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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반 가정통신문] (2020년 5월 22일 발송해주세요)봄, 행복하게 마무리해요‘따듯해요’ ‘알록달록 꽃이 피어요’ ‘요정이 나타날 것 같아요’ ‘숲과 토끼가 생각나요’ ‘나비가 날아다녀요’ 아이들에게 ‘봄’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지 물어보았더니, 쉬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아이들이 생각하는 봄은 참 천진난만하고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5월 마지막 주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봄을 느껴보면 어떨까요? 길가에 핀 꽃에 물을 나누어주고, 무성하게 핀 나무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요정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부모교육자료스스로 일어나는 아침 습관 기르기잠을 충분히 자도 계속 피곤해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누적 상태 등 원인이 다양하지요. 아이들이 스스로 아침에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습관을 알아봅니다.정해진 시간에 잠들어요아이와 함께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보세요. 잠자는 시간을 정하고 아이가 일과표대로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매일 일정 시간에 잠드는 습관을 기르면, 아침에도 자연스럽게 일정한 시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아이의 수면 시간을 맞춰주세요부모님은 재미있게 TV를 보면서 아이들에게만 일찍 들어가 자라고 하지는 않나요? 부모님의 생활 패턴을 아이에게 맞추기는 어렵지만, 아이가 깊이 잠들 때까지 TV와 불을 꺼두는 등 일정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세요.깊이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수면등은 밝기를 낮추고, 잠자리에 들기 전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아로마를 활용해주세요. 편안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즐겁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세요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동요를 틀어주거나, 커튼을 걷어 자연스럽게 자연 채광을 받도록 합니다.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며 따듯한 목소리로 아이의 이름을 불러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
┃[유아반 가정통신문] (2020년 5월 15일 발송해주세요)가정이 화목해지는 부부의 날5월 21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지요. 화목한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그만큼 부모님의 관계는 아이들 정서는 물론 가정 화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주는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맛있는 저녁을 먹으며 가정의 화목함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그간 보육사업의 성과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 일은 까먹고 할 일만 기억한다.”며 웃는 허성무 시장. 허 시장은 전국 최초 보육교사 안식년제 도입 등 보육계의 맥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기본 근간을 읽는 힘이 있다. 항상 운동화를 고집하는 그의 발 빠른 행보 뒤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창원시가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이 말하는 창원시의 보육비전과 계획을 담아본다.전국 최초로 보육교직원 안식휴가제를 시행할 만큼 보육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 그동안 진행된 창원시의 영유아 보육사업이 궁금하다.보육교직원 안식휴가제는 어린이집 3년 이상 근속 교직원에게 안식휴가 5일을 지원하는데, 보육공백 방지를 위해 대체교사를 파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약 650명의 교사들이 휴가를 떠났고, 반응이 좋아 원장조리원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해야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는 믿음으로 취임 당시부터 영유아 보육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말한 보육교사 처우 개선부터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 시설 개선, 학부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어린이집 아동 전원에게 월 8천 원의 간식비를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월 1만2천 원으로 상향했다.또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2018년 상반기 기준 35개소 9% 이용률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61개소에 이용률도 17.5%로 늘었다. 공보육 확충을 위해 2021년까지 이용률 4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20년은 창원시 통합 10주년이다. 시정 슬로건 역시 ‘대도약과 대혁신의 해’인 만큼 보육사업 확대 및 확장도 기대된다. 계획과 비전을 말해 달라.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는 보육 인프라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장난감 도서관, 실내놀이 체험실, 시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맘카페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2021년 개관이 목표다. 다양해지고 전문화되는 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마산회원구에 ‘아이행복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이는 노후된 시립어린이집 신축과 함께 구상된 사업으로 단순히 어린이집만이 아닌 가정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장난감 도서관, 실내놀이 체험실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진해구에는 아이세상 장난감도서관 내에 놀이 체험실을 설치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창원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2020 아이(i)행복 혁신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는 발표에 귀추가 주목된다. 창원시의 ‘아이(i)행복 혁신 프로젝트’의 의미와 목표는 무엇인가?아이 양육에 지역사회가 동참해야 한다. 창원시는 그런 의미에서 ‘2020 아이행복 혁신 프로젝트, 아동학대 제로화의 원년’이라는 세부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보육정책을 이끌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육 의식 개선 프로젝트, 보육교사청소년(미래의 부모) 참여 프로젝트, 아동친화도시 추진, 아동학대 대응 전담팀 구성 등 5개 프로젝트다. 시민 공모전, 토론회를 가지고 채택된 제안들은 시정에도 접목할 계획이다.‘2020 아이행복 혁신 프로젝트’는 창원시의 역점 정책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선포식을 갖고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1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고, 12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밖에도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창원시와 10개 유관기관이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도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받고, 궁극적으로 모든 아이가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 것이다.창원시 보육교직원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인생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때로는 선생님으로, 때로는 부모가 되어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길 부탁드린다. 그리고 보육교직원들 역시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사회에서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다.