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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반 가정통신문] (2022년 5월 13일 발송해주세요)5월, 행복한 날 보내고 계신가요?따스했던 봄 햇살이 짧은 여운을 남기고 점차 초록빛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화려했던 꽃이 금방 지듯, 봄 역시 우리 곁에 너무 짧게 머물러서 이맘때면 늘 아쉬운 마음이 들지요. 5월, 행복한 날들로 잘 보내고 계신가요? 늘 곁에 있어 당연한 가족이지만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소에는 쑥스러워 잘 하지 못했던 말들도 이달에는 마음껏 표현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에는 주변 이웃에게도 평소 감사했던 마음을 전해보면 어떨까요? 경비원, 환경미화원, 옆 집 윗집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보세요. 행복은 나누고 표현할 때 더 풍성해지기 마련입니다. 가정의 달이지만,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주변 분들에게도 꼭 인사를 전해보세요. 진짜 행복한 가족이 되는 비결입니다.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한 한 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월간유아 > 금주의 가정통신문
오는 27일까지 경기 동북부 6개 지역에서 만 3~5세 유아 1200명 대상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경기도 유아 책꾸러미’ 사업 참가자를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가 추천 도서 10권을 빌려주고 추후 6개월간 월 2회 비대면 맞춤형 독서 육아법을 조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참여 대상은 경기 동·북부 6개 시군(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의 만 3~5세 유아 120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신청 일자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에 거주해야 하며 제공된 책은 사업 이후 일괄 회수해 지역사회에 기증된다.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www.ggyc.kr) 공지사항이나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배너 또는 신청서 링크(naver.me/FijfEdj9)에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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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유아교육 역량강화 공모사업 통해 총 45개 유치원 선정 예정울산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유치원 역량강화를 위해 공·사립유치원 45개원에 올해 총 2억 1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2022학년도 유아교육 국가시책사업 4개 분야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공모사업 분야는 유치원·보육기관 및 유치원·초등학교 이음교육 2개원, 미래형 학부모 오프라인 놀이교실 3개원, 학부모 안심유치원 20개원, 방과후 놀이쉼터 20개원을 공모로 선정했다. 울산교육청은 유·초 이음교육 2개원에 1000만 원, 미래형 학부모 오프라인 놀이교실은 3개원에 1500만 원, 학부모안심유치원은 20개원에 6000만 원, 방과후 놀이쉼터는 20개원에 1억 3300만 원을 각각 공모를 통해 선정해 사업별로 균등하게 지원한다.이 중 유치원·보육기관 및 유치원·초등학교 이음교육은 유아의 경험이 보육과정, 유치원 교육과정, 초등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돼 유아 개인의 발달과 경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미래형 학부모 오프라인 놀이교실은 교육청-유치원-가정 간 긴밀한 소통과 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부모 효능감 증진을 통한 건강한 유아 성장 ·발달 지원과 학부모의 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긍정적 체감도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유치원에서의 건강·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5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방과후 놀이쉼터 운영은 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과도한 유아 사교육 지양 및 유아의 건강한 발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 행복감 회복 및 언어·정서·신체 발달 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교육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유아, 학부모, 유치원 모두를 지원하고, 특히 유아의 전인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 결과는 향후 전 유치원과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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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후 분석 결과 발표, 배출량 344톤 감소서울시가 지난해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 및 의료시설 118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44t의 온실가스 감소 효과를 거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건물당 평균 17%의 온실가스를 줄인 셈이다.서울시가 지난해 실시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대상지는 어린이집이 114곳, 보건소가 4곳으로 사실상 어린이집 리모델링으로 거둔 성과다. 서울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및 성균관대와 수도권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올해 초까지 온실가스 감축량 등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리모델링 전·후 건물 에너지 성능은 단위면적당 평균 16%의 에너지소요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가스 총 344t을 줄인 것과 같은 효과로, 소나무 4.2만 그루(강원지역 30년산 소나무 기준)가 온실가스를 흡수한 양에 해당한다.특히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도봉구 도선어린이집은 리모델링 후 에너지소요량은 27%, 온실가스 배출량은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어린이집은 준공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로 겨울이면 결로가 발생하고 냉·난방기 고장도 잦아 에너지 사용량이 많고 실내 환경도 열악했다. 하지만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해 현재 노후했던 외벽 단열을 보강하고 창호를 교체했다. 또 고효율 냉·난방시스템과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 실내가 한결 쾌적해졌다.