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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2월 10일 발송해주세요)잊을 수 없는 값진 시간 어느덧 2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정들었던 아이들과 이별해야 하는 시간도 가까이 왔지요.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레 내딛기 시작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교사 역시 뭉클했던 날이 있습니다. ‘엄마 엄마’라고 부르던 아이가어눌한 말투로 ‘떤댕님’이라고 할 때는 교사 인생의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어리게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어느날 스스로 외투를 벗기 시작하고,자신의 가방을 챙기고, 힘 있게 색연필로 선생님 얼굴을 색칠할 때,교사는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습니다. 교사는 아이들의 사랑과 성장, 삶의 변화와 함께 자라는 것 같습니다.아이들은 또 다른 시작점에 서있습니다. 늘 든든한 응원자, 조력자가 되어주세요. 또한, 힘이 드실 때는 언제든 교사에게 손을 뻗어주세요.아이의 조력자뿐 아니라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진심으로 응원하고 돕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유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2월 19일 발송해주세요)아이들의 얼굴같이 아름다운 보름달 2월 넷째 주입니다.음력 1월 15일, 돌아오는 26일(금요일)은 우리나라의 명절 정월대보름입니다. 한해의 첫 보름이자 우리 아이들의 얼굴같이 예쁜 보름달이 뜨는 날이지요.정월대보름에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많이 있습니다. 오곡밥과 나물 먹기, 액운을 막기 위해 땅콩과 호두로 부럼 깨기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있지요. 이번 주에는 정월대보름 풍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시고,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을 함께 기도해보면 어떨까요? 새해 소원을 적어 풍등을 달아보아도 좋겠지요.즐거운 정월대보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부모교육자료고집불통인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자신의 생각을 바꾸거나 고치려고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충고나 조언, 설득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잦은 갈등을 겪게 되지요. 고집불통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인지적 융통성이 부족해요 영유아는 인지능력 발달이 미숙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습득한 지식과 사고방식이 정확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지요. 사물이나 현상의 다양한 관점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예를 들어, 비가 오는 날 실외놀이는 할 수 없지만 꽃과 나무는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든지, 우산이 없으면 우비를 입어 비를 피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힘겨루기에 집착해요 가정에서 고집부리기가 잘 통했던 아이는 부모와의 힘겨루기에서 늘 승리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도록 양육됐다면, 그렇지 않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죠. 때로는 무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고집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롤 플레이(상대방의 역할을 맡아 연기함으로써 자신을 돌이켜보는 방법)’를 이용해보세요. 타고난 기질적 성향이에요 대개 까다로운 기질을 가진 아이는 환경 변화를 싫어하고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달래기 쉽지 않고 좌절에 대한 인내력도 부족하지요. 가급적이면 아이가 고집을 부릴만한 상황 자체를 예방해주세요. 또한, 상황이나 환경 변화에 대해 미리 알려주어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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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1월 29일 발송해주세요)이만큼 자랐어요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아이들은 마음 놓고 바깥에 나가 뛰어놀지도, 많은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긴급보육을 통해 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상황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큽니다. 1년간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참 많이 성장했구나.’ 아이들과 교사의 성장이 비례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될지 가늠조차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또 이겨낼 것이며 그만큼 성장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커가는 손과 키, 깊어지는 생각들을 격려해주세요. 또한 아이가 자라는 만큼 함께 성장한 부모님, 다른 가족들에게도 이렇게 이야기 해보세요. ‘우리 이만큼이나 자랐어. 정말 잘했어’라고 말이죠. 가족 간 사랑과 격려 속에 더욱 따듯한 2월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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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1월 29일 발송해주세요)어느덧 2월이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에서 2월은 가장 분주한 달이기도 하고, 아쉬움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지는 오묘한 달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수료와 졸업, 형님반으로 갈 준비를 하겠지요. 지난 봄, 고사리 같은 손으로 블록을 맞추고,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던 아이들이 이제는 나서서 교사를 도와주고 동생들을 돌봐줍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한 살 더 먹고 부쩍 의젓해진 아이들 모습에 새삼 코끝이 찡한 느낌입니다. 