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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6월 11일 발송해주세요)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요요즘 아이들이 혼자 신발을 벗고가방을 사물함에 넣는 등 스스로 해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한층 더 성장하였다고 느껴지는 나날이지요.어른이 조금만 도와준다면 영아 스스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간단한 생활습관이 많아질 것입니다. 아이가 혼자 시도할 때 그 의지를 꺾지 마시고,여러 번 도전해볼 수 있도록 차분히 기다려 주세요. 성장하는 데 있어 시행착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시행착오를 많이 겪을수록 아이는 스스로 해내는 법을 익히고,성취감도 얻게 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그것이야말로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첫걸음입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부모교육자료훈육, 잘 하고 계시나요? 훈육은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거나 사회적 규율 위반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위를 교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처음 겪는 난감한 상황에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허둥대기도 하지요. 상과 벌에 의존하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바꾸는 부드러운 훈육법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이야기 경청하기부모가 보기에 올바른 행동이 아닐지라도 아이 입장에서는 타당한 이유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유를 들어주세요. 의도를 파악한 뒤 행동의 옳고 그름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야기를 먼저 듣는다면 순간적으로 욱하는 마음에서 야단치기 보다 아이의 잘못에 대해 차분히 말할 수 있답니다. 일관성 있게 훈육하기아이가 같은 잘못을 반복했을 때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훈육해 주세요. 또한 엄마, 아빠의 양육방식이 비슷해야 합니다. 부모의 양육방식이 통일되지 않는다면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은 교정되기 어렵습니다. 훈육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훈육 방법이 계속 달라진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공포심 주지 않기“자꾸 그러면 무서운 아저씨한테 혼내달라고 한다” “경찰 아저씨한테 잡아가라고 한다”와 같이 아이에게 공포심을 주는 말을 삼가주세요. 아이를 훈육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아이에게 공포심을 유발하면 아이는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반성보다 단순히 부모의 말을 무서워하다 상황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월간유아 > 부모교육자료
○○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록으로 물든 세상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는 계절,6월 초여름에 진입하였습니다. 봄에 심은 씨앗과 나무들은 저마다 뿌리를 내리고푸른 잎으로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무럭무럭 자라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드러내는 나무처럼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세상에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용기 있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한낱 바람에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법입니다.아이들이 자신의 뿌리를 잘 알고,자긍심을 가지며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지요.민족의 뿌리가 되는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낮에는 한여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아이들과 함께 더 행복하고 값진 날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유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6월 4일 발송해주세요)현충일을 기억해요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순국선열을 기념하는 현충일입니다. 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현충일에 대해 알아보고,나라를 지키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현충일에는 일반 국기 게양과 달리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다는 조기를 게양하지요.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조기를 달며 현충일을 기념해 보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모든 분들도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은 현충일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기에 아직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누리는 안전한 생활이 당연하지 않은 것임을 알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배우길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유아반 가정통신문] (2021년 6월 11일 발송해주세요)아름다운 우리 동네‘삐용삐용’ ‘삐뽀삐뽀’ ‘에엥’ 소리만 들어도아이들은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라며어떤 차가 지나가는지 대번에 맞춥니다. 이처럼 경찰서, 소방서와 같이 우리 동네엔 여러 관공서가 있지요.또 집 앞에는 정겨운 우리 이웃이 일하는 다양한 슈퍼나 식당도 있습니다. 아이와 손잡고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하며우리 동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가게에서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구매해보거나 동네를 산책하다 마주친 이웃과 다정히 인사를 나누어도 좋겠지요. 아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알고이웃들과 정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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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자료외동아이의 사회성 키우기 형제가 많은 가정에서는 자연스레 사회적 상황 판단 능력이나 사회성을 기를 기회가 생깁니다. 그러나 외동아이는 또래 관계에서 배워야 하는 것을 놓치기 쉽지요. 외둥이를 둔 부모들은 혹여 아이가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배려하는 태도 알려주기외동아이에게 배려하는 태도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이때 배려란 나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애정을 담아 따스히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방식으로 사랑을 베푸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서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행동으로 옮기기“○○아 저기 친구가 무거운 가방을 들고 가고 있네. ○○이가 친구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생각해 볼까?”