서울시는 올해에도 강남구 선우어린이집 등 85곳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100개소 이상의 공공건물에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을 포함한 저탄소 건물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간영역으로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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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동교육기관 교직원 대상으로 오는 4월 26일까지 신청접수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동시(童詩)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도내 아동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에 소속된 교직원이다. 응모자는 오는 26일(화)까지 재단 누리집(www.gwff.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hk1024@gwff.kr)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내용은 어린이를 주제로 한 창작동시 1편(600자 이내)과 동시 공유 활동이다. 동시 공유 활동은 동시 감상 및 어린이들의 표현(글, 그림, 사진 등)을 양식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기관 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응모작 심사를 거친 뒤 5월 초에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경기도지사상) 1개소,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3개소, 우수상(경기도지사상) 6개소, 장려상(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상) 10개소에 시상된다. 상장은 기관명으로 수여한다.양정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사업실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동시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도내 아동교육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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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제도 개선으로 민간보육서비스 공공성 강화환경변화와 현장 수요 반영해 지원 확대하고 진입장벽 완화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이 2009년 도입한 ‘서울형어린이집’을 크게 확대한다. 서울시가 지난 6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총 800곳으로 확대한다. 현재 서울형어린이집은 463곳로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2025년 서울의 공보육 비중을 70.3%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서울형어린이집은 일정 기준의 공인평가를 통과한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을 통해 양질의 교사 채용을 유도하는 동시에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 보육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려는 제도다.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서울형어린이집의 지원은 확대하고 진입장벽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다시뛰는 서울형어린이집 2.0' 5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신규공인 1회에 한해 지원하던 보육 환경개선비를 기능보강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 ▲일 4시간 지원하던 보조교사 및 보육도우미를 일 6시간으로 확대 지원 ▲현원 40인 이상 시설만 지원하던 조리원 인건비를 현원 20인 이상 시설로 확대 ▲원장 호봉을 월1호봉 기준(80%) 지원에서 월2호봉 기준(80%)으로 상향 지원 ▲보육관련 시책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 가산점 부여로 사업참여를 적극 지원한다.평가지표는 환경변화 및 현장 수요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저출생,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과 보육의 질 중심 평가, 사회취약계층을 고려한 가점 부여 등 보육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표개선으로 현장 부담을 완화하고 내실있는 평가를 추진한다.기본 요건인 정원 충족률 70% 이상을 60%로 완화하고, 친환경 급간식비 및 운영비 집행률 지표를 신설해 재원아동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강화한다. 평가지표 사전예고제 실시로 변경된 지표를 반영해 평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공인평가 탈락시설에 대해 사전교육 및 개별 컨설팅을 지원하고, 신규공인 평가 신청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매년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서울시는 기존 사후 평가 방식을 개선해 사전교육·맞춤 컨설팅 중심의 평가로 ‘탈락’보다 ‘질 개선’을 도모한다. 신규신청 시설에 사전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서울형 공인기간 종료 시기 이전에 평가지표 컨설팅을 제공해 재공인 진입을 지원한다.문서를 받아 수기로 평가하던 방식도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통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서류 준비로 인한 평가 부담을 줄이고, 평가의 신속성 및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서울형 진입을 알기 쉽게 설명한 서울형 동영상도 제작해 안내한다. 재공인 평가시 지적된 부적절 사례 등 FAQ를 공유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평가의 전문성 및 연속성 유지를 위해 관리주체의 역량도 강화한다. 서울시 보육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에 서울형지원팀을 신설해 서울형어린이집 지원을 전담하고,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 서울형어린이집 지원센터를 설치해 교육과 컨설팅으로 공인 평가 대상을 관리 지원한다. 현장실사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채용 기간을 확대하고 교육 역량개발을 지원한다.아울러 서울형어린이집 홍보도 강화한다. 서울형어린이집 확대 지원 및 지표개선 관련 설명회를 5월부터 개최해 신규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다시뛰는 서울형 어린이집 2.0’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자치구, 어린이집,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와 보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의 지원은 확대하고 진입장벽은 완화할 계획”이라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서울형어린이집을 대폭 늘려 2025년까지 서울시 공보육 비중을 70%로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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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오는 29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대상 실내환경 개선사업 20곳산림청(청장 최병암)이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목재로 바꿔주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시작한다. 산림청은 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서울 목원초등학교, 대전 노은초등학교 등 4개 초·중등학교에서 교실환경을 목재로 바꾸는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추진하는 것.