처음 만난 아이들의 모습을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헤어짐을 생각하면 아쉽고 슬픈 마음에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고 대견합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성장을 칭찬하며 격려해주세요. 2월도 아름답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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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자료자꾸 코피를 흘려요 겨울만 되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코 점막이 예민하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자주 코피가 나곤 하지요. 코피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며, 적절한 관리로 예방해봅시다. 겨울철 코피의 원인겨울에는 실내 온도를 높이기 위해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콧속 점막이 약해져 특별한 이유 없이 코피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단순 체력이 약한 경우에도 쉽게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코피와 동반되는 증상 주의하기아이들이 흘리는 코피는 대부분 위험하지 않지만, 15분이 지나도 지혈이 되지 않거나 1주일에 2~3번 이상 코피가 난다면 병원에서 자세히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타박상을 입었거나 자극을 준 것도 아닌데 몸 곳곳에 멍이 든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생활관리법실내습도를 60% 정도로 맞춰 콧속 건조함을 예방해주세요. 코가 간지럽거나 콧물 때문에 신경이 쓰여 코를 자주 만진다면, 손으로 강하게 파거나 만지지 않도록 지도하고 부드러운 휴지나 손수건 등을 이용해 코 닦는 법을 알려줍니다. 체력이 약해진 아이라면 저녁 시간에 약 30분 정도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
┃[영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2월 5일 발송해주세요)아이들을 위한 애착 공간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은 물건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의미가 담겨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물건에는 더더욱 그들만의 의미가 숨겨져 있지요.말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지만,아이들이 유독 좋아하는 장난감, 애착 물건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에 대해 부모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아이만의 애착공간을 마련해주세요. 아이가 처음으로 정성들여 만든 종이접기, 끼적이기를 한 스케치북 등을 전시해두고,작품 이름을 붙여보아도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애착공간을 통해 뿌듯함과 존중받는 느낌을 알게 될 것입니다.또한, 가족끼리 자신의 애착물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유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2월 5일 발송해주세요)아쉽지만 소중한 시간 어느덧 지난 학기를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만 5세반 친구들은 의젓하게 원 생활을 마무리하고초등학생이라는 낯설지만 설레는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요. 또 다른 유아들도 새로운 반에 올라갈 생각에 들뜬 모습입니다. 헤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지만, 무사히 졸업(수료)한다는 것은 기쁘고 감사한 일이기에 축하와 격려로 맞이해보려 합니다.우리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을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준 아이들을 칭찬해주세요.마지막 등원하는 그 날까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으로 채워가겠습니다. 더불어 언제나 응원하며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부모교육자료행복한 식사 시간을 위한 방법 아이가 밥을 맛있게 잘 먹는 모습만 봐도 부모는 배가 부릅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도 몰라주고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식사시간마다 밥 먹기 전쟁, 어떻게 해야 아이와 행복한 식사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즐거운 식사시간을 위한 규칙아이와 함께 식사시간과 간식시간을 정해보세요. 아이가 계획하고 시간표를 짜면 약속을 더 잘 지키게 됩니다. 반찬의 종류, 간식 종류도 함께 계획해보면, 아이가 식사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밥 먹을 때 장난감은 두고 오기, TV는 끄기 등의 사소한 규칙들을 함께 만들어보세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적당한 식사 시간은 30분정도입니다. 아이가 다 먹을 때까지 2시간이고 3시간이고 기다리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지요. 밥 먹을 때는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TV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밥을 먹는다면 식사 시간은 당연히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적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식탁을 정리해주세요. 잔소리보다 칭찬을아이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면 잔소리로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잔소리보다는 사소한 것에도 칭찬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칼슘이 풍부한 멸치를 먹었으니 뼈가 튼튼해지겠다! 우리 ○○이 정말 멋진 걸?” "저번에는 먹기 힘들어했는데, 오늘은 시금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구나. 정말 기특해!" 등의 말을 자주 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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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2월 10일 발송해주세요)새로운 풍경의 설날 2021년 설날이 다가옵니다. 민족 대명절인만큼 그동안 각자 바쁘게 지내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지나온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어 먹는 시간이지요. 