라고 말하며 친구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무거운 가방을 같이 들어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그럼 친구를 도와주는 건 어떨까?”와 같이 타인을 위한 방법을 떠올리고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배려가 주는 충만한 기쁨을 몸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래 아이들과 많이 어울리기또래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시간이 많아야 사회성이 길러집니다.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주세요. 낯선 환경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환경이 바뀌는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적응력과 친화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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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자료씻는 것을 너무 싫어해요 샤워나 목욕, 심지어는 손 씻기나 양치도 거부하는 씻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개인위생을 지키지 않으면 아이가 아플 수도 있기에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씻기 싫어하는 이유와 지도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아이 스스로 개인위생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부모가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교육했더라도 ‘손을 씻지 않아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자신의 경험적 판단을 더 믿게 된 것이지요. “손을 씻지 않으면 병에 걸릴 거야”처럼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는 대신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손에 있는 세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간단다. 그러면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릴 수 있어”와 같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세요. 감각이 예민해서남들보다 감각이 예민한 아이가 있습니다. 샤워기의 날카로운 물줄기나 칫솔의 까끌까끌한 질감에 심하게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지요. 양치하기, 목욕하기 등 아이가 특정한 씻기를 거부한다면 왜 싫어하는지, 어떤 감각을 자극적으로 느끼는지 살펴보세요. 싫어하는 감각에 대한 노출 범위를 조금씩 늘려가며 씻는 것에 점차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스스로 하는 게 귀찮아서수건에 물을 묻혀 손이나 얼굴을 닦아주는 등 부모가 모든 것을 직접 해줬다면 씻는 것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만히 있기만 하면 부모가 알아서 다 해주니 스스로 씻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요. 아이가 귀찮아한다고 해서 부모가 전부 씻겨주는 행동을 중단하고 작은 것부터 혼자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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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회장 김남수)와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5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대면으로 2021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원미) 주관 하에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영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열렸다. 행사는 1부 개회사, 2부와 3부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48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신현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예방책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영유아 돌연사 예방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영유아청소년돌연사학회 김남수 회장은 "한국은 돌연사에 대한 이해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영아 돌연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학술대회를 주관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개회식에 이어 1부에는 유예진 변호사의 '영유아돌연사증후군에 대한 최근 판례 동향'과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소아응급교수의 '응급실에서 본 영유아 안전' 발표가 진행됐다.2부에서는 신손문 인제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영유아 건강검진과 안전교육'과 허억 가천대 교수의 '어린이집에서 안전매뉴얼'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보육교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영유아 안전과 현황, 안전교육에 관한 내용도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영유아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하며 영유아 돌연사에 관한 서로의 지식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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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는 하남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이호선 교수의 ‘좌절에서 자존으로: 교사그릿향상법’ 강의를 주최했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504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이 참석했다. 이호선 교수는 성공을 부르는 열정을 뜻하는 ‘그릿’ 향상법을 설명하며 보·교육으로 지치는 순간에 더욱 끈기를 발휘할 것을 강조했다. 강의를 수강한 교사 A씨는 “이호선 교수님의 강의 덕에 많이 위로와 힘을 얻었다. 