이번 산림청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430㎡ 이상이고 신청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결과 미검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산목재 이용 실내환경 개선사업비로 국비와 지방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목재정보 누리집(www.ilovew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옛날부터 사용해 온 친숙한 재료이면서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영유아 기부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며 체험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생활 속 목재이용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지난해 사업으로 실내환경이 개선된 A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실내나눔숲 모습.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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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실·공동육아방·장난감도서관으로 구성…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서울시 종로구가 지난 5일 종로구 옥인동에 새로운 ‘육아어울림센터’를 개소했다.한옥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옥인동 센터는 명륜동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창신동 ‘장난감도서관’의 뒤를 잇는 세 번째 지역내 육아거점기관이다.센터가 자리한 옥인동을 포함한 종로 서부권 지역은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무악동, 부암동 내 10개소 이상의 구립·민간 어린이집이 있는 반면 동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육아센터가 부재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소로 이러한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동육아방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실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육아방’은 다양한 육아고민을 지닌 양육자들이 한데 모여 관련 정보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희망하는 주민에게 장난감과 도서를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준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추후 보육 교직원의 업무 관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학부모·영유아·보육교직원 모두가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시간들을 계획하고 있다.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류외희 센터장은 “앞으로 이곳에서 종로 서부 권역 부모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출산에서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이 키우는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구민의 든든한 기댈 곳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EK그룹 산하의 보육경영연구소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각종 시설 지원 이외에도 클로버 부모교육, 오감발달 요리활동, 유아미술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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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임민수)이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총 48개원(온종일 돌봄 44개원, 저녁돌봄 4개원)의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선정하고 연간 보조금 13억 7750만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온종일 돌봄유치원은 동부 14개원, 서부 30개원이다. 저녁 돌봄유치원은 동부 3개원, 서부 1개원이다.운영 시간은 온종일 돌봄은 교육과정 전후로 아침(07시~09시), 저녁(17시~22시)이며 저녁 돌봄은 교육과정 이후 저녁(17시~22시)이다.이번에 선정된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의 유아 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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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과중한 보육교사 업무 부담 줄여경북 영천의 한 어린이집에서‘아이행복도우미’로 근무하는 A씨는 매일 어린이집으로 출근하는 것이 행복하다. 어린이집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아이들의 급·간식을 준비하고 수시로 어린이집의 환경도 정리하며 아이들과의 놀이와 돌봄도 함께하는 것이 늘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한다.경북도는 지난 4일 “6년째 시행하고 있는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보육교사는 보육업무 외에도 서류정리, 환경, 행사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어린이집에 배치돼 급·간식 지원, 보건·위생관리, 돌봄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을 시작하고 매년 1500여명의 인원을 어린이집에 지원해왔다.원래도 만족도가 높았던 아이행복도우미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보육체계로 운영되며 업무 부담이 가중되어 왔던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경북도가 지방비로만 추진하던 이 사업은 올해부터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에 선정되어 복권기금 36억96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특히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평가에서 지자체 특수시책 분야에서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으로 인해 좋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아이들을 위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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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올해 '어린이날 100년'을 맞아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 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곡 동요와 함께 할 어린이 영상 챌린지 모집을 진행한다.챌린지 대상은 아기싱어에 참가한 가수 기리보이가 선보인 신곡 동요 '온리원(Only One)'이다. 챌린지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아기싱어 홈페이지(http://babysinger.kbs.co.kr)에서 기리보이의 신곡 동요 음원을 다운받고 음원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업로드하면 된다.업로드방법은 2가지다. 