하지만 2021년 설날 풍경은 조금 달라져있을 것 같습니다.아마 전화로 소식을 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차례를 드리겠지요.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풍경이 자연스럽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설날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말이지요. 가족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 웃어른을 공경하는 태도 등 삶에서 꼭 필요한 배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주세요.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조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부 인사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유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2월 10일 발송해주세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가족이 함께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도 듣고,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 날. 민족 대명절 설날입니다. 1년에 자주 보지 못하던 친척들과 조부모님을 만나 뵙고,그간의 안부를 나누며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으로 보냈었는데,올해는 이마저도 쉽지 않아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우리나라 고유 명절의 의미와 풍경을 잊지 않도록가정에서 즐겁게 맞이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만두를 빚고, 떡국도 끓이고, 한복을 차려입고 새해 인사도 드려보세요. 함께할 수 없어 아쉽지만 영상통화나 줌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멀리 있는 가족들과도 인사를 나누어본다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 되겠지요. 무엇보다도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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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자료이렇게 훈육해 주세요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 적당한 훈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거나 상처받게 하는 훈육은 결코 올바르다고 할 수 없겠지요. 혼내기 전 아이에게 이야기할 기회를 주세요 어른 눈에는 아이가 잘못한 것 같아 보이지만, 아이의 행동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실수이거나 다른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최선의 방법으로 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더라도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훈육하는 것이 아이의 마음을 억울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미리 주의를 주세요혼나는 일과 관련해서 미리 주의를 주고 잘못된 행동을 계속 할 시 어떻게 훈육할건지도 알려주어야 합니다. 사전에 주의를 주었다면 혼이 나더라도 상처받지 않습니다. 부모는 잘못했기 때문에 혼내지만, 아이 입장에서 예고 없는 훈육은 갑작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간결하고 단호하게 알려주세요훈육할 때 아이가 잘못한 점이 무엇인지 간결하고 단호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또한, 혼나는 순간의 잘못이 아닌 과거의 일까지 끌어들여 잔소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혼내는 일은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
서울시교육청은 ‘유아를 위한 원격교육 프로그램’자료를 개발해 전국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원 원격교육 대상인 유아들은 쌍방향 온라인 소통이 어려우며, 구체물을 활용한 놀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원격교육자료는 놀이꾸러미를 중심에 두고 다양한 예시자료로 제공된다.▲원격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활용방법 ▲놀이꾸러미 연간 예시 자료 ▲참고자료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유아의 연령에 따라 교사가 자율적으로 재조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계절별·월별 놀이 꾸러미 예시를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부모 안내자료 및 놀이 활동을 위한 동영상도 포함됐다.이번 자료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으며,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교육부 i-누리 포털에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국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1월 말 전국 유치원에 3부씩 인쇄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은 “유아를 위한 원격교육 프로그램 자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아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교원 및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2021 신학기를 유치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3월 신학기 준비 및 운영을 위한 보다 실제적인 도움자료도 함께 준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월간유아 > 뉴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되는 유치원의 규모와 영양교사의 배치기준을 담은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1월 15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하며, 사립유치원은 현원 원아 수를 기준으로 100명 미만의 유치원은 학교급식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당초 50명이었던 기준에서 상향 조정됐다. 100명 이상의 유치원은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을 거쳐 학교급식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학교급식을 