초임교사 때 불탔던 열정과 끈기를 다시 되찾은 것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은 “모든 보육인들이 지치지 않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행복한 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강의를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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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회장 김현익)가 가족과 보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자 '제1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모습, 어린이집 일과 내 보육활동, 부모 및 영유아의 센터 내(분소 포함) 체험 및 이용, 어린이집이나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활동(단체 기념사진 제외) 등의 사진을 출품하며, 전국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어린이집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 13일까지이며, 수상자는 7월 5일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졌지만,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소중한 일상의 순간을 공유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해당 거주지 인근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콘테스트 일정접수기간 : 2021년 5월 10일(월) ~ 6월 13일(일)접수방법 :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홈페이지접수대상 :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어린이집주 최 :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자세한 내용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www.eaja.or.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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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이희주)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1년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여성가족부는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정책 현장, 지역 사회 또는 가정에서 최소 2년 이상 헌신해 온 일반 개인, 단체 등을 추천받아 공개 검증, 공적 심사의 과정을 거쳐 정부포상 대상자를 시상하고 있다.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기념행사는 열리지 않았으며, 대신 다양한 가족 지원과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헌신해온 유공자를 격려하는 정부포상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됐다.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과 자립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에 즉각 대응해 비대면 가족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천물류창고 화재 사고 당시에도 긴급돌봄공간을 설치·운영하는 등 가족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는데 주력한 바 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천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교육, 문화, 돌봄, 상담, 취약계층지원 등을 지속하고, 이천가족과 활발히 소통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EK보육경영연구소는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수탁사로서 센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센터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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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미래를 보육으로!The자람 안심보육의 첫 발을 내딛다2021년 2월 2일, 사단법인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와 키드키즈&월간유아가 MOU를 맺고 ‘The자람 안심보육 공익캠페인’의 서막을 열었다. 1차로,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한 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이 부모교육의 허브 역할을 충분히 해내길 바라며, 윤비룡 회장과 각 분과장의 각오·소감을 들어본다.윤비룡 회장영유아보육법 제2조에 따르면 '보육이란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ㆍ양육하고 영유아의 발달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에 관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에서는 '영유아 시기에 얻는 초기경험은 이후 인간발달 모든 영역에 걸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처럼 어릴적 안전하게 보호받은 경험이 긍정적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하기에 영유아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양육자와 보육교직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최우선되어야 할 부분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기존에 사단법인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의 운영철학인 '충북의 미래를 보육으로!'를 확장 시키는 마중물로 삼고자 한다. 연합회는 이번 MOU를 통해 원장 노무교육 및 교직원 역량강화교육과 안심보육 어린이집을 인증하는 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이다. 최근에는 충청북도청에 ‘The자람 안심보육 캠페인’의 취지와 목적을 안내했고, 공감대 형성과 협조를 끌어낼 수 있었다.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수 감소,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연합회는 ‘영유아는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민간분과 권일 회장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 어린이집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기관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교사에게는 안전에 대한 책임감이 강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심보육 실현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랑으로 보살피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도록 노력하겠다.법인분과 이현숙 회장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은 오랜 기간 공보육을 책임져왔다. 하지만 보육정책의 변화와 저 출산 등 사회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수의 농어촌 및 도시 외곽지역에 있는 영유아도 공보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역시 안심 보육문화를 조성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모가 신뢰하는 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 국공립분과 전오숙 회장충북은 7개 분과들이 하나로 통합하여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하에 단합되어 있다. 충북의 모든 어린이집 및 보육인들이 ‘The자람 안심보육 캠페인’을 통하여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더욱더 하나 된 충북의 보육을 이끌어 가길 바라고 있다. 아이들은 안전하고, 교직원은 자부심을 가지며, 학부모는 행복한 충북보육을 기대한다. 이를 위해 국공립분과도 하나된 마음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걷겠다. 공공형특별분과 정태순 회장아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것은 공공의 책임이며, 어린이집은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야한다. 이번 캠페인은 엄격한 보육품질 관리와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다. 