해시태그에 '#아기싱어온리원챌린지 #온리원챌린지'를 포함시켜 SNS채널(인스타그램, 틱톡)에 업로드하거나 아기싱어 홈페이지 내 '온리원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는 것. 모집기간은 4월 12일(화)까지다. KBS는 챌린지 영상으로 동요콘서트 무대를 채울 예정이라며 끼와 흥을 가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는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KBS에서 새롭게 제작한 신규 예능프로그램이다.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기 위해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동요를 선보이고 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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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올해에도 관내 어린이집에 대체교사와 대체조리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교사의 휴가나 교육 등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교사를 파견해 시설운영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연가, 결혼, 건강검진, 병원 진료 뿐 아니라 가족상(喪), 난임치료 뿐 아니라 코로나 치료 및 자가격리 상황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교사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근로여건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동구는 더 나아가 보육교사 뿐 아니라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조리원의 처우개선 및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대체조리원 파견사업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만 관내 어린이집에서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대체교사를 지원받은 횟수가 1242건에 달했다. 수요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응답자의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대체조리원도 195건 파견해 만족도 95%를 얻었다.신청은 대체인력이 필요한 시점의 전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이나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갑작스런 질병·가족상·코로나와 같은 긴급 상황이 생길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유선신청하거나 보육통합시스템 업무연락을 통하면 된다.강동구는 대체교사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관리자 모니터링,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이정훈 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행정기관에서는 어린이집에 보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교사와 조리원을 지원해 안정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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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교원 확진자 대체교사 인건비 지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3월부터 사립유치원 단기대체교사 인건비 지원범위를 확대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기존 단기대체교사 인건비 지원범위는 교사의 경조사 휴가와 출산 휴가, 원감 자격연수와 1급 정교사 자격연수로 정해져 있었다. 해당 교원이 이와 같은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 대체교사 인건비를 교육청이 지원한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교원 확진자도 크게 늘어나자 단기대체교사 인건비 지원범위를 교원 확진자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아교육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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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억 5000만원 투입해 교사 인건비, 시설 개선비 등으로 사용경기도 화성시가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화성형 어린이집’을 시범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어린이집은 르파비스어린이집(동탄7동), 반도봄빛어린이집(동탄8동), 송산수노을어린이집(새솔동), 아기별어린이집(봉담읍), 아이조아어린이집(동탄8동), 양우다솜어린이집(남양읍), 이화어린이집(동탄7동), 풍림어린이집(향남읍) 등 8곳이다.화성시는 이 어린이집에 연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투입된 예산은 보육교사와 조리사 인건비, 운영비, 시설 개선비 등으로 사용된다.인건비 지원으로 영아반 교사당 담당 아동이 기존 대비 1명이 감소하고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사용한다.화성시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화성형 어린이집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시 전역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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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교육부문 3년 연속 수상빅스맘어린이집이 ‘2022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교육(유아교육기관)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주간동아’와 ‘G밸리뉴스’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해 소비자와 기업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빅스맘은 (주)코날(대표 성기홍)의 프랜차이즈 어린이집으로, 국내 100여 개 가맹원을 운영하고 있다.빅스맘 어린이집은 기본적인 교육과 보육은 물론, 초등 그린스마트 교육에 발맞춘 스마트워크북 ‘빅스플레이’, 몬테소리 기반의 영아 특성화 프로그램 ‘놀이철학’, 유명 놀이학교에서 볼 수 있는 ‘오감 페스티벌 활동’ 등 높은 퀄리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전국 모든 빅스맘 어린이집에서 동일하게 만날 수 있다.또한 평가제 조력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빅스맘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2022년에는 자동추천시스템을 통해 교사들에게 맞춤계획안을 보여주는 ‘AI 교육계획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주)코날 성기홍 대표는 “빅스맘은 따로 사교육이 필요없을 정도로 퀄리티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원 운영을 지원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어린이집’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연내에는 빅스맘 유아교육 커리큘럼의 글로벌화 진행 계획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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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빅스맘어린이집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빅스맘 콘텐츠 및 운영 정책 이해 증진을 돕기 위한 자리로, 빅스맘 콘텐츠 속 ‘놀이’와 ‘교사의 놀이지원’ ‘교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특성화 프로그램 개편에 따른 우수 교수법 및 활용법 안내, 신규 페스티벌 프로그램 개편에 따른 우수 운영사례 및 활용법에 대한 내용도 이어졌다. 2022년 어린이집 평가제 변경사항 및 현장 실사례도 공유하며 효율적인 평가제 준비를 도모할 수 있도록하였다. 