위한 신설부서를 요구하려고 한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월간유아 > 뉴스┃[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7월 5일 발송해주세요)소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오는 6일(토요일)은 24절기 중 열한 번째 절기 ‘소서’입니다. ‘작은 더위’라고 불리는 이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지요. 또한 장마철에도 접어들어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름철 더위에 습도까지 높아지면 온몸이 끈적이고 답답하며, 불쾌 지수가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습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으로 휴식을 취해 불쾌 지수를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지난주 원에서는 아이들과 동화 를 보았습니다. 동화에서처럼 아이들과 시원하고 달콤한 얼음과자를 만들어 먹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보는 것은 어떤가요? 다양한 방법으로 불쾌 지수와 건강 관리를 해 무더운 여름을 즐거운 추억으로 채워 보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7월 12일 발송해주세요)냉방병을 주의해요 낮, 밤 할 것 없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 어디를 가든 에어컨 온도를 낮게 설정해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거나 온도가 너무 낮은 경우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냉방병은 더운 여름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이 지속될 경우 나타나는 가벼운 감기 증상입니다. 냉방병에 걸리면 무기력증과 두통을 호소할 수 있으니 아픈 곳은 없는지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펴주세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내 온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영아는 자신의 몸 상태를 직접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 어른의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지요. 원에서도 영아들을 면밀하게 살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여름 비염의 원인과 예방법 비염은 일교차가 크고 꽃가루, 황사가 심한 봄철에 많이 걸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도 콧물, 코 막힘 등 비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지요. 여름 비염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름 비염, 원인이 무엇일까요?여름 비염은 실내외 기온차가 큰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바깥 더위에 맞춰 적응하던 우리 몸이 에어컨으로 실외보다 10도 이상 낮아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마치 환절기를 다시 겪듯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는 것이지요. 또한, 긴 시간 냉방기 사용과 환기 부족으로 실내 습도가 30~40%까지 내려가면, 여름 비염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습도 저하는 비강 내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이는 코 막힘이나 감기, 기침, 인후염 등 다양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름 비염을 예방하려면?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실내 온도는 24~26도 사이가 적절하며, 처음에는 낮추었다가 서서히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외 온도 차는 5~6도 이내로 하고, 에어컨의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또한,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늦은 저녁이나 새벽을 피해 하루 2번, 30분 정도 환기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에도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주세요. 체온 유지를 위해 물과 따듯한 차를 자주 마시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영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7월 5일 발송해주세요)더운 여름, 짜증내지 않아요무척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는 6일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입니다. 이 시기에는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도 많이 내리지요.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치니 불쾌 지수가 높아지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위에 지쳐서인지 부쩍 짜증도 많아지고 투정 부리는 등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감정 표현하는 것에 미숙해서 더 그럴 수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듬어 주세요. 먼저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아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기분이 어떤지 살피고,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도 좋겠지요. 마음을 잘 이해해 준다면 아이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예쁜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불쾌지수는 높아지더라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7월 12일 발송해주세요)대한민국 헌법 제정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태양을 바라보는 꽃 ‘해바라기’가 피어나는 7월 셋째 주입니다. 오는 17일(수요일)은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 ‘제헌절’입니다. 헌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여 국민이 진정한 국가의 주인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법 중의 법으로, 국민이 누려야 할 권리와 지켜야 할 의무가 담겨있습니다. 원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정한 약속과 규칙들이 있습니다. 함께 지키려 노력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가고 있지요. 아직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약속을 지킬 때마다 질서를 배우고 자긍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오는 제헌절에는 아이들과 함께 국기를 게양하며 약속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 나아가 법과 권리, 의무를 지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유아반 가정통신문] (2024년 7월 19일 발송해주세요)중복, 맛있는 음식으로 기력을 회복해요매미들의 노랫소리가 가득한 7월 넷째 주입니다. 이번 주에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 ‘중복’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삼복더위’라 하는 이유는 유난히 이 시기에 날씨가 급격히 더워져서라고 합니다. 낮에는 폭염이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생기는 것도 주로 이즈음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우리 조상들은 복날이 되면 더위를 이기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과 수박, 참외 등 시원한 제철 과일을 먹어 기운을 북돋고 영양을 보충했습니다. 기력이 허해지고 입맛이 없어지기 쉬운 계절이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즐거움으로 여름을 극복해보는 건 어떨까요? 모쪼록 올여름 아이들과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부모교육자료물놀이 시 주의해야 할 질병 무더운 여름날이 즐거운 이유, 바로 물놀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나게 물놀이한 후에 따라오는 각종 질병과 후유증이 우리를 괴롭힐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름 물놀이 시 주의해야 할 질병과 주의점,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화상 강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 피부가 열로 인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결국 검게 착색되며 허물이 벗겨지게 되지요. 