공공형특별분과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법인단체등분과 김은희 회장법인단체등 어린이집은 농어촌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저 출산 및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직격타를 맞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는 물론 부모와 보육교직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현장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지역과 분과를 떠나 하나된 충북 보육현장의 질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가정분과 이현정 회장영아보육에 가장 기초가 되어야할 것은 ‘안전한 환경’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바탕으로 부모의 신뢰를 쌓는다면 그 어떤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보육교직원 역시 믿음을 가지고 보육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해야한다. 안전과 신뢰로 탄탄한 기초를 세운 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튼튼한 울타리가 될 것이다.직장분과 최미경 회장심각한 저 출산 문제와 인구절벽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지원은 매우 절실하다. 특히 근로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직장분과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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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날(회장 이희주) 프랜차이즈 어린이집 빅스맘이 ‘2021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유아교육 부문 2년 연속 수상했다.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한경비즈니스와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게 시상한다. 사진제공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세상에 없던 프리미엄 어린이집 빅스맘은 국내 100여 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한다. 빅스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교사의 역량, 지역적 편차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안전한 시설에서 우수한 교육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유아의 자존감을 길러는 스마트워크북 ‘빅스플레이’ 와 몬테소리 기반의 영아 프로그램 ‘놀이철학’이 있다. 또 유명 강남 영어학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오감 페스티벌 활동들을 빅스맘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성기홍 빅스맘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격 프리미엄 어린이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빅스맘은 올 하반기에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제 교육과 조력을 지원한다. 궁극적으로 평가제 조력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빅스맘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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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명은 이하 대민련)는 5월 12일,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허부자)과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민련은 이날 MOU에 앞서 4월 2일, 대구시청에서 ‘보육교직원 릴레이 사랑나눔 단체 헌혈 발대식’을 가진 후 1차 단체 헌혈 릴레이를 가진 바 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명은 회장을 비롯한 대민련 이사들과 대구경북혈액원 허부자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구경북혈액원 허부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작은 열매들이 큰 결실로 맺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은 회장은 “지난번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준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혈액이 부족하다는 말을 전해 듣고 회원들과 의논하여 사랑 나눔 단체 헌혈 발대식을 생각하게 되었다. 생명의 중요성을 다루는 일이니만큼 이번 MOU가 헌혈 동참의 큰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대민련은 앞으로도 꾸준히 회원들의 헌혈 릴레이를 이어가며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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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키즈 환경사랑 공모전 ‘내가 GREEN DREAM(내가 그린 드림)’이 5월 6일 개최됐다. ‘내가 GREEN DREAM’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자연환경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어린이의 재능 넘치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학원생, 동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규격·소재·형식(그림, 만들기, 글짓기, 동시 등)은 자유다. 작품 심사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의 전인수 이사장이 맡았다. 대상 수상 기관에는 상금 100만 원과 매거진멤버 12개월을 지급하며, 선정된 우수 수상작은 영유아교육 매거진 '월간유아'에 게재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키드키즈 1,000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EK그룹 이희주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재능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키드키즈도 아이들이 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내가 GREEN DREAM’ 공모전은 6월 6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키드키즈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클릭 시 키드키즈 환경사랑 공모전 ‘내가 GREEN DREAM’ 페이지로 이동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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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가 체험단 및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센틀리에는 산청가든을 갖춰 20여 종의 다양한 원료품종을 직접 재배한다. 뿐만 아니라 자체 R&D 연구소를 운영하며, 전문 조향 연구원이 향료·원료를 엄선하여 독자적인 향을 개발하고 있다.