더불어 빅스맘 기관과의 긍정적인 동행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교육도 있었다. 빅스맘어린이집 성기홍 대표는 "이번 교육은 약 150여 명의 교사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으로 많은 분들과 직접 소통하지 못하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교사 교육을 통해 선생님 한 분 한 분 모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에디터 | 월간유아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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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 출근저의 출근길은 늘 라디오와 함께입니다. 극동방송을 들으며 말씀과 찬양으로 저의 마음을 정화하지요.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차에서 내리기 전 짧게 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가족과 제 직장, 그리고 아이들과 보내는데 필요한 힘과 지혜를 구하고 그 외 여러 가지를 위해 기도해요.step 02 일과 정리하기놀이자료 준비와 서류업무를 하려면 노트북이 필수예요. 그래서 저는 오늘 꼭 해야 할 업무를 포스트잇에 정리한 뒤 노트북 키보드 하단에 붙여 놓습니다. 정신없이 일하다가 깜빡 잊지 않기 위해서지요. 업무를 끝낼 때마다 포스트잇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지우다보면 무거운 짐을 덜어내는 기분이에요. 선생님들도 공감하시죠?step 03 아이들 맞이하기아이들이 하나 둘 등원하기 시작합니다. “○○아 안녕” “안녕하세요!” “머리 상큼하게 묶었네?” “오늘 원피스가 참 잘 어울린다” 등 기본적인 인사를 나누거나 제가 만든 자료를 통해 특별한 인사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하이파이브, 악수, 주먹펀치, 포옹하기, 윙크하기, 사랑한다고 말하기 등 아이들이 원하는 방법을 고르면 함께 인사를 나누지요.step 04 오전업무, 아이들과 놀이 시간아이들의 자유놀이 시간을 전반적으로 관찰하는 시간이에요. 더 필요한 자료는 없는지,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아이는 없는지, 제 개입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등 교실 전체를 섬세하게 관찰해야 하지요. 갈등이 생기거나 일상생활지도가 필요한 부분은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작용하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생기면 사진을 찍어 SNS에 놀이 기록과 함께 공유하기도 해요.step 05 점심시간 및 휴게시간제일 바쁜 점심시간입니다. 점심 배식 중에 아이들끼리 갈등이 일어날 때가 있어요. 교사의 개입이 필요할 경우에는 후다닥 배식을 끝낸 뒤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듣고,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지도하지요. 그래서 제 점심시간은 늘 빠듯하답니다. 일과에 맞추려면 밥을 빨리 먹을 수밖에 없어요. 휴게시간은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갖습니다.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요즘은 SNS 릴스 놀이에 빠져서 짧은 영상을 찍으며 놀아요. 스트레스 해소, 기분 전환에 최고더라고요! 이렇게 짧지만 알찬 시간을 보낸 후 교실에 들어가면 기분이 업! 새로운 힘이 생긴답니다.step 06 오후 업무자유놀이 시간에 아이들과 보드게임이나 역할놀이도 하고, 피아노 치며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해요. 안전교육이나 토론활동, 과학활동 등 대집단 활동도 합니다. 4시가 지나면 아이들이 한두 명씩 하원을 해요. 저는 그 뒤에 교실 청소와 소독을 하지요.step 07 일과 마무리보육일과는 끝났지만 제 업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하. 보육실에서 나와 서류 정리를 하고, 행사계획 및 필요 물품 기안을 올리지요. 내일 아이들에게 제공해 줄 놀이자료도 준비하고, 특이사항이 있을 때에는 부모님과 전화상담도 하고요. 끝이 없는 일 더미에 쌓여 있다가 하루를 점검하고 퇴근합니다.하루 종일 고생한 제게 행복과 평안을 가져다주는 존재! 바로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입니다. 집으로 후다닥 들어가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지요. 종일 힘들었던 일들이 사르르 녹으며 재충전되는 시간입니다. 특히 음식도 뚝딱, 집안일도 뚝딱,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는 남편 덕분에 더 힘내서 일할 수 있어요.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죠.또 다른 나, SNS 관종놀이!제 모습 또는 가족과 함께한 일상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SNS에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있는데, 하나의 추억 앨범이 되더라고요. 특히 자주 보지 못하는 지인들과 SNS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 재미있어요. SNS는 제가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제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저만의 놀이 공간입니다.블로거직접 그림을 그려 놀이자료나 환경구성 도안을 만들고 블로그를 통해 많은 선생님들과 공유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마치 ‘놀이 연구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아TV 유튜버교사로서, 인간으로서의 성장 채널, 아 TV! 제 일상과 영유아교육관련 영상을 업로드하는 채널입니다. 유튜브는 반복되는 직장생활에 무기력과 회의감을 느끼던 찰나, 지금의 젊음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시작했어요.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남긴다는 마음으로 말이죠. 촬영하며 저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데 오히려 제가 삶의 탄력을 얻기도 한답니다. 지금은 다양한 제의도 들어와서 가족들과 외식할 수 있을 정도의 소소한 용돈벌이도 되었고요^^종종 기분 좋은 날이나 시간적 여유가 될 때 실시간 방송을 합니다. 물론 촬영은 아이들과의 놀이 시간이 방해되지 않도록 진행하고요! 아이들이 다 하원하고 난 뒤 빈교실에 앉아 구독자님들과 하루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자유롭게 소통해요. 제 일상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과의 대화는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에요. 늘 좋은 말씀 해주시는 구독자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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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진흥 시행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조항 담아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 진흥을 목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제정했다.