위한 시설과 설비를 갖춘 원아수 200명 이상인 유치원은 설립 구분과 관계없이 영양교사의 자격을 갖춘 사람을 1명 이상 두어야 한다. 200명 미만의 유치원의 경우에는 2개 유치원마다 공동으로 1명을 둘 수 있도록 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월간유아 > 뉴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5일 이사회를 열어 제6대 육아정책연구소장으로 박상희(57) 광신대 유아교육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백선희 소장을 다음으로 박상희 신임 소장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3년이며, 경영성과 연구실적 등에 대하여 매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박상희 신임 소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나와 중앙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광신대 보육교사교육원장, 전북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자문위원,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호남지회장, 광주광역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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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1958곳, 학교 1368교 등 총 3326곳을 점검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놀이시설 점검은 ▲놀이시설물 하강 시 이용자 보호시설 ▲자유하강 높이 측정 ▲안전요건 점검 ▲놀이시설 안전점검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민간전문기관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유치원·학교 어린이놀이시설 3319개에 설치된 그네, 미끄럼틀, 정글짐 등 1만622개 놀이기구를 점검, 위험요소가 발견된 1573개소에 대해 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그동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은 연 1회 진행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하석종 도교육청 행정국장은 “학교, 유치원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성실히 이행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민간전문기관과 합동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무사고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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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19에 따른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과 2월 걸쳐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 117억원을 한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이 코로나19에 따라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 교육청이 이번에 지원하는 한시 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치원 등원 일수가 줄어도 학부모들은 대부분 부담금을 그대로 감당해야 해 유치원 입학을 취소하거나 퇴소하는 경우가 늘어나 이에 따른 유아 학습권 보장과 학부모 부담 경감 대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도 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 대상은 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있는 사립유치원으로 ▲교원인건비 ▲학급운영비 ▲조리 종사원 인건비가 지원된다. 학급운영비는 ▲교육활동비 ▲교직원 인건비 ▲공공요금 등 유아교육 활동에 필요한 경비이며, 유치원 실정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류시석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안정화 지원이 사립유치원 운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유아들의 교육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화 지원금은 이달 21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에 신청하면 된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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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집에서 6세 아이가 야외 놀이를 하다 친구와 부딪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고, 이 때문에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의 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어린이집에서 만 4~5세 아동의 경우 보육교사 한 명이 20명의 원아를 돌보고 있다며, "부모와 보육교사,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 모두를 위해 연령별 담임보육교사를 증원하는 법령개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청원을 올렸다. 이 청원은 한 달간 20만6063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쳐보건복지부는 1월 12일 '어린이집 교사 증원' 국민 청원에 대해 "현재 어린이집에 3만7000명의 보조교사가 배치돼 있으며, 올해는 1,000명을 늘리고 야외 놀이와 현장 학습에 우선 배치해 어린이 안전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이날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서 "정부는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보조교사를 지원하여 담임교사의 보육준비·휴게 시간 확대와 안전한 보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고 설명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이어 "담임교사의 보육업무가 집중되는 시간과 야외놀이·현장학습 시에도 보조교사를 우선 배치하도록 하여 야외활동 시 아동을 돌보는 교사 수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보조교사 지원 확충, 보육교직원 안전의식 제고와 더불어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 아동비율의 적정 수준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며 "소중한 아이를 떠나 보낸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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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면 의례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세우며 시작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원에서는 학년을 마무리하고, 아쉬운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지요.