현재 공식몰을 통해 향수 5종, 디퓨저 4종, 캔들 3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젊은 여성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센틀리에 관계자는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체험단·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 평소 SNS를 자주 이용하며, 향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선발된 체험단 및 서포터즈는 센틀리에 신제품을 무료로 체험하며, 센틀리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수 활동자로 선정될 시 활동 종료 후 맞춤 향수 클래스(센틀리에 제품 증정으로 변동 가능)도 받을 수 있다. 체험단과 공식 서포터즈 지원은 5월 16일까지며, 센틀리에 공식몰에서 네이버 폼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센틀리에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1. 센틀리에 사이트 내 포토 후기 체험단 모집모집대상 : 센틀리에 공식 회원모집기간 : 2021년 5월 16일(일)까지활동내용 : 제품 수령 후 5월 26(수)까지 포토 후기 작성지원방법 : https://www.scentlier.com/board/view.php?&bdId=event&sno=332. 센틀리에 공식 서포터즈 1기 모집모집대상 : 센틀리에 공식 회원모집기간 : 2021년 5월 16일(일)까지활동내용 : 센틀리에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콘텐츠 업로드 미션 수행활동혜택 : 우수 활동자 대상 맞춤 향수 클래스 진행(센틀리에 제품 증정으로 변동 가능)지원방법 : https://www.scentlier.com/board/view.php?&bdId=event&sno=34▲ 자세한 내용은 센틀리에(https://www.scentlier.com/)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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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학회장 이병래)가 오는 5월 15일 ‘개정누리과정이 던지는 과제에 대한 심층적 이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 개정 누리과정을 아이들의 심리·문화적 등 다방면에서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한국 유아교육의 현주소와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대회 1부에서는 이병래 학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대현 외 3명의 교수가 개정 누리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는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방법, 놀이 및 놀이공간, 영유아 교사 등 6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병래 학회장은 “유아들이 미래에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게 우리 학회와 교육자들이 달성해야 할 과제라 생각한다”라며 “유아교육자로서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일시주제 : 개정누리과정이 던지는 과제에 대한 심층적 이해일시 : 2021년 5월 15일(토) 9:30 ~ 15:00장소 : 굿티쳐 스튜디오 / ZOOM 온라인주최 :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자세한 내용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www.open33.or.k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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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기업 EK그룹(회장 이희주)이 ‘2021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해 왔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불 없는 기업 ▲3년간 동종 업종·규모별 평균 대비 고용유치율 높은 기업 ▲산재 사망 없는 기업 ▲신용평가등급 등 7가지 기준을 모두 갖춘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발한다. 강소기업에 선정될 시 고용노동부는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퇴직 연금 수수료 할인, 고용 창출 장려금 신청 우대 등 다양한 재정적 혜택을 제공한다. EK그룹 이희주 회장은 “우수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2021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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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빨라지는 봄, 때 아닌 열대야, 태풍, 폭우, 홍수 등 이상기후 현상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지구가 보내는 간곡한 신호는 아닐까요? 당장 직접적인 피해를 겪지 않는다고 간과해서는 안 되겠지요. 다가오는 6월 5일은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환경의 날’입니다. 이번 환경의 날에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해보세요.태그관리수정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결코 먼 훗날의 이야기도, 다른 나라의 일도 아닌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입니다. 온실가스가 증가하면서 지구 표면의 온도가 상승하고, 이 때문에 북극해 얼음이 녹아 최근 30여 년 동안 얼음층 두께가 65% 수준까지 줄었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북극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활 환경도 바뀌고 있으며, 우리나라 해안가에는 예전에 볼 수 없던 열대 물고기까지 나타난다고 합니다.온실가스는 석탄, 석유, 가스 등 화학연료의 사용과 쓰레기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지구를 보호하고, 전 세계가 함께 힘을 모아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지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WED)세계적으로 환경보전 캠페인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해진 날입니다. 1972년 6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인간환경회의에서 채택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78년 10월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계기로 자연보호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년 사이 100여국 이상의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세계 공공의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날은 개개인의 환경 사랑 실천이 모여 지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에 ‘사람들의 날’로 통하기도 합니다.출처_세계환경의날 홈페이지 www.unep.or.kr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아이들은 늘 새로운 장난감,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놀잇감을 찾기 마련입니다. 쓰던 것은 버려두고 매번 새로 산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 또한 환경을 해하는 일이 되겠지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활용품을 가지고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과 색깔로 창의적인 장난감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완성된 작품으로 ‘재활용품 장난감 전시회’를 열고, 자신이 만든 장난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습니다.