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졌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 창원시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성적 호기심이 많은 아이자신의 연령 혹은 발달 수준을 넘어서 성에 대한 과도한 호기심과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성 관련 문제 행동을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아이들의 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성 차별적 언어 삼가기자신의 성을 분명하게 인식한 것에 대해 칭찬과 인정을 해주며, 남성과 여성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우는 남자아이에게 “남자답지 못하다”고 나무라거나 여자아이에게 “예쁘다”고 치켜세우는 등의 성 차별적 언어를 삼가주세요. 또한 “계집애가 무슨” 등의 차별 발언도 주의합니다.놀라는 반응보다는 충분히 설명하기아이의 성적인 질문 또는 행동에 당황하거나 놀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충분한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주세요. 예를 들어 “여자는 왜 앉아서 오줌을 누어요?”라는 질문에 당황하지 말고, “여자들은 성기가 밖으로 나와 있지 않거든. 그래서 서서 오줌을 누게 되면 옷을 버리게 된단다.”라고 침착하고 차분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호기심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려주기성적 호기심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알려주세요. 단, 호기심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게끔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화가 난다고 물건을 부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지? 궁금하다고 친구의 몸을 만지는 것 역시 잘못된 것이야.”라고 일러줍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
┃[영아반 가정통신문] (2020년 5월 15일 발송해주세요)가장 소중한 우리 가족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가족을 돌보는 시간도, 기회도 적었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니만큼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보시면 어떨까요?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집이나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사진 찍기, 사진을 보며 지난 시간을 함께 이야기 나눠보기, 조부모님께 영상통화 걸어보기 등 소소하지만 언제든 실천할 수 있는 일들로 시작해보세요.평소에는 표현하기 쑥스러웠던 이야기들도 5월을 핑계 삼아 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한 주되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유아반 가정통신문] (2020년 5월 8일 발송해주세요)행복한 스승의 날놀이시간이 끝나면 책상 위에는 삐뚤빼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써내려간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쪽지가 올려져있습니다.매일 아침 아이들은 애교 섞인 인사를 하고, 수줍은 볼 뽀뽀를 해 주기도 합니다. 늘 부족한 교사임에도 사랑한다, 고맙다고 말해주는 아이들이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이번 주에는 스승의 날이 있습니다. 교사들에게 가장 쑥스러운 날이기도 하지요. 그 어떤 표현보다도 늘 지금같이 아이들의 순수하고 티 없이 맑은 표현이면 족합니다.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며, 따듯한 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부모교육자료아이와 함께하는 안전한 외출마음껏 뛰어놀지 못해 답답해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마저 듭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당분간 계속되어야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 확인외출 전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를 미리 확인하세요. 또한, 언제든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항상 휴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밀폐된 실내공간은 피하기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은 밀폐된 실내공간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기 쉬운 마트, 백화점, 키즈카페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병원 출입도 삼가주세요. 부득이하게 가야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철저하게 해야합니다.미아방지 아이템과 구급용품팔찌나 목걸이, 최근에는 부모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팔찌 등 다양한 미아방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외출하더라도 미아방지 아이템은 꼭 챙겨주세요. 또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연고, 벌레 퇴치제, 밴드 등 구급용품을 항상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
┃[영아반 가정통신문] (2020년 5월 8일 발송해주세요)부모의 마음으로굴러가는 공을 잡기 위해 엉금엉금 기어가던 아기가 어느새 그 공을 잡아 멀리 던집니다. 이처럼 영아기 아이들은 눈 깜짝할 새 성장합니다. 교사에게 있어 아이들의 이런 성장은 큰 힘이 됩니다. 그동안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부모님들의 마음과 사랑에 큰 감사를 느낍니다. 어린 영아들을 맡겨두고 일터로, 각자의 자리로 가야하는 부모님들의 마음을 잘 압니다.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교사들은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과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영아반 가정통신문] (2020년 5월 22일 발송해주세요)안전하게 봄 즐기기어느새 5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봄의 끝자락을 만끽하고 싶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이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는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기, 마스크는 꼭 착용하기, 풀밭에 함부로 앉지 않기, 가시가 있는 꽃과 나무 주의하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길목에 핀 꽃,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올망졸망 지나가는 개미 떼마저도 감사한 일상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5월, 무엇보다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따스하게 들어오는 햇살이 정겹게 느껴지네요.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이 되었습니다.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가정 내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럴수록 우리 아이들의 순수하고 희망찬 미소를 떠올리며,힘든 시기를 함께 잘 버티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랜 시간 지속되다보니삼삼오오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일상의 소소한 일들이 더욱 그립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5월은 감사의 달이기도 하지요.그동안 당연시 여겼던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뜻깊은 한 달을 보내시기 바랍니다.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꽃들을 보니마음에도 향긋함 꽃내음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행복한 5월 보내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사단법인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임순)가 4월 21일(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1,03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정·기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식은 (사)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이임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임순 회장은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으로 순수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귀하게 써주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복지재단 홍영준 대표이사는 “원장님들께서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귀하게 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월간유아 > 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지고 긴급보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내 방역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어린이집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어린이집 내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긴급보육 증가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그간의 대응지침 및 강화된 방역조치 사항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은 전국 모든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한 후 그 결과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하도록 한다. 