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졸업식을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평범하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른 방식의 헤어짐을 준비하고, 그들의 앞날을 축하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봅니다.아이들과 마스크를 쓰고 함께한 1년. 그 속에서도 추억은 많습니다. 처음 만났던 순간, 휴원·긴급보육 등으로 온라인 수업을 했던 순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노는 방법을 터득한 순간 등 소풍이나 견학은 없었지만 소중한 추억이가득했지요. 아이들과 함께한 그 순간을 사진으로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추억을 남겨봅니다. 친구, 선생님, 부모님께 고마웠던 순간1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감사의 순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아이들에게는 작고 하찮은 일일지 라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 을 오랫동안 마음속에 저장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 로 남겨봅니다.즐거웠던 순간을 타임캡슐로!견학, 소풍, 행사 등으로 많은 추억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화상수업, 거리두기 놀이 등 새로운 경험을 쌓았습니다. 타임캡슐을 만들고 어떤 것들을 저장하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한 뼘 더 성장할 1년 뒤 아이들의 모습이 궁금합니다.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형님이 되면서 겪었던 경험, 충고, 조언, 감사의 말들을 적어 동생반에 선물로 주는 건 어떨까요? 동생들도 한 층 더 의젓해질 수 있겠죠? 처음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마스크를 쓰고 첫 인사를 나눴던 입학식. 그리고 헤어짐의 순간까지.어느 순간도 소중하지 않았던 적은 없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을 손으로 쓸며 오랜 시간 눈 맞춤할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1년 전 사진들을돌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추억에 젖어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아침에도 증가하고, 그 수가 조금씩 줄어들기도 했던 1년이었습니다. 아이들 수업 역시 원활하지 못했고, 행사 또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졸업식 역시 코로나19로 부모님 초대 없이 간소하게 치른원도 많았습니다. 비대면에 적응했던 1년, 이번 졸업식은 다른 방식을 모색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해봅니다.아바타 졸업식쌍방향 소통 플랫폼을 이용해 졸업식을 진행합니다. 이미 가정학습 때 줌(ZOOM)을 이용해 수업을 했던 터라 덜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아이들이 앉아야 할 자리에 미리 만들어 놓은 자신의 아바타를 앉혀둡니다. 행사가 시작되면 카메라가 원 입구부터 복도, 교실 등을 지나졸업식장까지 오며 아이들에게 우리 원의 모습을 담아 선물합니다. 드라이브 스루 졸업식드라이브 스루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되 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는 진행되는 장소가 가장 중요하 기 때문에 원 주변 넓은 공간을 미리 섭외하거나 시간대를 나 눠 반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졸업장, 졸업선물, 앨범, 꽃다발 등을 준비하여 예쁜 꾸러미를 만들고, 한 명씩 전달합 니다. 꾸러미 전달에도 마스크, 손소독은 필수겠지요?졸업식 ‘행사’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졸업식을 대면 행사가 아닌 방식으로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1년 동안 아이들의 작품, 놀이 모습 등을 담은 동영상,사진을 편집해 부모님께 보내거나 홈페이지에 게시합니다. 최소 인원으로 졸업식 진행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행히도 낮아진다면 최소한의 인원으로 졸업식을 진행합니다.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출입명부작성, 체온측정, 손소독 등을 철저하게 합니다. 반별로 인원을 나누거나 부모 입장을 제한하는 등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합니다. 졸업식과관련된 자료 패키지는 키드키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거창한 졸업 선물 보다 확실한 만족감을 주는 선물을 기획해보세요. 손수 만들거나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선물해주어도 좋습니다.꽃다발 만들기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마웠던 사람에게 꽃다발을 선물해보세요.직접 만드니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감동이 배가됩니다.포토박스키드키즈 알림장 앱을 통해 포토박스를 주문합니다. 알림장에 올렸던 사진으로 손쉽게 포토박스를 제작할 수 있답니다. 스케치 놀이패드8.5인치 전자노트로 글쓰기, 숫자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색과 모양으로 인기 만점 선생님이 되어보세요. (클릭 시 상품페이지로 이동)졸업 느낌 물씬 나는 패키지졸업가운, 학사모 등을 포장으로 활용해보세요. 작은 간식과 편지를 넣어 선물합니다.