아이의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이 심해지면 찬물에 적신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찜질해주세요. 이때 얼음을 직접 피부에 갖다 대지 않도록 하며, 오이나 감자 등을 갈아 팩을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단, 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아이라면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니 삼가도록 합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사고 바다나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경우 모래 등 작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생리식염수나 인공눈물로 아이의 눈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머리를 기울여 한쪽 방향으로 흐르듯이 넣으면 되며, 절대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예방 차원으로 물놀이 시 안경을 꼭 착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외이도염 물놀이 후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귀 입구에서부터 고막까지 이르는 관인 외이도에 습기가 차서 염증이 생기는 증상인데,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 놀거나 장시간 물놀이를 할 경우 걸리기 쉽습니다. 물놀이 후에는 깨끗하게 씻고,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귓 속을 면봉으로 닦지 말고 선풍기나 드라이어로 말리도록 합니다. 저체온증 물속에서 오래 놀다 보면 입술이 파래지고, 덜덜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온 몸에 닭살이 돋고 피부도 창백해집니다. 이는 피부 혈관이 수축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젖은 옷을 모두 벗기고 물기를 닦은 후 더 이상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갑자기 의식이 희미해진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 치료를 받게 합니다.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놀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놀이 후에는 따듯한 음료나 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
(사)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최하고 키드키즈·월간유아가 후원한 이 6월 17일,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이애란 회장을 비롯한 분과장과 원장 250여명, 내빈으로는 대전광역시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키드키즈·월간유아 박희정 파트장이 참석했다. 이 날 특강은 前 MBN 앵커, 現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 오도훈 대표가 ‘부모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라는 주제로 원 운영의 품격과 어품을 높여주는 스피치 기술과 사례로 참여한 원장들의 높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애란 회장은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을 우리는 잘 안다. 이번 특강이 원을 이끌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강의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재현
월간유아 > 뉴스
EK보육경영연구소(소장 성기홍)가 위탁 운영하는 시립평택고덕행복어린이집(원장 이연우)이 를 5월 28일에 열었다. 바자회는 환경 체험으로 투명 물병 꾸미기, 타일 컵 받침 만들기, 놀이 체험으로 부채, 그립 톡, 투호 던지기를 진행하였고 아나바다 마켓으로는 문구, 생활용품, 의류, 장난감, 식용품 등을 전시해서 판매하였다. 또한 먹거리로 커피, 음료수, 치킨, 뻥튀기, 솜사탕을 준비하였고 별도 전시 공간에는 시립평택고덕행복어린이집 유아반의 미술작품을 전시해서 이목을 끌었다. 인근 주민까지 참석하여 함께 즐긴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이음터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센터에 전달되었다. 이에 6월 18일, 시립평택고덕행복어린이집에서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금 이백만 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연우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 지역 연계를 통해 어린이집이 구심점이 되어 아이들 마음속에 따스한 경험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바자회에 물품 지원을 해주고 아낌없이 격려해 준 이케이 보육경영연구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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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김민석, 문정복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진연대가 주관한 토론회가 6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발제는 총신대학교 사범학부 교직과 김한나 교수가 ‘장애영유아 교육·보육 정상화를 위한 행정지원 체계 방향 제언’라는 주제로 장애영유아 교육 및 보육 실태와 재정지원 현황, 관련 법제도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행정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장애영유아 관련 정책은 부모가 중심이 아닌 장애 영유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유보통합 과정에 있어 통합을 위한 준비 기간을 확보하여 관련 자료 개발과 내용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유보통합을 통해 장애영유아 담당 기관 간 연계가 강화되어야 하며 장애아 보육 및 특수 교육의 전문성 확보에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추지연대 김영란 고문을 좌장으로,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전공 최윤희 교수, 경상국립대 유아교육과 김대욱 교수, 전국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 권영화 회장,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김명미 회장이 토론했다. 김명미 회장은 ▲지방교육자치법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이 연내에 차질 없이 진행▲영유아교육정책국 내에 영유아특수교육지원과 신설▲장애영유아 진단 배치의 일원화와 의무 교육에 따른 특수 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을 요청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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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총 시도연합회협의회(회장 윤준수)가 6월 12일~13일 양 일에 걸쳐 여수 일대에서 를 가졌다. 이 날 연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연합회협의회 회장단과 한어총 김경숙 회장을 비롯한 허현주 국공립분과장, 이정우 민간분과장, 임진숙 사회복지법인분과장, 오경임 법인단체등분과장 등이 참석했다. 내빈으로는 정영훈 유보통합추진단장,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이병승 교육연구관, 최도자 전 국회의원, 이중규 고문, 키즈·월간유아 성기홍 대표와 박희정 파트장이 함께 했다. 연수회에서는 ‘성공적인 유보통합 어떻게 풀어갈까?’는 주제로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이병승 교육연구관이 방향성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으며 6월 말에 예정되어 있는 발표에 준한 내용을 설명했다. 