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이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31일 제358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황진희 의원은 “‘유아교육 1달러의 투자는 성인교육 17달러에 상응한다’는 말이 있듯이 유아기는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성장과 발달 과정의 기초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 진흥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유아교육 진흥 시행계획 수립·시행 △유아교육 관련 평가 및 결과 공개 △유아교육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유치원 교직원의 교육 및 연수 △유아교육 전담기관 등의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황 의원은 “본 조례는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 진흥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규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조례 제정이 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바람직한 인간의 기본적 행동 형성에 기초가 되는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에디터 | 월간유아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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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입니다. 선물을 받고, 즐겁게 노는 날이기 이전에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먼저 되새겨봅니다. 그 어느 날보다 행복한 날을 보내기 위한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어린이날 유래, 아이들과 함께 알아봐요태그관리수정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23년, 방정환 선생님께서 어린이를 소중하게 여기기 위해 ‘어린이날’을 만드셨어요. 예전에는 ‘어린이’라는 단어가 없고, ‘어린 것, 애, 애기’ 등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개는 어릴 적부터 농사를 돕거나 공장에서 일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많은 일을 했고, 어린이날도 만들게 된 것이죠. 처음에는 5월 1일이었다가 1957년에 나라에서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답니다.아이들에게 보내는 어린이날 카드태그관리수정환경구성원 주변을 예쁘게 꾸며 등원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더욱 신나게 만들어주세요. 아이들도 느낍니다. ‘아! 오늘이 어린이날이구나!’ 사랑을 듬뿍 담은 메시지를 적어 현수막을 만들고 원 입구에 걸어두세요. 넓은 광목천에 문구를 적어 포토존으로 꾸며도 좋습니다. 온 세상을 다 가진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합니다. 온종일 행복하게 웃는 아이의 모습에 교사의 마음이 뿌듯하기만 합니다.태그관리수정플래카드 천에 문구만 인쇄하고 나머지는 아이들이 그림으로 채워 넣을 수 있도록 했어요.등원하면서 본인이 그린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태그관리수정알록달록 풍선을 벽에 붙인 후 끈을 한 곳에 모아 아이가 잡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었어요.종이를 이용해 대형 꽃을 만들어 벽에 붙였어요. 미니 가랜드 하나만 붙이면 세련된 포토존이 완성된답니다.태그관리수정광목천에 예쁜 문구를 프린트 해 주문했어요.앞쪽에 의자를 배치해 부모님과도 오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마련했답니다. 화분 등의 소품을 더하면 풍성한 포토존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원 입구에 레드카펫을 깔고, 현수막, 가랜드도 붙였어요. 점심을 뷔페로 먹기 위해 일부러 야외 공간에 세팅해두었답니다.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공간도 멋있게 꾸미면 아이들이 더 신나하는 것 같아요.태그관리수정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어린이집인데, 아이들이 오는 길목에 풍선을 걸어두었답니다.마치 동화속 한 장면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말이지요.놀이마당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봅니다. 어른들에겐 별 것 아닌 것이 아이들에겐 마냥 즐겁고 신나는 놀이 공간입니다. 풍선, 끈, 마술, 동극, 비눗방울 등 평소 익숙하게 놀이 했던 것들로 원 곳곳을 꾸며주세요. 교실별로 테마를 만들어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재미있겠지요.교실 바닥과 벽면을 전지로 붙인 후 색종이와 색 테이프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합니다.점과 선에 대한 이해, 소근육 발달을 위한 활동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저 신나는 놀이 공간이지요.태그관리수정마당 한편에 커다란 캔버스를 준비했습니다. 신나게 색칠하며 캔버스를 채우다보면 점점 검은색이 돼 가지만,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라는 훌륭한 작품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태그관리수정뻔하지만 인기 만점인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넓은 강당을 이용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했습니다.날짜를 여유 있게 대여해 어린이날이 지나고도 며칠을 놀았답니다.태그관리수정교실을 풍선으로 가득 채워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했어요. 비슷한 컬러로 장식하면 더욱 멋있는 공간으로 완성됩니다.어린이날 인기 만점인 솜사탕 만들기. 가장 고되고 힘든 파트이지만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힘든 줄 모르고 만든답니다. 초보자는 조금 연습이 필요해요~태그관리수정교실 전체를 암막커튼으로 두르고, 야광 퍼포먼스 공간을 만들었어요. 야광 팔찌, 야광 안경 등의 소품을 준비하면 더욱 멋있는 놀이가 된답니다. 원 마당에 나무가 많아요. 그래서 나무와 나무를 끈으로 연결하여 '선 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숨바꼭질 하듯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즐겁게 놀았답니다.오늘만큼은 내가 주인공어린이날 ‘어린이’가 주인공인건 당연. 그래서 오늘만큼은 세상 가장 멋진 주인공이 되어봅니다. 동화,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거나, 평소 꿈꿔왔던 직업으로 변신해 다양한 체험을 해봅니다. 안내문을 통해 미리 다양한 직업과 여러 캐릭터를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교사도 취향 것 변장하여 아이들을 맞이하면 즐거움이 배가될 것입니다.태그관리수정동화, 영화 속 캐릭터로 분장해 맘껏 뽐내봤어요. 레드카펫을 준비해 포토타임도 가졌지요.코스튬 역할에 충실한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태그관리수정어린이날 아이들이 평소 꿈꾸는 직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줬어요.원하는 직업을 미리 조사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답니다.태그관리수정우아한 콘셉트로 어린이날을 맞이해봤어요.명화를 감상하며, 간식을 먹는 거죠. 파리의 어느 식당 같은 느낌 아닌가요?태그관리수정미니언즈데이로 어린이날을 즐겨봤습니다. 