(클릭 시 상품페이지로 이동)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기자자료제공 | 스페셜에디터 김문정, 김새봄, 손현정, 신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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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그룹(회장 이희주)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책과제 ‘유아의 자발적 놀이학습 및 개별 학습이력 관리를 위한 IoT 기반의 스마트완구 및 교육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과제는 EK그룹 주관 하에 ㈜타임교육C&P, (주)럭스로보가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IoT 기반 교육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을 융합해 개발된다. ▲조립형 센서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완구 ▲조립형 교육시트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누리과정용 유아교육 실감 콘텐츠 ▲학습활동과 발달이력 분석 서비스 등이 스마트완구 학습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학습자(영유아)는 스마트완구로 놀이하는 동안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고, 관리자(교사, 학부모)는 학습자의 개인별 학습능력 및 발달이력 등을 점검할 수 있다. EK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서비스를 만들 것이다”라며, “놀이하며 코딩과 학습은 물론, 안전교육, 인성 등의 기본생활습관 교육도 이루어지는 융합형 유아교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EK그룹은 유아교육 포털사이트 키드키즈와 더불어 매월 월간유아를 발행, 어린이집 교사를 위한 키드키즈평생교육원과 유초중고 교사를 위한 교육사랑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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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이희주)가 12월 28일 ‘2020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대비를 위해 디지털 콘택트(Digital Con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위탁하고 있는 소속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화합을 다지고 2021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MBN 1기 공채 뉴스앵커 오도훈 대표의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 강연이 진행됐으며, 연구소의 2021년 뉴스 발표도 이어졌다. 연구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할 수는 없지만 ‘일심동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 교육과 칭찬 릴레이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행사 못지않은 감동과 호응을 만들어냈다.달라진 송년회 풍경을 대하는 현장의 목소리도 긍정적이었다. 교사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연말 모임들이 취소되었다. EK보육경영연구소가 마련한 플랫폼에서 교육도 받고, 온라인으로나마 다른 선생님들과 만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K보육경영연구소 이희주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남이 제한되었지만, 건강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자 비대면 송년회를 준비했다.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쉽지만, 힘든 시기에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연대감이 강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2020년 마지막 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원 격려 차원에서 키드키즈 및 계열 법인에 코로나19 격려금을 전달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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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2주년 기념 및 사업보고대회’를 12월 22일,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사업보고 대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후10까지 송출하여 센터회원과 하남 시민이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방미숙 시 의장, 센터 법인대표 이희주 회장의 축사와 더불어 강성례 센터장의 사업보고 및 1년 동안 진행한 사업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올 한해 센터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비대면 사업을 중심으로 전년도 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주력사업인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영유아들의 놀이키트와 엄마 힐링 체험키트를 가정으로 발송했고 부모들의 육아고민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톡앤톡 양육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과 함께 코르나19 극복을 위한 미술전을 했으며 대체교사교육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지원에 기여했다. 가족행사로는 미사 호수공원에서 애니멀 공룡쇼와 경기도 아빠단 사업으로 다채로운 체험들을 진행했다”고 보고한 후 항상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하남시 여성보육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실현을 위해 내년에는 더 좋은 사업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겠다”는 각오로 마무리했다. 유아교육전문기업 EK그룹의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위탁운영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사업, 컨설팅 등을 통해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및 상담, 부모자녀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 등을 통해 가정양육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 및 놀이체험실 보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하남시 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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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료가 놀이가 되다포항 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항 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반마다 다른 방식으로 놀이합니다. 