관내 어린이집 중 10%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다. 현장 방문 시 점검자들은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하고, 보육교직원 및 아동과 접촉하지 않도록 보육실을 출입하는 대신 관찰과 원장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아 발생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보다 강화된 방역 지침을 어린이집에서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현장 수요가 많은 마스크, 체온계,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결석, 결근 시에도 보육료(인건비) 및 수당이 정상 지급되도록 하였으며, 휴원 장기화에 따라 아동 수가 감소한 어린이집의 운영난 완화를 위해 기관보육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중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장은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안전한 어린이집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애 쓰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다시 한 번 어린이집 내 방역 관리 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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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운영하는 경기도 부모교육 전문강사과정; 플랫샵(#)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부모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한 뒤 31개 시·군 수요처에 연계함으로써 지역에 밀착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대상인원은 총 60명으로 3개 기수 각 20명으로 운영된다. 5월부터 운영 예정인 1기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29일까지이며, 6월과 9월 진행되는 2기와 3기 교육과정은 마감 시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모집자격은 부모교육 강의 경험을 가진 현직강사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강사로서의 경험과 자질을 평가한 뒤 교육 참여자로 선발된다. 선발된 강사들은 3주간 총 3일에 걸쳐 ‘성인지 관점에서의 부모교육’을 비롯해 부모역할과 양육태도, 생활지도와 부모코칭 등 부모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강의시연과 평가를 통해 연구원 강사로 위촉받게 된다.경기여성가족연구원은 선발자를 지역별로 안배해 교육을 이수한 강사가 해당 지역의 가족 및 아동기관 등을 통해 강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정옥 원장은 “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별로 부모교육 접근성을 높인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정보제공과 양육 상담을 위한 양육활동가 교육, 이른바 ‘플랫 톡(talk)’ 과정도 추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교육을 통해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강사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인다는 뜻에서 ‘플랫샵(#)’이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특히 성인지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기존 교육콘텐츠와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높다. 교육참여 희망자는 연구원 홈페이지(www.gfwri.kr)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문의 : 가족교육사업팀, 031-220-3937)에디터 | 월간유아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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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은희)는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꿈꾸었던, 꿈꾸고 있는 보육교사로서의 모습을 생각해보고 보육교사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2020 교사 성장 에세이 슬기로운 교사 생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보육교사로서의 성장 과정이나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지나왔던 과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icare.or.kr)에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4월 13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진행되며 결과는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대상 1명, 우수상 2명이 선발되며 부상과 함께 대체교사가 지원되는 1일 휴가권도 주어진다. 또한 참여한 모든 보육교사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진다. 김은희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선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교사가 ‘보육교사’라는 직업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움을 주고자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라는 주제로 주기적인 놀이 키트 배포, 사전 예약을 통한 장난감 대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자세한 사업 안내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된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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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의 제5대 신임 회장에 최순화 원장이 선출되었다. 최 회장은 경북어린이집연합회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들의 보육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변화하는 보육정책에 발 빠르게 준비, 대응하고 회원들의 말에 귀 기울여,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연합회 회원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혜를 모아 연합회를 활성화 시키며,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최순화 회장과 함께 연합회를 이끌 임원진은 안명재 국공립분과장, 이재홍 사회복지법인분과장, 이재법 민간분과장, 손애화 가정분과장, 서금숙 직장분과장이다. 임기는 3년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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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유아 > 크래프트존 > 스페셜데이