미니언즈 복장을 하고 등원하면, 미니언즈 케이크를 먹고, 미니언즈 게임도 합니다. 집에 돌아갈 때는 미니언즈 월드에서 보낸 택배 선물을 들고 집에 갑니다.태그관리수정글_월간유아 김인숙자료제공_ 스페셜에디터 김다정, 김문정, 김다은, 김민영, 남민정,신지은, 인스타그램 @montessori_cho(초초쌤), @blossom_jjin, @bohy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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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갖추고 교육 마친 138명, 교육 마치고 5월부터 활동 개시출산·양육제도부터 우리동네 어린이집 찾기, 배변 훈련 등 발달단계에 따른 육아상담, 아이를 데리고 갈 만한 우리동네 나들이 장소, 도서관 등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앞으로 서울시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도움을 준다.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우리동네 부모들의 육아 해결사, ‘우리동네 보육반장’ 140명을 선발하고 1주간의 양성교육과 워크숍을 거쳐 자치구별 4~7명씩 배치를 마쳤다. 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중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등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자를 우대해 선발했으며 일주일간 현장상담 기법 등 교육을 이수 후 현장에 배치했다. 올해 선발된 보육반장 중 86명(62%)은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보육 현장 유경험자다.우리동네 보육반장은 다양한 출산·양육 제도를 정리하여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직접상담 외에도 우리동네 나들이 장소, 놀이터, 도서관, 소아과 등의 정보를 지속 관리하며 이를 총망라한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책자를 발간한다. 또한 고립·독박 육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을 위한 ‘부모 자조모임’ 결성 지원은 물론 육아 관련 건의사항을 서울시와 자치구에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부모 자조모임은 동네 또래 영유아를 둔 부모들끼리 모여 스스로 자녀양육 역량을 길러내며 급할 때는 아이를 잠시 맡길 수 있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보육반장의 도움을 원하는 시민은 다산콜센터 120번 또는 자치구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연락해 보육반장의 연락처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온라인으로도 보육반장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키움포털이나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seoul.childcare.go.kr)에 접속하면 ‘우리동네 꼼꼼 육아정보’, 분기마다 발행되는 ‘뉴스레터’, ‘우리동네 문화행사’, ‘육아 팁’ 등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양한 육아정보를 알고 싶거나 육아로 지쳐 위로가 필요한 부모는 누구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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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며 지혜롭게 성장하길 누구보다도 바라는 사람. 바로 선생님입니다.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애쓰는 교사들. 이날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감동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마음을 담은 달콤한 선물교사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넣어 카네이션 케이크를 준비했어요. 요즘 유행하는 ‘도시락 케이크’는 크기와 가격이 적당하고, 레터링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커피는 원장쌤이 쏜다!점심 식사 후 여유 있게 커피 한 잔 하는 게 소원이라는 선생님들. 늘 분주한 선생님들을 보며 맛있는 커피를 꼭 사주고 싶었어요. 주말에 커피 한 잔 마시며 힐링할 수 있길!선생님들을 위한 특별 점심오늘은 선생님이 주인공! 특별 점심을 준비해봤어요. 아이들 식단으로 먹느라 평소에는 먹을 수 없던 회초밥, 매운 떡볶이 등을 점심 메뉴로 제공했습니다.눈물 쏙 빼놓는 영상편지늘 애쓴다는 걸 알면서도 왜 이렇게 표현하기가 어려운지. 이날만큼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마주보고 전하기엔 쑥스러워서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말들을 짤막한 영상으로 찍어보았답니다. 스승의 날 아침, 선생님들의 출근길에 훈훈한 선물이 되었죠.센스 만점 아이들의 선물평소와 똑같이 등원한 아이. 겉옷을 벗으니 이렇게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왔더라고요! ‘선생님이 제일 예쁜 날! 오늘은 잘 자볼게요’ 원에서 선물 받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이런 선물은 너무 재미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날 정말 잘 잤는지는 비밀이지만, 부모님의 센스에 진~한 감동을 받았답니다.글_월간유아 김인숙자료제공_ 스페셜에디터 김다정, 김문정, 김다은, 김민영, 남민정, 신지은, 인스타그램 @montessori_cho(초초쌤), @blossom_jjin, @bohy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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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는 효(孝)를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최고의 덕목으로 삼았습니다. 이 아름다운 ‘효’ 정신은 대대손손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으로 발전해왔으며, 지금 우리가 백의민족으로서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지요.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효’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이 구역 심청이는 바로 나!태그관리수정‘효’ 주제의 전래동화 중 대표로 손꼽히는 ‘효녀 심청’! 아이들과 함께 동화를 듣고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심청이는 앞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 심 봉사를 위해 어떻게 인당수에 뛰어들 수 있었을까요? 교실을 동화 속 한 장면으로 꾸미고, 아이들과 심청이 역할놀이를 해보아도 좋습니다.카네이션으로 감사한 마음 전하기‘엄마 아빠 사랑해요’ ‘부모님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단골멘트! 어디에 적고 어떻게 꾸며서 전달하느냐에 따라 감동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보세요. 어설프지만 직접 만든 카네이션, 삐뚤빼뚤하지만 직접 쓴 손 글씨는 딱 지금 나이에만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담고 있습니다.태그관리수정세상에서 가장 큰 카네이션을 만들고 기념사진을 찰칵!커다란 카네이션만큼이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어요. 화장지를 한 장 한 장 오므리고 색칠해 만든 티슈 카네이션’!아이들의 개성과 정성이 한가득 담긴카네이션 바구니가 되었습니다.태그관리수정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자 한 자 적어봅니다. 한글을 모르는 유아는 교사가 작성해주고, 아이가 따라 쓸 수 있게 해주세요.