양 일에 걸친 연수회는 유보통합에 대한 깊은 고민과 자유 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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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5월 31일, 도담소 대연회장에서 오찬을 겸한 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 김미성 여성가족국장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을 비롯한 이사 40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기후 변화, 저출생 문제 등은 정치적 이념과 여야 구분없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보육문제에 있어서는 경기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겠으니 적극적으로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장경임 회장은 “귀한 초대 감사하다. 추진 중인 유보통합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교육청,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겠으며 경기도 정책에 적극 지지하겠다”라고 힘을 실었다. 오찬 간담회는 오찬과 더불어 보육 정책에 대한 가감 없는 질문과 대답, 의견 청취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에디터 | 월간유아 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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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락준)가 주최하고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6월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어린이집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부모교육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하이컨셉, 하이터치 행복육아’라는 주제로 저출생 대응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자녀 교육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은 통찰을 나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특강에서 “개념과 감성의 하이컨셉(high-concept)*, 하이터치(high touch)** 시대가 온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인재의 조건(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이며 유연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하이컨셉, 하이터치’시대를 살아갈 영유아들에게 놀이 중심 교육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써보기도 제안했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조언을 했으며, 한 참석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락준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유익한 부모교육일 뿐 아니라 도지사님과 함께 육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영유아가 지역이나 다니는 기관에 따라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충북이 영유아의 차별 철폐에 있어서도 대한민국 중심에 서게 될 듯 해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미래세대에 대한 양육고민을 함께하며, 어린이집 학부모를 위한 정기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정경진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학부모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컨셉 -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 트렌드와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능력 ** 하이터치 -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한 사람의 개성에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도출해 내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의미를 이끌어 내는 능력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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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 위성곤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박인기)가 주관한 가 6월 1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및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숲교육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유아 숲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전했다. 행사는 유아 숲 사랑 활동 영상과 전국 온라인 현장 연결, 유아숲사랑단의 뮤지컬 ‘어린이가 대한민국 숲이다’ 공연과 내빈이 함께 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아울러 국회 잔디마당에서는 '꼬마씨앗 심기' '목재문화 체험' '숲에서 나는 먹거리 체험' '산불진화 모형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온·오프라인에서 2천여 명의 ‘한국유아숲사랑단’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박인기 회장은 “어린이 숲날(6월 9일)은 ‘6’이 위로 싹이 나는 모습을, ‘9’는 아래로 뿌리가 내리는 모습을 상징하며 숲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숲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는 날이란 뜻이 담겨져 있다”라고 설명하며, “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1200여 개 영유아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아이들이 자연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숲과 자연에 대한 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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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가 전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실제 발생하는 중대하거나 자주 일어나는 사고 사례와 법률적인 분쟁 사항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사고 보상 및 안전예방 사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전국 보육현장에 방문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론 중심의 전달형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 벗어난 참여형(쌍방향 소통) 교육으로 사고 상황과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을 교육 참석자와 함께 토론해 봄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사고사례 교육은 시행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보육현장의 요청에 따라 전국 230여 개의 시·군·구 중 절반이 넘는 132개 지역 총 6077명의 보육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어린이집 안전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최근 사고 사례를 추가하고, 교육 후에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동료 보육교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전달 연수 자료를 제작·배포함으로써 교육의 확산 및 질적 제고에 힘썼다. 2024년도 사고사례 교육은 전년도와 유사하게 전국의 약 6000여 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6월 13일 현재 70개 시·군·구, 1600여 명의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제회 김영옥 이사장은 6월 7일 충남 공주시 교육 현장에 방문해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참석자와 소통하여 진행하는 사고사례 교육이 보육교직원들의 경각심 고취와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에 일조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 적극 방문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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