가정 돌봄 기간 장기화로영유아 전문 홈스쿨링 ‘와글바글’ 이용률 증가어린이집·유치원 개원이 잠정 연기되며 가정 돌봄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부모들의 육아 고충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영유아 홈스쿨링 사이트 와글바글(대표 이희주)에서는 놀이·교육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 교육에 대한 부담이 홈스쿨링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어, 와글바글 또한 부모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와글바글은 연령·수준별 놀이 활동과 각종 동요, 동화, 요리교실, 영어·한글·한자 학습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정에서도 쉽게 영유아의 놀이와 학습을 이끌 수 있게 도와준다. 와글바글 관계자는 “부모들의 부담은 물론 영유아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와글바글은 가정에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놀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글바글은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사들이 매일 수업에 활용하는 키드키즈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홈스쿨링 전문 사이트이다.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에 준한 학습법을 제공하며, 학습용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가정에서도 유아교육기관과 연계된 활동을 이용할 수 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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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개학 연기로 온라인 학습자료 무료 배포교육전문기업 EK(주) 키드키즈(회장 이희주)가 ‘온라인 학습자료’를 무료로 배포한다.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개학이 잠정 연기된 것에 대비하여 영유아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초중고교는 온라인 수업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점차 준비되고 있지만, 유아교육계에서는 온라인 수업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키드키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정에서 부모가 쉽게 아이들과 놀이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학습자료를 제공한다.키드키즈 온라인 학습자료는 누리과정에 준한 교육 콘텐츠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할 수 있는 동화, 동요,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동영상과 활동방법이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유아교육기관에서는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학부모에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키드키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유아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가정에서라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드키즈는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연구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드키즈 온라인 가정학습자료는 학부모가 유아교육기관에 요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키드키즈는 코로나19 극복캠페인 ‘힘내라, 유아교사! 힘내라, 대한민국!’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회원에게 영유아 안전교육 자료와 보육교직원 필수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가정학습 바로가기▶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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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이하 충가연)의 새로운 신임 회장으로 조영란 원장이 선출되었다. 조 회장은 “충남 가정분과 보육인들이 더 나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확신을 가지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전문성을 키울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건의를 통해 보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들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는 충가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충가연을 이끌 임원진은 최경남 상임부회장, 장달님 부회장, 강정숙 감사, 이영숙 감사, 장은희 총무, 유애라 서기, 조인숙 회계, 김종선 홍보이사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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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육태유)가 4월 1일, 세종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이 날 육태유 회장을 비롯한 김숙 사무국장, 남주예 재무국장, 남윤희 직장분과장, 서명숙 민간분과장, 정미선 국공립분과장, 박연희 가정분과장들이 연합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700만원을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육 회장은 “보육현장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 전반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면서 “나눔의 정이 모여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고,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영섭 회장은 “전해주신 성금이 잘 쓰여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연합회가 기부한 성금은 코로나19와 관련 확진자 피해복구와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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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이하 세어련)에서는 지난 1월 20일, 제4대 회장으로 육태유 회장(쵸코렛어린이집)을 선출하였다. 육태유 회장은 ‘공감, 소통, 화합 함께 나누는 행복한 보육!’의 비전을 제시하였다.육 회장과 함께 앞으로 3년 간 세어련을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김숙 사무국장(도담꿈어린이집), 남주예 재무국장(큰별어린이집), 정미선 국공립분과장(송원어린이집), 이경순 법인분과장(전의어린이집), 전태순 법인단체등 분과장(산들어린이집), 서명숙 민간분과장(아람어린이집), 남윤희 직장분과장(윤빛어린이집), 박연희 가정분과장(아이꿈어린이집)이다. 세어련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취임식을 연기 없이 취소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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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동렬 이하 한유총)가 4월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대구경북지역 유아들을 위해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성금을 전달하였다. 한유총은 이 지역의 경제 사정이 어렵거나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유아가 있는 가정을 위해 자발적으로 희망 성금 4,832만원을 모금했다. 그 중 대구시교육청에 2,416만원을, 경상북도교육청에 2,416만원을 기탁했다. 김동렬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모든 한유총 임원과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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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이하 부어련)의 제14대 회장으로 박기남 회장이 선출되었다. 박기남 회장은 “급변하는 보육 정책, 급감하는 보육서비스 대상의 감소, 무한 책임의 어린이집 전가 등 모든 현실적인 상황들이 우리 어린이집들의 실제적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는 현실에서, 연합회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우리 보육인들은 현실을 반영한 안정된 보육을 위해 모든 분과가 화합하고 단합하여 한 목소리로 우리의 고통과 어려움들을 알리고, 중앙정부의 보육정책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함께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박 회장과 함께 3년 동안 제14대 부어련을 이끌 임원으로는, 국공립분과 강경미 부회장, 법인분과 홍경자 부회장, 민간분과 박점순 부회장, 가정분과 정정엽 부회장, 직장분과 이원미 부회장, 법인단체등분과 김경숙 부회장이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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