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시장에 갈 때, 친구들과 놀이터에 갈 때 간단한 간식 가방으로 에코백만한 게 없지요? 아이들과 함께 에코백 디자이너가 되어보세요. 원하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고, 예쁘게 색칠하여 꾸밉니다. 원에서 산책가방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물병이나 텀블러도 정성스럽게 꾸미고 포장해 가정에 선물로 보내보세요. 아이들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방법입니다.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아래 기사 관련 클립자료에서 상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태그관리수정석유, 가스 등 화학연료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바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그리고 ‘가까운 곳은 걸어 다니기’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걷기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보세요. 먼저 구호를 정하고 조끼에 그림을 그립니다. 완성된 조끼를 입고 걸어 다니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보세요.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원 주변으로, 우리 동네로,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산책길로 나가보세요. 생각보다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많이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길에 함부로 버리지 않기로 약속해보세요. 또한, 일회용품 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는 곳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를 붙여서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릴 때 분리배출을 잘 하는 것도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버리는 쓰레기 종류와 분리배출이 가능한 쓰레기에 대해 알아보세요. 플라스틱, 종이, 캔 등을 분리해보고, 그림을 그리거나 게임 활동을 통해 실천해봅니다. 분리배출을 권장하는 플랜카드를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보아도 좋겠지요?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아이들이 게임 말이 되어 참여하는 보드게임입니다. 교실 가운데 보드게임 발판을 만들어 주세요. 주사위를 굴린 후 나온 숫자만큼 아이들이 직접 이동합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내용에 도착하면 슈퍼카드를 받을 수 있고, 반대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내용에서는 슈퍼카드를 반납해야합니다. 도착점까지 이동하여 더 많은 슈퍼카드를 받은 팀이 이기는 게임이지요. 내용은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장바구니를 이용해요’ ‘작아진 옷과 장난감은 동생에게 물려주어요’ ‘음료수를 마시고 난 뒤 빈 병을 길에 버렸어요’ 등 다양하게 준비해보세요. 퀴즈 코너를 만들어 즉석에서 지구를 살리는 O/X 게임을 진행해도 재밌습니다.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태그관리수정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선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지구는 투명한 반구에 파란색, 연두색, 흰색 물감을 짠 뒤 이리저리 굴려보세요. 자연스럽게 색이 혼합되며 멋진 지구가 완성됩니다. 선서의 의미로 아이들의 손도장을 붙이고, 일상에서 지구를 위해 어떤 일을 실천할 것인지 다짐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태그관리수정클릭 시 '키드키즈 환경사랑'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기자자료제공 | 스페셜에디터 김다정,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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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작은 마을로 오세요!”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2021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내달 1일 남이섬에서 개막한다.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NAMBOOK Festival)는 2년마다 남이섬에서 열리는 어린이 책 문화 축제로, 올해 열 번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의 주빈국은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포르투갈로 정했다. 주요 동선과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곳곳을 포르투갈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시설들로 꾸며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마치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을 방문하는 기분을 선물한다. 5월 첫날부터 시작되는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전래동화를 손인형과 마술로 풀어낸 공연, 포르투갈 민담으로 꾸민 노래극을 비롯해 합창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쇼콰이어 무대, 대항해시대 패기 넘치는 모험가 캐릭터들의 퍼레이드도 이어진다. 비눗방울과 마술로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살아 움직이는 낙서들로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를 꾸미는 드로잉쇼는 모든 세대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포르투갈 일러스트레이터 4인의 작업실로 변신한 평화랑에서는 개성 뚜렷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2021 나미콩쿠르(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 수상작과 입선작이 처음 공개되는 나미콩쿠르갤러리와 숲속 전시회는 훌륭한 포토존이다. 세계 3대 그림책 공모전 중 하나인 BIB(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의 수상작도 중앙잣나무길을 따라 소개되고, 포르투갈의 국립 아줄레주 박물관과 협력한 아줄레주 작품 전시도 흥미롭다. 이 밖에 안데르센그림책센터에 가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자와 후보작들의 도서와 함께 ‘책상 속 몬스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에서는 아줄레주 도안과 미니캔버스, 전시 작품들의 스케치에 채색하는 다양한 체험, 그리고 그림책을 활용한 참여형 인형극도 함께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노래박물관 매직홀에서는 포르투갈 문화와 관련된 여러 영상을 상영하니 이를 감상하면서 잠시 쉬어가도 좋겠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의 부제가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Enquanto h vida, h esperana)'라는 포르투갈 속담이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축제를 통해 희망을 공감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Program][Main Event]나미콩쿠르 2021 시상식[Exhibitions]- 나미콩쿠르 2021 수상작展 (나미콩쿠르갤러리)- NAMI CONCOURS 2021 WINNING WORKS EXHIBITION- Nami