학급의 특색에 맞게 자율성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것이지요. 유아중심의 놀이, 그리고 놀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아이들의 얼굴에는 ‘진짜’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Interview :: 임유섭 원장유아의 놀이를 존중하며 미래형 크리에이터를 기르는 것이 가장 큰 교육 방향입니다. 융통성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충분한 놀이시간을 제공하며, 모든 자료가 놀잇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교사는 전체 또는 개별 유아가 진행하고 있는 놀이에 초점을 두어 교육적 지원을 계획합니다. 유아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학급별 놀이와 활동 방향이 달라지고, 이에 따라 교육계획안과 생활주제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교사의 놀이와 관찰 기록, 일일 교육 계획 및 결과 기록 양식도 학급마다 모두 다르답니다. 소통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는 우리 원은 교사를 전적으로 믿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온라인으로 함께하는 햇살교육유치원 홈페이지, 학교종이 앱, 유튜브 채널 ‘포동 TV’ 등을 활용하여 오리엔테이션, 신학기 차량안전 교육, 기본생활습관 교육 등을 가정과 연계하여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하고 직접 영상을 촬영·편집하여 유아들과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놀이 모습을 촬영하여 담임교사에게 전송하고 이를 다시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아들이 서로 소통하며 놀이 방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다양한 공간에서 놀아요!병설유치원이기 때문에 넓은 학교 운동장, 텃밭, 쾌적한 급식실, 도서실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취학 전 만 5세 아이들은 초등학교와 연계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내 강당뿐만이 아니라 넓은 운동장을 이용하여 맨발걷기 활동, 축구, 숨바꼭질, 기구놀이터 이용 등 다 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고, 텃밭에서는 고구마와 땅콩, 상추 등 다양한 식물을 키우며 수확의 기쁨도 경험할 수 있답니다.온종일 해피 데이&아이 신나! 놀이주간온종일 해피데이는 매주 금요일에 실시하며 하나의 놀이주제로 하루종일 다양한 놀이를 펼쳐나갑니다. 특별 놀이 주간을 정하여 교실 바꾸기, 선생님 바꾸기,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와 소개하고 놀이하기, 패션쇼하기 등 ‘장난감 DAY, 컬러 DAY, 체인지 DAY’로 유아들이 요구와 흥미에 따른 다양한 ‘DAY’를 운영합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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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곳에일린 빅스맘어린이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 아이들이 행복하면 그것으로 OK인 곳. 에일린 빅스맘어린이집은 아이의 행복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며, 모든 아이들을 주인공처럼 존중합니다.Interview :: 이명희 원장어린이집은 어린 영유아가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야하지요. 에일린 빅스맘어린이집은 영유아기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환경을 구성하며, 모든 아이들이 ‘자존감 높은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 만족은 당연하고 먼 곳에 사는 아이까지 입소대기를 걸어둘 만큼 부모님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지요.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런 진심이 통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생각하는 모든 고민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1년에 한 번뿐인 시간! 바로 ‘엉망진창 에일린빅스맘 콘서트’입니다. 한 해 동안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자랑하는 발표회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이 미리 준비하고 연습하는 시간은 없습니다. 친구들과 1년 동안 즐겨 부르던 동요를 부르기도 하고, 선생님과 함께 율동을 하는 등 그야말로 즉흥 공연이기 때문입니다. 미리 준비한 게 없어 ‘엉망진창’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사실은 이명희 원장의 깊은 뜻이 담겨있습니다. 연습에 매진하다 보면 아이들의 자유로운 놀이시간은 줄어들고 ‘누구를 위한 발표회’인지 목적마저 불분명해질 수 있는 우려를 없애고자 함입니다. 어떤 행사이든 아이들이 즐겁게, 행복하게 참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는 이 원장의 운영 철학과도 같지요.어떻게 하면 모든 아이들이 ‘자존감 높은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명희 원장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데, 늘 정답은 아이들이 가장 재밌어하는 것, 즐거워하는 것에 있다고 말합니다. “원장 선생님, 어린이집이 재밌어요!” 에일린 빅스맘 아이들이 등원하며 하는 말입니다. 이 원장은 늘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고, 부모님들은 더 만족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이루고자 노력합니다.Interview 퍼플반 박채아 어머니에일린빅스맘 어린이집은 원과 부모와의 소통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특히 원장님께서 부모들의 문의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대해주시죠. 이런 부분은 선생님들께 보육 외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올해 초에는 채아가 계란·우유 알레르기 판정을 받고 식이차단을 해야 했던 일이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먼저 대체식과 제거식에 대해 면담해주셨고, 집에서 관리하는 대로 원에서도 식단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셨답니다. 아이를 위한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원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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