아직 글자를 쓰는 것은 어렵지만, 꾸미기는 잘 할 수 있다고요! 만 3세 아이들이 사랑하는 부모님 얼굴을 생각하며 얼굴 꾸미기를 해보았어요.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부모님께 드릴 꽃도 직접 골라 카네이션 액자를 만듭니다.태그관리수정부직포 카네이션 머리띠를 직접만들어 부모님께 나'를 선물해요.또는 아이 사진을 흑백으로 프린트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집니다.영양보충제가 효자탕'으로 변신! 간단하지만 유니크한 선물이 됩니다.태그관리수정흑백무드의 압화 액자 만들기!압화 액자 안에 아이들 흑백사진과 압화 꽃, 메시지를 적은 린넨을 넣어 액자를 완성했어요.태그관리수정광목천으로 만든 어버이날 편지! 벽에 걸어두면 오랫동안 볼 수 있어 더 좋겠죠? 아이들 사진을 전사지에 프린트하고, 다리미를 사용해 광목천에 부착해주었어요.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나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모스 카네이션 액자를 만들었어요. 모스가 습도조절과 실내공기 정화에도 도움을 준다니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동시에 선물할 수 있답니다.태그관리수정카네이션 포토존을 활용해보세요!원 벽의 일부를 카네이션 포토존으로 꾸미고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에 아이들 이름을 넣어 감사 멘트를 넣고 출력해주세요.간단하지만 세련된 카네이션 이미지 완성! 가성비 최고입니다.태그관리수정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힘나게 하려면?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간식 선물이 최고!힘들 때 당 충전 할 수 있도록 약 봉투에 초코볼을 넣었어요. 자양강장제 음료에 파이팅 문구를 넣으면 센스 만점 선물이 되겠죠!태그관리수정글_ 월간유아 김인숙·장지혜자료제공_ 스페셜에디터 김다정, 김문정, 김다은, 김민영, 남민정,신지은, 인스타그램 @montessori_cho(초초쌤), @blossom_jjin, @bohy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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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요도 불러주는 신기술 서비스가 경기도내 어린이집에 도입된다.경기도는 영유아들이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내 어린이집 210개소에 인공지능(AI) 로봇을 대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수업, 견학 등의 기회가 줄어든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로봇을 한 달간 대여하는 내용이다. 시범사업에 제공되는 ‘알파미니’는 키 24.5cm, 무게 0.7kg의 로봇 업체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이 제작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을 담아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는 동요, 동화책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눈동자 변화를 감지해 감정을 표현하고, 걷거나 앉기도 한다. 도는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알파미니 35대를 대여해 이를 어린이집 남부 120개소, 북부 90개소에 한 달간 순차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 로봇 대여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구를 보육환경에 도입하겠다”라며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영유아들이 제4차 산업혁명형 인재의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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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지요. 아이들하고는 상관없을 것 같던 부부의 날이지만, 몇 년 전부터 원에서 부모님께 간단한 선물을 드리며 함께 기념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습니다.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5월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도 모두 행복한 날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검은 머리 파 뿌리 될 때 까지부부란 검은 머리 파 뿌리 될 때까지 서로 돌보고 사랑할 수 있어야지요. 결혼하던 날의 다짐과 초심을 회상하시라고 ‘파’를 준비했답니다. 어머님들이 특히나 좋아하시던 실용템 선물이었지요. ‘둘에서 하나 그리고 셋이 되다! ○○ 어린이집에 귀한 자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부의 날, 가족 사랑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등 간단한 멘트도 적어서 보냈습니다.대세는 라면이다!부부의 날 선물로 가장 많이 제공됐던 라면! 라면 포장지를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라면’ ‘부부라면’ 등 센스 있는 문구로 바꿔보았습니다. ‘웬 라면이야?’라며 받아든 부모님들은 재미있는 문구에 함박웃음을 지으셨죠.부부의 날은 치맥데이직장, 살림, 육아에 치여 바쁜 나날을 보내는 부모님들께 오붓한 대화의 시간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맥주, 치킨 맛 과자와 함께하는 ‘치맥데이’! 그냥 드려도 좋지만, 재미를 더하기 위해 포장지를 부부의 날 콘셉트로 바꿔보았어요. 맥주와 간식은 커피 캐리어에 담았고, 웃음 포인트로 ‘부부 10계명’까지 준비해 넣었답니다. ‘원에서 웬 맥주 선물?’이냐며 의아해 하시던 부모님들도 내용을 보시고는 무척 즐거워하셨어요.글_ 월간유아 김인숙자료제공_ 스페셜에디터 김다정, 김문정, 김다은, 김민영, 남민정, 신지은, 인스타그램 @montessori_cho(초초쌤), @blossom_jjin, @bohy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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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연구회, 올해 첫 정기모임서 이루리 작가 초빙 특강 진행유치원·어린이집 원장들이 모여 그림책 중심의 인성·창의교육 실천을 위한 ‘유아그림책연구회’(회장 우연/ 천안 명문유치원 원장, 이하 연구회)가 3월 29일 올해 첫 모임을 열었다. 키드키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에서는 이루리 그림책 작가를 초빙해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이 작가는 원장들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곁들여 강연을 진행했다.연구회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를 중심으로 그림책을 통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수업에 접목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 독립서점 탐방 활동도 하고 있다. 5년 전 결성된 이후 ‘행복한 책방나들이’ ‘두껍아 두껍아 헌 책 줄게, 새 책 다오’ 등과 같은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해왔다.우연 회장은 “오랫동안 유아교육 현장에 있었는데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아이들도 단절이 심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심으로 유아그림책을 통한 인성교육, 특히 나눔의 실천과 독서문화가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에디터 | 월간유아 김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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