Island International Picture Book Illustration Concours- 아틀리에 4 ROOM, 포르투갈 작가들의 숲속공방 (평화랑갤러리)- 나미콩쿠르 숲속 전시회- BIB(블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숲속 전시회- 포르투갈 국립 아줄레주 박물관 특별展- 안데르센그림책센터 [Performing Art]- 극단 즐거운 사람들: ‘마법에 걸린 거인’, ‘익살스런 호박 할머니’- 하모나이즈: 포르투갈 대표음악 ‘파두(Fado)’ 및 쇼콰이어 합창- M.B CREW: 포르투갈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 퍼레이드- 브러쉬씨어터: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버블타이거: 버블 매직 퍼포먼스- 노래박물관 매직홀: 포르투갈 영화, 공연, 관광홍보 영상 상영[Hands-on Experience]- 포르투갈 전통양식 ‘아줄레주(Azulejo)’ 채색 체험- 그림 그리는 공방- 나도 그림책 작가: 나만의 미니 그림책 만들기- 플레이 동화: 꿈둥이 인형극단의 그림책 인형극 공연[Special Treats]- 고목 레스토랑: 포르투갈 전통음식 및 포르투(Porto) 와인- 포르투갈 로맨틱 리버 크루즈(Romantic River Cruise) 운항축제는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남이섬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www.nambook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580-8015, 8193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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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경기도 17만 공·사립 유치원도 어린이집처럼 건강 과일을 지원받게 된다.경기도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 고품질 국내산 과일을 도내 어린이집에 제공하는 ‘건강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어린이집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가정보육 어린이 등 58만 여명에게 매주 한 차례 과일 19종을 한 명당 100~150g씩 모두 45차례 지원해 왔다.하지만 공·사립 유치원에는 제공하지 않았고, 전국유치원학부모협의회와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은 차별 개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도의회에서 이같은 문제를 제기했고, 유치원에도 건강 과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추경안에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6월 중 도내 유치원 급식실의 위생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검사 대상은 유아 250명 이상인 유치원 82곳(공립16, 사립66)이며, 급식실 칼, 도마 등 위생적으로 취약한 곳에 대해 식중독균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함께 한다. 올해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국·공립 단설유치원 및 원아수 100인 이상인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 위생관리 주체가 기존 시·군·구 위생부서에서 교육청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경기교육청과 협업해 유치원 급식시설의 위생실태를 점검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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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은숙, 이하 경가연)는 ㈜디엔이에치테크(대표이사 최혜윤)로부터 마스크 79만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경가연 이은숙 회장, 박명순 부회장, 임은숙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디엔에이치테크 최혜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4월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유아 방역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최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가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힘든 부모님들과 어린이집선생님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숙 회장은 “코로나19의 4차 재확산 우려속에 보육현장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경가연 소속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4만여 명의 영아들이 마스크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연합회도 후원 받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둘러보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경가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 후에는 경가연 29개 지회와 함께 79만장의 마스크가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분배작업을 진행했다. ㈜디엔에이치테크는 화성시마스크 제조업체로 지난 21일에도 화성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총 31만장의 영유아용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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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배윤경, 이하 여주육아종)는 4월부터 이동식 놀이교실 '달리는 놀이터'를 시행하고 있다. '달리는 놀이터'는 육아지원 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의 영·유아와 가족을 위해 놀이교실 운영요원이 읍·면 거점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장난감 대여, 부모·자녀 놀이, 상담 프로그램 등 맞춤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배윤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보육의 어려움 해소, 가정 내 장난감 구입 비용 절감 등 사업 목표에 대해 밝히며, "앞으로도 여주시 읍·면지역에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식 놀이교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여주시 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로 자세한 이용 안내 및 신청은 여주육아종 전화(031-883-2019)나 홈페이지(www.yeojucare.or.kr)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한편, 여주육아종은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연계 및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사진제공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디터 | 월간유아 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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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생각하면 한 없이 막막해지는 일이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곧잘 의기소침해지지요. 하지만 알고 보니 별거 아닌 일, 어쩌면 이미 충분히 잘 해왔던 일인 경우가 있습니다. 마음을 조금만 달리 가져보세요. 선생님이 지닌 역량과 가치가 더욱 반짝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영유아 상호작용 전문가박근주 교수“다섯 살 아이와 이야기하려면 다섯 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진짜 훌륭한 상호작용은 그곳에 있습니다.”한국아동교육계발원 어린이코칭센터 아이숲 원장경희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 재잘재잘 한시도 쉬지 않고 이야기하는 아이들. 가만히 듣다보면 딱히 주제가 있는 이야기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완전한 문장이 오고가는 것도 아닌 듯하다. 심지어 어떤 때는 ‘뿅 뾰잉 뿌숑’ 같은 뜻 모를 의성어만 오가다 대화가 끝나기도 한다.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아이들 세계에서는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통의 시간이다. 다섯 살의 이야기는 다섯 살 눈높이에서 들어야한다는 박근주 교수의 이야기를 되새기며, 상호작용에 대해 달리 접근해봐야겠다부모상담 교육, 교사 역량강화 교육, 육아 코칭 등. 아이의 행복한 발달을 고민하는 부모와 교사 곁에는 박근주 교수가 함께 있다. 예비 교사부터 현직에 있는 교사와 원장, 부모까지 아우르는 그녀는 가히 영유아 전문가, 교육 베테랑이다.“어린이집(유치원), 연구소, 학교 등 수많은 곳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행동과 대화를 관찰하며 코칭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도 절 많이 좋아해주어서, 덕분에 종알종알 늘어놓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 코, 입, 온갖 표정으로 들어주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저하고 놀아주는 가 봅니다.”박근주 교수는 이야기가 다소 두서없어도 아이들은 누구보다 진지하며, 어느 때보다 진실하게 자신의 삶(단 7년이어도)을 표현한다고 말한다. 그 별 거 아닌 것 같은, 정리되지 않은 말 속에 아이의 생각과 마음, 기대와 희망, 지금과 내일이 모두 담겨 있다는 것이다.“아이들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뜸을 들이거나 했던 말을 반복할지언정 얼마나 신통한지 몰라요. ‘너희는 무슨 생각을 하니?’ ‘네가 보는 세상은 어때?’ 이렇게 눈높이를 맞추고 아이들이 마음과 생각을 꺼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런 대화는 아이 자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자, 아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이지요. 제가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상호작용은 교사에게 필수 역량이자 교육 전반적인 부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교사는 긍정적인 표현, 개방형 질문에 대한 부담을 갖기도 한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려워져요. 상호작용은 맞고 틀린 게 아니에요. 스포츠경기 생중계를 떠올려보세요. ‘○○ 선수가 지금 어느 쪽으로 달려서 공을 어떻게 찼다’라고 말합니다. 상호작용의 해답이 바로 여기에 있어요. 먼저 아이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 다음 내면을 짚어주고 기준에 맞는 대답을 하면 됩니다.”“친구 장난감을 가져왔구나. 재미있어 보였어? 하지만 친구에게 먼저 물어봐야 한단다. 친구가 울고 있네. ‘나도 같이 하고 싶어’라고 말해보면 어떨까?바람직한 상호작용은 마주 보고 눈빛을 읽어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럴 때 아이는 존재 자체로 인정받으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기 보다 아이들이 내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먼저 주목해보세요. 마스크 때문에 입을 가리고 생활하다보니 더 힘들다고 느낄 수 있지만, 다행이 아이들은 눈과 표정, 몸짓으로도 자신을 표현합니다. 마스크 때문에 물리적 거리가 멀어졌다고 해도 마음의 거리, 사회적 거리는 가까이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시기 바랍니다.”박근주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사를 만나고, 상호작용 및 소통의 어려움을 코칭할 계획이다. 어렵다는 편견이 아닌 누구나, 어떤 아이들과도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그녀. 월간유아 패밀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박근주 교수의 응원메세지 ▶▲ 클릭 시 '박근주 교수의 우리 교사 상호작용 솔루션' 강좌 안내 페이지로 이동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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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교사가 함께 보육하는 곳청주 꼬맹이어린이집원에서 온종일 흥미롭고 신나는 일이 가득했다면, 집에 돌아와서도 그 즐거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가정과 원이 일관성 있게 지도하고, 함께 보살필 때 보육의 시너지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웃을 일이 많은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곳, 청주 꼬맹이어린이집입니다.Interview :: 이현정 원장부모가 신뢰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와 교사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 명이 아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또한 부모의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영유아에게는 적합한 발달이 이뤄지도록 양질의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지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노력과 실천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바로 원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험도 놀이도 어린이집에서!놀이는 아이의 생각과 창의력 확장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황사, 미세먼지 등의 악재로 야외활동과 체험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입니다. 그래서 꼬맹이어린이집은 고민 끝에 교실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경험치를 높여줍니다. 꼬맹이 키즈 카페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위해 이현정 원장이 직접 키즈카페를 차렸습니다. 바로 교실 안에 말이지요. 볼풀장,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을 대여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최근에는 아예에어바운스를 구매해 가정에 대여하여 홈 키즈카페를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말에도 신나는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부모,아이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지요.▲ 가정에 대여한 에어바운스철저한 위생관리어린이집에서 위생과 청결 관리는 당연한 일이지만 꼬맹이어린이집은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매월 소독은 기본이며, 주방 위생·안전, 식판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지요. 특히 한 달에 한 번 부모 급식 모니터링을 하며 서로 신뢰를 쌓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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